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영 대학생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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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엔JOY]'도서관의 날'이라고? 이색 도서관으로 떠나보자!
      '도서관의 날'을 들어보셨나요? 지난 수요일(12일) 처음 법정 기념일로 지정돼 올해부터 매년 4월 12일은 도서관의 날이 됐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특별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도서관 몇 군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도서관엔 책만? 캠핑에 VR체험까지 즐겨보자! 장성 중앙도서관에서 주말 아침 10시부터 낮 5시까지 북캠핑을 진행합니다. 홈페이지 사전 신청을 통해 햇빛을 피할 수 있는 텐트와 캠핑 의자, 테이블 등을 대여해 주는데요. 도서관에서 읽고 싶은 책을 대여해 주변 잔디밭에 자리 잡고 여유롭게 독서 즐길 수 있
      2023-04-14
    • [인턴ING]"현금만 받아요"..대학가는 여전히 '노카드존'
      낮 12시 무렵, 수업이 끝난 동시에 기다렸던 점심시간이 시작되고 좁은 골목으로 학생들이 몰려듭니다. 광주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전남대학교 경영대학 뒤편, 일명 '상대(전신 상과대학의 줄임말)'로 불리는 이 식당가는 저렴한 가격으로 한 끼 식사가 가능해 학생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습니다. 식사를 하러 나온 학생들은 골목을 거닐며 설레는 마음으로 점심 메뉴를 고민합니다. -'사랑합니다, 계좌이체는 힘이 돼요^^' 저렴한 가격대 식당이 이어진 백반 골목, 이곳에서 가장 인기 있는 식당 중 한 곳인 A식당에는 점심시간
      2023-04-14
    • [아트엔JOY]"누가 기후 범죄 죄인인가?"..막 오른 광주비엔날레
      "약해 보이지만 강한 힘을 가진 물을 통해 희망적 메시지를 던지겠다" 아시아 최초 비엔날레인 광주비엔날레가 다시 우리 곁을 찾아왔습니다! 이번 비엔날레는 광주 곳곳이 전시관이 되는데요. 본 전시관 외에도 네덜란드와 이탈리아, 프랑스 등 광주 시내 9곳에 나라별로 독립 전시장이 따로 마련됩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이번 비엔날레에 처음 참여하는 네덜란드와 이스라엘 전시관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누가 기후 범죄 죄인인가?" 미술관에서 열리는 기후 범죄 재판 광주시립미술관에 마련된 네덜란드 파빌리온(국가별 독립
      2023-04-08
    • 육아휴직 응원 수당 100만 원..日 기업도 저출산 대책 고심
      일본 정부가 저출산 대책 마련을 위해 고심하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도 직원의 출산과 육아를 지원하는 제도를 잇따라 내놓고 있습니다. 요미우리신문은 오늘(7일) 저출산 대책을 마련한 기업들의 사례를 소개하면서, 일본 여객 철도 회사 JR규수가 출산 축하금을 최대 50만 엔(약 500만 원)까지 대폭 올릴 방침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직원들이 경제적 이유로 출산을 고민하지 않도록 돕기 위한 제도로, 기존 1만 엔(약 10만 원)이던 결혼 축하금을 내년부터는 최대 50배가량 더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메이지야스다생명보험은 내년부터 남성
      2023-04-07
    • 中 '집보다 비싼 묘지' 묘지난에 아파트에 유골 모시기도 해
      중국의 묘지값이 치솟으면서 집값을 웃도는 비싼 묘지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오늘(6일) 극목신문 등은 상하이 묘지 판매업체 쑹허위안이 지난달 새로 조성한 묘역의 ㎡당 평균 분양가는 76만 위안(약 1억 5천만 원)에 이른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상하이 도심 집값보다 훨씬 비싼 수준이며 베이징과 광저우, 선전 등 중국 4대 도시에서 집값보다 비싼 묘지값이 일반화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중국은 토지 국유제를 시행하고 있기 때문에 주택과 묘지 매매는 사용권을 거래하는 형태로 주택은 70년, 묘지는 20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즉
      2023-04-06
    • 파리에선 8월부터 '공유 킥보드' 못 탄다
      프랑스 파리가 유럽 주요 도시 중 처음으로 전동 킥보드 대여 서비스를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2일(현지시각) AFP통신 등에 따르면, 안 이달고 파리 시장이 20개 구 주민에게 전동 킥보드 대여 서비스 지속할지 찬반 투표를 시행한 결과 반대가 90%에 달했습니다. 투표율은 유권자 130만 명 가운데 7%에 불과하지만 파리시는 투표율과 관계없이 결과를 구속력 있는 것으로 간주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오는 8월 만료되는 '라임', '도트', '티어' 등 주요 전동 킥보드 업체 3곳과 재계약이 이루어지지 않을 전망입니다. 다만 A
      2023-04-03
    • 日'영화음악 거장' 사카모토 류이치.. 암투병 끝 별세
      일본의 유명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인 사카모토 류이치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2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사카모토 류이치는 긴 암투병 끝에 지난 28일 향년 71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사카모토 류이치는 선구적인 전자음악과 일렉트로 힙합에서 록 음악, 오페라를 비롯한 클래식까지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며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음악가로 평가받았습니다. 사카모토는 1978년 3인조 그룹 '옐로 매직 오케스트라'로 데뷔 후 '전장의 크리스마스'(1983)를 통해 영화 음악에 뛰어들었습니다. 이후 '마지막 황제'(1986)를 통해 아시아
      2023-04-03
    • [주말엔JOY]봄꽃도 보고 체험도 즐기고!
      봄꽃들이 만개하면서 어디든 떠나고 싶어지는 봄날입니다. 이번 주말 봄을 알리는 행사들이 광주 곳곳에서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집에만 있기 아까운 주말, 가볍게 구경 가기 좋은 봄 행사 소개합니다! - 봄 'Check-in' 피크닉부터 플리마켓까지 한 번에! 따사로운 봄 햇살 아래 피크닉 즐기기 좋은 날씨죠. 이번 주 토요일 단 하루, 광주시민회관에서 조금 특별한 피크닉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바로 봄 피크닉을 컨셉으로 한 체험형 플리마켓 <스프링 체크인 파티>가 열립니다! 플리마켓이
      2023-03-31
    • 美 가정 내 총기 사고 잇따라..5살 쏜 총에 16개월 동생 숨져
      미국에서 가정 내 총기사고로 어린아이가 숨지는 사고가 또 발생했습니다. 30일(현지시각) AP통신 등은 지난 28일 오후 3시쯤 인디애나주 북서부 도시 라파예트의 한 아파트에서 5살 어린이가 쏜 총에 16개월 된 남동생이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라파예트 경찰은 어린이가 집 안에 있던 권총을 갖고 놀다가 실수로 방아쇠를 당긴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아기는 총상을 입고 이미 숨진 상태"였고 "집 안에 어른 1명과 어린이 2명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에서는 허술한 총기관리로 인한 가
      2023-03-31
    • 필리핀서 승객 200여 명 태운 여객선 화재..30명 이상 숨져
      승객 200여 명을 태운 필리핀 여객선에서 불이 나 30여 명이 숨졌습니다. 오늘(30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필리핀 남부 바실란섬 인근에서 운항 중이던 레이디 메리 조이 3호에서 어젯밤 10시쯤 불이 났습니다. 승객과 승무원을 포함한 250명이 탑승해 있었고 현재까지 사망자는 최소 31명, 실종자는 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망자에는 어린이 3명도 포함됐습니다. 초기에는 사망자가 13명으로 집계됐지만, 객실에서 시신 18구가 추가로 발견되면서 사망자가 늘었습니다. 선내에서 발견된 희생자들은 불길을 피하지 못해 숨진 것으
      2023-03-30
    • 美하원,'中 개도국 혜택 제지해야..'만장일치 통과
      중국이 국제사회에서 누리고 있는 '개발도상국' 혜택을 제지하기 위한 시도가 미국 의회에서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27일(현지시각) 의회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미 하원은 이날 중국의 개발도상국 지위를 박탈하자는 법안을 찬성 415표로 만장일치 통과시켰습니다. 법안은 미 국무부가 '미·중이 참여하는 조약·국제협약'이나 '양국 모두 회원국인 국제기구' 등에서 중국이 '개발도상국'으로 분류되는 것을 반대하도록 했습니다. 법안에는 각 기구와 조약 참여국 등에 중국을 개발도상국이 아닌 '선진국', '고소득
      2023-03-29
    • 중국에 벌써 50억 달러 적자..최대 적자국으로 돌아서나
      한국의 최대 무역수지 흑자국이었던 중국이 이제는 무역적자 1위국으로 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무역협회 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 중국과의 무역수지는 39억 3,3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해 최대 적자국에 올랐습니다. 1·2월 누적 무역수지를 보아도 50억 7,400만(약 6조 5,809억 원)달러 적자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월간·연간 기준을 통틀어 중국이 한국의 최대 무역 적자국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국의 최대 천연가스 수입국인 호주(-48억 1,500만 달러)와 최대
      2023-03-28
    • 日국민 10명 중 7명 "한국 정부 해법으론 강제징용 해결 안 돼"
      일본 국민 68%가 한국 정부의 해법으로는 강제징용 문제가 해결될 수 없다고 평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오늘(27일)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지난 24~26일 18세 이상 일본 유권자 927명(유효 응답자 기준)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 한국 측 강제징용 해결책의 효과에 대한 질문에 68%가 이 방안으론 "해결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해결된다고 생각한다"는 답변은 21%에 그쳤습니다. 한국 정부는 지난 6일 일제 강제징용 배상 소송과 관련해 피고인 일본 기업 대신 한국 재단이 배상
      2023-03-27
    • [아트엔JOY]과거와 현재를 잇는 예술 세계로 떠나보자!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 오늘은 우리 삶과 사회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전시를 소개합니다.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전시도 있는데요. 이번 주말 봄나들이, 미술관으로 떠나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디지털 기술로 만나는 '과거·현재·미래의 공명'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에서 무료로 전시 중인 '디지털 공명'은 정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전시입니다. 과거와 현재, 미래의 상호작용을 보여주는 실험적인 작품들을 선보이는데요. 전시된 작품 대부분이 관람객과
      2023-03-25
    • 한국인 주 69시간 일할 때 호주 30시간·칠레 40시간 일한다
      정부가 지난 8일 도입을 발표했던 주 69시간제가 연일 논란이 되는 가운데, 노동시간 단축을 위한 국제 사회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22일(현지시각) 칠레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주당 노동시간을 45시간에서 40시간으로 단축하는 법안이 칠레 상원을 통과했습니다. 재적 의원 45명의 만장일치 찬성을 받았기 때문에, 칠레 정부는 다음 달 열릴 하원(심의원)에서도 무리 없이 통과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칠레 정부 대변인은 주당 노동시간 단축 개정안의 목표를 "노동시간과 휴식 시간의 조화"라고 설명했고, 가능하면 5월 1
      2023-03-24
    • 한국 OTT콘텐츠 삭제한다는 누누티비, 더글로리는?
      불법 영상물 스트리밍 사이트 '누누티비'가 한국 OTT 콘텐츠를 삭제하기로 했습니다. 누누티비 운영진은 오늘(23일) 홈페이지에 공지 글을 올려 "최근 누누티비에 대해 이슈화돼 있는 국내/오리지널 시리즈와 관련된 모든 동영상을 일괄 삭제할 예정"이라고 알렸습니다. 삭제 대상은 웨이브, 쿠팡플레이, 왓챠, 티빙 등 기타 국내 모든 오리지널 시리즈로 삭제 시점을 구체적으로 명시하지 않았지만 이번 주 내로 모든 자료를 삭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해외 OTT 서비스인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 등에 대한 언급은 없었습니다.
      2023-03-23
    • 두 달도 안 돼 30명 넘게 신청..'자발적 안락사' 시행한 남호주주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에서 자발적 안락사를 기다리는 신청자가 30명을 넘어섰습니다. 22일(현지시각) ABC 방송 등에 따르면, 남호주주에서 자발적 안락사를 시행한 지 7주 만에 32명이 신청했고 이 가운데 6명이 안락사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주 보건당국은 법 시행 이후 신청자 32명 중 11명이 승인을 받았고, 이 가운데 6명이 조력을 받거나 스스로 약물을 투약해 생을 마감했다고 전했습니다. 남호주주는 호주에서 가장 최근 자발적 안락사법이 발효된 곳으로 25년간 시도 끝에 지난 1월 31일 발효됐습니다. 법안은 스스로
      2023-03-22
    • 中 베이징 최악의 황사.."전조등 안 켜면 운전도 힘들어"
      중국 수도 베이징의 하늘이 최악의 황사로 뿌옇게 물들었습니다. 베이징시 환경보호 관측센터에 따르면 오늘(22일) 아침 베이징 전역의 공기질지수(AQI)는 최악 등급인 6급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베이징시 기상대는 이날 아침 황사 황색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중국의 AQI가 수치로 표현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이 500㎍/㎥인데, 환경보호 관측센터는 이날 베이징의 AQI 평균이 500㎍/㎥라고 밝혔습니다. 가장 주된 오염물질은 미세먼지(PM 10)로 베이징 대부분 지역의 1㎥당 미세먼지 농도가 1,500㎍을 훌쩍 넘겼습니다. 가
      2023-03-22
    • 돼지 농가 화재로 재산피해 1억 3천여만 원
      전북 익산의 한 돼지 농가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1억 3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오늘(21일) 아침 7시 50분쯤 전북 익산시 망성면의 한 돼지 농가에서 불이 나 돈사 2동을 모두 태우고 2시간 3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새끼 돼지 1,000여 마리가 불에 타 죽는 등 소방서 추산 1억 3,0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3-21
    • 美 인권 보고서, 한국편 소제목 '폭력과 괴롭힘' 삭제
      미국 국무부가 윤 대통령의 미국 순방 당시 국내 언론의 보도로 불거진 '비속어 논란' 관련해 한국 정부의 언론 대처를 '폭력과 괴롭힘(Violence and Harassment)'이라고 지적했다가 삭제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지난 20일(현지시각) 공개한 '2022 국가별 인권보고서'를 통해 한국의 주요 인권 문제로 명예훼손죄 적용으로 인한 표현의 자유 등을 지적했습니다. 보고서는 "한국은 법적으로 언론을 포함한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고 정부는 일반적으로 이를 존중하지만, 국가보안법을 비롯해 다른 법 조항을 적용해 헌법이 보장한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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