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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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진표, 국회 흉기 난동에 "민주주의에 심각한 위협"
      김진표 국회의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단식 농성장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에 대해 "국회의장으로서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50대 여성 김모씨는 14일 저녁 7시 30분쯤 국회 본관 앞에 마련된 이 대표 단식 농성장에서 이 대표를 병원에 보내야 한다며 고성을 지르고, 흉기를 휘둘러 국회 경비대 소속 여경 2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의장은 15일 입장문을 통해 "국회에서 경찰관 2명이 외부인에게 흉기로 공격을 받아 부상을 입는 불상사가 발생했다"며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은 민주
      2023-09-15
    • 마약 취해 무면허 운전하다 흉기 위협까지..람보르기니 운전자 '구속'
      마약에 취한 상태로 무면허 운전을 하다 상대 운전자를 흉기로 위협한 30대 람보르기니 운전자가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윤재남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3일 오후 30살 홍모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한 뒤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홍 씨는 지난 11일 오후 4시 반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다른 차주와 말다툼 도중 윗옷을 들어올려 허리에 찬 흉기를 내보이며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홍 씨는 자신의 람보르기니 차량을 주차하려다 피해 차주와 시비가 붙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3-09-13
    • 간 큰 20대 여성...지구대서 흉기 휘두르다 제압
      지구대에 들어와 흉기를 휘두르던 20대 여성이 경찰에 제압됐습니다. 13일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전날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20대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오후 5시쯤 인천시 미추홀구에 있는 지구대에 난입해 경찰관들을 향해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내 오토바이를 왜 가져갔냐"고 소란을 피우며 경찰들을 2분 가량 위협했습니다. 당시 지구대에서 대기하던 경찰관 6명 중 2명이 후문으로 빠져나온 뒤 정문으로 다시 들어와 A를 제압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흉기를 휘두른 경위를 확인하고
      2023-09-13
    • 연락 차단에 앙심 품고 찾아가 흉기 휘두른 20대 女
      자신의 연락을 차단한 친구를 찾아가 흉기를 휘두른 20대 여성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지난 8일 오전, 동대문구의 한 아파트 인근에서 27살 A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24살 한 모 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당시 한 씨가 휘두른 흉기에 A씨는 등에 2cm가량의 상처를 입었습니다. 다행히 지나가던 시민 2명이 한 씨의 팔을 붙잡고 제지에 나서 큰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여성이 흉기를 들고 다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한 씨를 체포했습니다. 한 씨는 고등
      2023-09-11
    • '흉기 버리고 도주'..식당주인 살해한 중국인 3시간여 만에 붙잡혀
      식당에서 중국인 여주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40대 중국인 남성이 3시간여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4일 오후 5시 30분쯤 경기 시흥시의 한 양꼬치 식당에서 40대 중국인 여사장 A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도주한 혐의로 40대 중국 국적 남성 B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사건 직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한 시간 만에 숨졌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 영상 등을 확보해 B씨가 시흥시 정왕동의 한 노래방으로 도주한 것을 확인한 뒤 추적 3시간여 만에 검거했습니다. 조사 결과
      2023-09-04
    • 중국인 식당 여주인 흉기에 찔려 숨져..용의자 추적 중
      식당에서 40대 중국인 여주인이 흉기에 찔려 숨졌습니다. 4일 오후 5시 30분쯤 경기 시흥시의 한 양꼬치 식당에서 40대 중국인 여사장 A씨가 목 부위를 흉기에 찔려 숨졌습니다. A씨는 사건 직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한 시간 만에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식당 주방에서 흉기에 찔렸다는 남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을 확인했습니다 주변 CCTV 영상 등을 확보해 A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용의자의 신원을 확인하고 현재 동선을 추적 중입니다. #사건사고 #사망 #흉기 #칼부림 #도주
      2023-09-04
    • "너 때문에 건달 자존심 구겨" 후배 때리고 흉기로 협박한 조폭
      "건달의 자존심을 구겼다"며 후배의 귀에 흉기를 들이대고 협박한 40대 조폭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습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2단독은 특수공갈미수, 상해 혐의로 기소된 41살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3월 8일 밤 10시 반쯤 경기 부천시의 한 노래방에서 후배 36살 B씨를 재떨이로 폭행하고 주먹으로 7∼8대를 때려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A씨는 B씨에게 "너 때문에 4년 위 선배에게 전화를 받아 건달의 자존심을 구겼다"고
      2023-08-31
    • 학교서 흉기 들고 서성인 중학생...교사들이 제지
      대전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이 흉기를 든 채 복도를 서성이다 교사에게 제지당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29일 경찰은 중학교 1학년 A군을 위험물 소지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군은 지난 28일 낮 12시 30분쯤 유성구 한 중학교에서 등교할 때 미리 준비해 온 흉기를 들고 교실 복도를 서성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를 발견한 교사들이 제지하면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점심시간이라 목격한 학생들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군은 "학교 선배의 지인으로부터 협박을 받아 신변의 위협을 느끼고 신변 보호용으로
      2023-08-29
    • ‘분당 난동’ 숨진 20살 외동딸 실명·얼굴 공개...유족 "혜빈이 오래 기억됐으면"
      "혜빈이가 얼마나 밝은 사람이었는지 오래 기억해 줬으면 좋겠어요." 29일 경기 수원시 아주대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김혜빈 양의 빈소를 지킨 유족과 친구들은 고인을 추억하며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20살 꽃다운 나이의 김혜빈씨는 '분당 흉기 난동 사건'으로 28일 밤 결국 숨졌습니다. 김 씨의 유족들은 고인의 사진과 실명을 공개하며 고인을 기억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지난 3일 피의자 최원종(22)이 몰고 인도로 돌진한 차량에 치여 뇌사 상태로 치료를 받아온 지 25일 만입니다. 김 씨는 에너지 넘치는 성격의 미대생
      2023-08-29
    • 서울 은평구서 흉기난동극 2시간여 만에 막 내려
      서울 은평구 주택가에서 발생한 흉기난동극이 2시간 만에 범인의 체포로 막을 내렸습니다. 26일 서울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35분쯤 서울 은평구 갈현동 주택가에서 양손에 흉기를 든 남성이 난동을 피운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습니다. 출동한 경찰은 이 남성과 2시간 가까이 대치하다 경찰특공대를 투입했습니다. 2시간여 만에 흉기소지범은 제압됐고, 경찰은 이 남성이 가지고 있던 흉기 7개를 압수했습니다. 현재까지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은평
      2023-08-26
    • 지하철 역무원 흉기 위협 30대 여성 현행범 체포
      지하철 역무원을 흉기로 위협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4일 오후 5시45분쯤 광주 서구 마륵동 상무역 내에서 50대 역무원을 흉기로 찌를 것처럼 협박한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이틀 전 민원 문제로 해당 역무원과 대화를 나눴는데, 불친절하게 굴어 화를 참을 수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범행 당시 사용된 흉기는 A씨가 자신의 집에서부터 챙겨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특수협박
      2023-08-24
    • 서울 지하철서 쇠붙이로 승객 공격 50대 남성 체포
      서울 지하철 2호선 열차 안에서 열쇠고리에 붙은 쇠붙이로 승객들을 공격하며 난동을 부린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찰과 서울교통공사 관계자 등에 따르면 50대 A씨는 19일 낮 12시40분께 서울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에서 합정역 방향으로 가던 열차 안에서 열쇠고리로 남성 승객 2명의 얼굴을 긁어 상처를 낸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피해자 한 명은 병원에 이송됐으며 열차 운행이 1∼2분 지연됐습니다. A씨는 열쇠고리에 붙어있는 납작하고 날카로운 쇠붙이를 이용해 갑자기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남성이 흉
      2023-08-19
    • "홧김에 다 죽이려고"..한밤중 도심서 흉기 난동 잇따라
      경찰이 2주째 특별치안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한밤중 도심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잇따랐습니다. 지난 17일 밤 9시 25분쯤 서울 종로구의 한 도로에서 약 20cm 길이의 흉기를 들고 괴성을 지르며 돌아다닌 60대 남성 A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칼을 든 남자가 괴성을 지른다'는 내용의 신고를 받아 현장에 출동해 인근 CCTV를 분석한 뒤 1시간 만에 A씨를 서울 종로구 자택에서 검거했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집에서 동영상을 보는데 밖에서 시끄럽게 떠드는 소리가 들려 홧김에 다 죽이려고 칼을 가지고 나갔
      2023-08-18
    • 신림동 성폭행에 사용된 '너클'..호신용으로 무분별 판매
      신림동 성폭행 가해자가 피해자를 폭행할 때 쓴 '너클'이 호신용으로 무분별하게 판매되고 있습니다. 너클은 손가락에 반지처럼 끼워 사용하는 금속 재질의 도구입니다. '너클'은 최근 잇따른 '묻지마' 흉기난동 사건과 살인예고 글로 인한 불안감에 커지면서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판매업체에선 '주먹을 강화하는 호신용품'이라고 홍보하지만 너클이 범죄에 악용될 경우에는 피해자에게 치명상을 입힐 수 있습니다. 실제로 17일 신림동 등산로에서 벌어진 대낮 성폭행 사건에서도 범인이 양손에 너클을 낀 채 피해자를 폭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23-08-18
    • '나 놀리나?' 흉기로 중학생들 위협한 40대 남성 검거
      흉기로 중학생들을 위협한 40대 지적장애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17일 오후 5시 1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한 길가에서 흉기를 들고 중학생 2명을 위협한 혐의로 40대 A씨를 붙잡았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인근 버스정류장에 있던 학생들이 자신을 놀린다고 생각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흉기 #중학생
      2023-08-18
    • "왜 돈 안줘!" 동료 찌르고 달아난 20대 불법체류자 붙잡혀
      말다툼을 하다 동료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20대 불법체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17일 밤 9시 반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계동의 한 골목길에서 흉기로 동료 베트남인의 허벅지를 한 차례 찌른 혐의로 2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범행 직후 달아났지만 3시간여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건설현장 일용직 노동자인 A씨는 일을 알선해준 동료가 임금을 제대로 주지 않자, 말다툼 끝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입건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
      2023-08-18
    • "왜 불친절하게 대해?"..만취해 편의점서 흉기 휘두른 30대
      술에 취해 편의점에서 흉기를 휘두른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충북 음성경찰서는 17일 새벽 4시 40분쯤 음성군 맹동면의 한 편의점에 흉기를 들고 들어가 점주에게 휘두른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점주에게 제압당한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점주는 다행히 가벼운 상처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당시 만취 상태였던 A씨는 점주가 자신에게 거스름돈을 주는 과정에서 불친절하게 대했다는 이유로 자택에서 흉기를 챙겨 편의점으로 돌아간 것으로 드러났습
      2023-08-17
    • 30대 아들 흉기로 찌른 아버지.."범죄 저지를까봐"
      난폭한 모습을 보인 30대 아들을 흉기로 찌른 아버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충남 당진경찰서는 17일 오전 11시 17분쯤 충남 당진시의 한 가정집에서 자신의 아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60대 아버지 A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흉기에 복부를 찔린 A씨의 아들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A씨는 집안에서 난폭한 모습을 보인 아들이 범죄를 저지를까 걱정되자 아들과 함께 죽겠다며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앞서 전날 밤에도 A씨의 아들과 부인은 서로 크게 말다툼을 벌인 상태였습니다
      2023-08-17
    • 만취해 흉기 들고 거리 배회한 20대 검거
      술에 취해 흉기를 들고 거리를 배회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16일 새벽 3시 20분쯤 광주광역시 동구 수기동에서 20대 남성 A씨가 흉기를 들고 집 밖으로 나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씨와 함께 술을 마시고 있던 후배가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일대 검문검색을 통해 현장에서 A씨를 붙잡았습니다. 당시 A씨는 만취한 상태로 품 속에 흉기를 소지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과거 정신과 치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
      2023-08-16
    • '흉기난동 특별치안' 닷새간 40건 입건
      경찰청은 성남시 서현동 흉기난동 사건 이후 4∼8일 닷새간 다중 밀집지역에서 거동 수상자 981명을 검문검색해 40명을 입건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입건된 40명은 대부분 흉기를 갖고 길거리를 돌아다니다 불심검문에 적발됐습니다. 또 104명은 경범죄처벌법 위반 등으로 범칙금을 부과했고 314명은 경고조치 후 훈방했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8일 오전 11시께 공원에서 손도끼를 들고 다니는 사람이 있다는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해 자전거에 손도끼와 과도, 커터칼 등을 싣고 다니는 A씨를 특수 협박과 폭력행위처벌법상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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