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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원 이송해 준 119대원 폭행한 40대 집행유예
      자신을 병원으로 데려다준 119 구급대원을 폭행한 40대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0단독은 지난 5월 광주의 한 도로에 쓰러진 자신을 병원으로 옮긴 구급대원을 폭행하고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A 씨에게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A 씨의 죄질이 좋지 않지만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으며 폭행의 정도가 중하지 않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2020-09-01
    • '코로나19 예방'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취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취소됐습니다. 광주 동구는 코로나19 예방과 시민 안전을 고려해 다음 달 14일부터 닷새간 열 예정이던 '제17회 추억의 충장축제'를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추억의 충장축제는 지난 2004년 첫 개최 이후 태풍 등 기상 악화로 일정이 축소된 적은 있지만 모든 행사가 전면 취소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2020-09-01
    • 음주운전하다 상가 들이받은 40대 붙잡혀
      만취 상태로 차를 몰고 상가로 돌진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1일 오전 8시 15분쯤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 광주 북구의 한 상가를 들이받은 혐의로 40대 운전자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09-01
    • 남해안 밤부터 태풍 영향권..내륙 소나기
      오늘(1) 밤부터 남해안이 태풍의 영향권에 드는 가운데 내륙엔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제9호 태풍 마이삭이 북상중으로 광주와 전남 내륙 지역엔 오후 들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해안은 밤부터 태풍 영향권에 들면서 비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은 내일(2) 저녁부터 모레 새벽까지 광주ㆍ전남에 근접해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보이며 예상 강수량은 50~150mm입니다.
      2020-09-01
    • 9월 앞두고 늦더위..태풍'마이삭'오며 꺾여
      【 앵커멘트 】 9월을 하루 앞둔 오늘 광주ㆍ전남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이번 늦더위는 내일부터 제9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고 나서 한풀 꺾이겠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뜨거운 열기를 받은 아스팔트 도로 위로 아지랑이가 피어오릅니다. 한여름 날씨에 마스크를 쓰고 외출을 한 시민들은 손 선풍기나 부채로 더위를 달래봅니다. ▶ 인터뷰 : 김형호 / 광주광역시 방림동 - "날씨가 습하고 마스크 쓰니까 더 덥고 숨
      2020-08-31
    • 전남도, 고수온ㆍ적조 대비 현장대응 나서
      전라남도가 최근 고수온 주의보 발령에 따라 적조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섭니다. 전남도는 적조가 지난해보다 이르게 발생할 것으로 보고 적조 대응 상황실을 운영해 매일 정기ㆍ수시 예찰을 실시하는 등 현장 대응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올해 적조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각 시군에 27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방제장비와 해양환경정화선 정비 등을 마쳤습니다.
      2020-08-28
    • 마스크 미착용 장애인시설 출입 시도 40대 붙잡혀
      마스크를 쓰지 않고 장애인 시설을 출입하려다 거부당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7일 저녁 7시 반쯤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로 광주 서구의 한 장애인 시설 출입을 시도하다 거부당하자 행패를 부린 47살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A 씨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 장애인 시설에서 생활하는 딸의 면회를 거부당하자 난동을 피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0-08-28
    • 확진자 발생 완도 청산도 등 섬 관광 통제
      주민 2명이 확진판정을 받은 완도 청산도와 노화, 보길, 소안도에 대한 관광 방문이 통제됩니다. 완도군은 지난 18일과 19일 노화도와 보길도를 다녀간 대전 시민이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27일 청산도 주민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청산, 노화, 보길, 소안도의 관광객 방문을 통제합니다. 대상은 주민등록상 완도군에 주소를 두지 않은 타 지역 거주자로 여객선 매표 시 주소를 확인하는 방법 등으로 통제할 예정입니다.
      2020-08-28
    • 수의계약 등 물의 광주 북구의원 3명 경징계
      수의계약 비위 등 물의를 일으킨 광주 북구의원 3명에 대해 경징계인 공개사과가 내려졌습니다. 광주 북구의회는 수의계약 사안 위반 등으로 윤리위원회에 회부된 의원 3명에 대해 모두 공개사과 징계를 결정했습니다. 해당 의원들은 고향선배 업체의 납품을 지원하거나 배우자나 본인이 운영하는 가게 물건을 구청에 납품하는 등 지방계약법을 위반했습니다. 한편 광주 북구의회는 올해 의원들의 비위 의혹 등이 잇따라 광주지방경찰청에서 관련 공무원 입건 등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0-08-28
    • 대부분 지역 폭염 특보..주말 더위 이어져
      광주ㆍ전남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주말에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여수와 광양, 고흥을 제외한 광주ㆍ전남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령된 상태로 28일 낮 최고기온은 광주 32.8도, 목포 32.2도, 순천 29.3도 등 30~35도 분포로 더웠습니다.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는 가운데 주말인 모레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비가 오는 지역이 있겠습니다.
      2020-08-28
    • 완도 첫 확진..서울 자녀 집 다녀온 80대 부부
      완도에 사는 80대 부부가 서울 자녀 집에 다녀온 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는 등 어제 하루 전남에서 1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17일 병원 진료를 위해 서울 자녀 집을 방문한 뒤 완도에 돌아와 발열 등 증상을 보여 검사를 진행한 80대 부부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부부는 완도 첫 확진으로 이들과 접촉한 주민들은 음성 판정을 받은 상탭니다. 전남에선 어제(27) 하루 순천의 30대 엄마와 1살, 4살 자녀가 함께 확진판정을 받는 등 순천 8명, 담양 1명, 완도 2
      2020-08-28
    • 폭염 특보 속 구름 많고 곳에 따라 소나기
      오늘 광주ㆍ전남은 덥고 흐린 가운데 곳에 따라 소나기 등 비가 내리는 지역이 있겠습니다. 밤 사이 곡성과 구례, 화순 등에 내려졌던 호우 특보는 모두 해제된 가운데 오늘은 후텁지근한 날씨 속에 가끔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오후엔 구례, 곡성 등 동부내륙지역에 20~6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태풍이 지나갔지만 광양과 여수, 고흥을 제외한 광주ㆍ전남 전 지역에 폭염 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로 한낮에는 30도를 웃돌며 덥겠습니다.
      2020-08-28
    • 태풍 바비 강풍에 광주ㆍ전남 곳곳 생채기
      【 앵커멘트 】 제8호 태풍 바비가 신안 흑산도에 최대순간풍속 초속 47.4m의 강풍과 함께 광주ㆍ전남을 쓸고 지나갔습니다.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시설물 피해와 가로수 쓰러짐 등 곳곳에 상처를 남겼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강풍에 떨어지면서 뒤집힌 간판이 편의점 문 앞을 가로막았습니다. 크레인까지 동원해 밧줄로 묶어 들어올려보지만 여의치 않습니다. 어젯밤 10시쯤 목포 중앙시장의 한 건물 2층에서 간판이 추락해 1층 편의점 앞을 그대로 덮치면서 차량 한
      2020-08-27
    • 광주 성림침례교회서 30여명 코로나19 집단 감염
      광화문 집회 관련 확진자가 다녀간 광주의 한 교회에서 30여명의 집단 감염이 발생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 집회에 다녀온 광주 284번 확진자가 예배에 참석한 광주 북구 각화동 성림침례교회 신도 등 30여 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검사를 진행할수록 확진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2020-08-26
    • 태풍주의보 속에 윈드서핑 한 50대 붙잡혀
      태풍주의보가 내려진 바다에서 윈드서핑을 한 50대가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어제(26) 낮 1시 반쯤 여수시 소호동 소호요트장에서 윈드서핑을 해 수상레저안전법을 위반한 혐의로 56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태풍주의보가 내려진 사실을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0-08-26
    • 계획예방정비 한빛 2호기 임계허용..잔여검사
      정기검사중인 한빛 2호기가 잔여검사 뒤 원안위의 승인을 거쳐 재가동될 것으로 보입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계획예방정비중인 한빛 2호기의 격납건물 내부철판 공극 보수 및 증기발생기 내부 이물질을 제거하고 핵분열 연쇄반응인 임계를 허용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빛 2호기는 출력상승시험 등 후속검사를 마친 뒤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재가동 할 예정입니다.
      2020-08-26
    • 장마 복구도 안 끝났는데..태풍 바비 '비상'
      【 앵커멘트 】 지난 집중호우 당시 큰 피해를 입은 광주·전남은 복구가 채 끝나기도 전에 제8호 태풍 바비의 북상 소식에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태풍은 서해안을 지나며 큰 피해를 입힌 지난해 링링, 2012년의 볼라벤과 비슷해 피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하천에 쌓인 진흙을 굴삭기로 퍼내 물길을 내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지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를 마치기도 전에 태풍이 북상하며 손길이 더욱 바빠졌습니다. ▶ 인터뷰 : 정
      2020-08-25
    • 장마 복구도 안 끝났는데..태풍 바비 '비상'
      【 앵커멘트 】 지난 집중호우 당시 큰 피해를 입은 광주·전남은 복구가 채 끝나기도 전에 제8호 태풍 바비의 북상 소식에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태풍은 서해안을 지나며 큰 피해를 입힌 지난해 링링, 2012년의 볼라벤과 비슷해 피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셔야 겠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하천에 쌓인 진흙을 굴삭기로 퍼내 물길을 내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지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를 마치기도 전에 태풍이 북상하며 손길이 더욱 바빠졌습니다. ▶ 인터뷰 :
      2020-08-25
    • 행정명령 위반ㆍ무허가 영업한 유흥업소 적발
      코로나19 관련 행정명령을 위반하고 무허가 영업을 한 유흥업소가 적발됐습니다. 광주 북구와 광주 북부경찰서는 광주시 용봉동에서 코로나19에 따른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지키지 않고 무허가로 접객원을 고용해 영업한 노래방을 적발하고 행정처분할 예정입니다. 광주에선 상무지구 유흥업소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해 유흥주점과 클럽 등 고위험 다중이용시설에 행정명령이 내려졌습니다.
      2020-08-25
    • 덥고 습한 날씨 이어져..25일 일부 소나기
      25일도 광주ㆍ전남엔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일부 지역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담양에 폭염 경보가, 진도를 제외한 광주ㆍ전남 나머지 지역엔 폭염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 최고기온 33도 안팎의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25일도 더운 날씨 속에 전남 북부지역엔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고 밤에는 남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북상중인 제8호 태풍 바비는 26일쯤 광주ㆍ전남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시설물과 농작물 피해 예방 등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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