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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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 900% 대출 이자 요구한 50대 불법 대부업자 집행유예
      연 900%에 이르는 대출 이자를 요구하며 피해자들을 협박한 불법 대부업자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8단독은 대부업법과 아동복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42살 김 모 씨에 대해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 과 사회봉사 240시간 등을 명령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3월까지 무등록 대부업체를 운영하며 피해자 89명에게 최고 연 900%의 이자를 요구하는 등 일부 피해자를 협박하고, 지난 5월에는 자신의 자녀를 고무공으로 때렸다며 이웃 어린이 2명의 폭행한 혐의 등
      2018-12-20
    • 연 900% 대출 이자 요구한 50대 불법 대부업자 집행유예
      연 900%에 이르는 대출 이자를 요구하며 피해자들을 협박한 불법 대부업자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8단독은 대부업법과 아동복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42살 김 모 씨에 대해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 과 사회봉사 240시간 등을 명령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3월까지 무등록 대부업체를 운영하며 피해자 89명에게 최고 연 900%의 이자를 요구하는 등 일부 피해자를 협박하고, 지난 5월에는 자신의 자녀를 고무공으로 때렸다며 이웃 어린이 2명의 폭행한 혐의 등
      2018-12-20
    • 연 900% 대출 이자 요구한 50대 불법 대부업자 집행유예
      연 900%에 이르는 대출 이자를 요구하며 피해자들을 협박한 불법 대부업자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8단독은 대부업법과 아동복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42살 김 모 씨에 대해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 과 사회봉사 240시간 등을 명령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3월까지 무등록 대부업체를 운영하며 피해자 89명에게 최고 연 900%의 이자를 요구하는 등 일부 피해자를 협박하고, 지난 5월에는 자신의 자녀를 고무공으로 때렸다며 이웃 어린이 2명의 폭행한 혐의 등
      2018-12-20
    • 광산구금고 심의위원 명단 유출 관련 추가 압수수색
      광주 광산구금고 심의위원 명단 유출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추가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광산구 장학재단 사무실과 심의위원 개인 사무실 등 2곳을 압수수색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업무일지 등을 확보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구금고 심의위원 명단을 사전에 금융기관에 유출한 혐의로, 담당 팀장과 간부 공무원을 입건했습니다.
      2018-12-20
    • 광산구금고 심의위원 명단 유출 관련 추가 압수수색
      광주 광산구금고 심의위원 명단 유출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추가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광산구 장학재단 사무실과 심의위원 개인 사무실 등 2곳을 압수수색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업무일지 등을 확보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구금고 심의위원 명단을 사전에 금융기관에 유출한 혐의로, 담당 팀장과 간부 공무원을 입건했습니다.
      2018-12-20
    • 친구 자녀들 상대로 유족보상금 가로챈 50대 구속기소
      건설현장에서 숨진 친구의 자녀들을 상대로 수억 원대의 유족보상금을 가로챈 50대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은 2015년 11월 장성의 한 건설현장에서 추락사 한 친구의 10대 자녀들에게 접근해 18차례에 걸쳐 유족보상금 2억 3천만 원을 빌린 뒤 갚지 않는 등 2억 5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52살 양 모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양 씨가 이 돈으로 외제차 리스 비용과 생활비 등으로 사용하는 동안, 피해자들은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며 어렵게 생계를 꾸려나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18-12-20
    • 친구 자녀들 상대로 유족보상금 가로챈 50대 구속기소
      건설현장에서 숨진 친구의 자녀들을 상대로 수억 원대의 유족보상금을 가로챈 50대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은 2015년 11월 장성의 한 건설현장에서 추락사 한 친구의 10대 자녀들에게 접근해 18차례에 걸쳐 유족보상금 2억 3천만 원을 빌린 뒤 갚지 않는 등 2억 5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52살 양 모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양 씨가 이 돈으로 외제차 리스 비용과 생활비 등으로 사용하는 동안, 피해자들은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며 어렵게 생계를 꾸려나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18-12-20
    • 친구 자녀들 상대로 유족보상금 가로챈 50대 구속기소
      건설현장에서 숨진 친구의 자녀들을 상대로 수억 원대의 유족보상금을 가로챈 50대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은 2015년 11월 장성의 한 건설현장에서 추락사 한 친구의 10대 자녀들에게 접근해 18차례에 걸쳐 유족보상금 2억 3천만 원을 빌린 뒤 갚지 않는 등 2억 5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52살 양 모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양 씨가 이 돈으로 외제차 리스 비용과 생활비 등으로 사용하는 동안, 피해자들은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며 어렵게 생계를 꾸려나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18-12-20
    • 광주ㆍ전남 법인택시 동맹휴업..출근길 시민 '불편'
      카풀 서비스 시행에 반대하며 광주ㆍ전남 법인택시들이 동맹휴업에 들어가면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광주와 전남지역 법인택시 6천여 대가 오늘 새벽 2시부터 24시간 동안 운행 중단에 들어갔습니다. 광주 지역 개인택시 상당수도 새벽 4시부터 휴업에 동참하면서 출근길 시민들이 택시를 잡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광주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택시 부제를 해제하고, 버스와 지하철을 1시간 연장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2018-12-20
    • 광주ㆍ전남 법인택시 동맹휴업..출근길 시민 '불편'
      카풀 서비스 시행에 반대하며 광주ㆍ전남 법인택시들이 동맹휴업에 들어가면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광주와 전남지역 법인택시 6천여 대가 오늘 새벽 2시부터 24시간 동안 운행 중단에 들어갔습니다. 광주 지역 개인택시 상당수도 새벽 4시부터 휴업에 동참하면서 출근길 시민들이 택시를 잡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광주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택시 부제를 해제하고, 버스와 지하철을 1시간 연장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2018-12-20
    • KBC 시청자위, "내년에도 감동 주는 프로그램 기대"
      KBC 시청자위원회가 내년에도 감동을 주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시청자들에게 사랑받는 방송이 돼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또 소비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나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소비자 피해와 불편에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2018-12-18
    • '카풀 반발' 광주 택시 종사자들 민주당 항의방문
      광주지역 택시 종사자들이 '카카오 카풀' 서비스에 반발하며, 더불어민주당을 항의방문 했습니다. 광주지역 택시 회사와 기사들로 구성된 '자가용 불법영업행위 저지를 위한 공동투쟁위원회'는 카풀 정책은 자가용 불법 영업을 조장하는 눈속임 정책이라며,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이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제81조 1항을 삭제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조항이 삭제되지 않으면 오는 20일 서울 에서 열리는 집회에 대거 참여해 정부와 민주당을 규탄하는 투쟁을 벌이겠다고 경고했습니다.
      2018-12-18
    • "음주운전 차량에 사고 당했다" 거짓 신고 30대 집행유예
      음주운전 사고로 피해를 입은 것처럼 거짓으로 신고한 30대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7단독은 자신의 차가 음주운전자 차량으로 인해 사고를 당한 것처럼 속여 금품을 요구한 혐의로 기소된 39살 박 모 씨에 대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음주운전자 24살 이 모 씨에게도 벌금 2백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해 12월 광주 쌍촌동의 한 도로에서 혈중 알코올농도 0.097% 상태로 운전하던 이 씨가 앞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목격한 뒤 자신의 차도 사고를 당했다고 거짓 진술해 합의금
      2018-12-18
    • '로힝야 학살 방관' 아웅산 수지, 광주인권상 박탈
      로힝야족 학살을 방관해 국제적인 비난을 받고 있는 아웅산 수지에 대해 5.18 기념재단이 광주인권상을 박탈하기로 했습니다. 5.18기념재단 이사회는 로힝야족에 대한 박해와 인권유린을 방관하는 아웅산 수지의 태도는 광주인권상 정신에 정면으로 위배된다며, 2004년 수지에게 수여한 광주인권상을 철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편, 2013년 아웅산 수지에게 광주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던 광주시도 최근 의견 수렴 결과 명예시민증 취소를 요구하는 여론이 높다며, 빠른 시일 내에 광주시의 입장을 입장을 정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18-12-18
    • '타락한 영웅' 아웅산 수지, 광주인권상 박탈
      로힝야족 학살을 방관해 국제적인 비난을 받고 있는 아웅산 수지에 대해 5.18 기념재단이 광주인권상을 박탈하기로 했습니다. 5.18기념재단 이사회는 로힝야족에 대한 박해와 인권유린을 방관하는 아웅산 수지의 태도는 광주인권상 정신에 정면으로 위배된다며, 2004년 수지에게 수여한 광주인권상을 철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편, 2013년 아웅산 수지에게 광주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던 광주시도 최근 의견 수렴 결과 명예시민증 취소를 요구하는 여론이 높다며, 빠른 시일 내에 광주시의 입장을 입장을 정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18-12-18
    • '로힝야 학살 방관' 아웅산 수지, 광주인권상 박탈
      로힝야족 학살을 방관해 국제적인 비난을 받고 있는 아웅산 수지에 대해 5.18 기념재단이 광주인권상을 박탈하기로 했습니다. 5.18기념재단 이사회는 로힝야족에 대한 박해와 인권유린을 방관하는 아웅산 수지의 태도는 광주인권상 정신에 정면으로 위배된다며, 2004년 수지에게 수여한 광주인권상을 철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편, 2013년 아웅산 수지에게 광주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던 광주시도 최근 의견 수렴 결과 명예시민증 취소를 요구하는 여론이 높다며, 빠른 시일 내에 광주시의 입장을 입장을 정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18-12-18
    • 한전공대 유치전..장성군의회, "첨단3지구 건립해야"
      한전공대 건립을 둘러싸고 지자체의 유치전이 거세지는 가운데 장성군의회가 첨단 3지구 건립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장성군의회는 어제(17일) 본회의를 열고, 한전공대를 장성과 광주 북구에 걸쳐 있는 첨단3지구에 건립해달라는 내용의 건의문을 채택했습니다. 한전공대 유치 경쟁에 광주에서는 서구와 남구, 북구, 광산구가 나섰고, 전남에서는 나주와 목포, 장성이 가세했습니다.
      2018-12-18
    • '최연소 비전향 장기수' 강용주, 보안관찰 해제
      【 앵커멘트 】 세계 최연소 비전향 장기수 출신인 강용주 초대 광주트라우마센터장이 보안관찰 대상에서 벗어났습니다. 특별사면으로 풀려난 지 19년 만입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법무부 보안관찰처분심의위원회가 강용주 전 광주트라우마센터장의 보안관찰처분 면제를 결정했습니다. 주거와 직업이 일정하고, 재범의 위험이 없다는 점을 고려한 판단입니다. 강 전 센터장은 지난 1985년, 전두환 정권의 조작 사건으로 꼽히는 구미 유학생 간첩단 사건에 연루돼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습니다.
      2018-12-17
    • '최연소 비전향 장기수' 강용주 전 트라우마센터장 보안관찰 해제
      【 앵커멘트 】 세계 최연소 비전향 장기수 출신인 강용주 초대 광주트라우마센터장이 보안관찰 대상에서 벗어났습니다. 특별사면으로 풀려난 지 19년 만입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법무부 보안관찰처분심의위원회가 강용주 전 광주트라우마센터장의 보안관찰처분 면제를 결정했습니다. 주거와 직업이 일정하고, 재범의 위험이 없다는 점을 고려한 판단입니다. 강 전 센터장은 지난 1985년, 전두환 정권의 조작 사건으로 꼽히는 구미 유학생 간첩단 사건에 연루돼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습니다.
      2018-12-17
    • 한전공대 유치전..장성군의회, "첨단3지구 건립해야"
      한전공대 건립을 둘러싸고 지자체의 유치전이 거세지는 가운데 장성군의회가 첨단 3지구 건립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장성군의회는 오늘(17일) 본회의를 열고, 한전공대를 장성과 광주 북구에 걸쳐 있는 첨단3지구에 건립해달라는 내용의 건의문을 채택했습니다. 한전공대 유치 경쟁에 광주에서는 서구와 남구, 북구, 광산구가 나섰고, 전남에서는 나주와 목포, 장성이 가세했습니다.
      2018-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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