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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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평군, 농어민 공익 수당 60만 원 지급
      함평군이 농·어업인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어민 공익 수당 60만 원을 다음 달 지급합니다. 함평군은 관내에 농어업·임업 경영체로 등록한 농어민 8,420명을 대상으로 농어민 공익 수당 60만 원을 4월 중 함평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급 대상은 2021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 전남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농어업·임업에 종사한 농어민입니다. 함평군은 농어민 공익 수당 시행 첫해인 2019년 농업인 6,808명에 40억 8천만 원, 2020년 6,815명에 40억 9천만 원
      2022-03-15
    • 교사 확진자 급증..교감ㆍ퇴직 교사까지 수업 지원
      코로나19에 걸린 교사들이 크게 늘면서 전남지역 일선 학교마다 교과 전담교사와 기간제 교사, 교감까지 수업에 투입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개학일인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전남지역 유·초·중·고등학교에서 교원 1,482명이 확진돼 하루 100명 이상 자가격리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현재 전남지역 1,344개 유·초·중·고·특수학교 중 16곳이 전면 원격수업에 들어갔고 70여 개 학교에서 부분 원격수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교육청은 부족한 교원 인력 수급을 위해 퇴직 교원 810명과 보결수업 강사 그
      2022-03-14
    • 고흥 소록도 투표소, 민주당 텃밭에 '윤석열 깃발!'
      지난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광주, 전남 유권자들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낸 가운데 고흥 소록도 한 투표소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승리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통계시스템에 따르면 광주와 1,229곳 투표소에서 윤석열 후보의 득표율이 앞선 유일한 투표소는 국립 소록도 병원 안에 마련된 고흥군 도양읍 제6투표소로 전체 355표 가운데 윤 후보는 207표를 얻어 득표율 58.3%로 이재명 후보가 받은 130표 득표율 36.61%를 크게 앞섰습니다. 윤 후보가 이곳에서 60
      2022-03-11
    • 요소비료 가격 '폭등'..보조금 제외 원예농가 '타격'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비료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어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올 들어 요소비료 20㎏ 1포 가격이 2만 8,900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해 두 배 이상 올랐습니다. 과수ㆍ원예 농가는 가격 인상분에 대한 80%의 지원금을 받을 수 없어 직격탄을 맞고 있고 일반 농가도 농협이 아닌 일반 대리점에서 구매할 경우 보조금을 못 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전국농민회 광주전남연맹은 최근 비료값 선별 보조금 지원을 중단하고, 인상분 전액을 지원해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2022-03-10
    • 고춧대나 나뭇가지 "태우지 말고 퇴비로 쓰세요"
      【 앵커멘트 】 과수의 나뭇가지나 고춧대 같은 골칫덩이 농업부산물을 친환경 비료로 만들어 주는 농기계가 보급되면서 농가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산불과 미세먼지까지 줄이면서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보도에 안승순 기잡니다. 【 기자 】 강진의 한 참다래 과수원입니다. 지난달 전정작업에서 나온 나뭇가지를 동력 파쇄기에 집어 넣자 순식간에 가루가 돼 뿜어져 나옵니다. 깨를 털고 난 줄기나 고춧대도 가루로 변해 밭에 뿌려집니다. 파쇄기계 사용으로 기존에 태우거나
      2022-02-20
    • 코로나19 종식, 변이 바이러스에 달렸다
      【 앵커멘트 】 국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70만 명을 넘어서고, 국산 코로나 치료제가 개발되면서 코로나 종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산 1호 코로나19 항체치료제를 개발한 서정진 셀트리온 명예회장은 9개 지역 민방 특별대담에서 코로나 종식은 "변이 바이러스와의 싸움에 달렸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안승순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달 26일부터 시작된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 신고된 사례
      2021-03-28
    • 전남대, '쿠바 한인이주 100주년 기념' 전시회 개최
      한인들의 쿠바 이주 100주년을 맞아 전남대가 서울 외교타운에서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쿠바 한인이주 100주년 기념 전시회에는 일제 강점기 쿠바에서 일어났던 독립운동에 관한 역사적 기록물과 당시 나라 잃은 디아스포라들의 뜨거운 동포애를 보여주는 자료와 사진 등 200여 점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쿠바 한인사회는 1905년 나라 잃은 설움을 안고 멕시코로 이주한 뒤 1921년 쿠바로 재이주하면서 '대한인 국민회'와 '대한여자애국단' 등을 구성하고 가족과 나라가 없는 디아스포라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하며 독립을 위해
      2021-03-25
    • 문화전당 특별법, 국회 통과
      【 앵커멘트 】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우여곡절 끝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국가기관 지위 유지 등 정상화 길이 열림에 따라 국가 균형 발전과 아시아 국가 간의 유대 협력, 문화콘텐츠 개발에 탄력이 붙게 됐습니다. 다만, 250명에 이르는 아시아문화원 직원들의 고용은 갈등의 불씨로 남았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안승순 기자입니다. 【 기자 】 아시아문화전당의 정상화를 위한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 처리됐습니다. 본회의 전에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에서
      2021-02-26
    • 문화전당 특별법 개정안 통과..정상화 탄력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우여곡절 끝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여야 합의로 본회의에 상정된 아문법 특별법 개정안이 압도적인 찬성으로 통과돼 박근혜 정부에 의해 위상이 훼손된 지 5년 만에 원상회복됐습니다. 특별법의 주요 내용은 아시아 문화전당 운영조직이 국가 소속기관으로 남고 국비지원도 2031년까지 5년 연장됐습니다. 한편, 250명의 아시아문화원 직원은 희망할 경우 수익사업을 맡을 신설 아시아 문화전당 재단의 정원 내에서 고용이 승계되지만, 국가 기관인 전
      2021-02-26
    • 설 앞두고 대선 후보들 총력
      【 앵커멘트 】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내년 대선에 뜻을 둔 후보들이 설 민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입니다. 특히, 본격적인 대선 경쟁 무대 등장을 앞둔 이낙연 민주당 대표와 정세균 총리가 다시 광주를 찾는 등 호남의 표심을 잡기 위한 더불어민주당 잠룡들의 발걸음이 늘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안승순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새해 들어 잇따르고 있는 민주당 대선 주자들의 광주 방문이 설 명절에도 계속됩니다. 최근 여론조사 지지율이 10%대로 뚝 떨어진 이낙연 대표가 지난 달 1
      2021-02-07
    • 설 앞두고 대선 후보들 총력
      【 앵커멘트 】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내년 대선에 뜻을 둔 후보들이 설 민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입니다. 특히, 본격적인 대선 경쟁 무대 등장을 앞둔 이낙연 민주당 대표와 정세균 총리가 다시 광주를 찾는 등 호남의 표심을 잡기 위한 더불어민주당 잠룡들의 발걸음이 늘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안승순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새해 들어 잇따르고 있는 민주당 대선 주자들의 광주 방문이 설 명절에도 계속됩니다. 최근 여론조사 지지율이 10%대로 뚝 떨어진 이낙연 대표가 지난달 18
      2021-02-07
    • 민형배 의원, 재난 취약계층·자영업자 지원 4법 발의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이 '재난 취약계층과 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4법'을 발의했습니다 민 의원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자와 장애인, 프리랜서 등을 지원할 제도적인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재난 취약계층 지원 기본법 제정안과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안, 은행법 개정안 그리고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영업 금지와 제한 등 방역 조치로 발생하는 자영업자의 매출 손실을 정부와 자치단체가 보전해주도록 하는 근거를 담았다고 덧붙였습니다
      2021-02-03
    • 광주시 학대 피해아동 쉼터 정원 14명 전국 꼴찌
      학대 피해아동을 위한 광주지역 쉼터가 2곳에 불과하고 정원도 전국에서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양향자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최근 5년간 광역시도별 학대 피해아동 쉼터 운영 현황'에 따르면, 광주지역 쉼터는 2곳에 정원도 14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적었고 전남은 9곳에 52명이었습니다. 양 의원은 전국적으로 400명 남짓에 불과한 정원을 대폭 늘리고 최대 9개월로 돼 있는 쉼터에 머무를 수 있는 기간도 늘려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2021-01-28
    • 文 대통령, 사면은 '시기상조'..'국민 공감대' 전제
      【 앵커멘트 】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이명박, 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에 대한 사면에 대해 시기 상조라고 쐐기를 박았습니다. 연초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제안하면서 논란이 됐던 사면론에 선을 그은 건데요.. 코로나 이익공유제에 대해선 취지 자체는 바람직하지만 정부가 강제할 수 없다며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안승순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쏘아 올린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사면론. 사면론이 연초부터 정
      2021-01-19
    • 文 대통령, 사면은 '시기 상조'.. '국민 공감대' 전제
      【 앵커멘트 】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이명박, 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에 대한 사면에 대해 시기 상조라고 쐐기를 박았습니다. 연초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제안하면서 논란이 됐던 사면론에 선을 그은 건데요.. 코로나 이익공유제에 대해선 취지 자체는 바람직하지만 정부가 강제할 수 없다며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안승순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쏘아 올린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사면론. 사면론이 연초부터 정치권을 뜨겁
      2021-01-18
    • 문 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니다"..국민 공감대 전제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신년기자회견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제안한 이명박, 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에 대한 사면에 대해 시기상조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당사자가 과거의 잘못을 부정하고 재판결과를 인정하지 않는 상황에서 사면을 말 할 때가 아니라며, 사면은 국민적 공감대가 우선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코로나로 빚어지고 있는 업종 간 '부익부 빈익빈' 해소차원에서 논의되고 있는 이익공유제에 대해선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다면 바람직하다고 밝혔습니다.
      2021-01-18
    • 국민의힘, 광주ㆍ전남 조직위원장 3명 임명
      국민의힘이 공석 중인 광주·전남 지역구 3곳에 조직위원장을 임명하는 등 조직정비에 들어갔습니다. 국민의힘은 광주 동구남구갑과 동구남구을 지역구 조직위원장에 문상옥 광주발전전략 연구원 이사장과 문충식 그린홈 인터내셔널 회장을 각각 임명하고,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지역구에는 김화진 전남체육회 자전거연맹 회장을 조직위원장에 임명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또 광주 북구갑, 전남 여수갑, 순천·광양·곡성·구례, 영암·무안·신안 등 광주·전남 4개 지역구의 조직위원장을 공개 모집할 계획입니다.
      2021-01-12
    • 지역균형 뉴딜..광주형 상생형 일자리 강조
      【 앵커멘트 】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한국판 뉴딜의 중점을 지역 균형에 두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광주형 상생형 일자리가 우리나라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고 있다며 광주에 대한 고마움을 나타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안승순 기자입니다. 【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사를 통해서 올 한 해 지방을 살리는데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한국판 뉴딜'정책으로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며, 뉴딜의 중점은 지역 균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021-01-12
    • 지역 균형 뉴딜..광주형 상생형 일자리 강조
      【 앵커멘트 】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한국판 뉴딜의 중점을 지역 균형에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광주형 상생형 일자리가 우리나라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고 있다며 광주에 대한 고마움을 나타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안승순 기자입니다. 【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사를 통해서 올 한 해 지방을 살리는데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한국판 뉴딜'정책으로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며, 뉴딜의 중점은 지역 균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02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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