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일 기자
    날짜선택
    • 광주 일곡지구 오늘(5일) 오후 7시쯤 정전..휴일 시민들 불편
      ▲시민 제보 어린이날인 오늘 (5일) 오후 7시쯤 광주 북구 일곡지구 도심에서 대규모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한국전력공사와 119상황실 등에는 국제고등학교와 고려고등학교 인근 아파트 단지와 상가 건물 등에 전력 공급이 끊겼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정전으로 휴일을 보내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아직까지 승강기 갇힘 사고 등 이번 정전에 따른 소방 당국의 구조활동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3-05-05
    • 롯데 잡고 6연승 도전..KIA 상승세 이어간다
      【 앵커멘트 】 지금 이 시각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는 KIA타이거즈와 롯데자이언츠의 시즌 네 번째 맞대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최근 5연승을 달리며 기세를 올리고 있는 KIA가 1위 롯데의 9연승을 저지할 수 있을지 시즌 초반 최고 빅매치에 야구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현장 연결해 분위기 알아보겠습니다. 김재현 기자 그 곳 분위기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저는 지금 프로야구 경기가 진행 중인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 나와있습니다. 오늘 이 곳에서는 KIA와 롯데의 시즌 4차전 경기가 진행 중인데요.
      2023-05-02
    • 광주광역시, 엠폭스 대응 강화…의심 신고 13건·확진 0건
      광주시는 엠폭스 확진자가 타지역에서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전담병상을 지정했습니다. 광주시는 최근 신속한 엠폭스 방역을 위한 격리 치료와 병상 배정이 필요하다고 보고, 전남대병원 5병상과 조선대병원 9병상 등 엠폭스 전담 치료병상 14병상을 지정했습니다. 국내 엠폭스 누적 환자는 지난달 30일 기준 42명이며, 광주에서는 아직 확진 사례가 없습니다. 엠폭스 증상은 주로 항문생식기 통증을 동반한 궤양과 발진, 38.5도 이상의 급성 발열 현상 등입니다.
      2023-05-02
    • 광주광역시, 인공지능 활용 미래형 스마트 교통시설 확충
      광주시가 지능형 교통체계를 반영해 교통시설을 정비·개선합니다. 광주광역시는 인공지능 센서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무단횡단 보행자에게는 음성 경고, 운전자에게는 정지선 위반 정보를 전광판에 표시하는 스마트 횡단보도를 내년 3월까지 광주 15곳에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예산은 국토교통부 공모를 통해 확보한 국비 5억 4천여 만 원 등 모두 13억 6천여 만원을 투입합니다. 국가 지리정보시스템 기반 빅데이터를 반영해 상무지구 등 2곳에 대각선 횡단보도를 설치하는 등 앞으로 5년간 회전교차로 25곳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2023-05-01
    • 광주광역시의회 "전라도 천년사 2주 의견수렴 너무 짧아"
      광주시의회가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인 '전라도 천년사'에 대한 폭넓은 의견 수렴을 촉구했습니다. 광주시의회 의원 일동은 "방대한 분량을 검토해 의견을 제출하고, 오류를 바로잡기에 2주는 시간상으로 충분하지 않다"며 "공식적인 접수가 아니라 담당자 개인 이메일을 통해 의견을 제출하는 방법도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라도 천년사는 전라도 정도(定道) 천년을 맞아 지난 2018년부터 광주시, 전남도, 전북도가 24억 원을 들여 편찬하고 있으나, 발간 전 터진 역사 왜곡 논란으로 지난해 말 봉정식이 연기됐습니다.
      2023-05-01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한 달 만에 250만 명 돌파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개장 한 달 만에 관람객 25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어제(4월 30일) 13만여 명이 방문해 관람객 250만 명을 넘어서는 등 흥행몰이에 성공하고 있다며, 이는 봄꽃 개화시기에 맞춰 개막을 3주가량 앞당긴 데다 고유의 문화와 자연을 담아 완성도를 높였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지난달 1일 개막 이후 12일 만에 100만 명 돌파, 개막 23일 만에 200만 명 돌파했습니다. 흥행몰이가 이어지면서 순천 도심 숙박시설과 식당가 등이 활기를 띄면서 지역 경제도 활
      2023-05-01
    • 무역수지 14개월 연속 '적자'..외환보유액 3월말 4,260억 달러
      산업통상자원부는 4월 수출액이 496억 2,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2% 줄었다고 오늘 (1일) 밝혔습니다. 수출은 지난해 10월부터 7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습니다. 4월 수입액도 522억 3,0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13.3%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수출이 수입보다 더 큰 폭으로 줄면서 무역수지는 26억 2,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무역수지 적자는 지난해 3월부터 14개월 연속 지속되고 있습니다. 무역수지 적자가 14개월 이상 지속된 것은 1995년 1월부터 1997년 5월까지 연속으
      2023-05-01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한 달 만에 250만 명 돌파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개장 한 달 만에 관람객 25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어제(30일) 13만여 명이 방문해 관람객 250만 명을 넘어섰다며, 지난달 1일 개막 이후 12일 만에 100만 명 돌파, 개막 23일 만에 200만 명 돌파 등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람회 초반 흥행몰이 성공에는 봄꽃 개화시기에 맞춰 개막을 3주가량 앞당긴 데다 고유의 문화와 자연을 담아 완성도를 높였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정원박람회의 핵심 공간인 '오천그린광장'과 '그린아일랜드'는
      2023-05-01
    • 일본 언론 "기시다, 7∼8일 한국 방문 할 듯"
      일본 언론들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오는 7일과 8일 한국을 방문할 것이라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기시다 총리의 한국 방문이 7~8일쯤 실현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취임 이후 최초이고, 기시다 총리는 윤석열 대통령과 북한의 핵, 탄도미사일 개발에 대응하기 위한 긴밀한 협력을 확인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기시다 총리의 방한이 실현되면 2018년 2월 아베 신조 당시 총리가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한국을 방문한 이후 5년 3개월 만에 일본 총리가 한국을 찾게 됩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이 지난달 일본
      2023-05-01
    • 논란의 의대 정원..정부 "수급위원회에서 결정 제안" 검토
      정부가 의사와 환자단체,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수급위원회에서 의대 정원을 결정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어 결과가 주목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정부와 대한의사협회(의협)의 의정협의체를 통해 의대 정원을 산출할 협의체를 만드는 방안을 제안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의대 정원은 2006년부터 18년째 3천58명으로 동결돼 있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전문과목별 의사 인력 수급 추계 연구' 보고서에서는 의사 1인당 업무량이 2019년 수준으로 유지된다고 가정했을 때 2030년 1만4천334명, 2035년엔 2만7천232명의 의사
      2023-05-01
    • 與, 오늘 윤리위 첫 회의 개최..김재원·태영호 징계 논의 주목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체제에서 새롭게 출범한 중앙당 윤리위원회가 오늘 (1일) 중앙당사에서 첫 회의를 개최합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김재원·태영호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여부에 대한 논의가 시작될 것인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5·18 정신 헌법 수록 반대', '전광훈 목사 우파 천하통일', '제주 4·3은 격이 낮은 기념일' 등 논란성 발언을 반복해 물의를 빚었습니다. 태영호 최고위원도 '제주 4·3은 북한 김일성의 지시'라거나 '백범 김구 선생이 김일성의
      2023-05-01
    • 근로자의날 전국 대체로 맑음..일부 지역 5mm 미만 비
      근로자의 날이자 월요일인 오늘(1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강원과 경북 북동 산지에는 오전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입니다. 아침 기온은 대부분의 지역이 9도에서 13도 분포를 보이겠고, 제주도는 16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8∼24도를 보이겠습니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되지만, 대전·세종·충북·광주·전북&mi
      2023-05-01
    • 한중일 정상회담 개최 위해 외교부 "지속 협의 중"
      한중일 정상회담 재가동을 위해 외교부가 5월 초 실무회의를 개최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는 "한중일 3국간 협력은 평화와 번영을 위해 중요한 만큼 한국은 한중일 정상회의 의장국으로서 가급적 연내 3국 정상회의가 개최될 수 있도록 관련국들과 소통·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중일 정상회의는 모두 8차례 진행됐습니다. 2019년 12월 중국 청두에서 마지막으로 개최된 이후 한일 관계가 경색되며 열리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한일 관계가 개선되면서 재가동 분위기가 조성된 상황입니다
      2023-04-30
    • "의료대란 현실화하나"..의사·간호조무사 총파업 예고
      '간호법 제정안 및 의료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이후 의사와 간호조무사 등 보건의료 단체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압박하기 위해 부분파업과 총파업에 나설 움직임입니다. 대한의사협회·대한간호조무사협회 등 13개 보건의료 직역이 모인 보건복지의료연대 (의료연대)는 모레 (2일) 파업 방식과 시기 등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부분 파업은 3일 또는 4일이 검토되고 있는데, 부분 파업은 개원 의사들이 진료 시간을 단축하고, 간호조무사 등은 하루 연차 휴가를 내는 방식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민
      2023-04-30
    • 충북 옥천 규모 3.1 지진 발생.."벼락 치듯 '쿵' 소리 났다"
      오늘 (30일) 오후 7시 3분쯤 충북 옥천군 동쪽 16㎞ 지역에서 규모 3.1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30일) 오후 7시 20분까지 소방당국에 지진을 느꼈다는 신고 80여 건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신고 내용은 "저녁 식사를 마치고 휴식을 취하거나 볼일을 보는데 '쿵' 소리가 났고, 구들장이 흔들리는 느낌을 받았을 만큼 강도가 셌다" 또, "축사에서 일하고 있는데 벼락 치듯 '쿵' 소리가 나면서 땅이 흔들렸다는 신고였습니다." 지진이 발생한 충북은 계기진도가 4, 경북·대전&midd
      2023-04-30
    • 함평축산업협동조합 관련 정정 및 반론보도문
      <축협 한우 100마리 소유권이 왜 농민에게..> 보도에 대해 함평축협은 축산물이력제 및 관련 법령에 따라 한우의 이력제 정보를 수정한 것이란 입장입니다. 특정 개인이 향후 소의 영업보상을 받기 위한 것이라는 보도 내용은 이미 2020년 2월 변경된 한우가 처분되어 수익이 함평축협 측에 귀속됐으므로 보상금을 받기 위한 것이 아님을 바로잡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2023-04-28
    • 전세사기대책위 "보증금 채권매입 반영해 달라"
      피해자 단체는 LH가 전세사기 피해 주택을 매입하도록 하는 당정의 대책에 대해 오늘 (23일) '보증금 채권매입'을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자 전국대책위원회는 "보증금 채권매입 방안을 거부한 당정 협의 결과에 매우 실망스럽다"라고 밝혔습니다. "무조건 반대만 하지 말고 이를 보완할 수 있는 별도의 피해 대책을 제시해야 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보증금 채권의 공공매입이 피해자가 가장 원하는 방안"이라고 밝혔습니다. "LH의 매입 임대로는 보증금 채권매입을 대체하기 어렵다"라
      2023-04-23
    • 아프리카 수단 무력 충돌 심각..각국 자국민 철수
      북아프리카 수단의 무력 충돌이 심각해지면서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프랑스와 네덜란드도 자국민 대피를 시작했습니다. 프랑스 외교부는 현지시간 23일 "수단에서 '신속 대피 작전'으로 자국민과 외교관 대피를 시작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유럽과 동맹국 국민도 지원 대상이 될 수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네덜란드 정부도 "수단에서 국민을 대피시키기 위한 여러 나라의 작전에 동참하고 있다"며 "네덜란드 국민을 빠르고 안전하게 대피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항공기 6대를 통해 70명가량의 자국민을 대
      2023-04-23
    • 與, '尹 대만발언' 비판 野에 "중국 심기경호가 우선인가"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의 '힘에 의한 대만해협 현상 변경 반대' 발언을 비판하는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를 향해 "중국 심기경호가 우선인가"라며 역공을 펼쳤습니다. 국민의힘 김민수 대변인은 오늘 (22일) 논평에서 "윤 대통령의 발언은 너무나도 당연했다. 그러나 중국 정부는 '불장난하는 자는 반드시 타 죽을 것'이라는 협박성 막말을 내뱉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더 기가 막히는 것은 우리나라 공당인 민주당 이 대표의 '불개입 원칙 관철' 발언"이라며 "중국 협박에 굴복하자는 민주당은 중국과 '원팀'인가"라고 비판했습니다.
      2023-04-22
    • 이재명 "대학생 학자금 이자 감면, 꼭 관철하겠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대학생 학자금 이자 감면을 일방 처리해서라도 꼭 관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22일) 페이스북을 통해 "미국은 원금까지 탕감해 주는데,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양심이 있나"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표가 언급한 '대학생 학자금 이자 감면'은 취업 후 상환하는 학자금 대출에 일부 무이자 혜택을 주는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개정안을 말합니다. 지난 17일 민주당은 국회 교육위원회 안건조정위원회에서 야당 단독으로 해당 법안을 처리했습니다. 당시 국민의힘은 재정 부
      2023-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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