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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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사랑의 온도탑 93.2도..훈훈한 온정 이어져
      전남 사랑의 온도탑이 93도를 돌파했습니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는 불황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훈훈한 기부가 이어지면서 '희망 2024 나눔캠페인' 모금액이 지난 4일 기준으로 98억 3,000만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올해 목표액 105억 5,000만 원의 93.2%입니다. 성금 모금이 이 달 말까지 이어지는 만큼, 목표액 조기 달성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5일에도 전남도청 직원들이 지난달부터 한 달가량 모은 성금 5,240만 원이 전달됐고, 세진항공 부회장은 7,500만 원 상당의 마스크를 기부했습니
      2024-01-05
    •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낮아서.." 2천만 원 익명 기부한 80대
      부산에서 익명의 80대 여성이 나눔 캠페인 기부온도가 낮은 게 안타깝다며 2천만 원을 기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14일 부산 연제구는 지난 8일 오후 한 80대 여성이 연제구청을 찾아와 성금 기탁을 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매일 뉴스를 보는데 "올해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온도탑의 기부 금액이 적은 것 같아서 안타까웠다"며 "그동안 모은 돈을 기부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신문지에 싼 5만 원권 100장 다발 네 묶음을 복지정책과 직원에게 전달했습니다. 여성은 이름을 물어보는 구청 직원에게
      2023-12-14
    • 박형준 "엑스포 유치 실패했지만 부산 희망 봤다"
      2030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실패에 대해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이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습니다. 박형준 시장은 1일 부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들의 염원에 부응하지 못하고 아쉬운 결말을 드리게 돼 참으로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엑스포 유치를 위해 보여준 시민들의 열정과 정성은 부산시민의 위대함을 보여준 증좌였다”고 말했습니다. 박 시장은 또 “엑스포 유치과정에서 부산이 하나로 뭉쳐 세계인들에게 보여준 힘은 부산 미래를 활짝 여는 원동력이 될 것”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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