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날짜선택
    • "등교 전이라 다행" 강원 초등학교서 화재
      2일 오전 6시 29분쯤 강원 양구군 양구읍 한 초등학교 현관 앞에서 불이나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13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날 화재로 현관문 앞의 배관 보온재와 외벽 일부가 불에 탔습니다. 불이 났을 당시 학생들이 등교하기 전이어서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화재 당시 3층 화장실에서 타일 공사를 하던 근로자 2명은 경보음을 듣고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9-02
    • 성인게임장에서 방화 추정 화재..5명 사상
      【 앵커멘트 】 영암의 한 성인게임장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현장에서 숨진 방화 용의자는 불이 나기 전 돈을 잃었다며 소동을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한 남성이 기름통을 들고 게임장으로 들어갑니다. 불과 10여 초 만에 게임장 안에서 불길이 치솟습니다. 영암군 삼호읍의 한 성인게임장에서 불이 난 건 어제(1일) 낮 1시 반쯤. 불은 15분 만에 꺼졌지만, 이 불로 60대 중국인 남성 1명이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게임장 안에 있던 종업원과 손님 등
      2024-09-02
    • 영암 성인게임장에서 방화 추정 화재..5명 사상
      【 앵커멘트 】 영암의 한 성인게임장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현장에서 숨진 방화 용의자는 불이 나기 전 돈을 잃었다며 소동을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한 남성이 기름통을 들고 게임장으로 들어갑니다. 불과 10여 초 만에 게임장 안에서 불길이 치솟습니다. 영암군 삼호읍의 한 성인게임장에서 불이 난 건 오늘(1일) 낮 1시 반쯤. 불은 15분 만에 꺼졌지만, 이 불로 60대 중국인 남성 1명이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게임장 안에 있던 종업원과 손님 등
      2024-09-01
    • [영상]영암 성인게임장서 방화 추정 불..중국인 1명 등 5명 사상
      성인게임장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1일 낮 1시 29분쯤 전남 영암군 삼호읍의 한 성인게임장에서 불이 나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60대 중국인 남성이 숨지고, 종업원과 손님 등 4명이 중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남성이 인화물질을 들고가는 CCTV 영상과 돈을 잃었다고 소동을 벌였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방화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9-01
    • 화재 시 에어매트 낙하는 이렇게..올바른 대피 요령 숙지가 중요
      【 앵커멘트 】 지난 22일 경기도 부천 호텔 화재 당시 에어매트로 뛰어내린 남녀가 모두 숨졌죠. 안타까운 사건이 알려지면서 비상시 안전하게 탈출하는 방법을 묻는 문의가 많았습니다. 올바른 대피 요령을 조경원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 기자 】 19명의 사상자를 낸 부천 호텔 화재. 대피 과정에서 남녀 2명이 에어매트로 뛰어내렸지만 모두 숨졌습니다. 앞선 여성이 가장자리로 떨어져 매트가 뒤집혔고, 뒤이어 뛰어내린 남성은 매트의 보호를 받지 못했습니다. 에어매트로 떨어질 때는 가운데 지점을 향해 낙하해야 합니다. 두 손으로
      2024-08-29
    • 광주 충장로 2층 식당서 불.."유독가스" 재난문자
      광주 도심 상가에서 불이 나 일대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29일 오후 1시 50분쯤 광주광역시 동구 충장로의 한 상가 2층 식당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식당은 영업을 하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시간 10분 만인 오후 3시쯤 진화를 마쳤습니다. 이 불로 충장로 일대에 연기가 치솟으면서 동구청은 유독가스 피해가 우려되니 우회 통행할 것을 권고하는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하기도 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8-29
    • 전주 아파트서 화재, '하반신 마비' 60대 여성 전신 화상
      전북 전주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60대 여성이 전신 화상을 입었습니다. 27일 오전 0시 16분쯤 전주시 평화동의 한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나 거주하고 있던 60대 A씨가 전신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A씨는 하반신 마비로 평소 거동이 불편해 제때 대피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5여 분 만에 진화됐으며, 냉장고 등 가전제품이 타 1,24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A씨의 방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8-27
    • 영광서 양계장 불..5,100만 원 재산피해
      전남 영광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5,1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26일 새벽 2시 37분쯤 영광군 군서면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에 의해 2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축사 5개 동 중 1개 동(558㎡)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5,1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 건물은 비어 있어 인명 또는 가축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콘센트 접촉 불량에 따른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8-26
    • 한동훈 "부천 건물 스프링클러 의무 사각지대..대책 마련해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25일 최근 19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 부천 호텔 화재와 관련, 스프링클러 의무 설치 대상 확대 등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한 대표는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 모두발언에서 "6층 이상 건축물 전 층에 스프링클러 설치가 의무화된 상황이지만 신축되지 않은 것, 오래된 건물에 있어서는 그 의무가 부과되고 있지 않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번에 부천 건물 같은 경우도 스프링클러 의무화 대상에서 빠져 있는 사각지대"라며 "이 구축 건물들에 대한 화재 대책에 대해서 정부와 당이
      2024-08-25
    • 부탄가스·헤어스프레이 폭발 잇따라 "야외에서 폐기해야"
      부탄가스와 헤어스프레이 등 인화성 물질이 담긴 용기를 폐기하려다 불이 나 화상을 입는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25일 서울 성북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29분쯤 성북구 한 식당 주방에서 부탄가스 용기를 버리기 전 구멍을 뚫다 폭발이 일어나 직원 2명이 다쳤습니다. 두 사람 모두 손목, 얼굴 등 상반신 전반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같은 날 낮 12시 43분쯤에는 강북구 수유동 단독주택에서 헤어스프레이가 폭발하면서 50대 여성이 안면부, 왼쪽 팔 등에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집 안에서 가스레
      2024-08-25
    • 알리·테무서 산 킥보드, 배터리 화재 위험 높은 '시한폭탄'
      전기차 폭발 사건이 사회적 이슈로 급부상하면서 전동 킥보드 화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알리, 테무 등과 같은 C커머스(중국 e커머스 플랫폼)에서 구입한 미인증 제품이나 배터리 덮개가 없는 형태로 설계된 구형 전동 킥보드의 경우 배터리 화재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과충전 등 전압관리가 이뤄지고 있는 공유 킥보드와 달리 개인이 구입해 사용하는 저가 제품은 결함 가능성이 크거나 정기적인 관리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24일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8월 23일까지 전동킥보드(발화기
      2024-08-25
    • 한밤중 조업하던 어선 화재...12명 전원 구조
      한밤중 조업하던 어선에서 불이 났지만 승선원 12명이 모두 구조돼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25일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 59분쯤 전북 군산시 어청도 남서쪽 약 141㎞ 해상에서 조업하던 86t급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해경은 신고 접수 이후 지역구조본부를 가동하고 경비함정을 급파해 구명뗏목에 타고 있던 승선원 12명을 모두 구조했습니다. 어선 수색 결과 구조된 이들 외에 추가 탑승 인원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불이 난 어선은 선체 일부가 섬유강화플라스틱(FRP)으로 만들어져 불길이 쉽게 잡히지 않
      2024-08-25
    • '7명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수사본부 격상..경찰, 본격 화재 조사
      7명의 사망자가 나온 경기 부천 호텔 화재와 관련해 경찰이 수사본부를 격상하고 본격적인 화재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부천 원미경찰서는 부천 화재 사고 수사본부장을 송유철 원미서장에서 김종민 경기남부청 광역수사단장으로 변경했다고 밝혔습니다. 일선 경찰서가 아닌 지방청에서 더욱 전문적으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기 위해 수사본부를 격상했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수사본부는 경기남부청 형사기동대·강력계·과학수사대와 원미서 형사과 등 총 84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수사본부는 앞으로 호텔 업주 등 관계자를 조사
      2024-08-24
    • 인천서 컨테이너·가정집 화재 잇따라.."리튬배터리 원인"
      인천에서 리튬배터리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이는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24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9분쯤 인천시 중구 항동7가 물류창고 내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컨테이너와 내부에 적재된 드론용 리튬배터리 수십 개가 탔습니다. 화재 발생 55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리튬배터리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같은 날 밤 10시 29분쯤에는 인천 서구의 한 다세대주택 반지하 세대 안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자전거의 리튬이온배터리에서
      2024-08-24
    • 나주 아파트 화재 10분 만에 진화.."스프링클러 덕"
      전남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났지만 스프링클러가 가동되면서 큰 피해 없이 진화됐습니다. 23일 낮 1시 50분쯤 나주시 빛가람동의 한 아파트에서 실내 에어컨에 불이 났습니다. 곧이어 스프링클러가 터졌고, 불이 확산하는 것을 막았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0분 만인 낮 2시쯤 진화를 완료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나주소방서 관계자는 "스프링클러 시스템이 대형 화재를 막았다"면서 화재감지기와 소화기를 비치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2024-08-23
    • 부천 호텔 화재 합동감식..화장실 대피한 생존자 눈길
      19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 부천의 호텔 화재에서 발화가 시작된 곳 인근의 방에 투숙한 생존자의 증언이 나왔습니다. 강원 강릉의 한 대학교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20대 여성 A씨는 부천의 한 대학병원에 실습을 왔다가 호텔에서 머물게 됐습니다. A씨가 머문 방 806호는 발화가 시작된 지점과 인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A씨는 타는 냄새를 맡고 객실 문을 열었지만 복도가 온통 회색 연기로 뒤덮였음을 발견했습니다. A씨는 객실 반대편 창문도 열어봤지만 당장 내려가면 위험하다는 판단에 모든 문을 닫고 화장실로 대피한 뒤
      2024-08-23
    • 여기저기서 '펑펑' 터지는 리튬배터리..화재 잇따라
      전기차 화재 사고로 '배터리 공포증'이 커진 가운데, 리튬배터리 폭발로 인한 화재가 연일 잇따르며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23일 세종소방본부는 전날 오후 4시 52분쯤 세종시 금남면의 한 드론교육업체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불은 24분 만에 꺼졌지만 화재 진압에 나섰던 교육업체 관계자가 다리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배터리를 물에 담가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불은 컨테이너 1동 일부와 배터리, 드론 등을 태워 820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냈
      2024-08-23
    • 美 고속도로서 테슬라 전기 트럭 화재..고속도로 16시간 폐쇄
      최근 미국 고속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테슬라 전기 트럭에 화재가 발생한 것에 대해 미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미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는 22일 캘리포니아 고속도로순찰대(CHP)와 함께 지난 19일 캘리포니아 북부 지역의 한 고속도로에서 화재가 발생한 테슬라 전기 트럭에 대해 안전 조사를 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NTSB는 "리튬-이온 배터리와 관련된 화재 위험에 관심을 두고" 조사를 결정했다며 "잔해를 조사하고 충돌 및 후속 화재 대응으로 이어진 이번 사건의 세부 정보를 수집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19일
      2024-08-23
    • 부천 호텔 화재로 7명 숨지고 12명 다쳐..외국인도 사망
      경기 부천 호텔에서 불이나 투숙객 등 7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습니다. 22일 오후 7시 39분쯤 부천시 원미구 중동에 있는 9층짜리 호텔 8층 객실에서 불이 나 투숙객 등 7명이 숨졌습니다. 사망자 중에는 외국인도 포함됐습니다. 부상자 12명은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다. 사망자 가운데 일부는 불이 나자 8층 객실에서 호텔 외부 1층에 설치된 에어매트로 뛰어내렸다가 숨졌습니다. 또 한 여성은 호텔 건물 8층 계단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습니다. 부천
      2024-08-23
    • 경기 부천 호텔서 불.. "5명 사망ㆍ10명 부상"
      경기 부천 호텔에서 불이 나 수색과 구조 활동이 계속되는 가운데, 사상자가 15명으로 늘었습니다. 소방당국은 경기 부천 호텔 화재로 5명이 숨졌으며, 10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2일 오후 7시 39분쯤 부천시 원미구 중동에 있는 9층짜리 호텔 8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한 목격자는 "8층 객실에서 연기가 난다"며 119에 신고했고, 이후에도 유사한 신고 20여 건이 잇따랐습니다. 일부 투숙객은 호텔 객실에서 소방대원들이 외부 1층에 설치한 에어매트로 뛰어내리다가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
      2024-08-22
    1 2 3 4 5 6 7 8 9 1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