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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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홈구장 못쓰는 ACLE 3차전 '논란'.."잔디 긴급 보수할 것"
      광주FC가 광주월드컵경기장의 잔디 상태가 나빠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 3차전을 홈구장에서 치르지 못하게 됐습니다. 광주FC에 따르면 아시아축구연맹은 ACLE 1차전 직후 경기장의 잔디 상태를 지적하고 오는 22일 예정된 3차전을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치르겠다고 결정했습니다. 광주시는 훼손된 부위를 긴급 보수해 다음 달 27일 예정된 5차전을 광주에서 치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홈팬들을 위해 용인을 오가는 버스를 제공하고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전광판 중계 응원전에 나설 방침입니다.
      2024-10-08
    • 광주시 1금고에 광주은행 재선정..2금고 농협은행
      분리공모 방식으로 진행된 차기 광주시금고 공모에서 광주은행이 1금고에 재선정됐습니다. 광주시는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고, 금융기관의 신용도와 재무구조 안정성, 광주시 대출금리와 예금금리, 시민 이용 편의성, 협력사업 등을 평가해 내년부터 4년간 1금고를 운영할 금융기관에 광주은행을, 2금고에는 농협은행을 1순위로 선정했습니다. 광주시는 이달 중 최종 선정 결과를 공고한 뒤 다음 달 시금고 운영 약정을 체결할 계획입니다.
      2024-10-07
    • "지역균형발전 위해 국회도서관 광주관 유치해야"
      지역 정치권과 학계가 국회도서관 광주관 유치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오늘(7일) 광주시의회에서 '국회도서관 광주관 유치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 정책토론회에서 안평환 광주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국회도서관 광주관 유치가 꼭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유치 위원장을 맡은 장우권 전남대 도서관장은 광주관이 신설되면 국회도서관과 비전을 공유하면서 광주관만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024-10-07
    • 곡성군수·영광군수 재선거 투표소 55곳 확정
      오는 16일 치러지는 곡성군수와 영광군수 재선거의 투표소 55곳이 확정됐습니다. 전남선관위는 곡성 14곳과 영광 41곳 등 재선거 투표소 55곳을 확정하고, 세대별로 투표소 위치를 설명한 투표안내문과 후보자 선거공보를 발송했습니다. 한편, 이번 곡성군수와 영광군수 재선거에서 확정된 선거인 수는 곡성 2만 4천640명, 영광 4만 5천248명입니다.
      2024-10-07
    • 국세 감소에 지방 재정 '빨간불'..내년도 신규사업 차질?
      【 앵커멘트 】 정부의 역대급 세수 결손이 2년째 이어지면서 지방재정에도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국세 수입의 19.24%인 지자체 보통교부세도 줄어들 수밖에 없는데요. 광주시와 전남도의 올해 감액분만 천 6백억 원에 이를 것이란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정부가 올해 국세 수입이 예상치보다 30조 원 부족할 것이라고 공식화하면서 지자체들은 비상에 걸렸습니다. 국세에 연계되는 보통교부세가 함께 줄어들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나라살림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지자체 보통교부세는 4조 원 감액될 것
      2024-10-07
    • 올 상반기 전남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실적 '급감'
      올 상반기 전남도와 전남 지역 기초단체의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남과 전남 지역 기초단체의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늘었습니다. 모금액은 47억 5천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13억 7천만 원 줄었습니다. 광주와 5개 구의 모금액은 지난해보다 5백만 원 늘어난 5억 2천8백만 원이었습니다.
      2024-10-04
    • 민주당, 장현 혁신당 영광군수 후보 고발 취하
      더불어민주당이 장현 조국혁신당 영광군수 재선거 후보에 대한 고발을 취하했습니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0·16 재보궐 선거와 관련해 상호 제기한 고소·고발을 취하하자고 제안하면서 당 차원에서 고소·고발을 취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민주당 전남도당은 장 후보가 민주당이 자신을 강제로 사퇴시킨 것처럼 주장하고 있다며 장 후보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2024-10-04
    • "내 욕했어?" 후임에 원산폭격 등 가혹행위 일삼은 20대
      군대 후임들에게 가혹행위와 폭행을 일삼은 20대에게 처벌받게 됐습니다. 춘천지법 형사2단독 김택성 부장판사는 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폭행, 위력행사 가혹행위, 폭행 혐의로 기소된 22살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16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5~9월 강원 인제의 한 군부대에서 목소리가 작다는 이유 등으로 후임에게 바닥에 머리를 박고 엎드린 상태에서 무릎을 들어 올리는 이른바 '원산폭격' 등 가혹행위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자신의 험담을 했다는 이유로 후임들을 마구 폭행한 혐의
      2024-10-04
    • 꽃 피면 행복 온다는 '황금연꽃바나나꽃', 이곳에 피었다
      광주시립수목원에 상서로운 '황금연꽃바나나꽃'이 피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황금연꽃바나나는 동남아시아에서 주로 발견되는 희귀종 바나나로, 화려한 샛노란 꽃과 길고 굵은 줄기가 이국적인 아름다움을 드러냅니다. 꽃은 꼿꼿이 서서 연꽃처럼 피어나는 것이 특징이며, 개화기간이 9~10개월가량으로 길어 오랫동안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꽃말은 '행복을 초대합니다'로, 꽃이 피면 행복이 온다거나 꽃이 피면 귀한 손님과 함께 좋은 소식이 찾아든다고 알려졌습니다. 김상용 광주수목원 양묘화훼팀장은 "전시온실에 있는 황금연꽃바나나가 지
      2024-10-04
    • 공식 선거운동 시작..곡성·영광군수 후보들 '각축'
      【 앵커멘트 】 오는 16일 치러지는 영광군수와 곡성군수 재선거의 공식선거운동이 오늘(3일) 시작됐습니다. 이번 재선거는 지난 총선에서 연대했던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경쟁구도가 만들어지면서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후보들은 부지런히 유권자들을 만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곡성군수 선거에 3번째 도전장을 낸 민주당 조상래 후보는 세 차례나 지방의원을 지낸 경력을 앞세우고 있습니다. 민주당에 대한 전통적인 지지기반 위에 그동안 차근차근 선거를 준비해 온 경험을 더해 확실히
      2024-10-03
    • 공식 선거운동 하루 앞으로..곡성·영광군수 후보들 '각축'
      【 앵커멘트 】 오는 16일 예정된 영광군수와 곡성군수 재선거의 공식 선거운동 개시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재선거는 지난 총선에서 연대했던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경쟁구도가 만들어지면서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후보들은 본격적인 선거운동 채비를 마치고, 당선 의지를 다졌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곡성군수 선거에 3번째 도전장을 낸 민주당 조상래 후보는 세 차례나 지방의원을 지낸 경력을 앞세우고 있습니다. 민주당에 대한 전통적인 지지기반 위에 그동안 차근차근 선거를 준비해 온 경험
      2024-10-02
    • 광주 어등대교 상판 연결장치 파손..임시 보수
      광주 서구와 광산구를 잇는 무진대로 어등대교 교량 이음새가 파손돼 광주시가 임시 보수를 벌였습니다. 광주시는 오늘(1일) 새벽 5시 40분쯤 어등대교 상판을 연결하는 신축이음장치가 파손됐다는 신고를 받고, 1개 차로를 통제한 뒤 철판 등으로 임시 보수했습니다. 광주시는 임시 보수한 부분의 안전성을 계속해서 모니터링하는 한편, 신축이음장치가 새로 제작되는 대로 교체 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2024-10-01
    • 튜브 건지러 바닷물에 들어간 초등생 숨져
      튜브를 건지려고 바다에 들어간 초등학생 3명이 물에 빠져 이 가운데 한 명이 숨졌습니다. 오늘(1일) 오후 2시 6분쯤 여수시 웅천친수공원 해수욕장에서 초등학생 12살 A양이 물에 빠져 50여 분 만에 해경과 119 구조대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A양은 친구 2명과 함께 바다에 떠 있는 튜브를 건지려고 손을 잡고 물에 들어갔다 친구의 손을 놓치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양의 친구들은 스스로 물에서 빠져나오거나 주변에 있던 시민에게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4-10-01
    • 광주-나주 광역철도 효천역 경유안 제출.."단선으로 변경"
      【 앵커멘트 】 광주시가 올해초부터 광주-나주 광역철도의 노선 변경에 나섰습니다. 효천역을 경유하도록 해 철도 이용률을 높이겠다는 건데, 문제는 경제성입니다. 광주시는 최근 두 가지 안을 마련해 국토부에 제출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광주-나주 광역철도를 효천역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변경을 추진했습니다. 인구 3만 명의 효천지구를 경유해 철도 이용률을 높여 지자체 몫인 운영비 부담을 덜기 위해섭니다. 노선 변경으로 총연장이 2.31km가 늘어나는 만큼, 기존 효천역사와 경전선을 활
      2024-10-01
    • 내일 찬 바람 불며 기온 '뚝'..낮 최고 20~23도
      내일(2일) 광주·전남은 찬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현재 일부 지역에 내리고 있는 비는 늦은 밤까지 5mm 안팎을 더 뿌린 뒤 모두 그치겠지만, 이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쌀쌀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13도, 목포 14도 등 12~16도 분포를 보이겠고, 한낮에는 광주 20도 등 20~23도 분포에 그치며 평년 기온을 밑돌겠습니다. 곳곳에 순간풍속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겠고, 해상에도 물결이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2024-10-01
    • 2일 찬 공기 남하하면서 기온 '뚝'..최고기온 18~23도
      수요일인 2일은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특히 중부지방의 아침 기온이 하루 만에 5~10도가량 떨어지면서 일부 내륙과 산지에서는 최저기온이 10도를 밑돌겠고, 강원 높은 산지에서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주요 도시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대전 12도 △대구 14도 부산 16도 등 7~17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서울·대전 20도 △대구 21도 △부산 23도 등 18~23도 분포에 그치겠습니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 중·남부와 경북 북부 동해안에
      2024-10-01
    • '순천 묻지마 살인' 박대성 향한 분노, 찜닭 프랜차이즈에 불똥
      전남 순천에서 일면식도 없던 10대 여성에게 이유 없이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박대성(30·구속)이 프랜차이즈 찜닭가게를 운영한 사실이 알려지자 해당 프랜차이즈 본사로 불똥이 튀고 있습니다. 살인 혐의로 지난 28일 구속된 박대성의 신상은 경찰의 신상 공개 결정 전부터 이미 온라인에 빠르게 확산했습니다. 박대성이 프랜차이즈 찜닭가게를 운영한다는 사실도 함께 퍼져 나갔습니다. 이후 해당 찜닭가게 후기에는 '살인마 가게', '쓰레기라는 말도 아깝다'라는 등의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박대성을 향한 분노는 프랜차이즈 본사로
      2024-10-01
    • "7만 7천 원 입장권을 235만 원에.." 매크로 암표상 '적발'
      '매크로'(한 번의 입력으로 특정 작업을 반복 수행하도록 제작된 프로그램) 프로그램을 이용해 유명 연예인들의 공연 입장권을 대거 구입한 뒤 웃돈을 붙여 되판 암표상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매크로를 이용해 입장권을 부정 판매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공연법이 지난 3월 개정된 이후 첫 적발 사례입니다. 서울경찰청 범죄예방질서과는 공연법 위반 혐의로 20∼30대 남녀 암표 판매 사범 7명을 검거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1년부터 올해 8월까지 매크로를 이용해 유명 가
      2024-10-01
    • 광주·전남 5~10mm 가을비..비 그친 뒤 기온 '뚝'
      10월의 첫날인 오늘(1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가끔 비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10mm입니다. 아침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16~21도 분포를 보인 가운데, 한낮에는 광주 23도, 목포 24도, 여수 27도 등 23~28도 분포까지 오르겠습니다. 기온은 비가 그친 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뚝 떨어지겠습니다. 해상에서는 서해남부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물결이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2024-10-01
    • 전국 곳곳에 가을비 내린 뒤 기온 '뚝'
      10월의 첫날이자 국군의 날인 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을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늦은 새벽 중부지방부터 시작돼 점차 남부와 제주도로 확대되겠고, 오후부터 차차 그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대전·세종·충남·전북 등 5~10mm △강원도·충북·경상권 5mm 안팎 등입니다. 제주도에는 2일 새벽까지 5~40mm의 비를 뿌리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서울 20도 △대전 17도 △대구 18도 △부산 20도 △제주 23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14~21도
      202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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