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건설현장에서 포탄이 발견돼 군과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오늘 낮 12시 50분쯤 광주시 운암동의 한 아파트 공사장에서 길이 20cm, 지름 5cm 가량의 60mm 박격포탄이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고 관계자를 상대로 발견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공사장 지역이 과거 군 사격장으로 대공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폭발물 처리를 위해 포탄을 군에 인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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