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조 기자
    날짜선택
    • “일과 휴가를 동시에, 지역에서 답을 찾다”..‘워케이션 활성화 세미나’ 개최
      일과 휴가를 동시에 즐기는 ‘워케이션’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휴가지 원격근무는 지역의 생활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체류형 여행 콘텐츠로 지자체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부산은 지난 2월 부산역 근처 아스티호텔에 휴가지 원격근무 거점센터를 개소하고, 도시가 가지고 있는 업무 편의성을 내세워 휴가지 원격근무 경험이 기업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북은 ‘전북투어패스 72시간권’이 포함된 상품을, 경북은 가족 동반 상품을 선보이는 등 지자체의
      2023-11-02
    • “근로자 노후소득 영그는 ‘푸른씨앗’ 뿌리세요!”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 이하 ‘공단’)은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과 1일(수) 부산시 남구 문현금융로 소재 기보 본사에서 ‘중소기업 지식재산 경쟁력 및 근로자 노후 생활 보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공단의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이하, ‘푸른씨앗’)와 기보의 지식재산공제사업을 연계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고자 추진됐습
      2023-11-02
    • "농사철 잡풀과의 전쟁은 끝났다!"..과수원 잡초 제거도 로봇이 척척
      농촌진흥청은 과수원 안에서 정해진 경로를 따라 자율주행하면서 잡초를 제거하는 제초 로봇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과수원 잡초 제거 작업은 노동력이 많이 들어 고령, 여성 농업인이 하기에는 힘겨운 일입니다. 기계로 제초 작업을 하기도 하나 과수원 특성상 기계가 전복하는 등 사고 발생 우려가 컸습니다. 원격 조종 제초기의 경우, 오랜 시간 집중해 조종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번에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과수원 제초 로봇은 고정밀 위성항법시스템(RTK-GNSS)을 이용해 최적의 경로를 설정한 후 정해진 경로를 따라 자율주행하면
      2023-11-02
    • "비만·당뇨에 특효인 토끼고기"..중성지방 축적 43~50% 감소
      농촌진흥청은 토끼고기 추출물이 비만과 당뇨 개선에 효과가 있음을 과학적으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토끼고기는 주요 단백질 공급원으로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에서는 친숙한 음식 재료 중 하나입니다. 육질이 부드럽고 소화 흡수도 빨라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고단백 저지방 음식으로 성인병 예방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국내 농가에서 사육하는 토끼는 4만 6,000여 마리(1,890호)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토끼고기 소비 촉진과 산업 활성화
      2023-11-02
    • "문화예술교육 더 가까이, 더 깊게"..'문화예술교육축제' 첫 개최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함께 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에스팩토리(서울 성수동)와 국립중앙박물관 등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2023 대한민국 문화예술교육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유인촌 장관은 이날 에스팩토리에서 열리는 개막행사에 참석해 문화예술교육 관계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합니다. 문체부는 일상 속 문화예술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국민 누구나 문화예술교육을 더 가까이, 더 깊게'를 주제로 올해 처음 문화예술교육 축제를 마련했습니다. 17개 시도 지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와 지자체, 한국교육방송공사(EBS)
      2023-11-01
    • 여수 국동항, 안전강화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해양수산부는 전남 여수시 국동항 안전사고 예방 및 어항 이용성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국동항 건설공사’가 지난달 31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 여수에 있는 국가어항인 국동항은 항 조성면적, 재적어선 수, 위판량 등이 국내 최대 규모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어항입니다. 그러나, 그간 어항시설이 부족하여 국동항은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생명과 재산 피해를 위협받아 왔습니다. 선박을 댈 공간이 부족하여 여러 척의 어선이 좁은 공간에 붙게 되면서 작은 화재가 대형 화재로 번질 우려가
      2023-11-01
    • “친환경차 정비기술 배우면 취업 걱정 없어요!”
      고용노동부는‘현대자동차와 함께 친환경차 정비 훈련과정’을 새롭게 개발하여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자동차 산업구조가 내연기관에서 친환경차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음에도 친환경차 정비인력에 대한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현장(정비업체 등)에서는 인력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지난 3월부터 현대자동차와 업무협약을 맺고 친환경차 정비인력 양성과정 개발을 협의해 왔습니다. 이번에 개설되는 과정은 현대자동차가 자동차 분야에서의 뛰어난 전문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직접 교육내용, 교보재 등 훈련과정
      2023-11-01
    • “씨도 먹고 과육도 먹는 백향과를 아시나요?”
      기후변화로 인해 우리나라에서도 아열대 과일 재배가 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패션프루트’라고 불리는 백향과를 생과나 청으로 이용하는 소비자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재배 농가와 농산업체에서 쉽게 제조해 유통할 수 있고, 씨와 과육이 골고루 섞여 다양한 용도로 먹기에 편리한 백향과청 가공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2019년 기준 국내 백향과 재배면적은 36.5헥타르에 이릅니다. 하지만, 농가나 소규모 농산업체가 백향과청을 만드는 과정에서 버무린 설탕이 다 녹는 데까지 최소 2주가 필요해
      2023-11-01
    • “청년들이 몰려드는 '문화매력지역' 만들자!”
      문화체육관광부는 11월 2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문체부 2030자문단 ‘엠지(MZ)드리머스’를 주축으로 ‘제4차 청년문화포럼’을 개최합니다. 이번 토론회(포럼)에서는 ‘청년예술인의 창작기반 마련과 지역예술 활성화’를 주제로 청년이 살기 좋은 문화매력 지역조성 방안을 논의합니다. 문체부는 지난 4월 ‘엠지드리머스’와 ‘청년문화정책 10대 과제’를 발표했습니다. ‘청년문화포럼’을
      2023-11-01
    • “산재환자 재활치료의 보금자리!”..40년간 지역 공공의료 버팀목
      근로복지공단은 지난 30일 인천병원에서 산재의료와 공공의료 미래를 목표로 인천병원 ‘개원 4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이성만 인천 부평(갑) 국회의원, 산재협회장 등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내외빈들과 시민들이 참석하였습니다.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의 40년간의 노력과 성과를 함께 기리고 개원 40주년을 축하했습니다. 기념식은 40년을 돌아보는 영상 시청과 환자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 가족과 함께하는 어린이 미술대회 작품 전시회 등 ‘함께 만드는 건
      2023-10-31
    • 고려 후기 ‘부안 내소사 동종’ 국보 지정 예고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고려 후기 동종을 대표하는 ‘부안 내소사 동종(扶安 來蘇寺 銅鍾)’을 국가지정문화유산 국보로 지정 예고했습니다. 신라시대 고분문화를 보여주는 ‘경주 금령총 출토 금제 허리띠(慶州 金鈴塚 出土 金製帶)’와 ‘경주 서봉총 출토 금제 허리띠(慶州 瑞鳳塚 出土 金製帶)’를 비롯해 고려시대 청자 및 조선시대 문집과 불상 등 5건에 대해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 예고했습니다. ◇ 국보 지정 예고 1963년 보물로 지정되었다가 이번에 국보로 지정
      2023-10-31
    • “산골 학교에서 속옷 입고 패션쇼 합니다!”..옛 여성 입던 ‘고쟁이’의 화려한 재탄생
      우리나라 옛 여인들의 속옷으로 널리 알려진 ‘고쟁이’를 현대적인 감각과 디자인을 더해 세상에 하나뿐인 천연염색 패션작품으로 완성해 선보이는 전시회가 마련됩니다. 사단법인 남도전통문화연구소(이사장 한광석)는 오는 11월4일부터 26일까지 전남보성군 문덕면 갤러리 re(구 문덕초 분교 폐교사)에서 특별기획전 ‘고쟁이, 방에서 마당으로’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특히 이번 작업에 참여한 남녀 일반인 참가자 10여명이 자신이 지난 겨울 부터 사계절에 걸쳐 준비하고 기획, 디자인, 염색, 바느질 등
      2023-10-31
    • “궁궐에 물드는 가을 단풍..구경 오세요!”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가을 정취를 가득 담은 궁궐과 조선왕릉을 적기에 즐길 수 있도록 가을 단풍 시기에 맞춰 각종 문화행사를 마련하였습니다. 궁궐과 조선왕릉의 단풍은 지역과 수종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겠지만, 대부분 10월 말에서 11월 초쯤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9월 말부터 한시 개방 중(9.28.~11.30.)인 ‘조선왕릉 숲길’ 8개소에서는 평소 방문할 수 없었던 왕릉의 숲길을 거닐며 이색적인 가을의 단풍을 만나보길 추천하고 있습니다. 한시 개방 숲길(8개소)은 구리 동구릉 &lsqu
      2023-10-31
    • 구직자 ‘청년연령’ 15~34세로 확대..병역의무복무 기간 최대 3년 추가
      고용노동부는 30일 ‘구직자 취업촉진 및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구직자취업촉진법’)시행령·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12월 9일까지 의견을 듣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8월 8일 ‘구직자취업촉진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입법예고 등을 거쳐 내년 2월 9일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개정안 주요 내용은 ‘청년 연령’을 일반 구직자보다 폭넓게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 가능한 청년의 연령을 18~34세에
      2023-10-30
    • 딸기밭에서 벌통을 지키는 이유?..“딸기 꽃이 피면 꿀벌도 날아오른다!”
      농촌진흥청은 딸기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화분 매개용 벌 준비와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습니다. 농가에서 상품성 있는 딸기를 생산하려면 화분 매개용 벌이 꼭 필요해 딸기꽃이 피는 10월부터 11월까지 꿀벌이나 뒤영벌을 준비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화분 매개용 벌은 꽃가루를 암술에 옮겨주어 농작물 생산에 도움을 주는 벌입니다. 최근 꿀벌 소실 등으로 화분 매개용 벌의 안정적인 공급이 우려되면서 벌을 규격화하고 장기간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딸기 화분 매개용 벌 중 꿀벌은 벌통 내 벌의 수를 온실(6
      2023-10-30
    • 실시간 바다정보 ‘한눈에’..바다영상·물때 등 ‘안전해(海)’ 앱으로 본다
      국립해양조사원(원장 김재철)은 바다지도 기반의 안전정보 앱인 ‘안전해(海)’에 밀물 위험 알림 서비스 등 새로운 기능들을 추가하여 11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2015년부터 서비스 중인 ‘안전해(海)’는 갯골정보, 이안류지수, 물때정보(조석), 레저활동 금지구역 등 해양활동에 유용한 안전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국민들이 해양활동 전에 해상 상황을 더욱 면밀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사용자 위치의 실시간 조석·조류정보 제공(11월 중순), △주요 해수
      2023-10-30
    • 청년 수료생 취업률 80.2%..“취업사관학교 폴리텍대로 오세요”
      한국폴리텍대학(이하 '폴리텍대')이 탄탄한 취업률을 앞세워 직업훈련과정 교육생 모집에 나섭니다. 폴리텍대는 11월 1일부터 내년 3월 중순까지 2024학년도 직업훈련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이번 신입생 모집은 전국 37개 캠퍼스 204개 학과에서 모집 인원은 5,460명입니다. 훈련 분야는 정보통신, 반도체, 전기, 산업설비 등 전통·뿌리산업부터 신산업까지 다양합니다. 수업료나 교재비 등 훈련을 받는 데 드는 비용은 전액 국가에서 지원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대학 홈페이지(kopo.ac.kr
      2023-10-30
    •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효과..'당조고추’기능성 원료로 인정
      농림축산식품부는 ‘당조고추 건조분말’에 대한 식후 혈당 상승 억제 기능성을 인정받아 개별인정형 기능성원료(제2023-32호)로 등재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조고추는 식후 혈당 상승을 억제할 수 있는 기능성 성분인 쿼시트린(Quercitrin)을 다량 함유하도록 2008년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강원대학교·제일종묘농산(현재 오스템바이오)이 공동 개발한 품종입니다. 유효성 평가·안전성 평가·인체적용시험 등 실증 과정을 통해 기능성과 안전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한 결과
      2023-10-27
    • “유산균이 치매예방에 효과가 있다니!”..농촌진흥청 ‘토종 항산화 유산균’ 발견
      농촌진흥청은 최근 발견한 우유 속 항산화 유산균(락티카제이바실러스)이 치매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유산균이 알츠하이머의 대표 원인으로 알려진 ‘베타아밀로이드’가 뇌 속에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는 것입니다. 알츠하이머병의 발병 기전과 원인이 정확하게 알려지진 않았습니다. 베타아밀로이드라는 작은 단백질이 지나치게 만들어져 쌓이면서 유해한 영향을 미치는 것이 핵심 기전으로 보고된 바 있습니다. ‘알츠하이머병’은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으로
      2023-10-27
    • “해도 해도 끝이 없는 집안 일!..가사 서비스로 ‘척척’”
      “총 3번의 서비스를 받아 봤는데 이젠 관리사님 오시는 날만 기다리게 되더라고요. 이 좋은 서비스를 왜 지금에서야 알게 되었을까요? 앞으로 정기적으로 이용할 예정입니다.” 워킹맘 한 모 씨가 남긴 ‘정부인증 가사서비스’ 체험 후기로 남긴 글입니다. 출근하랴, 일하랴, 퇴근하랴, 아이 돌보랴, 집안일하랴…. 워킹맘의 일상은 늘 고단하고 바쁘기 마련입니다. 특히 바쁜 일상에 쫓기다 보면 집 안 구석구석 쌓여가는 먼지 청소와 잡동사니, 잔 일 거리들이 들은 감당할 수
      2023-10-27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