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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산강 죽산보 해체 놓고 찬ㆍ반 엇갈려
      환경부의 죽산보 해체와 승촌보 상시개방안에 대해 지역내 찬반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 등 환경단체들은 죽산보 해체방안은 환경을 위한 정부 차원의 가장 진척된 조치라며 환영하고, 영산강 회복을 위해 승촌보도 전면 해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영산강 주변 일부 농민들은 보 해체로 농업용수 부족과 가뭄시 지하수 고갈 등을 우려하며 보 해체를 반대했습니다.
      2019-02-22
    • 백운광장 활성화 위한 주민공청회 열려
      침체된 백운광장 주변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자리가 마련됐습니다. 광주 남구는 백운광장 도시재생 주민공청회를 열고, 상권 활성화와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습니다. 광주 남구가 광주도시공사 등과 함께 공공기관 제안형으로 신청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결과는 다음달 발표될 예정입니다.
      2019-02-22
    • 환경부장관, 한국형 청소차 운행 상태 점검
      조명래 환경부장관이 광주를 찾아 한국형 청소차 운행 상태를 점검했습니다. 조 장관은 광주 서구청을 방문해, 지난달부터 운영을 시작한 한국형 청소차의 운행 상태와 생활폐기물 수거 과정 등을 살폈습니다. 환경부는 잇따른 환경미화원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탑승 공간과 안전장치 등을 갖춘 한국형 청소차를 개발해 도입중입니다.
      2019-02-22
    • 어린이집 원아 40여 명 결핵 위험 노출 '불안'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결핵 확진 판정을 받아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는 소식 어제 전해드렸는데요. 당장 결핵 판정을 받지 않더라도 잠복결핵에 감염될 가능성이 있어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최선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보육교사가 결핵 확진 판정을 받은 광주의 한 어린이집에 대한 1차 역학조사 결과 원생 46명 모두 활동성 결핵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해당 어린이집 학부모들의 불안감은 여전합니다. 당장 결핵으로 발병하지 않고 전
      2019-02-21
    • 외출 나선 70대 치매노인 숨진 채 발견
      외출에 나섰던 치매노인이 자신의 집 주차장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21) 새벽 3시 10분쯤 77살 임 모 씨가 광주시 오치동 자신의 빌라 주차장에서 숨져 있는 것을 이웃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치매를 앓고 있는 임 씨가 교회에 간다며 집을 나선 뒤 실종됐다는 가족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타살 가능성에 대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2019-02-21
    • 곡성 50대 농장주 살해 유기한 40대 구속영장 신청
      곡성에서 실종된 50대 농장주인을 살해해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는 40대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경찰은 지난 15일 실종된 곡성의 농장주인 59살 홍 모 씨를 숨지게 한 뒤 곡성군 고달면의 한 저수지에 유기한 혐의로 같은 마을 주민인 49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지난 19일 긴급체포된 김 씨는 농장주변에 고물상을 개업하는 문제로 다투다 홍 씨를 살해유기하고 은행에서 홍 씨 예금 천2백만 원을 인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019-02-21
    • 신안 주택서 불..1명 숨져
      주택에서 불이 나 한 명이 숨졌습니다. 어젯밤(20) 11시 20분쯤 신안군 임자면 68살 김 모 씨의 집에서 불이 나 김 씨가 숨지고, 건물내부 36제곱미터를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5백6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촛불을 사용하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2-21
    • 전국 기초단체장·의장단, 5·18 망언 규탄
      【 앵커멘트 】 자유한국당 일부 의원들의 5.18 망언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연일 쏟아지고 있는데요. 전국 시장군수와 지방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여5.18 모독을 강도높게 비판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광주에선 기초의원 대부분이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최선길 기잡니다. 【 기자 】 "제명하라 제명하라 제명하라" 자유한국당 일부 의원들의 5.18 모독 망언에 대해 전국 기초자치단체장과 광역ㆍ기초 의원들이 국회에서 규탄대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자유한국당의 자체 징계를 받아들일
      2019-02-20
    • 3·1 혁명 100주년 기념 학술 세미나
      3.1혁명 100주년을 기념해 광주ㆍ전남 지역의 독립 운동을 재평가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광주 3.1혁명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는 5.18민주화운동 기록관에서 '3.1혁명 100주년 기념 학술세미나'를 열고 광주ㆍ전남의 3.1혁명을 재평가 하기 위한 발표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 3.1절 만세운동 재현 및 항일자취 발굴 등을 통해 광주ㆍ전남지역의 독립운동 연구를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2019-02-20
    • 교도소 가려고 여관방에 불 지른 30대 남성 붙잡혀
      교도소에 가기 위해 여관방에 불을 지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18일 밤 10시 반쯤 광주시 대인동의 한 여관방에 불을 지른 혐의로 36살 김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김 씨는 생활고에 시달리다 교도소에 수감돼 숙식을 해결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9-02-19
    • 음주운전 하다 화물차 전복..2명 다쳐
      음주운전 화물차가 도로 옆으로 넘어져 두 명이 다쳤습니다. 오늘(19) 오후 4시쯤 광주시 청풍동의 한 도로에서 50살 김 모 씨가 몰던 1톤 화물차가 전복돼 김 씨와 동승자 등 두 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면허취소 수치인 혈중알콜농도 0.118%의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2-19
    • 교도소 가려고 여관방에 불 지른 30대 남성 붙잡혀
      교도소에 가기 위해 여관방에 불을 지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어젯밤 10시 반쯤 광주시 대인동의 한 여관방에 불을 지른 혐의로 36살 김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김 씨는 생활고에 시달리다 교도소에 수감돼 숙식을 해결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9-02-19
    • 원룸서 화재.. 고양이가 전기레인지 작동 추정
      원룸의 조리용 전기레인지에서 불이 나 주방 일부가 타고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어제(18일) 저녁 7시 15분쯤 광주시 유동의 한 원룸 2층에서 불이 나 주민 6명이 대피하고 소방서 추산 백 50여 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집에서 키우던 고양이가 전기레인지를 작동시켜 불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2-19
    • 시민조합 태양광발전..사회공헌ㆍ수익 '두 마리 토끼'
      【 앵커멘트 】 시민들이 직접 만든 광주ㆍ전남 최초의 태양광 발전소가 가동 2년 만에 조합원들에게 수익 배당금을 지급했는데요. 다양한 사회공헌뿐 아니라 수익까지 창출하면서 성공적인 재생에너지 사업모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2017년 2월 광주ㆍ전남 최초의 시민협동조합으로 가동을 시작한 광주햇빛발전협동조합의 태양광 발전소. 시민 2백70여 명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십시일반으로 1억 7천만 원의 출자금을 모아 설립했습니다. ▶ 스탠딩 : 최선길
      2019-02-17
    • 서해안고속도로 무안터널서 4중 추돌..2명 부상
      서해안고속도로 터널 안에서 4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2 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후 4시 반쯤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무안터널에서 차량 4대가 추돌사고를 일으켜 2 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사고로 1시간 가량 고속도로 정체가 빚어졌는데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2-15
    • 주택서 불..인근 야산으로 번져 0.02ha 태워
      주택에서 시작된 불이 야산으로 번져 산림 0.02헥타르를 태웠습니다. 어젯밤 9시 반쯤 곡성군 옥과면 61살 김 모 씨의 집에서 난 불이 인근 야산으로 옮겨 붙어 임야 0.02ha를 태운 뒤 두 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부엌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김 씨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2-15
    • 광주 5대 강력범죄 발생 해마다 줄어
      광주지역에서 대표적인 5대 강력범죄가 해마다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의 살인, 강도, 성범죄 등 5대 강력범죄 발생건수는 1만 3천8백여 건으로 지난 2016년에 비해 10% 정도 줄어드는 등 해마다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광주의 강력범죄 검거율이 최근 3년 동안 전국 3위권 이내로 높은 점 등을 5대범죄 발생 감소 요인으로 분석했습니다.
      2019-02-13
    • 광주 남구, 세계수영대회 남북 공동응원단 제안
      광주 남구가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북측에 남북 공동응원단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광주 남구는 금강산 새해맞이 연대모임에서 한반도 평화 증진을 위해 오는 7월 열리는 세계수영대회 남북 공동응원단 구성을 북측에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측에 통일진료소를 세워 의료진을 파견하고 인도적 차원의 구호물품을 지원하는 사업도 함께 건의했습니다.
      2019-02-13
    • 건조주의보 속 산불 잇따라
      광주와 전남 10개 시군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50분쯤 화순군 동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0.1ha를 태운 뒤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어 낮 1시 10분쯤엔 장흥군 대덕읍의 한 야산에서 쓰레기를 소각하다 불이 옮겨붙어 임야 0.2ha가 타고, 오후 3시 10분쯤엔 장성군 남면의 한 야산에서도 불이 나는 등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2019-02-13
    • 한빛원전 3호기 격납건물서 공극 추가 발견
      계획예방정비 중인 한빛원전 3호기에서 구멍이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한빛원전과 민관합동조사단에 따르면 한빛원전 3호기 격납건물 지지대 콘크리트 부위를 조사한 결과 44개의 공극과 14곳의 윤활유 누유 흔적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원전 측은 공극이 발생한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공극 부위를 정비할 계획입니다.
      2019-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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