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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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핑거이슈]"국민연금 고갈된다고? 국가가 책임집니다!"(1편)
      국민연금 고갈되는 거 아냐? 국민연금 줄어드는 거 아냐? 내가 받을 돈이 있긴 있어? 대체 왜 가입해야 되지? 국민연금에 대한 온갖 의심과 오해를 탈탈 털어주겠다는 '국민연금 홍보대사' 윤중선 광주지역본부장님을 만나봤다! "저는 국민연금 광주지역본부장 윤중선입니다. 작년 1월에 부임했고요. 광주, 전남, 전북, 제주 지역의 연금제도 인식 제고 총괄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국민연금의 ‘ㄱ'자도 모르겠다는 요즘 온갖 의심과 오해가 난무하고 있다. - 국민연금이 대체 뭔가요? "저는 항상 표현을 할 때 한 40년짜리
      2024-05-14
    • "'첨벙' 소리 듣고 직감"..스무살 투신 남성 구조한 비번 경찰
      한강 다리에서 투신한 20대가 쉬는 날이었던 경찰관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13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1일 아침 7시 15분쯤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대교에서 20살 A씨가 투신했습니다. 당시 비번이었던 한강경찰대 소속 문선민 경위가 인근에서 수상레저를 즐기기 위해 몸을 풀던 중 '첨벙' 소리를 듣고 투신 상황이라고 판단, 즉시 수상 레저업체 보트를 빌려 구조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높이가 20m 이상인 다리에서 투신하는 경우 낙하 충격으로 기절하는 경우가 많아, 5분 내 구조가 골든타임으로 불립니다. 당시 문 경위
      2024-05-13
    • 정부 "전공의, 이번주 복귀 안하면 진로에 불이익 생길 수도"
      정부가 의과대학 증원 방침에 반발해 사직서를 내고 현장을 떠난 전공의들을 향해 이번주까지 복귀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13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전공의들이 금주 중 복귀하지 않을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전문의 자격 취득 시기가 1년 지연될 수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이어 "향후 진로에 불이익이 생기지 않도록 전공의 여러분은 근무지를 복귀해 의사로서의 본분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박 차관은 "5월 21일이면 전공의가 3개월 이상 의료현장을 이탈한
      2024-05-13
    • 한 살배기 여아, 수원 대형쇼핑몰서 손가락 절단
      경기 수원시의 한 대형 쇼핑몰에서 1살 여아의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13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24분쯤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의 한 대형쇼핑몰에서 16개월 A양의 왼손 손가락이 에스컬레이터에 끼었습니다. 이 사고로 A양의 손가락이 일부 절단됐습니다. 사고 당시 A양은 보호자의 품에 안겨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보호자가 갑자기 현기증으로 쓰러지면서 A양이 다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에스컬레이터
      2024-05-13
    • KIA, 시즌 첫 더블헤더 '1승 1패'..'실책·뒷심 부족' 아쉬움
      KIA타이거즈가 시즌 첫 더블헤더에서 SSG랜더스와 1승씩을 주고받았습니다. KIA는 1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SG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는 3대 2로 승리를, 2차전에서는 6대 10으로 패했습니다. 1차전에서는 선발 황동하의 5이닝 1실점 호투 등으로 승리했지만, 2차전에선 실책이 발목을 잡았습니다. 2차전 KIA 선발로 나온 김사윤이 1회초 선두타자 박성한을 볼넷으로 내보낸 다음 최경모를 삼진으로 잡았지만, 박성한에게 도루를 허용했습니다. 이어 3루 도루를 시도한 박성한을 잡기 위해 김사윤이 3루로
      2024-05-12
    • 연락 끊긴 아들 만나 주먹 휘두르고 스토킹한 50대 아빠
      왕래가 없던 아들이 사진을 찍기 거부했다는 이유로 폭행한 50대 아빠에 대해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춘천지법 형사3단독은 폭행과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59살 A씨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3월 20대인 아들이 사진 촬영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팔과 머리, 목과 허리 등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연락이 끊겼던 두 사람은 A씨의 요청으로 만났지만, 이날 만남에서 폭행이 발생하자 아들은 더 이상 만나기 싫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4-05-12
    • 오르막길서 전기차, 나무에 '쾅' 2명 사망.."급발진" 주장
      오르막길에서 전기차가 나무를 들이받아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12일 오후 3시 33분쯤 경남 사천시의 한 사찰 주변 오르막길을 오르던 전기차 SUV가 나무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뒷자리에 타고 있던 50대 남성과 6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앞자리에 타고 있던 60대와 80대 남성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 4명 중 3명은 남매 사이, 나머지 1명은 배우자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다른 지역에 살고 있는 이들은 휴일을 맞아 관
      2024-05-12
    • "죽이려고 했다" 초등학생 살해하려 한 20대 여성 '집행유예'
      일면식도 없는 초등학생을 밀치고 살해하려 한 20대 여성에 대해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울산지법 형사11부는 살인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여성 A씨에 대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보호관찰 5년과 야간 외출 금지, 피해자 측에 연락 금지, 어린이 보호구역 출입 금지, 정신과 치료 등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1월 울산의 한 학교 인근에서 홀로 걸어가고 있던 초등학교 여학생에게 다가가 1.2m 높이의 도랑 앞에서 갑자기 밀친 뒤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범행 전
      2024-05-10
    • 취임 2주년 맞은 尹, 지지율은 '반토막'..24% 그쳐
      윤석열 대통령 취임 2주년인 10일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 중반에 머무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취임 직후 실시된 조사 결과와 비교해 절반 수준입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 18살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를 물은 결과, 응답자의 24%가 긍정 평가를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직전 조사인 2주 전 결과와 같은 결과입니다. 부정 평가 비율은 2%p 상승한 67%였습니다. '경제·민생·물가(19%)', '소통 미흡(15%)'
      2024-05-10
    • '왕초보' 차량, 인도 돌진..40대 엄마·10대 딸 다쳐
      60대 여성이 몰던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40대 엄마와 10대 딸이 다쳤습니다. 9일 오후 2시 43분쯤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 교차로에서 60대 A씨가 몰던 차량이 인도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40대와 10대 여성이 다리와 머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은 모녀 사이로 확인됐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좌회전을 하다 연석을 넘어 인도로 올라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5-10
    • 오감으로 만나는 드영미술관 '무등샤워: 無等shower'전
      무등산에 대한 연구를 오감으로 재해석한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드영미술관은 2024박물관·미술관 주간 특별기획전시로 '무등샤워: 無等shower'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는 7월 23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는 무등산을 키워드로 시각예술과 문학, 음악, 영화, 향(香)이 함께 함께하는 융·복합 전시입니다.
      2024-05-09
    • 어린이 통학차량 운전자, 스쿨존서 음주운전 적발 "음주 아닌 숙취"
      어린이 통학차량 운전자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실시한 음주운전에 적발됐습니다. 9일 경찰청에 따르면 서울 도봉경찰서는 지난달 9일 오후 1시 20분쯤 서울시 도봉구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았습니다. A씨는 어린이 통학차량 운전자로, 당시 하교 시간에 맞춰 학생들을 태우러 가다 스쿨존 음주단속에 나선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이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당일 새벽 1시까지 술을 마셨다"며 "음주운전이 아닌 숙취운전"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
      2024-05-09
    • '오감으로 만나는 무등산'..드영미술관 '무등샤워: 無等shower'
      무등산에 대한 연구를 예술로 재해석한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드영미술관은 오는 7월 23일까지 2024박물관·미술관 주간 특별기획전시로 '무등샤워: 無等shower'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는 시각예술과 문학, 음악, 영화 그리고 향(香)이 함께 함께하는 융·복합 전시로, 작고작가인 서은 문병란 시인과 의재 허백련 선생부터 강미미·이세현 등 신진 작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세대의 예술인이 참여해 각자의 예술세계를 펼칩니다. 무등산과 관련된 키워드로 샤워를 하듯 시각&midd
      2024-05-09
    • "왜 이상하게 쳐다봐?" 처음 본 여성 무차별 폭행한 30대 남성
      길거리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일 밤 11시쯤 서울시 상계동에서 처음 보는 여성을 넘어뜨린 뒤 무차별 폭행한 혐의입니다. 피해자는 현재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여성이 나를 이상하게 쳐다봤다. 기분이 나빴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무차별폭행 #서울
      2024-05-09
    • 尹 "제 아내의 현명하지 못한 처신, 사과"..특검 추진은 '모순'
      윤석열 대통령이 야당의 김건희 여사 특검 요구에 대해 "특검의 본질이나 취지와는 맞지 않는, 어떤 면에서는 정치 행위가 아니냐"면서 사실상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취임 2주년을 하루 앞둔 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의혹 수사'와 관련한 질문을 받고, "제가 연초 대담에서도 말했지만 제 아내의 현명하지 못한 처신으로 국민들께 걱정끼쳐 드린 부분에 대해 사과드리겠다"면서, 우선 고개를 숙였습니다. 이어 "지금 검찰에서 수사를 시작한다고
      2024-05-09
    • 尹 "국민 삶 바꾸는 데 힘과 노력 많이 부족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민생의 어려움이 쉬 풀리지 않아 마음이 무겁고 송구스럽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에서 "현장에서 만난 국민들의 안타까운 하소연을 들을 때면 가슴이 아프고 큰 책임감을 느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간절하게 바라시던 일을 하나라도 풀어드렸을 때는 제 일처럼 기쁘기도 했다"며 "그렇게 국민 여러분과 함께 울고 웃으면서 쉴 틈 없이 뛰어왔다"고 소회를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국민 여러분의 삶을 바꾸는 데는 저희의 힘과 노력이
      2024-05-09
    • "동갑내기 여자친구 살해한 수능만점 의대생, 경동맥 찔렀다"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20대 의대생이 피해자의 경동맥을 찌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9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실시한 부검 결과 피해자의 사인은 자창(날카로운 것에 찔려 생긴 상처)에 의한 실혈사로 확인됐습니다. 실혈사는 많은 양의 피가 신체 밖으로 빠져나가 숨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앞서 전날 25살 최 모 씨는 동갑내기인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최 씨는 지난 6일 오후 5시쯤 서울시 서초구 강남역 사거리의 한 15층 건물 옥상에서 여자친구를 10여 차례 흉기로 찔러 살해했습니다. 경찰 조
      2024-05-09
    • "쾌청한 봄"..큰 일교차 '주의', 광주·전남 한낮 19~24도
      목요일인 9일엔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면서 건강 관리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합니다. 이날 아침기온은 서울과 강릉이 11도, 대구 8도, 전주 10도 등으로 6~12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 22도, 춘천 23도, 대구 25도, 제주 20도 등으로 19~27도를 기록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적으로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습니다. 이날 해안가 지역에는 높은 파도와 너울이 예상됩니다. 동해안과 경남권,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을 수 있어
      2024-05-08
    • 조국 "尹대통령, 왜 김건희 여사·채상병 특검 거부하나"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왜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거부하느냐, 왜 채 상병 특검법을 거부하느냐'를 단도직입적으로 묻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조 대표는 7일 CBS 라디오에 출연해 오는 9일로 예정된 윤 대통령의 취임 2주년 기자회견과 관련, "윤 대통령이 검사 시절, 검찰총장 시절 항상 내세웠던 게 '살아있는 권력에 대한 수사는 공정해야 한다'는 기치하에 수사를 진행했고, 그걸 자산으로 삼아 정치인이 되고 대통령까지 됐지 않았냐"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조 대표는 "막상 대통령이 되고 난 뒤에는 살아있는 권력
      2024-05-08
    • "변 처리 쉽게 하려고" 뇌병변 환자 항문에 20cm 위생패드 조각 집어넣은 간병인
      뇌병변 환자의 항문에 위생 패드 조각 10여 장을 집어넣은 60대 간병인이 항소심에서 형량이 늘었습니다. 인천지법 형사항소2-3부는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중국 국적의 간병인 69살 A씨에 대한 원심을 깨고,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앞서 1심은 A씨에 대해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요양병원을 제대로 관리·감독하지 않은 혐의로 함께 기소된 병원장에 대해서도 벌금 2,000만 원을 선고한 원심도 파기하고 벌금 4,0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4&sim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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