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연합

    날짜선택
    • 자발적 일회용품 줄이기 '반년' 실태는?
      【 앵커멘트 】 환경부는 지난해 카페나 음식점 등지에서 플라스틱 빨대와 종이컵 등 일회용품 사용을 제한하려다 이를 철회했습니다.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한다는 건데, 6개월이 지난 지금 환경단체가 실태조사를 해봤더니 여전히 일회용품 이용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동명동의 카페거리. 행인들의 손에는 음료가 든 일회용 컵이 들려있습니다. 카페 안에서도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가 사용됩니다. ▶ 싱크 : 카페 운영 - "종이 빨대 자체가 음료에 종이 성질이라 녹는 경향도 있었고요..손님들께서 말씀
      2024-07-05
    • 닭발·주먹손 모양 가로수.."수목 해치는 무리한 가지치기"
      광주 시내 곳곳에서 수목을 해치는 무리한 가지치기가 진행됐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지난 3월 한 달간 광주 시내 수목 실태를 조사한 결과 23개 곳에서 모두 41개의 과도한 가지치기 사례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가로수 굵은 가지를 필요 이상 잘라 닭발이나 주먹손 같은 모양이 된 사례가 대부분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잘못이 발견된 장소는 아파트나 학교, 산책로 등으로 다양했습니다. 2022년 서울기술연구원 조사 결과에 따르면 나무 머리 부분을 무차별적으로 절단하거나, 굵은 가지를 절단하는 가지치기는 가로
      2024-04-08
    • 환경운동연합, 광양제철소 원료부두 오염 해결 촉구
      광양환경운동연합이 포스코 광양제철소 원료부두 오염에 대한 빠른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광양환경운동연합은 성명을 내고, "광양제철소 원료부두에서 발생한 철광석과 석탄가루가 30년 넘게 빗물과 함께 바다로 유출돼 환경오염을 불러왔다"며 신속한 문제 해결을 요구했습니다. 또 부두를 관리하는 여수광양항만공사 등의 관련 기관도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하고 관련 책임자들도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3-03-24
    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