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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 공사현장서 포탄 발견..군ㆍ경찰 조사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포탄이 발견돼 군과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오늘 낮 12시 50분쯤 광주시 운암동의 한 아파트 공사장에서 길이 20cm, 지름 5cm 가량의 60mm 박격포탄이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고 관계자를 상대로 발견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공사장 지역이 과거 군 사격장으로 대공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폭발물 처리를 위해 포탄을 군에 인계할 예정입니다.
      2019-09-17
    • 한빛원전 주변서 드론 비행한 40대 붙잡혀
      비행이 금지된 한빛원전 주변에서 드론을 조종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영광경찰서는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8차례에 걸쳐 국가 보호시설로 비행금지구역인 한빛원전 인근에서 드론을 띄운 혐의로 48살 이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원전시설이 아닌 바닷가를 촬영한 것으로 보고 형사입건 대신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하는 한편, 지난달 29일과 지난 7일 야간에 원전 인근에서 비행물체를 띄운 조종자를 뒤쫓고 있습니다.
      2019-09-17
    • 무등산 국립공원 도시락 배달서비스 시범운영
      무등산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을 위한 친환경 도시락 배달 서비스를 시범운영합니다.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오는 21일부터 지역 내 식당에서 만든 음식을 제공해 탐방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국립공원 환경을 보호하는 친환경 도시락 배달 서비스를 시범 운영합니다. 친환경 도시락의 가격은 개당 8천원으로 메뉴는 무등정식과 무등보리굴밥 등 두 가지며, 탐방 전 카카오톡을 통해 예약한 뒤 이용할 수 있습니다.
      2019-09-17
    • 중학교서 유독물질 누출..소방 긴급조치
      나주의 한 중학교에서 유독물질이 누출돼 소방당국이 긴급 안전조치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전 11시쯤 나주의 한 중학교 과학실에서 포르말린 2L가 담긴 병이 깨져 있다는 교사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유독물질 흡착 등 안전작업을 벌였습니다. 당시 과학실엔 학생들이 없어서 인명피해는 없었는데, 소방당국은 안전조치를 마치고 해당 교사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9-16
    • 광주 북구 치매안심센터 정식으로 문 열어
      광주 북구가 치매안심센터의 시범 운영을 마치고 정식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광주 북구는 지난 2017년 북구 보건소에 임시 개소한 뒤 최근 동림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으로 옮긴 치매안심센터의 시범 운영을 마치고 정식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상담과 검진 등 환자를 위한 치매 통합관리뿐 아니라 당뇨와 비만 등 성인병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2019-09-16
    • 추석 연휴 마지막 날..귀경ㆍ나들이
      【 앵커멘트 】 추석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고향을 찾았던 귀성객들은 아쉬운 마음으로 막바지 귀경길에 올랐습니다. 도심은 일상으로 돌아가기 전 남은 휴일을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나들이객들로 북적였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연휴 마지막 날, 기차역은 가족들과 조금이라도 더 시간을 보내기 위해 막바지 귀경길에 오르는 사람들로 크게 붐볐습니다. 귀경객들은 짧은 연휴였지만 오랜만에 가족들과 만든 즐거운 기억을 안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기차에 올랐습니다. ▶ 인터뷰 :
      2019-09-15
    • 추석 연휴 중요범죄신고ㆍ교통사고 줄어
      이번 연휴 동안 광주ㆍ전남지역의 중요 범죄신고와 교통사고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와 전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추석 연휴기간 살인이나 강도 등 중요범죄 신고가 지난해 추석에 비해 각각 21%와 7%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교통사고도 광주가 일 평균 12건, 전남이 17건으로 지난해 15.8건과 17건에 비교해 줄었고 부상자 수도 절반 가량 감소했습니다.
      2019-09-15
    • 광주ㆍ전남 헌혈자 감소..'100명 중 6명'
      광주ㆍ전남의 헌혈률이 지속적으로 감소해 1백명 중 6명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광주ㆍ전남지역 헌혈자는 모두 13만7천5백55명으로, 지난해 20여만 명과 지난 2017년 14만 여 명에 비교해 줄었으며 지난해 기준 인구대비 헌혈률은 6.3%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13일 기준 혈액 보유량은 O형 2.7일분, A형 3.3일분 등으로 B형을 제외하면 적정 보유량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2019-09-15
    • 선거 앞두고 조합원에게 금품 준 50대 집행유예
      조합장 선거 당선을 위해 조합원들에게 금품을 건넨 50대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3단독은 지난해 11월 전남 모 농업협동조합 조합원에게 현금 30만원을 건네는 등 선거운동을 목적으로 조합원 4명에게 모두 1백23만원의 금품을 준 혐의로 기소된 조합장 59살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해당 조합장이 선거의 청렴성과 공정성을 훼손했으며 동종 전력이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2019-09-15
    • 최근 3년간 광주ㆍ전남 발달장애인 대상 범죄 81건
      최근 3년동안 광주ㆍ전남지역에서 발달장애인 대상 범죄가 80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올해 6월까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범죄는 전국에서 7백49건으로, 광주ㆍ전남지역에서는 모두 81건의 범죄가 발생했습니다. 이 가운데 광주에선 56건, 전남에선 25건의 범죄가 일어났으며 같은 기간 발달장애인이 가해자인 경우는 모두 41건으로 확인됐습니다.
      2019-09-15
    • 단체교섭안 두 차례 부결 금호타이어 노사 재협상
      올해 잠정 협의한 단체교섭안이 두 차례 부결된 금호타이어 노사가 재협상에 나섭니다. 금호타이어 노사는 지난달 노사가 잠정 합의했던 국내공장 설비투자와 인력운영, 채용 등의 내용이 담긴 단체교섭안을 부결하고 재협상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노조는 지난 1월과 지난달 13일 노조원들을 대상으로 노사가 잠정합의한 단체교섭안에 대해 찬반투표를 했지만 모두 부결됐습니다.
      2019-09-15
    • 전라남도, 적조방제 예산 4억5천만 원 추가 지원
      적조특보가 발령된 지역을 중심으로 피해예방을 위한 예산이 추가 지원됩니다. 전라남도는 적조생물이 바람과 조류의 영향으로 광범위하게 분포해있다며 예찰선박 유류비와 황토 추가 구입등을 위해 예산 4억5천만원 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올해 초 적조방제와 양식 현대화 사업 등에 예산 26억 원을 지원하고, 적조주의보 발령 이후 현재까지 황토 1천6백톤을 살포하는 등 방제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2019-09-15
    • 前 광주FC 소속 외국인 선수 합의금 소송서 승소
      전 광주FC 소속 외국인 선수가 광주FC를 상대로 제기한 합의금 지급 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 광주지법 민사11 단독은 프로축구 외국인 선수 A씨가 광주FC를 상대로 제기한 합의금 지급 소송에서 광주FC가 A씨에게 미화 5만 5천5백73.98달러를 지급하라며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지난 2016년 광주FC에 입단한 A선수는 지난해 계약을 중도에 해지하고 다른 팀으로 이적하는 과정에서 광주FC가 해외가 아닌 국내로 이적했다며 합의한 급여를 지급하지 않아 구단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2019-09-15
    • 추석 귀성행렬..자정까지 정체
      【 앵커멘트 】 남>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kbc 8시 뉴습니다.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오늘 오후부터 본격적인 귀성행렬이 이어지면서 벌써 고향에 오신 분들 많으실텐데요. 이 시각 광주 종합버스터미널에도 귀성객들이 속속 도착하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최선길 기자. 【 기자 】 네, 저는 지금 광주 종합버스터미널에 나와 있습니다. 이 곳은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들과 가족을 마중 나온 시민들로 활기가 넘치는데요. 시간이 가면
      2019-09-11
    • 곳에 따라 10~50mm 비..낮 최고 31도
      오늘 광주ㆍ전남 지역은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덥겠고 한때 비가 오는 곳이 많겠습니다.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오늘 비구름의 영향으로 광주에 오후 한때 비가 내리는 등 광주 전남에 비가 오는 곳이 많겠고 예상 강수량은 10~50mm정돕니다. 습도가 높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도 광주 31도, 여수 29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추석 연휴 첫 날인 내일엔 비 소식 없이 곳에 따라 구름이 많거나 안개가 끼는 흐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2019-09-11
    • 흉기난동 조현병 환자 병원 달아났다 붙잡혀
      강제 입원상태였던 조현병 환자가 병원에서 도주했다 5시간 반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달 길가던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강제 입원조치됐다 어제 오후 4시 반쯤 광주 북구 한 병원에서 달아난 30대 남성을 5시간 반 만에 자신의 집 근처에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조현병 환자인 이 남성이 병원에서도 약물 치료를 제대로 받지 않다 달아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한 뒤 다시 입원조치할 예정입니다.
      2019-09-11
    • 쓰레기 종량제 봉투만 가지고 달아나
      【 앵커멘트 】 최근 광주의 한 주택가에서 버려진 쓰레기 봉투를 열어 쓰레기는 버리고 종량제 봉투만 가져가는 황당한 일이 잇따라 일어나고 있습니다. 종량제 봉투를 되팔기 위해 가져간 것으로 보이는데,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새벽 시간 모자를 눌러 쓴 사람이 길가의 쓰레기 더미로 걸어오더니 봉투에 담긴 쓰레기는 버리고 종량제 봉투만 골라 달아납니다. 며칠 뒤, 같은 장소에 또 다시 나타난 이 사람은 이번에도 역시 쓰레기는 길가에 쏟은 뒤 종량제 봉투를
      2019-09-11
    • 쓰레기 종량제 봉투만 가지고 달아나
      【 앵커멘트 】 모자를 쓴 사람이 쓰레기 더미로 가더니 조심스럽게 종량제 쓰레기를 봉투를 열어 쓰레기는 버리고 종량제 봉투만 챙겨 달아납니다. 최근 광주의 한 주택가에서 이처럼 종량제 봉투만 가져가는 황당한 일이 잇따라 일어나고 있는데요.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되팔기 위해 가져간 것으로 보이는데, 애꿎은 주민들만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새벽시간 모자를 눌러 쓴 사람이 길가의 쓰레기 더미로 걸어오더니 봉투에 담긴 쓰레기는 버리고 종량제 봉투만 골라 달아납니다
      2019-09-10
    • 전 직장상사 살해의도 흉기 소지한 30대 남성 붙잡혀
      전 직장상사를 살해하기 위해 흉기를 소지하고 돌아다닌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오늘(10) 새벽 1시 40분쯤 광주시 양산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흉기 두 개를 소지한 채 돌아다닌 혐의로 36살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 남성은 술에 취해 자신을 험담한 옛 직장 상사를 살해하기 위해 찾아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9-09-10
    • 덥고 습한 날씨..내일 비 온뒤 추석연휴 맑음
      오늘 광주ㆍ전남지역은 덥고 습한 날씨 속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중부지방에 위치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이 흐리고 습한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광주와 순천 30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해 하루 종일 후텁지근 하겠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한 차례 더 가을 장맛비가 내린 뒤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모레부턴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201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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