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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동차 공업사서 불..십여 명 대피
      자동차 공업사에서 불이 나 십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오늘(5) 낮 1시 반쯤 광주 남구 송하동의 한 자동차 공업사에서 불이 나 작업 중이던 근로자 등 십여 명이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3-05
    • 연일 초미세먼지에 비상저감조치..언제까지?
      【 앵커멘트 】 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 kbc 8시 뉴습니다. '불청객' 미세먼지가 계속 기승을 부리면서 광주와 전남에는 올 들어 두 번째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됐는데요. 시민들의 고통을 막기엔 역부족입니다. 최선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동시에 내려져 뿌옇게 가려진 광주 도심. 평소엔 선명하게 보이던 무등산이 흐릿하게 형체만 보일 정도로 도시 전체가 미세먼지 속에 갇혔습니다. ▶ 인터뷰 : 이민진 / 광주
      2019-03-04
    • 강제징용 피해자, 미쓰비시 상대 압류절차 예정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미쓰비시의 국내 자산에 대한 압류절차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미쓰비시 근로정신대 피해자 소송 변호단 등 시민단체는 미쓰비시 측이 대법원 판결 이후에도 교섭 요청에 응하지 않고 있다며, 채권확보를 위해 미쓰비시 중공업의 국내 자산에 대한 강제집행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오는 7월 열리는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스폰서로 참여한 미쓰비시 계열사에 대해 스폰서 철회 및 불매운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2019-03-04
    • [기획4]광주 3.1운동 주역은 학생ㆍ민초
      【 앵커멘트 】 3.1운동 100주년을 기리는 기획보도, 마지막 순서입니다 3.1운동 당시 광주지역에 울려퍼진 만세 함성의 주역들은 어린 학생과 농민, 상인 등 평범한 민초들이었는데요. 하지만 당시 일제에 붙잡혀 고통을 받았던 백여 명 중 절반 가까이는 아직도 국가유공자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짧은 머리를 하고 두루마기를 입은 앳된 얼굴의 사진 속 학생들. 백 년 전 3월 광주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했던 비밀 독서모임 '신문잡지종람소'의 회원들입니
      2019-03-03
    • 광주ㆍ전남 관측 사상 첫 초미세먼지 경보
      오늘 첫 소식은 날씨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늘 오후까지 광주와 전남 서부권에 관측 사상 처음으로 초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되는 등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중국발 스모그와 대기 정체로 인해 광주를 비롯해 목포, 해남 등 전남 서부권 12개 시군에는 어젯밤부터 초미세먼지경보가 발령됐으며 오늘 오후부터는 농도가 다소 옅어지면서 특보는 주의보로 전환됐습니다. 광주ㆍ전남 지역에 초미세먼지 경보가 발효된 건 지난 2015년 경보제 도입 이후 처음입니다. 오늘 한때 초미세먼지 농도는 광주 세제곱미
      2019-03-01
    • 제 100주년 3.1절.."대한독립 만세"
      【 앵커멘트 】 오늘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광주ㆍ전남 곳곳에서는 백 년 전 그날의 함성이 어느때보다 뜨겁게 울려퍼졌습니다. 기념식과 함께 3.1 운동의 의의를 기리는 거리행진과 만세 운동 재현 행사들이 이어졌습니다. 최선길 기잡니다. 【 기자 】 "대한독립 만세! 만세! 만세!" 흰 저고리에 검은 치마를 입은 학생들과 한복을 입은 시민들이 조국 독립을 외칩니다. 행진을 막으려는 일본 헌병의 총성에도 굴하지 않고 목이 터져라 만세를 외치며 걸음을 이어나갑니다.
      2019-03-01
    • 목포 수변공원 4곳에 불 지른 30대 남성 붙잡혀
      목포의 한 수변공원 갈대밭에 불을 지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오늘(1) 낮 12시 10분쯤 목포시 옥암동 수변공원 갈대밭 4곳에 잇따라 불을 질러 갈대 등 0.2ha를 태운 혐의로 37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불이 날 당시 갈대밭 주변에는 사람들이 거의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는데 경찰은 김 씨가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3-01
    • 화순 적벽 버스투어 23일부터 재개
      국가 지정 명승인 화순 적벽을 관람하는 버스투어가 오는 23일 재개됩니다. 화순군은 오는 23일부터 적벽 인근 관광지와 연계한 2개 코스를 추가해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일요일 하루 두 차례씩 버스투어를 운영합니다. 올해부터는 적벽만 둘러보는 기존 코스의 경우 별도의 예약없이 현장 신청이 가능하고, 다른 코스는 2주 전부터 인터넷을 통해 예약해야 합니다.
      2019-03-01
    • [3.1운동]호남 유일 33인 민족대표 '양한묵'
      【 앵커멘트 】 내일은 독립의 함성이 울려퍼진 3.1만세운동이 일어난지 꼭 백 년이 되는 날인데요. 3.1절 100주년을 맞아 광주ㆍ전남 독립운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먼저 3.1운동을 주도한 민족대표 33인 가운데 유일한 호남 출신인 양한묵 선생을 소개합니다. 최선길 기잡니다. 【 기자 】 1919년 3월 1일, 조선의 독립을 선언하기 위해 모인 민족대표들 가운데 한 명의 얼굴. 일제에 붙잡힌 뒤 서대문 형무소에서 모진 고문을 받다 민족대표로는 유일하게 옥중에서 순국
      2019-02-28
    • 전두환 재판 다음달 8일부터 방청권 배부
      다음달 11일 열리는 전두환 전 대통령 재판 방청권이 다음달 8일부터 배부됩니다. 광주지방법원은 다음달 8일 오전 10시부터 30분 동안 광주지법 6층 대회의실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사자명예훼손 사건 재판 방청권 65장을 추첨을 통해 배부합니다. 전 전 대통령의 회고록을 통한 고 조비오 신부의 사자 명예훼손에 대한 이번 재판은 다음달 11일 오후 2시 반 광주지법에서 형사8단독 장동혁 판사 심리로 진행됩니다.
      2019-02-28
    • 광주 동구, 3.1만세운동 재현 시가행진
      3.1만세운동을 재현하고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시가행진이 열렸습니다. 광주 동구는 보훈단체와 학생, 구민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동구 문화센터에서 광주 백범기념관까지 7백 미터를 행진하며 3.1만세운동을 재현하는 시가행진을 개최했습니다. 또 광주지방보훈청과 함께 독립유공자 유족 가구를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부착하며 애국정신을 기렸습니다.
      2019-02-27
    • 전아연 광주지부 前 지부장 기소의견 송치
      지부장을 사칭해 금품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있는 전국 아파트입주자 대표회의 연합회 전 광주 지부장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해 지부장 자격을 사칭한 문서를 작성해 금품을 요구하고 현 지부장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전국 아파트입주자 대표회의 연합회 前 광주지부장인 한 모 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2019-02-26
    • 3.1운동 100주년 기념 야외 사진전시회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사진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광주 동구는 계림동 푸른길공원에서 '민족의 함성, 자주독립의 꿈'을 주제로 구한말부터 8.15 광복까지의 기록사진 60여 점을 컬러 복원해 다음달 10일까지 야외 전시할 예정입니다.
      2019-02-26
    • 전통 장 담그는 날..광주 콩종합센터
      우리 고유의 전통 발효식품인 장 담그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광주 남구와 광주 구산발효 협동조합이 지난 2004년부터 해마다 광주 콩 종합센터에서 열고 있는 이번 행사에서는 미리 신청한 주민들이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국산 콩으로 쑨 전통 메주와 3년 이상 묵힌 천일염으로 직접 장을 담갔습니다. 오늘 담근 재래식 간장과 된장은 발효 과정을 거쳐 오는 7월 이후 각자 전달받게 됩니다.
      2019-02-26
    • 럭키산업, 전남대병원 발전 후원금 전달
      럭키산업이 지역 의료계 발전을 위해 전남대병원에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럭키산업 박흥석 회장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지역민의 건강과 의학연구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전남대학교 병원에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습니다.
      2019-02-25
    • kbc, 희망2019 나눔 캠페인 성금 7억 원 전달
      kbc 광주방송이 희망2019 나눔 캠페인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습니다. kbc는 광주와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나눔 성금 전달식을 갖고 kbc 성금 창구로 접수된 모금액 7억 9백여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전달된 금액은 각각 광주 모금회 5억 2천2백만 원, 전남 모금회 1억 8천7백만 원입니다.
      2019-02-25
    • "친일잔재 청산하고 항일운동 재조명해야"
      3.1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친일잔재 청산과 항일운동 재조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광주3.1혁명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친일잔재인 현 애국가를 비롯해 일부 학교들의 교가와 교표 등을 변경하고 광주ㆍ전남의 항일운동을 재조명 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추진위원회는 다음달 1일,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금남로 일대에서 '3.1만세 대행진'을 개최합니다.
      2019-02-25
    • 책 자판기ㆍ책 배달.."책 읽으세요"
      【 앵커멘트 】 평소에 책을 읽고 싶어도 바쁘거나 도서관이 멀어서 책 빌리기 힘들었던 분들 계실텐데요. 도서관에 가지 않아도 책을 빌릴 수 있는 책 자판기나 집 근처로 책을 배달해주는 서비스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새해를 맞아 독서를 목표로 삼았지만 바쁜 업무탓에 도서관에 갈 엄두를 내지 못했던 직장인 48살 모상구 씨. 최근 집 근처 주민센터에 스마트도서관이 새로 생기면서 출퇴근길이나 점심시간에 손쉽게 책을 빌릴 수 있게 됐습니다. 구
      2019-02-24
    • 광주 유통업체에서 불..옆 공장으로 번져
      생활용품 도매업체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입니다. 오늘 오후 5시 20분쯤 광주시 신창동의 한 생활용품 도매업체에서 불이 나 소방차 22대 등이 투입돼 긴급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커다란 불길이 조립식 공장 건물 3동으로 삽시간에 번지고 검은 연기가 높게 치솟으면서 퇴근길 시민들의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소방당국은 불이 꺼지는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2019-02-22
    • 미쓰비시 강제징용 피해자 심선애 씨 별세
      일제강점기 미쓰비시 근로정신대에 강제징용됐던 심선애 씨가 별세했습니다.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지난 1944년 미쓰비시에 강제 징용된 심선애 씨가 어제(21일) 향년 88세를 일기로 별세했다고 밝혔습니다. 故 심선애 씨는 지난 2014년 미쓰비시 근로정신대 2차 소송에 참여해 1심과 2심에서 승소 판결을 받고 대법원 판결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2019-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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