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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운고가 철거 첫날..주변 교통 혼잡
      【 앵커멘트 】 백운고가 철거 공사 첫날, 텅 빈 백운고가와 달리 백운광장 일대와 주변 도로엔 교통 정체와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광주시는 신호체계와 버스 노선을 바꾸고 우회도로를 마련하는 등 대책을 마련했지만 당분간 불편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선길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백운고가 철거를 위해 통행을 차단한 첫날. 백운교차로를 지나는 차들이 교통 안내 수신호에 맞춰 느리게 움직입니다. 우려했던 극심한 교통 체증은 없었지만 막힌 고가가 익숙지 않은 차들
      2020-06-04
    • 시내 폐가에서 불..인명피해 없어
      광주 시내 한 폐가에서 불이 났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오늘 4일 오후 5시 5분쯤 광주시 대인동의 한 폐가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한 시간 여 만에 꺼졌는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06-04
    • 무등산 4수원지서 BMW 차량 전봇대 들이받고 화재
      달리던 승용차가 전봇대를 들이받아 차에서 불이 나고 두 명이 다쳤습니다. 4일 새벽 1시 25분쯤 광주시 청풍동 무등산 제4수원지 인근 도로에서 30대 남성 운전자가 몰던 BMW 차량이 전봇대를 들이받아 운전자와 동승자가 경상을 입고 차량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곡선도로를 달리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06-04
    • 순천ㆍ광양ㆍ구례ㆍ곡성 올여름 첫 폭염특보
      순천과 광양 등 전남 동부권 4개 시군에 올여름 첫 폭염특보가 내려졌습니다. 4일 광주·전남의 낮 최고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른 가운데, 광주지방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순천과 광양, 구례와 곡성 등 전남 동부권 4개 시군에 올여름 첫 폭염특보를 발효했습니다. 기상청은 5일까지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야외활동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2020-06-04
    • 광주 일곡지구 불법 매립 쓰레기 정밀조사 나선다
      광주시가 15만톤의 불법 쓰레기가 매립된 광주 일곡지구에 대해 정밀조사에 나섭니다. 광주시는 일곡지구 폐기물 매립지에 대한 환경 영향조사 결과 메탄가스 농도가 기준치를 초과해 별도의 정밀조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시는 주민들과 협의를 거쳐 조사 기관을 선정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처리 방안을 결정한다는 계획입니다. 광주 일곡지구에선 지난 2018년 시립 청소년문화의집 공사 중 택지 개발과정에서 나온 쓰레기 로 추정되는 15만톤의 폐기물이 발견됐습니다.
      2020-06-03
    • 한빛 2호기 8월까지 계획예방정비
      한빛원전 2호기가 계획예방정비를 위해 전력 생산을 중단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3일 오전 10시부터 한빛원전 2호기의 발전을 멈추고 원전 연료 교체와 설비 개선 등 원자력 안전 법에 따른 24차 정기검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빛 2호기는 정기검사를 마친 뒤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오는 8월 말쯤 발전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2020-06-03
    • 한노총, 광주형일자리 반대 대기업 노조 비판
      한노총 광주지역본부가 광주형 일자리 사업을 반대하는 다른 대기업 노조를 비판했습니다. 한국노총은 광주형 일자리는 노동 참여와 협력을 통한 혁신으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며 일부 대기업 노조에서 반대 논거로 내세우는 저임금, 저숙련 일자리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반노동, 반연대적인 기득권 지키기는 포기돼야 한다며 대기업 노조가 광주형 일자리를 왜곡하는 일이 반복된다면 묵과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2020-06-03
    • 광주 1~5월 음주 사고 지난해보다 19% 증가
      올해 광주의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모두 269건의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발생해 9명이 숨지고 478명이 다쳐 지난해 226건보다 19%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음주운전 단속 건수도 지난해 1,563건에서 1,811건으로 늘어났습니다.
      2020-06-03
    • 흐리다 개면서 낮부터 기온 올라
      오늘 광주ㆍ전남은 오후 들어 구름 낀 날씨가 개면서 기온이 올라 덥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19도, 여수 18도 등 17도에서 19도 분포로 어제보다 오르겠고, 한낮에도 내륙을 중심으로 30도 안팎까지 기온이 올라 낮동안 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모두 보통 수준으로 대기질은 양호하겠습니다.
      2020-06-02
    • 성관계 영상 유포하겠다며 금품 뜯어낸 일당 검거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금품을 뜯어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해 6월부터 모두 49명의 남성에게 성매매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10억 4,000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31살 A씨 등 13명을 붙잡아 이 가운데 9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성매매업소 명단에 있는 남성들에게 연락해 성관계 장면을 찍은 동영상을 유포하겠다며 협박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0-06-01
    • [DID] 광주ㆍ전남 올 여름 평년보다 덥다
      【 앵커멘트 】 다음 주면 6월이 되면서 본격적인 여름 더위가 시작됩니다. 광주ㆍ전남은 평년보다 더울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광주의 폭염일수는 평년보다 최대 5배나 많아 무더운 날이 많겠습니다. 올여름 광주ㆍ전남 기상 전망을 최선길 기자가 정리해드립니다. 【 기자 】 광주ㆍ전남 올 여름철 기온, 평년 23.9도와 지난해 24.1도보다 0.5에서 1.5도 오르며 덥겠습니다. 특히 7월 말부터 8월 중순에 덥고 습한 무더위가 절정에 이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이 33도를 넘는 폭염일수는
      2020-05-29
    • 광주 동구-광주은행, 1기관ㆍ단체 1청결구역 업무협약
      광주 동구와 광주은행이 쓰레기 줄이기와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광주 동구와 광주은행은 1기관ㆍ단체 1청결구역 업무협약을 맺고 1회용품과 잔반 줄이기 등을 통해 생활쓰레기 문제를 해소하고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기로 했습니다. 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꽃과 나무가 있는 친환경 거리 조성에 나설 예정입니다.
      2020-05-28
    • 주택 마당서 양귀비 재배한 6,70대 잇따라 붙잡혀
      자신의 주택 마당에서 양귀비를 재배한 60대와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광주 남구 자신의 주택 마당에서 양귀비 270주와 60여 주를 각각 재배한 혐의로 60대 남성과 7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에선 앞서 지난 20일에도 동구의 한 폐가에서 양귀비를 재배 중이란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2020-05-28
    • 광주 경찰, 여성 안전 위한 전략협의체 발족
      경찰이 끊이지 않는 여성 대상 범죄를 방지하기 위한 여성안전 전략협의체를 운영합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성폭력과 불법 촬영, 가정폭력 등 끊이지 않는 여성 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피해자 보호와 지원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여성안전 전략협의체'를 발족했습니다. 광주에선 지난 3년 동안 해마다 800여 건의 성폭력 범죄와 500여 건의 데이트 폭력 범죄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2020-05-28
    • 화순군, 지역상품권 부정유통 신고센터 가동
      화순군이 지역상품권의 불법 유통 의혹 확산에 따라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운영합니다. 화순군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각종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지급한 화순사랑상품권이 부정유통된다는 의혹에 따라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상품권의 현금화나 가맹점의 추가 수수료 요구 행위 등을 집중 점검하고 관련 법에 따라 과태료도 부과할 방침입니다.
      2020-05-28
    • 광주 남구, 빈 집 300여 채 재활용 추진
      광주 남구가 안전상태가 양호한 빈 집 300여 채를 대상으로 재활용 사업을 추진합니다. 광주 남구는 지역 빈집 실태조사 결과 관내 빈 집은 모두 614가구로 이 가운데 324가구의 안전 문제가 양호해 재활용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구는 해당 빈집들의 정비 사업을 진행한 뒤 취약계층을 위한 임대주택 등의 시설로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2020-05-28
    • 전남 서해안 오전에 비..오후 맑아
      전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오전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산발적으로 내리는 빗방울은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고 오후부턴 다시 맑은 초여름 날씨를 보이면서 한낮 최고기온도 21도에서 25도 분포를 기록하겠습니다. 대기상태는 양호해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 모두 '보통'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됩니다.
      2020-05-28
    • 태양광 발전시설 화재..4억6천만원 피해
      태양광 발전시설에서 불이 나 수 억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어제 오후 5시 35분쯤 해남군 황산면의 한 태양광 발전시설에서 불이 나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4억6천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태양광으로 생산한 전기를 배터리에 저장하는 장치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05-28
    • 초등학교 1,2학년도 등교 수업..방역 긴장
      【 앵커멘트 】 지난주 고3 학생들의 등교에 이어 초등학교 1,2학년과 유치원,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2학년의 등교수업도 시작됐습니다. 설렘과 긴장감이 교차하는 가운데, 광주와 전남 시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원격수업을 병행하는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엄마,아빠와 함께 마스크를 쓰고 교문으로 걸어오는 1,2학년 아이들. 선생님의 안내를 받은 뒤 지시선을 따라 간격을 두고 열화상카메라로 발열 검사를 합니다. 태어나 처음
      2020-05-28
    • 초등학교 1,2학년도 등교 수업..방역 긴장
      【 앵커멘트 】 지난주 고3 학생들의 등교에 이어 초등학교 1,2학년과 유치원,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2학년의 등교수업도 시작됐습니다. 학부모와 교육당국 모두 긴장 속에 하루를 보냈을텐데요. 최선길 기자가 등굣길 표정,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엄마,아빠와 함께 마스크를 쓰고 교문으로 걸어오는 1,2학년 아이들. 선생님의 안내를 받은 뒤 지시선을 따라 간격을 두고 열화상카메라로 발열 검사를 합니다. 태어나 처음으로 학교 생활을 하게 된 1학년 어린이들은 마냥 설렘이
      202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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