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일 기자
    날짜선택
    • 광주 동구청 5급 이상 절반이 '여성'
      광주 동구청의 여성 고위공무원 비율이 46%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 동구청은 올해 상반기에 4급 국장을 7년 6개월 만에 여성으로 임명하고, 관내 동사무소장13명 중 8명을 여성으로 배치하는 등 전체 5급 이상 자리 54개 가운데 25개를 여성에게 맡겼습니다. 지난해 5급 이상 여성 고위공무원의 비율은 중앙부처의 경우 7.9%, 전국 광역단체는 20.8%, 광주광역시도 27.8%에 그치고 있습니다.
      2021-03-13
    • 정의당원 "지역위 간부에게 스토킹"...사과·처벌 요구
      정의당 여성당원이 지역위원회 간부에게 스토킹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정의당 전남도당은 순천시위원회 소속 20대 청년 당원인 A씨가 SNS를 통해 지난 2019년 10월부터 3개월 동안 지역위 간부로부터 스토킹을 당했다며 해당 간부의 사과와 정의당 측의 처벌을 촉구해와 진상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의당은 조만간 징계 여부 등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2021-03-13
    • [집중취재] 코로나 속 가전 '호황'..지역 경제도 '화색'
      【 앵커멘트 】 코로나가 1년 넘게 계속되면서 답답하고 우울한 소식들이 많은데요. 새봄처럼 모처럼 반가운 소식입니다. 코로나로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TV 등 가전제품 수요가 늘고, 삼성전자 광주공장의 생산량과 매출이 크게 늘었는데요.. 지역 중소협력업체도 활기를 띠면서 지역 경제에 모처럼 훈풍이 불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광역시 진곡산단에 있는 삼성전자 2차 협력 중소기업. 삼성전자 광주공장에 공급할 냉장고 도어 부품 라인이
      2021-03-12
    • 2월 광주ㆍ전남 수출 전년 대비 28.6% 증가
      광주·전남지역 수출도 석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광주본부세관은 지난달 광주·전남지역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28.6% 증가한 41억 7,800만 달러로, 지난해 12월 8.1%, 지난 1월 10.4% 증가에 이어 3개월 연속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수출 증가로 무역 수지는 12억 3,600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습니다.
      2021-03-12
    • "LH 20명,투기 의혹"..광주 산정지구 조사도 본격화
      【 앵커멘트 】 정부합동조사단이 수도권 택지지구에 대한 LH와 국토부 직원들의 땅 투기 여부 1차 조사한 결과, 20명의 투기 의혹이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합동조사단이 조사 대상을 전국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광주시와 경찰도 광주 산정지구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다음주 우선 조사 결과가 나올 예정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정부 합동조사단이 발표한 LH 직원 20명의 땅 투기 거래 의혹은 3기 신도시 택지 등 수도권 8곳에 대해서만 이뤄졌습니
      2021-03-11
    • "LH 20명,투기 의혹"..광주 산정지구 조사도 본격화
      【 앵커멘트 】 정부합동조사단이 수도권 택지지구에 대한 LH와 국토부 직원들의 땅 투기 여부 1차 조사한 결과, 20명의 투기 의혹이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합동조사단이 조사 대상을 전국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광주시와 경찰도 광주 산정지구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다음주 우선 조사 결과가 나올 예정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정부 합동조사단이 발표한 LH 직원 20명의 땅 투기 거래 의혹은 3기 신도시 택지 등 수도권 8곳에 대해서만 이뤄졌습니다
      2021-03-11
    • 광주상의 의원 92명 선정..18일 회장 선출
      광주 상공회의소 회장을 뽑을 의원 92명이 선정됐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는 투표를 통해 회장 입후보와 회장 선출을 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 일반의원 80명과 특별의원 12명 등 모두 92명을 선정했습니다. 광주 상공회의소 회장 입후보자 등록은 12,13일 이틀동안 진행되고, 회장 선출은 다음 주 18일 이뤄집니다.
      2021-03-11
    • GGM, 기술직 신입 137명 공채..오는 23일까지 원서접수
      광주 글로벌모터스가 기술직 신입사원 137명을 공개 채용합니다. 원서접수는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는데, 광주·전남지역 대학교와 고등학교 졸업자나 졸업예정자, 그리고 공고일 기준으로 1년 이상 지역 내 거주자는 우대됩니다. 이번 공채는 지난달 일반직 신입사원 43명, 지난 1월 기술직 신입사원 186명에 이어 올 들어 세 번쨉니다.
      2021-03-10
    • 영광에 30년 만에 영화관 개관...8번째 작은 영화관
      영광군에 30년 만에 영화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영광읍에 들어선 작은 영화관은 2개 관과 관람석 109석 갖췄는데, 2D는 물론 3D 입체 영화도 상영할 수 있습니다. 이로써 전남지역 영화관은 보성과 완도 등 모두 8곳으로 늘었습니다.
      2021-03-05
    • 하남산단공 이사장에 박흥석 럭키회장 취임
      광주 하남산단관리공단 이사장에 박흥석 럭키산업 회장이 취임했습니다. 신임 박흥석 이사장은 "광주가 자동차 부품 산업과 인공지능산업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는 만큼 하남산단이 주축이 돼 관련 산업을 주도하는 기회를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남산단에는 기업 천여 개와 근로자 2만 3천 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광주지역 산업단지 제조업 생산의 4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021-03-04
    • 광주 최대규모 광천동 재개발..동시 개발로 변경 추진
      광주 최대 규모의 광천동 재개발 사업이 동시 개발 방식으로 변경 추진됩니다. 광천동 재개발 조합은 당초 42만㎡ 면적을 5개 구역으로 나눠 순차적으로 개발하는 방식에서 동시 개발 방식으로 변경하기로 하고, 행정 절차를 다시 밟기로 했습니다. 광천동 재개발 사업은 2024년까지 이주와 철거가 끝나면 일반 분양에 나설 계획인데, 아파트 53개 동 5천600여 가구가 입주하는 광주 최대 규모의 주택단지 사업입니다.
      2021-03-04
    • 광주 상의 회장, 경선 치들 듯..의원에 148명 도전
      광주 상공회의소 회장 선거가 경선으로 치러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가 회장 입후보와 회장 선출을 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 일반의원과 특별의원 후보를 마감한 결과 일반의원에 133명, 특별의원에 15명이 응모했는데, 정창선 중흥건설 회장과 양진석 호원 회장도 의원 후보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광주상의는 오는 11일 먼저 일반의원 80명과 특별의원 12명을 뽑고, 선출된 의원들은 오는 18일 회장을 선출하게 됩니다.
      2021-03-02
    • 전남 동부권 의원 "광양만권 환경 오염 대책 촉구"
      더불어민주당 전남 동부권 의원들이 광양만권 환경오염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소병철, 김회재 의원 등 전남 동부권 국회의원 4명은 광양제철소 인근 주민들이 지난 수십 년간 제철소에서 날아오는 대기오염 물질로 고통받고 있지만, 포스코는 환경보호를 위한 조치는커녕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바다를 사이에 둔 여수시 묘도동의 마을 주민 200명 중 무려 26명이 암이나 희귀 질환으로 사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2021-02-23
    • 지역 현안 3법 처리.."어렵다 어려워"
      【 앵커멘트 】 한전공대와 여순사건 특별법의 2월 국회 통과가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막판 상임위 통과를 기대했지만 한전공대 특별법은 논의 시작부터 반대에 부딪혔고, 여순사건 특별법은 뒤 순위에 배정돼 논의조차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두 법안 모두 3월 임시국회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상황입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기잡니다. 【 기자 】 어렵사리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법안 소위에 상정된 한전공대 특별법은 시작부터 난항을 겪었습니다. 대학 구조조정과 한전의 재정 형편을
      2021-02-22
    • 지역 현안 3법 처리.. "어렵다 어려워"
      【 앵커멘트 】 국회 상임위가 지역의 핵심 현안인 여순사건 특별법과 한전공대 특별법에 대한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한전공대 특별법은 논의 시작부터 반대에 부딪혔고, 여순사건 특별법은 뒷순위에 배정돼 논의조차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두 법안의 2월 처리는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 기자입니다. 【 기자 】 어렵사리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법안 소위에 상정된 한전공대 특별법은 시작부터 난항을 겪었습니다. 대학 구조조정과 한전의 재정 형편을 무시
      2021-02-22
    • 의사출신 이용빈 의원 "총파업 발언 취소와 사과 요구"
      의사 출신인 이용빈 의원이 총파업 발언 취소와 국민들께 사과할 것을 의사협회장에게 요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의원은 “의료법 개정안 통과를 막기 위해 백신접종 사업의 거부와 파업 투쟁을 말한 최대집 회장의 발언은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국회를 겁박하는 것이고, 국민들로 하여금 의사들에 대한 신뢰를 잃게 할 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의료법 개정안은 법사위의 심사 과정이 남아 있는 만큼 의사면허 취소 사유를 중대범죄와 파렴치, 성범죄 등 인륜과 의료 윤리에 반하는 범죄로 국한하도록 하면 된다고 밝혔습니다
      2021-02-22
    • "4차 재난지원금에 농수축산림인도 포함 시켜달라"
      4차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 농수축산림인도 포함시켜야 달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은 "외국인 근로자 입국 제한으로 인한 인력 수급 문제와 학교 급식 납품 취소, 농어촌 관광객 감소 등으로 농수축산림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도 정부와 청와대, 여당이 외면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지역 농민단체들도 경지 면적이 일정 규모 이하인 소농과 방역조치 강화로 직접 피해를 본 화훼농가 등을 우선 지원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2021-02-22
    • 재선충,순천·여수 급속 확산.. 방제약품은 고독성 논란
      【 앵커멘트 】 소나무와 잣나무 등에 치명적인 재선충이 여수와 순천에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재선충 방제를 위한 최근 추가된 일부 약품은 고독성 논란까지 빚어지면서 국민 건강에도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1년 동안 소나무 재선충이 급속히 증가한 전국 5곳에 순천과 여수가 포함됐습니다. 순천은 120%, 여수도 106%나 늘었습니다.  전남은 지난 4년 동안 소나무 재선충 피해가 2배나 급증했고,
      2021-02-20
    • 호남권 광역철도망 노선 협의 시작
      광주시와 전남도, 지역 국회의원들이 호남권 광역철도망 노선 협의에 나섰습니다. 이들은 국회에서 모임을 갖고, 광주~화순, 광주~나주 등 두 개의 노선을 올해 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포함시키기로 하고 구체적인 노선 협의를 시작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광주시는 상무역에서 혁신도시, 나주역 노선을 제시한 반면, 전남도는 상무역에서 혁신도시, 나주역, 평동역을 잇는 순환 노선을, 국토위 조오섭 의원은 효천역에서 혁신도시를 잇는 노선 등 서로 다른 입장을 내놨습니다.
      2021-02-18
    • 정부 "AI 위험도 감소..가금류 살처분 반경 1km로 축소"
      정부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한 위험도가 낮아졌다는 판단에 따라 가금류에 대한 살처분 범위를 줄이기로 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AI에 대한 위험도가 다소 낮아졌다는 판단에 따라 앞으로 2주간 고병원성 AI 발생 가금농장의 살처분 반경을 기존 3km에서 1km로 축소하고, 대상도 해당 축종과 동일한 축종으로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전남의 오리 사육 비중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52%에 달하고, 닭은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많습니다.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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