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일 기자
    날짜선택
    • 선관위, '선거구민 식사 제공' 혐의 전남도의원 고발
      전남선거관리위원회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선거운동 목적으로 모임을 열어 기부행위를 한 현역 도의원 A씨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A씨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일부 선거구민을 특정 장소에 모이게 한 뒤 예비후보자를 초대해 업적을 홍보하고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모임에 참석한 선거구민에게 식사를 제공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2024-03-01
    • 꽃망울 터트린 동백꽃..봄꽃 축제도 성큼
      【 앵커멘트 】 겨우내 길가에 꽃 한 송이 보기 어려워 언제 봄이 오나 기다리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드디어 남녘에 봄의 전령사인 동백이 붉은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봄이 성큼 다가왔음을 느끼게 되는데요. 다음 달부터는 봄철을 대표하는 매화와 벚꽃 등 봄꽃 축제들도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강동일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한겨울 웅크리고 있던 동백이 붉은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했습니다. 매서운 추위를 견디며 서서히 피어난 동백꽃이 봄을 재촉합니다. 매년 2월 중순부터 개화하는 동
      2024-02-29
    • 무안공항 국제선 이용객 두 달동안 10만 명 돌파
      올해 2월까지 무안공항 국제선 이용객이 10만 명을 넘었습니다. 한국공항공사는 국제선 노선 다변화로 올해 2월까지 무안공항에서 국제선 항공편을 이용한 탑승객이 지난해보다 85% 증가한 10만 명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무안공항으로 입국하는 베트남과 필리핀, 인도네시아 3개국 관광객들에 대한 무사증 입국이 내년 3월까지 연장된 것도 이용객 증가에 긍정적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무안국제공항은 국제선 7개국 14개 노선을 운항 중이며, 5월부터 제주행 국내선도 취항할 예정입니다.
      2024-02-29
    • 무안공항 국제선 이용객 두 달동안 10만 명 돌파
      올해 2월까지 무안공항 국제선 이용객이 10만 명을 넘었습니다. 한국공항공사는 국제선 노선 다변화와 동남아 관광수요의 지속적인 증가로 올해 2월까지 무안공항에서 국제선 항공편을 이용한 탑승객이 지난해보다 85% 증가한 10만 명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추세가 이어지면 연말까지 50만 명 이상이 이용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무안공항으로 입국하는 베트남과 필리핀, 인도네시아 3개국 관광객들에 대한 무사증 입국이 내년 3월까지 1년 연장된 것도 이용객 증가에 긍정적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난해 3월부터 시행된
      2024-02-29
    • 전남 '바이오특화단지 유치에 나선다'..오늘 신청서 제출
      【 앵커멘트 】 바이오산업의 메카로 도약하기 위한 화순의 노력이 20년 넘게 계속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백신산업 특구인 화순에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오늘(29일)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 신청서를 산업통상부에 제출합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국내 유일의 백신산업 특구인 화순에는 지난 2004년 전남대병원. 2007년 생물의약연구센터. 2009년 녹십자 공장이 들어섰습니다. 지난 2022년에는 백신제품의 안전기술을 지원하는 센터도 완공됐습니다. 100만 평 규모의 화순 백신산업 특
      2024-02-29
    • 전남 "바이오특화단지 유치에 나선다"..내일 신청서 제출
      【 앵커멘트 】 바이오산업의 메카로 도약하기 위한 화순의 노력이 20년 넘게 계속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백신산업 특구인 화순에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내일(29일)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 신청서를 산업통상부에 제출합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국내 유일의 백신산업 특구인 화순에는 지난 2004년 전남대병원. 2007년 생물의약연구센터. 2009년 녹십자 공장이 들어섰습니다. 지난 2022년에는 백신제품의 안전기술을 지원하는 센터도 완공됐습니다. 100만 평 규모의 화순 백신산업 특
      2024-02-28
    • 전국 시ㆍ도의회운영위장 회의 강진서 개최
      대한민국 시ㆍ도의회운영위원장회의가 3년 만에 전남에서 개최됐습니다. 강진 다산청렴연수원에서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는 전국 시ㆍ도의회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노동자 비자 확대와 외국인 범죄 예방 대책 촉구 건의안 등 7건의 지방의회 공동현안을 처리했습니다. 특히, 회의가 2024 강진청자축제기간에 개최돼 남도 답사 1번지인 강진의 맛과 멋을 알리는 홍보 효과가 기대됩니다.
      2024-02-27
    • 박노원 "3차례 단수 공천은 불공정, 철회하라"
      민주당 담양·함평·영광·장성 공천에서 '컷오프'된 후보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노원 예비후보는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이개호 후보에게 단수 공천을 주려는 것은 지난 20대와 21대 국회의원 선거 민주당 공천에서 단수 공천을 준데 이어 3번째라며 민주당 공천이 사실상 당선인 지역 상황을 감안하면 매우 불공정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석형ㆍ김영미 예비 후보도 이개호 후보의 단수공천에 반발해 재심을 신청했습니다.
      2024-02-27
    • K- 푸드 인기..제값 받기 시작한 전남 쌀, 수출도 증가
      【 앵커멘트 】 전남에서 생산된 쌀의 수출이 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에서 김밥 등 K-푸드 열풍이 불고 있어 가격도 제값을 받기 시작했는데요. 쌀값 안정을 위해 쌀 수출을 더 늘려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장흥 정남진에서 생산된 '새청무쌀' 20kg들이 600포대가 몽골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새청무쌀'은 2012년과 2013년 전국 고품질 브랜드쌀 베스트 12에 선정될 정도로 전남을 대표하는 쌀 브랜드입니다. 수출 가격도 10kg 당 5만 원을 받을 정도로 좋습니다. ▶ 인터뷰
      2024-02-25
    • 강진 청자축제 다음 달 3일까지..'반값 여행' 시행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강진 청자축제도 개막했습니다. 다음 달 3일까지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박물관 일대에서 개최되는 제52회 강진 청자축제에서는 관람객들이 청자가 만들어지는 상형과 성형, 조각 과정을 관람할 수 있으며, 명품 청자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강진을 찾은 가족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시행되는 '반값 여행'은 지출한 금액의 50%를 최대 20만 원까지 강진사랑 상품권으로 되돌려 줍니다.
      2024-02-24
    • 전남지사·무안군수 회동..군 공항 이전 논의 진척 없었다.
      【 앵커멘트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김산 무안군수가 회동했습니다.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별다른 진척 없었습니다. 원칙적인 입장만 확인했는데요. 앞으로 광주 군공항 이전 과정이 순탄치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만나기로 한 지 30여 일 만에 김영록 전라남도 도지사와 김산 무안군수가 지난 21일 저녁 비공개 회동했습니다. 각각 실무자 1명을 대동한 채 광주 군 공항 이전에 대한 대화를 나눠지만, 별다른 진전은 없었습니다. 김산 무안 군수가 광주 군
      2024-02-23
    • 전남지사·무안군수 회동..군 공항 이전 논의 진척 없었다.
      【 앵커멘트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김산 무안군수가 회동했습니다.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별다른 진척 없었는데요. 원칙적인 입장만 확인해 앞으로 광주 군공항 이전 과정이 순탄치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만나기로 한 지 30여 일 만에 김영록 전라남도 도지사와 김산 무안군수가 어제(21일) 저녁 비공개 회동했습니다. 각각 실무자 1명을 대동한 채 광주 군 공항 이전에 대한 대화를 나눴지만, 별다른 진전은 없었습니다. 김산 무안 군수가 광주 군 공항
      2024-02-22
    •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내일까지 20 ~60mm
      광주 전남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되는 강수량은 20 ~ 60mm입니다. 비는 내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광주지방기청은 오늘 낮 기온이 광주가 9도를 보이는 등 9도에서 11도를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기온은 어제보다는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앞바에서 1에서 3.5미터로 일겠습니다.
      2024-02-21
    • 의대증원 첫 TV토론 "늦출 수 없다" vs "필수의료 강화"
      의대 증원을 두고 대립하는 보건복지부와 의료계가 20일 첫 TV 공개토론에서 "의대 증원을 더는 늦출 수 없다"와 "필수의료 강화"로 맞섰습니다. 토론 초반 '의사 수가 부족한가'에 대한 현실 판단에서부터 큰 차이를 드러냈습니다. 의대 증원에 찬성하는 측은 의사 수가 부족해 배분 문제를 악화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반대 측은 우리나라의 높은 의료 접근성을 들어 의사 수 자체가 부족하지 않다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MBC100분 토론에는 유정민 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팀장과 이동욱 경기도의사회장, 그리고 의대
      2024-02-21
    • 전공의 병원 떠난 이틀째..'의료 공백' 우려
      '빅5' 병원을 필두로 시작된 전공의들의 근무지 이탈이 21일 이틀째 이어지면서 '의료 공백'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지금까지 전체의 절반에 가까운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냄에 따라, 남은 절반 전공의들의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21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19일 오후 11시 현재 주요 100개 수련병원을 점검한 결과, 이들 병원의 소속 전공의 55% 수준인 6,415명이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이들 100개 병원에는 전체 전공의 1만 3천 명의 약 95%가 근무합니다. 이들이 낸 사직서가 수리되지
      2024-02-21
    • 돈 안 벌고 육아 전담 남성 1만 6천 명..역대 최다
      육아를 이유로 경제활동을 하지 않은 남성이 지난해 1만 6천 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주된 활동이 육아였다는 남성은 1만 6천 명으로 지난해 보다 4천 명 증가했습니다.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99년 6월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육아 남성은 2013년 6천 명에서 2019년 9천 명, 2021년 1만 3천 명, 2022년 1만 2천 명, 2023년에는 1만 6천 명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저출생 등으로 육아를 한 인구가 줄어드는 가운데 육아 남성은 증가한
      2024-02-21
    • 전국 대부분 눈·비 계속…낮 최고 2∼10도
      수요일인 21일은 전날에 이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서울·인천·경기 5∼15mm, 강원동해안·강원산지 30∼80mm, 강원내륙 5∼20mm, 충청권 10∼30mm 등입니다. 광주·전남과 전북은 각각 20∼60mm, 10∼4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내륙은 10∼60mm, 경북
      2024-02-21
    • 고가 전자제품 택배만 골라 훔친 절도범? 쿠팡 직원이었다
      고객 정보를 조회해 택배 배송지를 확인한 뒤 고가 전자제품만 골라 훔친 쿠팡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 중순까지 경기 부천·김포와 인천 등지 아파트와 오피스텔에서 10여 차례에 걸쳐 휴대전화와 노트북 등 4천여만 원 상당의 고가 전자제품들을 훔친 혐의로 쿠팡 직원인 30대 남성 A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쿠팡에서 일하면서 내부 고객 정보를 조회해 고가제품 배송지와 공동현관 비밀번호 등을 확인한 뒤 새벽 시간대 각 배송지를 찾아가 집 앞에 놓인
      2024-02-20
    • "목포해양대, 인천대와 통합 논의 철회하라" 반발 잇따라
      【 앵커멘트 】 국립 목포해양대가 국립인천대와의 통합을 추진하가로 해 지역 사회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물론 지역 정치권도 강하게 반대하고 나섰는데요, 실현 가능성도 낮고 지역 발전 동력까지 상실하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큽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 싱크 : . - "목포를 배제하는 인천대와의 통합 논의 즉각 철회하라. 철회하라. 철회하라" 목포를 지역구로 둔 전남도의원들이 목포해양대와 인천대에게 통합 논의를 철회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 인터뷰 : 전경선 / 전라남도의회 부의장 - "
      2024-02-20
    • 전남과 제주 대기질 최고 청정..초미세먼지 농도 낮아
      전남의 대기질이 광역자치단체 중 제주와 함께 가장 청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2022년 전남의 대기질을 분석한 결과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제주와 함께 14 마이크로그램 (㎍/㎥)을 기록해 17개 광역지자체 중 가장 좋았습니다. 2022년 대기오염경보 발령 일수도 미세먼지는 전년도 13회에서 7회로, 초미세먼지는 6회에서 2회로 감소했습니다. #대기질 #전남 #청정 #초미세먼지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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