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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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교차 큰 날씨..내일 새벽 비 또는 눈
      오늘(18일) 광주 ·전남 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영하 5도, 구례 영하 11도 등 영하 11도에서 영하 2도 사이의 분포를 보이며 평년보다 5도 가량 낮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10도, 나주 9도, 구례 10도 등 8도에서 11도 사이의 분포를 보이며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내일 새벽과 오전 사이에는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오겠고, 예상 적설량은 1cm, 강수량은 5mm 미만입니다.
      2022-02-18
    • 광주 계림동 아이파크 SK뷰, 안전진단 중간결과 '기준치 통과'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사고가 발생한 이후 공사중지 명령이 내려졌던 계림동 아이파크SK뷰 아파트 단지의 콘크리트에 별다른 이상이 없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광주 동구청은 16일 시공사 관계자와 입주예정자협의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지난 한 달간 안전진단을 수행한 전문업체 2곳은 아이파크 SK뷰 아파트 15개 건물 전체의 콘크리트 강도가 기준치를 통과했다는 중간보고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안전 점검은 동절기와 우수기에 콘크리트를 타설 한 층을 대상으로 집중 실시됐습니다.
      2022-02-17
    • 광주·전남 내일 아침 기온 뚝..일교차 크게 벌어져
      오늘(17일) 광주 ·전남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내일은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영하 5도, 구례 영하 11도 등 영하 11도에서 영하 2도 사이의 분포를 보이며 평년보다 5도 가량 낮겠습니다. 낮 부터는 기온이 올라 광주 10도, 나주 9도, 구례 10도 등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현재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순천과 여수, 광양은 대기가 매우 건조한 만큼 각종 화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2-02-17
    • 내일 광주·전남 아침 기온 뚝..일교차 20도 안팎
      내일(18일) 광주·전남은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지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5도, 나주 -8도, 구례 -11도 등 대부분 지역이 -11~-2도 분포에 그치며 평년보다 5도 가량 낮겠습니다. 낮부터는 기온이 올라 광주 10도, 나주 9도, 구례 10도 등 8~10도 분포를 보이며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19일까지는 평년과 비슷한 날씨가 이어지다가 20일부터는 다시 찬바람이 불면서 추워지겠습니다. 현재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순천과 여수, 광양은 대기가 매우
      2022-02-17
    • "사과 못 받고"..일본 강제징용 피해자 박해옥 할머니 별세
      일제 강점기 당시 미쓰비시중공업에서 강제노역을 한 박해옥 할머니가 향년 93세를 일기로 16일 별세했습니다. 박 할머니는 1930년 전남 순천에서 태어나 순천남초등학교를 졸업한 직후 일본 나고야에 있는 미쓰비시중공업 항공기 제작소로 동원됐습니다. 당시 일본에서 임금도 받지 못한 채 강제 노역을 했으며, 해방 후 귀국했습니다. 지난 1999년 일본 정부와 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일본에서 소송을 제기하며 법정 투쟁을 이어갔지만, 2008년 일본 최고재판소에서 패소했습니다. 이후에도 고인은 포기하지
      2022-02-17
    • 전남 지역 소방서장 관사에서 사망..경찰 수사
      전남의 한 소방서장이 관사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오늘(17일) 오전 9시쯤 A 소방서장이 관사에서 숨져 있는 것을 직원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해당 직원은 A서장이 출근하지 않고 연락도 닿지 않자 관사에 찾아갔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발견 당시 특별한 외상이나 타살 혐의점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2022-02-17
    • 목포 주상복합 신축 공사장에서 불..970만 원 피해
      목포시의 한 주상복합건물 신축 공사현장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97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15일 새벽 3시 30분쯤 목포 상동에 위치한 주상복합건물 47층에서 불이 나 3시간 만에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소방당국은 콘크리트 양생을 위해 고체 연료에 불을 피웠다가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2-17
    • 오늘 밤부터 전남 북서부 중심 많은 눈..기온도 뚝
      오늘(16일) 밤에는 전남 북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오후 5시 50분 기준, 광주와 영광, 장성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져있으며, 낮 동안 소강상태를 보였던 눈은 오늘 밤부터 다시 많은 양이 내리기 시작해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장성, 영광 등 전남 북서부 지역 2~7cm, 광주와 그 밖의 전남 지역 1~5cm입니다. 17일 아침 최저 기온은 광주 -5도, 장성 -7도 등 -9~-3도 분포를 보이며 평년보다 5도가량 낮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도 광주 2도, 광양
      2022-02-16
    • 목포 주상복합 신축 현장서 불..3시간만에 진화
      전남 목포의 한 주상복합 신축 공사현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오늘(16일) 새벽 3시 30분쯤 목포시 상동에 위치한 주상복합건물 47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3시간 여만인 아침 6시 16분쯤 완전히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소방서 추산 97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콘크리트 양생을 위해 고체 연료에 불을 피웠다가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2-16
    • 광주·전남 7곳 대설주의보..추위 이어져
      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16일) 오전 9시를 기해 광주광역시와 무안, 장흥, 영광, 함평, 영암, 해남, 장성 등 전남 7개 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눈은 낮 동안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늦은 오후부터 다시 많은 양이 내리겠습니다. 오늘 밤과 내일(17일) 새벽 사이 전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쌓이면서 내일 새벽 예상 적설량은 전남 서해안 2~7cm, 광주·전남 1~5cm를 기록하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광주 0도, 목포 -1도, 여수 2도
      2022-02-16
    • 광주와 전남 7곳 대설주의보..무안 4.8cm 광주 4.7cm
      밤사이 광주·전남 일부 지역에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지금까지 적설량은 무안 4.8cm를 최고로 광주 광산구에 4.7cm 영암이 3.8, 장성 3.5, 해남 3.3cm 입니다. 현재 광주와 영암, 무안, 장성, 영광 등 7곳에는 대설주의보가 발령된 상탭니다. 눈은 오늘 낮에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오후부터 다시 내리겠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예상 적설량은 전남 서해안에 2~7cm, 광주·전남 1~5cm입니다. 헌재 기온도 뚝 떨어져 춥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
      2022-02-16
    • 학원 강의실에서 RC카 충전 중 화재..인명피해 없어
      광주 남구의 한 아파트 단지 상가에서 무선 자동차를 충전하다 불이 나 학원 강의실 내부가 탔습니다. 어제(15일) 오후 5시 40분쯤 남구 방림동에 위치한 한 아파트 상가 내 영어학원 강의실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1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소방당국은 학원 강의실에서 RC카를 충전하던 중에 배터리가 과열돼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22-02-16
    • 코로나 확진 임신부..병원 못 구해 구급차에서 출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재택 치료 중이던 외국인 임신부가 병상을 구하지 못해 구급차에서 아이를 낳았습니다. 광주 광산소방서 소속 구급대는 어제(14일) 낮 30대 외국인 임신부 A씨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2시간 반 동안 광주·전남에 있는 병원 10여 곳에 출산 가능 여부를 문의했지만 병상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 다행히 임신부 A씨는 구구급대원들의 도움으로 남자아이를 순산한 뒤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2-02-15
    • 광주·전남 북부 오늘밤부터 눈..3~8cm
      오늘(15일) 눈발이 산발적으로 휘날린 가운데 밤부터 내일 아침까지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광주와 담양, 영광 등 전남 북부지역에 3 ~ 8cm, 전남 남부가 1 ~ 5cm입니다. 눈은 내일 낮에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오후부터 다시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이 광주 영하 3도, 구례 영하 4도 등 영하 5도에서 1도 사이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2022-02-15
    • 광주·전남 밤부터 많은 눈..예상 적설량 3~8cm
      오늘(15일) 밤과 내일 새벽 사이 광주와 전남 북부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광주와 담양, 장성, 영광 등 전남 북부지역에는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이들 지역의 예상 적설량은 3~8cm입니다. 전남 남부에는 1~5cm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눈은 내일 낮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겠지만, 오후에 다시 눈 구름대가 강해지며 눈이 내리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17일 새벽 사이 예상 적설량은 대부분 지역에서 1~5cm이며, 전남 동부 남해안에는 산발적으로 약한 눈발이 날리겠
      2022-02-15
    • 코로나 확진 임신부 병상 못찾아 구급차에서 출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재택 치료 중이던 외국인 임신부가 병상을 구하지 못해 구급차에서 아이를 낳았습니다. 광주 광산소방서는 14일 오후 2시 50분쯤 30대 외국인 임신부 A 씨가 구급차 안에서 남자아이를 출산했다고 밝혔습니다. 낮 12시 10분쯤 A 씨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들은 2시간 반 동안 광주·전남에 있는 병원 10여 개에 출산 가능 여부를 문의했지만 전담 병상을 찾지 못했습니다. 구급대원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아이를 낳은 A 씨는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산모와 아이 모두
      2022-02-15
    • 광양항에서 컨테이너 파손..인화성 물질 유출
      광양항에서 컨테이너 파손으로 인화성 물질이 유출됐습니다. 오늘(15일) 새벽 4시 5분쯤 광양항에 있던 선박에서 크레인이 컨테이너를 들어올리다가 떨어뜨리면서 아래에 있던 인화성 물을 담고 있던 컨테이너 4동이 파손됐습니다. 컨테이너 안에는 에틸렌 계열 인화성 물질인 에틸리덴 노브리닌이 23톤 가량 들어 있었습니다. 해경과 소방은 지상과 해양에 유출된 위험물질을 흡착포 등으로 제거하고 있습니다.
      2022-02-15
    • 광양향 컨테이너 파손 인화물질 유출
      전남 광양항에서 컨테이너 파손으로 인화성 물질이 유출돼 해경과 소방, 환경청이 방제 작업에 나섰습니다. 오늘(15일) 새벽 4시 5분쯤 광양항에 정박 중이던 선박에 컨테이너를 싣는 작업을 하던 중 들어 올렸던 컨테이너가 떨어져 아래 깔린 다른 컨테이너 4동이 파손됐습니다. 파손된 컨테이너 안에는 인화성 물질인 에틸리덴 노브리닌이 23톤가량 들어 있었으며, 이 중 상당량이 지상과 해양으로 유출됐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해경과 소방, 환경청은 흡착포 등을 동원해 유출된 인화물질을 제거 중입니다. 또 긴
      2022-02-15
    • 제지업체 사업장에서 60대 노동자 사망..중대재해처벌법 조사
      담양군에 위치한 한 제지업체 사업장에서 하역 작업을 하던 협력업체 노동자가 대형 트럭에 깔려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담양경찰서는 지난 11일 담양군 대전면에 있는 한솔페이퍼텍 소각장에서 암롤 트럭이 전도돼 운전석에 앉아 레버를 조작하던 66살 A씨가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현재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고용노동부는 한솔페이퍼텍의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2022-02-15
    • 시민대책위 "현대산업개발 엄정 수사해야"
      광주 학동·화정동 참사 시민대책위원회가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들에 대한 구속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시민대책위는 어제(14) 광주경찰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대산업개발이 붕괴사고 당사자들의 아픔에 무관심한 채 새로운 사업을 수주하는 등 이윤 앞에서 물불을 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한 경찰이 학동 참사 당시 엄정한 수사를 벌였다면 이 같은 결과가 되풀이되지 않았을 것이라며,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들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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