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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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교 기숙사 주말 오전 화재..학생 등 수십 명 대피
      제주도의 한 대학교 기숙사에서 불이 나 학생 등 수십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8일 오전 10시 30분쯤 제주시 제주국제대학교 기숙사 1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에 의해 불은 약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별다른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휴일 오전 기숙사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던 학생과 교직원 등 약 20여 명이 긴급히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기숙사 내부 연기를 빼는 등 화재 피해를 수습하고 있으며, 기숙사 관리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2024-06-08
    • 플라스틱 제조 공장 화재..공장 건물 모두 타
      새벽 시간대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 불이 났습니다. 8일 새벽 0시 40분쯤 경기도 화성시의 한 플라스틱 제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나 4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396㎡ 넓이의 1층 공장 건물 1동과 컨테이너 3개 동이 모두 탔습니다. 화재 당시 공장에는 관계자 1명이 있었지만 다행히 빠져나와 인명피해를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인근 CCTV 영상 등을 분석해 공장 건물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2024-06-08
    • 고속도로서 6중 추돌에 '불'..3명 다쳐
      천안논산고속도로에서 차량 6대가 연쇄 추돌하면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8일 새벽 2시 45분쯤 충남 공주시 정안면 천안논산고속도로 천안 방향에서 차량 6대가 추돌했습니다. 앞서 달리던 2.5t 트럭과 승용차가 추돌하자 뒤따르던 차량 4대가 연이어 부딪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등 2명이 크게 다쳤고, 한 명은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사고 이후 화재로 이어지면서 25t 트레일러가 전소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6-08
    • 주거용 컨테이너서 '불'..거주하던 청각 장애인 숨져
      주거용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졌습니다. 7일 오후 2시 16분쯤 충북 음성군 금왕읍의 한 주거용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30분 만에 진화했습니다. 현장에선 이곳에 살고있던 6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청각 장애인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6-07
    • [영상] 달리던 탱크로리에서 불..화학물질 유출 없어
      주행 중이던 탱크로리에서 불이 났습니다. 7일 새벽 5시쯤 전남 여수시 중흥동의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탱크로리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다행히 운전자는 곧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불은 35분 만인 새벽 5시 35분쯤 진화됐습니다. 탱크로리는 유해화학물질인 수산화알루미늄을 운반하는데, 화재 당시 내부는 비어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운전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6-07
    • 광주 진곡산단 정수기 부품 제조업체 불…인명피해 없어
      광주 진곡일반산업단지 정수기 필터 제조 업체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중입니다. 4일 밤 7시 40분쯤 광주 광산구 진곡산단 내 정수기 필터 제조 업체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하고 있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샌드위치 패널 구조인 건물 1개 동이 모두 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진화 작업에는 진화차 28대와 소방관 80여 명을 동원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건사고 #화재 #진화
      2024-06-04
    • 양계장 화재로 닭 4만 마리 폐사
      충남 천안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닭 4만여 마리가 불에 탔습니다. 4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11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동면 한 양계장에서 난 불이 1시간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닭 4만여 마리가 폐사하고 양계장 2동 1천214㎡ 규모가 불에 타는 등 소방 추산 2천800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양계장 #화재 #폐사
      2024-06-04
    • 휴일 아침 종로 모텔서 불 '수십명 대피'..10대 여성 '방화'
      휴일 아침 서울 종로의 한 모텔 객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대피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투숙객 6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아침 8시 6분쯤 서울시 종로구 효제동의 한 7층 모텔 2층 객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해당 건물에 있던 투숙객 등 34명이 구조됐습니다. 8명은 자력으로 대피했습니다. 구조된 투숙객 중 6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불은 건물 내부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9,50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1시간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불을 지른 혐
      2024-06-02
    • '택배 박스에 방화 추정' 아파트서 불..경찰 수사
      아파트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30일 오후 3시 25분쯤 전남 나주시 대호동의 한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 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불은 현관문 앞에 놓인 택배 박스에서 시작돼 벽면 일부를 태운 뒤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5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방화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전남 #방화 #화재
      2024-05-30
    • '주차시비 끝에'..식당 앞 불지른 50대 검거
      주차시비 끝에 불을 지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일반물건 방화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오후 4시 4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의 한 식당 바깥에 놓인 의자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불로 A씨는 다리에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술을 마신 채 식당 앞에서 주차시비가 붙자, 인화물질을 뿌린 뒤 불을 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광주 #
      2024-05-28
    • 인도 화학공장 폭발로11명 사망·64명 부상...'관리소홀' 추정
      인도 서부 마하라슈트라주의 한 화학공장에서 대형 폭발사고가 나 11명이 숨지고 64명이 부상했다고 인도 매체와 AP통신 등이 25일(현지시간)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지난 23일 마하라슈트라 주도 뭄바이 인근 타네 지역에 있는 화학공장 보일러에서 일어났습니다. 폭발 후 발생한 화재가 주변의 다른 공장들로 번지면서 잇따라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또 1km 떨어진 곳까지 소리가 들릴 정도로 폭발이 강력해 인근 주택 유리창들도 깨졌습니다. 사고 공장은 식품착색료를 제조하며 폭발을 일으킬 수 있는 고반응 화학물질
      2024-05-25
    • 화순서 산불로 70대 사망..헬기 4대 동원 진화 중
      전남 화순에서 산불이 발생해 7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24일 오후 1시 반쯤 화순군 사평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인근 매실밭에서는 70대 남성이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소방당국과 산림당국은 헬기 4대와 장비 7대 인력 30여 명을 투입해 대규모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전남 #화순 #산불 #화재 #사건사고
      2024-05-24
    • 여수 국가산단 내 화학공장서 불..55분만에 진화
      여수 국가산단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22일 오후 6시 30분쯤 전남 여수시 화치동 국가산업단지 내 한 화학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해당 화학 공장은 폴리우레탄을 생산하는 공장으로 알려졌습니다. 불은 30~50미터 높이 컨베이어벨트 내 이동 중인 석탄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불은 출동한 119와 공장 관계자들에 의해 55분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컨베이어 벨트로 석탄을 옮기던 중 마찰에 의해 자체 발화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5-22
    • 이웃간 갈등에 상가주택 방화..일가족 등 4명 다쳐
      이웃간 갈등이 방화로 이어져 4명이 다쳤습니다. 22일 아침 7시 15분쯤 전남 장성군 영천리의 한 상가주택 3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이 불로 60대 A씨가 심한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이웃에 살던 일가족 3명이 다쳤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5분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A씨가 이웃집에 불을 지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평소 피해자 가족들과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2024-05-22
    • 청주 쌀 도정 공장서 화재..쌀 300톤 타 10억 원 재산피해
      충북 청주의 한 쌀 도정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0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20일 새벽 4시 50분쯤 충북 청주시 강내면의 한 쌀 도정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1,450㎡ 규모의 공장 1개 동과 공장 안에 있던 쌀, 현미 300t 등을 모두 타 소방서 추산 10억 2,8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공장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 없이, 불은 4시간여 만에 모두 진화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청주 #화재 #충북 #공장
      2024-05-20
    • 전주 세월호 분향소서 불..'방화 가능성 등' 조사
      전북 전주의 세월호 분향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9일 저녁 8시 반쯤 전북 전주시 완산구 풍남문 광장에 있는 세월호 분향소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천막과 집기류 등을 일부 태워 소방서 추산 19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지난 2014년 세워진 풍남문 세월호 분향소는 한차례 자진 철거를 제외하고 10여 년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방화 가능성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세
      2024-05-20
    • 제주 섭지코지 산책로 불…야초지 1천322㎡ 타
      제주 섭지코지 산책로에서 불이 나 야초지 1천322㎡가 탔습니다. 18일 오후 2시 14분쯤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섭지코지 산책로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에 의해 42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산책로 인근 야초지 1천322㎡와 야자수 매트, 조명 설비 등이 탔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유명 관광지에서 불이 나면서 관련 신고 14건이 접수되기도 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제주 #섭지코지 #산책로 #화재
      2024-05-18
    • 광주 서구 화훼단지서 불..4천여 만 원 피해
      광주의 한 화훼단지에서 불이 나 수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12일 밤 11시 4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 4개 동과 꽃 등 작물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4,236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불은 화재 발생 35분 만인 새벽 0시 15분쯤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 #사건사고 #화재 #꽃 #비닐하우스 #경
      2024-05-13
    • 한밤 중 창고에 '불'..주민 4명 대피
      전라남도 영광의 한 주택 창고에서 불이 나 주민 4명이 대피했습니다. 10일 새벽 0시 5분쯤 전남 영광군 영광읍의 한 주택 목조 창고와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화재 발생 1시간 5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다행히 인근 주민 4명이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컨테이너 1개 동이 모두 탔고, 목조 창고 절반이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96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2024-05-10
    • 트럭 들이받고 불탄 BMW..사라진 운전자
      BMW를 몰던 운전자가 추돌 사고를 낸 뒤 현장에서 사라져 경찰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8일 새벽 1시 40분쯤 경기 남양주시 호평터널 앞에서 BMW 승용차가 앞서가던 5톤 화물 트럭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트럭 운전자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승용차에 불이 나면서 차량이 모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이 출동했을 때 승용차 운전자는 이미 사라진 뒤였습니다. 운전자의 신원을 차량 주인인 20대 남성 A씨로 특정한 경찰은 주거지를 찾아갔지만, 집은 비어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승용차에 동승자도 있었던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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