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국민선거인단과 호남 경선이 사실상 승부 판가름
【 앵커멘트 】 이재명 경기지사가 지난 주말 민주당 충청권 대선 경선에서 확실한 초반 승기를 잡은 반면, 이낙연 전 대표는 충격적인 결과에 반전의 계기가 시급해졌습니다. 오는 12일, 1차 국민선거인단 투표와 추석 직후 치러지는 광주ㆍ전남ㆍ북 경선에서 사실상 승부가 갈릴 것으로 보입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민주당 첫 경선지역인 충청의 표심은 이재명 경기 지사를 선택했습니다. 충청권 전체 누적 득표율은 이재명 54.7%, 이낙연 28.1%, 정세균 7% 순이었습니다
2021-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