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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차로서 택시-승용차 충돌..6명 다쳐
      택시와 승용차가 충돌해 6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후 4시쯤 광주 북구 용전동의 한 교차로에서 35살 이 모 씨가 운전하던 택시와 60살 박 모 씨의 승용차가 부딪쳐 박 씨가 크게 다치고 택시기사와 승객 등 5명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승용차가 비보호 신호에서 좌회전을 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2-12
    • '충장센터'건립..구도심 활성화 기대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문화콘텐츠 창작 시설이 들어섭니다. 광주 동구는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아시아문화전당과 연계한 문화콘텐츠 창작 및 공연ㆍ전시 시설인 가칭 '충장센터'를 총 사업비 66억 원을 투입해 신설한다고 밝혔습니다. 충장센터는 충장로5가 옛 무등장공장 건물을 리모델링한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이달 말 공사를 시작해 오는 11월 준공될 예정입니다.
      2019-02-12
    • 여대생 행세 SNS서 수천만 원 가로챈 20대 검거
      신종 인터넷 사기인 '로맨스 스캠'으로 수천만 원을 가로챈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SNS에서 20대 여성 행세를 하며 이성친구를 사칭해 26살 한 모 씨 등 모두 6명으로부터 5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29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로맨스 스캠'은 SNS를 통해 접근한 상대에게 친분을 쌓은 뒤 교제나 결혼 등을 빌미로 돈을 요구하는 신종 사기입니다.
      2019-02-12
    • 자유한국당 5.18 망언..항의ㆍ규탄 이어져
      【 앵커멘트 】 자유한국당 공청회의 5.18 망언과 폄하에 대해 각계각층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일부 5.18 단체들은 국회를 찾아가 항의했고 정치권과 시민단체도 5.18 왜곡에 대해 규탄에 나섰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지금까지 진상규명이 되지 않는 대한민국 입니다 이런데도 불구하고 우리가 뭘 잘못했습니까" 지난 8일 자유한국당이 개최한 5.18 공청회에서 쏟아진 망언에 대해 5.18 단체들이 국회에서 항의에 나섰습니다. 5.18 유가족과 유공자
      2019-02-12
    • "'5·18 망언' 자유한국당 의원 제명해야"
      【 앵커멘트 】 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 kbc 8시 뉴습니다. 자유한국당 공청회의 5.18 망언과 폄하에 대해 각계각층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일부 5.18 단체들은 국회를 찾아가 항의했고 정치권과 시민단체도 5.18 왜곡에 대해 규탄에 나섰습니다. 최선길 기잡니다. 【 기자 】 "지금까지 진상규명이 되지 않는 대한민국 입니다 이런데도 불구하고 우리가 뭘 잘못했습니까" 지난 8일 자유한국당이 개최한 5.18 공청회에서 쏟아진 망언에 대해 5.18 단체들이
      2019-02-11
    • 환경단체, "영산강 승촌보ㆍ죽산보 해체해야"
      오는 13일 철거 여부가 결정되는 영산강 승촌보와 죽산보의 전면 해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환경부의 4대강 보 처리 방안 발표를 이틀 앞둔 가운데 광주환경운동연합 등은 기자회견을 열고 "제대로 된 영산강 복원을 위해선 승촌보와 죽산보가 해체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보 해체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생활 환경을 고려한 정부의 영산강 복원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19-02-11
    • 영산강환경청, 공공하ㆍ폐수 관련법 위반시설 적발
      하수와 폐수를 처리하면서 관련법을 지키지 않은 시설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지난해 환경기초시설 2백21곳을 점검해 57개 시설에서 방류수의 수질 기준초과 등 79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습니다. 환경청은 적발 시설에 개선명령과 함께 과태료를 부과하고 비효율적으로 운영된 시설에 대해서는 해당 지자체에 대책을 마련하도록 조치했습니다.
      2019-02-11
    • 한파주의보 해제..추위 주말까지
      광주ㆍ전남에 내려졌던 한파주의보가 해제된 가운데 추위는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영광 영하 6.3도, 장성 영하 5.9도, 광주 영하 4.4도 등을 기록한 가운데 어젯밤부터 광주와 전남 10개 시군에 내려졌던 한파주의보는 해제된 상탭니다. 내일 아침은 영하 8도에서 영하 3도 분포로 오늘보다 4~5도 가량 높겠지만 한낮 기온은 3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해 춥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주말까지 이어진 뒤 다음 주 초반부터 차츰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2019-02-08
    • 한파특보 해제..주말까지 추위
      【 앵커멘트 】 어젯밤 광주와 전남 10개 시군에 올해 들어 처음으로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며 출근길 기온이 뚝 떨어졌는데요. 오전 들어 기온이 오르며 한파주의보는 해제됐지만 이번 추위는 주말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두꺼운 패딩과 모자로 중무장을 한 상인들이 모닥불을 피우고 꽁꽁 언 몸을 녹입니다. ▶ 인터뷰 : 이영숙 / 남광주시장 상인 - "오늘은 너무 춥고 이 앞에도 괜찮았는데 너무 추워 지금 막 옷 속으로 바람이 들어와
      2019-02-08
    • 여수산단 화학공장서 불꽃 발생..가동 중단
      여수국가산업단지 한 화학공장에서 불꽃이 인 뒤 정전이 발생해 공장 가동이 중단됐습니다. 어젯밤(7) 8시 반쯤 여수산단의 한 화학공장 굴뚝에서 불꽃이 솟아 오른 뒤 정전이 발생해 공장 2동이 가동을 멈췄습니다. 공장 측은 전기적 요인으로 이상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며, 전력이 복구되더라도 정상 가동까지는 1~2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2019-02-08
    • 광주ㆍ전남 올해 첫 한파주의보 발령
      광주와 전남 10개 시군에 올 들어 첫 한파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늘(7)밤 11시를 기해 광주와 나주, 화순, 곡성 등 전남 10개 시군에 올해 첫 한파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광주가 영하 6도, 곡성 영하 8도 등으로 영하 8도에서 영하 3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최고 기온도 5도 안팎으로 하루 종일 춥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한파가 주말까지 이어지다가 다음주 초 부터 풀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019-02-07
    • "한빛원전 공익감사 청구 기각은 위헌"
      환경단체가 한빛원전 공익감사 청구가 기각된 것에 대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광주 환경운동연합과 핵없는세상 광주전남행동 등 시민단체들은 감사원이 한빛원전 3,4호기 공익감사 청구를 기각한 것은 기본권 침해라며 헌법소원과 행정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또 민간합동조사단의 운영 비용을 한수원이 부담하는 만큼 감사원이 직접 감사에 나서 부실공사 원인을 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19-02-07
    • "황금돼지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앵커멘트 】 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 kbc 8시 뉴습니다. 설 연휴 잘 보내고 계십니까? 설날인 오늘 광주ㆍ전남 곳곳에서는 오랜만에 모인 가족들이 덕담을 나누고, 성묘를 지내며 명절의 정을 나눴습니다. 설 맞이 모습 최선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아이들이 고사리 손을 모아 마을 어른들에게 세배를 드리고, 세배를 받은 어른들은 세뱃돈과 함께 새해 덕담을 건넵니다. ▶ 인터뷰 : 전운안 / 담양군 고서면 - "금년에는 건
      2019-02-05
    • 설 연휴 마지막 날..귀경길 정체 종일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6일) 귀경길 정체가 하루 종일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연휴 마지막 날 귀경 행렬이 몰리면서 이른 아침부터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며 늦은 밤까지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오늘 아침 광주ㆍ전남지역 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3도 분포로 어제보다 3에서 4도가량 높겠고, 한낮에도 기온이 올라 어제보다 따뜻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도 0.5m에서 1m로 잔잔해 섬 귀성객들의 귀경길은 원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9-02-05
    • 미세먼지 '나쁨'..날씨 '포근'
      오늘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이 포근한 가운데 미세먼지는 '나쁨'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상 2도 분포를 기록했고 낮 최고 기온은 광주 14도, 나주 13도 등으로 어제보다 높아 비교적 포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하루 종일 '나쁨'수준을 기록한 미세먼지 농도는 내일부터 '보통'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아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3도 분포에 한낮 기온도 오늘보다 높겠고, 바다의 물결도 잔잔해 섬 귀성객들의 귀경길은 원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9-02-05
    • 귀성·귀경 행렬 몰려..양방향 정체 계속
      설날인 오늘(5일) 귀성길 정체는 밤 늦게 풀리겠지만 귀경행렬은 내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귀성과 귀경 차량이 몰리면서 귀경 차량이 많은 고속도로 상행선은 오후 한때 광주에서 서울까지 8시간 10분, 목포에서 서울까진 9시간이 걸리는 등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하행선 역시 서울에서 광주까지 5시간 반, 목포까진 6시간 10분이 소요됐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귀성길 정체는 밤 11시쯤 해소되겠지만, 귀경길 정체는 내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019-02-05
    • [기획]화순 운주사·고인돌 유적지로 떠나요
      【 앵커멘트 】 설 연휴를 맞아 광주ㆍ전남의 가볼만한 곳을 소개하는 시간. 오늘은 수 백, 수 천년 전 만들어진 불상과 유적들을 보며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화순 운주사와 고인돌 유적지를 소개합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돌에 새겨진 부처들이 하늘을 바라보고 나란히 누워있습니다. 두 기의 돌부처가 일어나면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는 전설이 내려오는 운주사 와불입니다. ▶ 인터뷰 : 김학송 / 광주광역시 월산동 - "이런 좋은 와불과 천불천탑이 있는 고
      2019-02-03
    • 곡성 9.1cm 눈..반짝추위 '계속'
      【 앵커멘트 】 새벽부터 대설주의보와 함께 광주ㆍ전남지역에 꽤 많은 눈이 내렸는데요. 광주에는 올 겨울 들어 처음으로 공식 적설량을 기록했습니다. 대분분 지역에 눈이 그친 가운데, 설 연휴 내내 눈 소식 없이 반짝 추위만 이어질 전망입니다. 최선길 기잡니다. 【 기자 】 도로에 얼어붙은 눈으로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거북이 운행을 하고, 우산을 쓴 행인들도 빙판길에 넘어질까 조심스럽게 발걸음을 옮깁니다. 평소보다 외출하기는 조금 불편하지만 시민들은 오랜만에 내린 눈이 반가
      2019-01-31
    • 곡성 9.1cm..광주 올 겨울 첫 공식적설량 기록
      오후 들어 눈이 그치면서 광주ㆍ전남 11개 시군에 내려졌던 대설특보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눈은 곡성 9.1cm를 최고로 영암 7.3, 순천 5.9, 광주에도 3.8cm가 쌓이면서 올 겨울 첫 공식 적설량을 기록했습니다. 광주 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눈이 그쳤지만, 전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내일 새벽에서 오전 한 때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반짝 한파도 이어져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8도에서 0도 분포로 오늘보다 4~5도 가량 낮아 춥겠습니다.
      2019-01-31
    • [모닝]광주형일자리 협상 타결..오늘(31) 투자협약식
      【 앵커멘트 】 전국적인 관심 속에 추진됐던 광주형일자리 첫 사업인 현대차 완성차 공장 투자 협상이 사실상 타결됐습니다. 광주시와 현대차는 잠정 합의안에 동의하고 오늘(31) 최종 투자협약식을 갖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시가 현대차와 협상을 벌여왔던 완성차 공장 투자 협약이 최종 성사를 눈앞에 두게 됐습니다. 광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어제 오후 광주시와 현대차가 잠정 합의한 투자 협약안을 의결했습니다. 지난달 5일 최종 협상이 무산된 지 두 달여 만입니다.
      2019-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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