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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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암 태양광 발전소에서 불..배터리 800여 개 타
      태양광 발전소에서 불이 나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800여 개가 탔습니다. 지난 27일 오후 4시 반쯤 전남 영암군 금정면의 한 태양광 발전소 에너지저장장치 보관 시설에서 불이 나 창고 안에 있던 저장장치 배터리 8백여 개가 불에 탔습니다. 불은 발생 9시간 30여 분만인 오늘(28일) 새벽 1시 55분쯤 큰 불길이 잡혔지만, 완전 진화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소방당국은 에너지저장장치 특성상 물이 닿으면 폭발 위험이 커지는 만큼, 자연적으로 꺼지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또 화재 진화를 모두 마치는대로
      2022-12-28
    • 양양 폐기물 소각장 화재 산불로 번져..0.25ha 태워
      강원 양양의 한 폐기물 소각장에서 불이 나 6시간 넘게 진화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오늘(27일) 새벽 0시 반쯤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화일리의 한 환경자원센터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길은 주변 산림으로 옮겨붙었고 소방대원과 공무원 등 170여 명과 장비 41대가 투입된 끝에 새벽 2시쯤 큰 불길이 잡혔습니다. 이 불로 산림 0.25ha가 탄 것으로 추정됩니다. 소방당국은 산불은 거의 진압됐지만 창고 안에 폐기물이 많아 대응 1단계를 유지하며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양양을 비롯해 강원
      2022-12-27
    • 롯데케미칼 여수2공장 화재...30여분 만에 진화
      여수산단 롯데케미칼 공장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오늘(25) 밤 8시 53분, 여수산단 내 롯데케미칼 2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소방차와 소방대원들이 긴급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불은 롯데케미칼 2공장 기계설비인 ES탱크에서 반응기로 가는 중간펌프에서 시작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제3석유류를 공급하는 과정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2-25
    • 단독주택 화재 80대 부부 숨진 채 발견..소방대원 3명 부상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80대 부부가 숨지고 소방대원들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오늘(25일) 새벽 2시 14분쯤 부산광역시 금정구의 한 2층짜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층에 있던 80대 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불은 주택 1층과 2층 일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1천만 원 상당의 피해를 낸 뒤 출동한 소방에 의해 꺼졌습니다. 숨진 부부 중 부인이 불이 나자 아들에게 전화로 화재 소식을 알렸는데, 아들이 119에 신고를 해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1명이 숨져있는 상태였고, 나머지 1명도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2022-12-25
    • 순천 자재창고 불..갇혀있던 일가족 2명 무사히 구조
      전남 순천의 한 자재창고에서 불이 나 일가족 2명이 다쳤습니다. 오늘(23일) 새벽 5시 37분쯤 순천시 서면 압곡리의 건물 자재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 당시 건물 3층에서 대피하지 못하고 있던 50대 어머니와 30대 아들은 다행히 가벼운 부상만 입고 119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불은 1시간여 만인 아침 6시 40분쯤 큰 불길이 잡혔고 오전 10시쯤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2-23
    • 대구 무도장에서 방화 추정 화재..3명 사상
      대구의 한 무도장(성인텍)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오늘(23일) 낮 1시 반쯤 대구시 신천동의 한 건물 4층 무도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인력 120여 명과 장비 44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선 끝에 2시 40분쯤 진화를 마쳤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 과정에서 무도장 입구에 1명이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또 40대 남성과 60대 남성이 화상을 입고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당시 무도장은 영업 중이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연기가 난 직후 몸에 불이 붙은
      2022-12-23
    • 광주 원룸 건물에서 화재..20분만에 진화
      광주광역시의 한 원룸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광주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오늘(22일) 오후 5시 2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의 한 5층 규모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불은 20여 분 뒤인 오후 5시 40분쯤 모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2-22
    • '강제처분 0건' 긴급출동 막는 불법 주정차 적극 대응한다
      【 앵커멘트 】 지난 2018년, 소방 출동을 방해하는 불법 주·정차 차량을 강제처분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마련됐는데요. 하지만 실제 광주 전남에서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강제처분이 이뤄진 사례는 한 건도 없었습니다. 민원과 보상 문제 때문인데요. 소방당국은 앞으로 불법 차량들에 대해 엄정히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현장음 - 사이렌 소리> 화재 진압을 위해 주택가에 출동한 펌프차 한 대. 골목 입구를 막고 있는 SUV 를 그대로 밀고 현장으로 진
      2022-12-21
    • 광주 3층 규모 건물에서 불.. 1명 병원 이송
      새벽시간재 3층 규모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오늘(21일) 새벽 0시 2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에 위치한 3층 건물 중 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2층에서 거주하던 60대 A씨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3층 거주자 3명은 옥상으로 대피해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불은 A씨 집을 모두 태우고 40여 분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2-21
    • 새벽시간 전남 보성 제조업체에서 불
      새벽시간대 전남 보성의 한 제조업체에서 불이 나 1시간 4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오늘(15일) 새벽 4시 37분쯤 보성군 보성읍의 한 제조업체 안에 설치된 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천막 하우스와 그 주변에 주차돼있던 화물차가 모두 탔습니다. 불은 1시간 40여 분만인 아침 6시 20분쯤 완전히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주변 쓰레기 소각장에서 태우다 남은 불씨가 되살아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2-15
    • 쓰레기 소각 불씨 옮겨 붙어 농막 화재
      겨울철 쓰레기 소각 불씨가 옮겨붙은 것으로 추정되는 농막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11일 밤 8시 10분쯤 전남 영암군 시종면의 한 농막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20제곱미터 규모의 농막 1동이 전부 탔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약 11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은 10여 명의 화재 진압 인력과 장비 6대를 투입해 1시간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인근에서 쓰레기를 소각하던 중 불씨 일부가 농막으로 옮겨붙으면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2-12
    • 5일장 열린 전남 담양 창평시장 불..소방 대응 1단계 발령
      전남 담양군 창평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가 발생한 오늘(10일) 아침 8시 17분쯤부터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은 5일장이 있어 시장 상인과 손님들이 현장에 다수 모여 있었으나,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꺼지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2022-12-10
    • 태양광 발전시설에서 불..5시간 40여분 만에 진화
      담양의 한 태양광 발전시설에서 불이 나 5시간 40여 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지난 8일 오후 3시 반쯤 담양군 무정면의 한 태양광 발전시설 배터리 저장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담양소방서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 인력 150여 명과 소방 장비 22대 등을 투입해 진화에 나선 끝에 밤 9시 20분쯤 진화를 마무리했습니다. 당시 창고에는 리튬이온배터리 1,200개가 쌓여 있었는데 배터리들이 폭발을 거듭하면서 소방당국이 진화에 난항을 겪었습니다. 이 불로 배터리 1,200개와 창고 255m²가 모두
      2022-12-09
    • 인천 공장 밀집지역에서 큰불..건물 10동 불타
      공장이 밀집한 인천 석남동의 한 인쇄공장에서 불이 나 건물 10동이 불탔습니다. 7일 저녁 7시 16분쯤 인천시 서구 석남동의 한 2층짜리 인쇄 공장에서 큰불이 났습니다. 불은 인근 건물로 옮겨 붙으면서 모두 10동이 불에 탔습니다. 화재 직후 내부에 있던 사람들이 재빨리 스스로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7분 만인 저녁 7시 33분쯤 '대응 1단계'를, 9분 뒤에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진화에 나섰습니다.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며, 2단계는 인접한 소방서
      2022-12-08
    • 광주 지하 노래방에서 불..거주자 연기 흡입
      광주광역시의 한 4층 규모 건물 지하에서 불이 나 25분 여만에 꺼졌습니다. 오늘(7일) 오전 10시 45분쯤 광주광역시 동구 산수동에 위치한 4층짜리 건물 지하 1층 노래방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화재 당시 노래방 안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건물 3층에 거주하던 1명이 연기를 흡입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4층 거주자 1명은 스스로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2-07
    • 새벽시간 아파트 화재 부인 숨지고 남편 중상
      도심 아파트에서 새벽시간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오늘(7일) 새벽 4시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한 아파트 3층 세대에서 불이 났습니다. 사고가 난 세대에는 부부가 거주중이었으며 부인 50대 A씨는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함께 있던 남편 60대 B씨도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화재가 발생했을 당시 이들 부부가 집 안에서 잠을 자고 있었으며 다른 침입의 흔적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펌프차 등 장비 20대와 인원 60여 명을 투
      2022-12-07
    • 대구 성서공단 내 공장 화재..5시간 넘게 진화 작업
      대구 성서공단 내에서 화재가 발생해 5시간 넘게 진화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7일) 새벽 0시 56분쯤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서공단 내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새벽 6시 현재까지 불길이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불이 난 공장은 종이 포장 제조공장으로 공장 안에 종이류 등의 가연성 물질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화재 직후 공장 안에 있던 직원 등은 모두 대피했으며 이 과정에서 공장 직원 2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재 소방장비 100여대와 인
      2022-12-07
    • [영상]신안 자라도 선착장에 정박해있던 어선 화재..2척 불타
      선착장에 정박해있던 어선에서 불이 나 어선 2척이 모두 탔습니다. 5일 저녁 6시 20분쯤 전남 신안군 안좌도 자라리의 한 선착장에 정박해있던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선착장에 나란히 정박해있던 어선 3척 중 2척이 불탔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2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정박해 있던 선박 3척은 모두 김 채취 작업용 어선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어선 1척에서 불이 난 뒤 옆에 있던 어선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2-06
    • 아궁이 불씨로 화재..불 끄려던 40대 화상
      아궁이 불씨가 창고로 튀어 불을 끄려던 40대가 경미한 화상을 입었습니다. 오늘(3일) 오전 10시 10분쯤 강진군 도암면의 한 주택 마당에서 저온창고에 불이 나 불을 끄려던 40대 A씨가 얼굴과 손에 가벼운 화상을 입었습다. 불은 마당에 있던 저온창고와 땔감 등을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창고 옆에 있던 아궁이에서 불씨가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2-03
    • 순천 주택 화재로 80대 노모ㆍ50대 아들 숨져
      순천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함께 살던 모자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2일 밤 8시 45분쯤 순천시 교량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2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굴삭기를 동원해 잔해를 치우며 잔불 진화 작업을 하던 중, 집 내부에서 80살 노모와 56살 아들이 숨져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노모는 주방에서, 아들은 안방에서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 화재로 주택 41㎡가 모두 탔고 소방서 추산 17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방화
      2022-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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