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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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 찾아 약국 뺑뺑이" 독감 유행에 '비상'
      【 앵커멘트 】 요즘 독감이 유행하면서 약국마다 비상이 걸렸습니다. 일부 독감 약이 품귀 현상을 빚으면서 시민들이 약을 구하러 발품을 파는 이른바 '약국 뺑뺑이' 현상까지 벌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무슨 일인지 임경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나주에 사는 A씨는 지난주 아이의 기침 시럽약을 사러 광주의 한 약국까지 올라왔습니다. 집 근처 병원에서 처방을 받았는데, 주변 약국에서 이 약을 구하지 못해 광주까지 찾아온 겁니다. 약을 사기 위해 찾아간 약국만 5곳이 넘습니다. ▶ 인터뷰 : 정경훈 / 약사 - "
      2024-01-08
    • "미세먼지 기승인데.." 호흡기 염증 개선에 효과있다는 이 식물은?
      미세먼지로 인한 호흡기 질환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 손바닥 선인장 줄기를 활용한 호흡기 염증 개선 식품 소재를 개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농기평)은 기술사업화지원사업을 통해 손바닥선인장 줄기를 활용한 호흡기 염증 개선 건강식품 소재를 개발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발표에 의하면 2018년 알레르기 비염의 국내 진료 인원은 703만여 명으로 2014년부터 연평균 2.6% 증가하는 등 관련 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세먼지는 공기 중의 총
      2024-01-08
    • 독감·코로나 동시 유행..전라북도 '비상'
      독감과 코로나 등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이 동시에 유행하면서 전라북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북도의 '주요 호흡기 감염병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17∼23일 인플루엔자(독감) 신고 건수는 207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천분율(외래환자 1천 명당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 수)은 35.4명입니다. 지난달 10∼16일 313건에 40.5명에서 다소 줄기는 했지만, 유행 기준(6.5명)의 5배가 넘습니다. 코로나19 역시 지난달 내내 1주일당 100건대 후반에서 200건대 초반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4-01-02
    • 세계보건기구, "중국 호흡기 질환 증가 특이 양상 없어"
      중국이 호흡기 질환이 자국 내에 확산한 점과 관련해 아직 임상적으로 특이 양상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세계보건기구 WHO에 보고했습니다. 현지시간 23일 WHO에 따르면 중국 보건당국은 현재 보고된 호흡기 질환 증상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등 기존에 알려진 병원체에 의한 일반적 환자 증가로, 새로운 병원체나 임상 양상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알려왔습니다. WHO는 중국 보건당국이 지난달부터 질병 감시를 강화했고, 인플루엔자 및 유사 질환, 폐렴 및 기타 중증 급성 호흡기 감염증에 대한 정보를 수집할 역량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인정했습니
      202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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