고익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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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목포대 숙박형 복합공간 'MNU 스테이' 개관
      목포대학교 'MNU 스테이'가 오늘(30일) 대학 대외협력관 센터동에 문을 열었습니다. 숙박형 복합공간인 'MNU 스테이'는 총 20실 규모의 객실에 무인 키오스크, 입·퇴실 시스템 등 스마트 체류 환경이 갖춰져 있습니다. 또 교류행사와 학술포럼, 기업 미팅 등을 활성화하기 위해 'MNU 스테이' 2층에 컨퍼런스룸과 대외협력 세미나실도 연내 완공할 계획입니다.
      2025-10-30
    • 2025 월출산 국화축제 오늘 영암기찬랜드서 개막
      '2025 월출산 국화축제'가 오늘(30일) 월출산기찬랜드 일원에서 개막돼 다음 달 16일까지 열립니다. 축제장 곳곳에는 조형물과 분재국, 모형작 등 23종 20만여 점의 국화가 전시돼, 산책하며 즐기는 가을 정원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축제장은 핑크뮬리와 팜파스로 꾸민 '그라스 권역'과 캐릭터 조형물이 배치된 '어린이 권역', '분재전시 권역'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2025-10-30
    • 11월 영암여행 1+1 특별이벤트 진행...최대 24만 원 인센티브
      영암군이 여행객에게 혜택 가득한 가을을 선물합니다. 영암군은 지역 축제 개최와 연계해 11월 한 달 '영암여행 1+1 특별이벤트'로 지역화폐 월출페이를 1만 원 추가 지급합니다. 영암여행 1+1은, 영암을 방문한 관광객이 일정 금액 이상을 소비하면 회차별로 나눠 지역화폐 또는 온라인 영암몰 포인트를 지급하는 맞춤형 관광지원제도입니다. 1인 여행객은 1회 2만 5,000원, 2회 3만 5,000원, 3회 5만 원이고, 2인 이상 팀에게는 최대 24만 원까지 혜택이 확대됩니다. 여기에 혜택을 추가해 주는 이번 이벤트는, 관광객
      2025-10-30
    • 목포시 11월 3일부터 공영버스 노선 조정...2번, 오룡2지구까지 확대 등
      목포시가 11월 3일 첫차부터 공영버스 노선 조정을 시행합니다. 이번 노선 조정은 무안·영암 연계 노선을 중심으로 운행 효율성과 지역 이용자 편의를 동시에 높이는 등 상생 협력에 기반해 추진됩니다. 이번 노선 조정으로 △2번 노선의 오룡2지구 확대 연장 운행 △2-2번 노선의 시내권 통학 기능 보완 △300번 노선의 목포대교 경유를 통한 목포~고하도~삼호읍 운행 확대 △210번, 300번 노선을 활용한 평화광장 접근성 제고 등이 개선됩니다. 이번 노선 조정에 따라 일부 승강장은 명칭이 변경되고, 신규 노선 안내도
      2025-10-30
    • 전라남도 1조 2천억 규모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위 출범
      전라남도가 30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서 나주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등 산·학·연 기관과 함께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위원회 출범식을 열었습니다. 유치위원회는 지역사회의 폭넓은 참여와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민간 공동위원장 2명과 집행위원장 5명을 포함해 현역 국회의원, 언론사 대표, 향우회장, 시민사회단체 대표 대학 총장, 기업체 대표, 과학기술 관련 국책연구기관장 등 120여 명으로 구성됐습니다. 공동위원장은 노승정 단국대 명예교수와 박원석 전 한국원자력연구원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윤병태 나주시
      2025-10-30
    • "빈집의 재발견"...전남 강진서 체류형 관광 프로젝트 행사 열려
      강진군이 다음 달 1일 병영면 하멜기념관 일원에서 빈집 재생을 주제로 한 체류형 관광 프로젝트 행사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며 '빈집의 재발견'을 주제로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체험·캠핑형 관광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습니다. 행사는 오전 10시 30분 빈집과 지역 재생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으로 막을 올립니다. 강연에서는 빈집의 가치와 활용 가능성 등 다양한 관점에서 지역 재생의 의미를 공유하며, 행사 전반에서는 최근 농촌지역의 빈
      2025-10-30
    • 코로나 예방접종 피해보상 특별법 시행…피해자 지원 강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접종 피해보상 등에 관한 특별법'이 23일부터 본격 시행됨에 따라 이상반응 피해자에 대해 국가가 직접 피해보상을 하게 됐습니다. 이번 특별법은 2021년 2월 26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 접종으로 질병, 장애, 사망 등 이상반응 피해를 입은 국민에게 국가가 직접 보상토록 합니다. 그동안 피해보상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진행됐으나, 이번 특별법 시행으로 '감염병예방법'으로 심의 완료된 기각 건에 대해서도 재심 기회 부여 등 별도의 법적 절차와 근거가 마련돼 공정성과
      2025-10-30
    • 전남도 AI 스마트팜 농산물 글로벌 수출 협력 강화
      전남도가 AI 스마트팜 농산물 글로벌 수출 협력 강화를 위해 일본 세비아, 영농회사법인 탐진들과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협약에 따라 세비아는 일본 내 유통망을 활용한 전남 농산물 판로 확대를, 탐진들은 AI 스마트농업 기반을 통한 안정적 생산·공급을 담당합니다. 전남도는 AI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과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에 힘쓸 방침입니다.
      2025-10-30
    • 국제농업박람회 기후위기 대응 농업 미래비전 제시
      2025 전남국제농업박람회가 기후 위기와 식량 안보에 대응하는 우리 농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어제(29일) 막을 내렸습니다. 7일 동안 관람객 24만여 명이 방문한 이번 박람회는 기술과 문화, 치유가 어우러진 현장에서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를 현실로 보여주며 감성과 미래농업, 글로벌 산업이 융합된 박람회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25-10-30
    • 해남군 어업분야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 지원사업 첫 시행
      해남군이 전국 최초로 어업 분야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 지원사업을 실시합니다. 해남군의 공공형 계절근로 지원 사업은 수협에서 근로자와 계약을 체결해 일손이 필요한 어가에 일당제로 근로자를 파견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해남군은 직무·안전교육을 거쳐 다음 달 3일부터 인력을 투입해 내년 4월 말까지 운영하고, 사업 진행 상황에 따라 연장 여부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2025-10-29
    • 장흥 빠삐용zip서 '전남 콘텐츠 페어' 31일 개막
      '2025 전남 콘텐츠 페어'가 31일부터 3일간 장흥 빠삐용zip 일원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콘텐츠페어는 전남 콘텐츠산업의 성과를 확산하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콘텐츠 창작자와 기업, 도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기획됐습니다. 개최 장소인 빠삐용zip은 2015년 폐쇄된 옛 장흥교도소입니다. '더글로리', '슬기로운감빵생활', '1987', '프리즌' 등 100여 편의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하며, 지난 7월 문화예술복합공간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축제 기간 입장료 없이 무료 개방됩니다. 수감
      2025-10-29
    • 신안군, '국가등록문화유산 말소 신청' 태평염전 설득 나섰다
      신안군이 국가유산청에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 말소를 신청한 태평염전에 대해 신청 취소를 요청해 귀추가 주목됩니다. 신안 증도에 있는 태평염전은 강제노동 의혹으로 지난 4월 미국 정부가 태평염전에서 생산한 천일염의 수입을 막으면서 문화유산으로서 상징성이 상실됐다고 보고 최근 태평염전과 석조 소금창고 두 건의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 말소를 신청했습니다. 현행 근현대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에는 문화유산이 훼손되거나 멸실돼야 문화유산 등록이 말소되는 것으로 명시돼있습니다. 신안군은 이를 근거로 태평염전 측의 국가등록문화유산
      2025-10-29
    • 가을 국화의 향연...'월출산 국화축제' 영암 기찬랜드서 30일 개막
      가을의 정취가 짙어지는 전남 영암 월출산 자락에 국화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품격 있는 쉼, 꽃으로 만나는 가을'을 주제로 한 '2025 월출산 국화축제'는 오는 30일부터 11월 16일까지 월출산기찬랜드 일원에서 열립니다. 주 행사장인 월출산기찬랜드 곳곳에는 조형물, 분재국, 모형작, 그라스류 등 23종 20만여 점의 국화가 전시돼, 산책하며 즐기는 가을 정원을 연출합니다. 특히 고대 마한의 심장인 영암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마한문'을 올해 새롭게 선보여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난해 관광객들의 큰
      2025-10-29
    • 전라남도,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 지역상품권 5% 추가 환급
      전라남도가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정부가 주관하는 전국 통합 할인축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맞춰 지역사랑상품권 5% 추가 환급행사를 실시합니다. 전남도는 국가 차원의 대규모 할인 캠페인 기간 중 도민에게 후캐시백 포함 최대 20%의 지역사랑상품권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올해 처음 열리는 통합형 국가소비축제로, 제조·유통·소상공인 등 3만여 기업이 참여합니다. 12일간의 행사 기간 교통·숙박·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할인과 프로모
      2025-10-29
    • 한일 교류 상징 '조선통신사선' 항로 역사 담은 특별전 개최
      21세기 한·일 바닷길 항로 재현을 집중 조명하는 '조선통신사선 항해 특별전'이 내년 2월 22일까지 목포 해양유물전시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특별전시에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조선통신사 기록물' 중 계미수사록과 일본 나고야성 박물관이 소장한 조선선도 등, 당시 조선통신사선의 운항 역사와 모습을 담은 다양한 자료들이 선보입니다. 전시는 2015년부터 4년에 걸친 '조선통신사 정사기선' 재현의 성과를 돌아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2025-10-29
    • 생태관광도시 함평군 서남권 중추도시로 육성
      함평군이 '대한민국 생태관광 대표도시'로 육성됩니다. 전남도는 어제(28일) 함평 어울림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정책비전 투어에서 빛그린 산단을 활용한 '초광역 K-모빌리티'와 RE100 산업단지 유치를 통해 서남권 중추도시로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전남연구원은 AI 축산의 중심 함평과 해양 힐링 워케이션 조성 등 8대 미래비전을 제시했습니다.
      2025-10-29
    • 전라남도, 여수공항 활주로 연장 등 인프라 개선 건의
      전라남도가 여수공항 활성화와 안전성 강화를 위해 활주로 연장, 항행안전시설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여수공항 활주로를 현재 2,100m에서 2,800m로 연장하는 것으로 국가계획에 반영하고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기간 중 부정기 국제선 운항 허가를 지원할 것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여수공항은 전남 동부권을 비롯해 남해안남중권 관광 산업의 핵심 기반시설임에도, 활주로 길이가 전국 공항 중 두 번째로 짧고, 방위각시설(둔덕) 높이는 4.0m로 가장 높아 안전성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습니다.
      2025-10-28
    • 목포 대창식품, 세쌍둥이 출산 가정에 출생축하금 1천만 원 기탁
      조미 김을 수출하는 목포 대창식품이 세쌍둥이를 출산해 다섯 자녀를 양육 중인 가정에 출생축하금 1천만 원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습니다. 대창식품은 2024년 1월 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액 기업기부 프로그램인 '나눔명문기업' 회원으로 가입해 3년 이내 1억 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했으며, 이번 1천만 원 기탁을 통해 약정액을 모두 완납했습니다. '나눔명문기업'은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5년 이내에 해당 금액을 약정한 기업이 가입할 수 있는 고액기부 프로그램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 나눔문화 확산을 선도하고 있
      2025-10-28
    • 전라남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주거 안정 지원사업 확대
      전라남도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 정주 여건을 마련하고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해 주거 안정 지원사업을 확대합니다. 전남도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숙소 확충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 최초 건의해 추진된 2022년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사업'으로 해남과 담양, 영암, 무안 등 4곳에서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 도 자체사업으로 11개소를 지원하는 등 모두 15개소의 건립·개보수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6년 농식품부 국비 공모사업에 참여해 진도군(35억 원 투입)이 선정됨에 따라 기숙사를 더 확충할 계획
      2025-10-28
    • 소목장·화순 능주 씻김굿·선자장 등 전남도 무형유산 지정
      전통 목가구를 제작하는 소목장과 화순 능주 씻김굿, 합죽선을 제작하는 선자장이 전남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됐습니다. 전남도는 소목장 보유자인 장성 설이환 씨와 능주 씻김굿 보유자 조웅석 씨, 그리고 선자장 보유자인 담양 한경치 씨를 장인으로 인정했습니다. 또한, 전남도는 '악기장', '화순 능주 들소리', '화순 내평리 길쌈노래', '진도 소포리 길쌈노래' 등 4종목을 전남도 무형유산으로 지정 예고했습니다.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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