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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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학대 예방 관심 촉구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관계기관들이 학대 문제에 관심을 촉구했습니다. 광주시와 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열어 아동학대의 실태와 현황을 돌아보고,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경찰이나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보호에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2018-11-20
    • 광주기독병원 개원 113주년...제중원 옛터에 기념비
      개원 113주년을 맞은 광주 기독병원이 현대 의료가 시작된 '제중원 옛터'에 기념비를 세웠습니다. 광주 기독병원은 개원 113주년을 맞아 광주의 첫 교회이자 병원이었던 옛터에 기념비를 세우고, 선교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기독병원은 선교사들의 편지와 기록들을 분석해 최근 제중원의 정확한 위치를 확인했습니다.
      2018-11-20
    • 경찰, 광주 광산구금고 심의위원 명단 유출 공무원 입건
      구금고 선정을 앞두고 심의위원 명단을 유출한 공무원이 피의자 신분이 됐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구금고 선정 심의위원 명단을 유치 경쟁에 나선 KB국민은행과 농협 양측에 유출한 혐의로 광주 광산구 금고 선정 담당 팀장을 공무상 기밀누설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해당 팀장이 유출을 대가로 금품을 챙겼는지와 윗선이 개입했는지 여부 등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2018-11-20
    • 광주 광산구금고 심의위원 명단 유출 공무원 입건
      구금고 선정을 앞두고 심의위원 명단을 유출한 공무원이 피의자 신분이 됐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구금고 선정 심의위원 명단을 유치 경쟁에 나선 KB국민은행과 농협 양측에 유출한 혐의로 광주 광산구 금고 선정 담당 팀장을 공무상 기밀누설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해당 팀장이 유출을 대가로 금품을 챙겼는지와 윗선이 개입했는지 여부 등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2018-11-20
    • 임금 한 푼 안 주며 지적장애인 17년 착취한 부부 실형
      17년 동안 임금 한 푼 주지 않으면서 지적장애인을 착취한 부부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17년 동안 지적장애 장애가 있는 47살 박 모 씨의 노동력을 착취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60살 한 모 씨에게 징역 7년을, 같은 혐의로 함께 기소된 한 씨의 아내 53살 공 모 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0년부터 17년 동안 박 씨를 고흥의 농가 창고에서 살게 하면서 임금 1억 8천만 원을 주지 않은 채 농사일을 시키고, 박 씨에게 지급되는 장애인연금 등 5천8백여만 원을 자신들이
      2018-11-17
    • 박은정 권익위원장, 광주 찾아 집단민원 중재
      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이 광주-강진 고속도로 건설공사와 관련한 집단민원을 해결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광주 서창동 집단민원 현장에서 주민들과 한국도로공사, 광주시의 의견을 들은 뒤 복개방음터널 설치 등 주민들의 요구사항 11가지를 받아들인 조정안을 만들어 중재했습니다. 서창동 인근 주민 2천7백여 명은 광주-강진 고속도로가 마을과 너무 가깝게 들어서면서 소음과 분진 등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국민권익위에 고충 민원을 제기했습니다.
      2018-11-16
    • '영암 영보 만세운동' 故 최병수 선생 독립유공자 서훈
      항일 독립 만세 운동에 참여했다가 옥고를 치른 고 최병수 선생이 독립유공자 서훈을 받습니다. 국가보훈처는 1931년 8월 영암군 덕진면 영보다리에서 '신사상 연구모임'을 만들어 청년들을 교육하고, 이듬해 6월에는 만세운동에 참여했다가 1년 넘게 옥살이를 한 최 선생에게 오는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건국포장을 수여하기로 했습니다. 최 선생은 지난 2015년 서울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문제 해결을 촉구하며 분신한 고 최현열 열사의 부친입니다.
      2018-11-15
    • 전남 요양병원, 암 치료센터 개소
      전남의 한 요양병원이 암 치료센터를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무등산생태요양병원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암 치료센터 개소식을 열고, 환자 치료 사례를 발표했습니다.
      2018-11-15
    • 광주ㆍ전남 경찰, 수험생 교통편의 30건 제공
      수능시험 입실시간에 늦거나 수험표를 놓고 온 수험생들이 경찰의 도움으로 시험을 치렀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오늘 아침 7시쯤 광주 일곡동 자신의 집에서 동아여고 고사장으로 가는 도중 차량 바퀴가 펑크 났다는 신고를 접수 받고 수험생을 고사장까지 태워다 주는 등 수험생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했습니다. 전남경찰청도 시험장 47곳에 경찰관 570여 명을 배치해 수험생 12명을 고사장까지 수송해주고, 1명에게 수험표를 전달했니다.
      2018-11-15
    • '위안부 피해자 비하' 前 순천대 교수 항소심도 실형
      강의 도중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비하하는 발언을 한 전 순천대 교수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제4형사부는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전 순천대 교수 송 모 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송 씨는 지난해 4월 강의 도중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끼가 있어 일본에 간 거라는 발언을 하는 등 허위사실로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2018-11-15
    • '위안부 피해자 비하' 前 순천대 교수 항소심도 실형
      강의 도중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비하하는 발언을 한 전 순천대 교수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제4형사부는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전 순천대 교수 송 모 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송 씨는 지난해 4월 강의 도중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끼가 있어 일본에 간 거라는 발언을 하는 등 허위사실로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2018-11-15
    • 광주지검, '자본시장법 위반' 필립에셋 대표 등 영장
      무인가 투자매매 혐의를 받고 있는 장외주식 거래업체 대표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광주지검은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필립에셋 회장과 회사 간부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장외주식 거래업체인 필립에셋은 사기적 부정거래와 무인가 투자매매 등의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아왔습니다.
      201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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