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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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 혼자 사는 집에 괴한 침입..경찰 추적
      새벽시간대 여성 홀로 사는 집에 괴한이 침입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15일 새벽 5시 15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중흥동에 있는 주택 2층에 남성이 침입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남성은 흉기를 들고 거주자인 20대 여성 A씨를 위협하며, 책상에 놓여 있던 노트북 등을 훔치려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A씨가 손에 부상을 입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CCTV를 분석해 남성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도주 경로를 추적 중입니다. #사건사고 #주거침입 #협박 #경찰
      2023-11-15
    • 부산시 고위 간부, 음주운전에 흉기협박까지..검찰 송치
      부산시 고위 간부가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흉기로 위협까지 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음주운전, 특수협박 등의 혐의로 부산시 고위 간부 50대 A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A씨는 지난 8월 12일 오후 7시께 부산 사상구 엄궁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차량을 연이어 들이받았습니다. 사고를 낸 직후 차량을 몰고 달아난 A씨는 인근 자재단지 내 한 가게에 들어가 휴대전화를 빌려달라며 가게에 있던 커터칼로 주인을 위협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출동한 경찰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된 A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운전면허
      2023-11-10
    • “신고 할 테면 해봐?..벌금만 내면 그만이야!”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은 11월 8일 건설 일용근로자 5명의 임금 약 1억 600만 원을 체불하고 도주 중인 개인건설업자 A씨(남, 53세)를 휴대전화 위치 추적을 통해 체포하고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구속된 A씨는 ‘근로기준법’ 위반으로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을 뿐만 아니라, 임금체불로 현재 기소중지(체불액 3천 2백만 원)된 상황에서 다시 1억 원이 넘는 고액의 임금을 체불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열악한 환경에서 근로하는 건설 일용근로자들의
      2023-11-09
    • '부산 돌려차기 사건' 가해자..전 여친 협박 혐의로 재판행
      귀가하던 여성을 성폭행할 목적으로 무차별 폭행해 징역 20년을 확정받은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가해자가 구치소에서 편지를 보내 전 여자친구를 협박한 혐의로 또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부산지검 서부지청은 인권·첨단범죄전담부(이영화 부장검사)는 협박 혐의로 30대 이 모 씨를 기소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6~7월쯤 구치소에서 전 여자친구 A씨에게 3차례에 걸쳐 협박 편지를 보낸 혐의를 받습니다. 이 씨는 A씨가 구치소에 있는 자신을 보러 면회 오지 않은 것 등에 앙심을 품고 협박 편지를 보낸
      2023-11-06
    • "여성 공무원 살해하겠다"..출소 한 달만에 또 구속
      여성 공무원 등을 살해하겠다며 민원 상담인을 협박한 50대가 출소 한 달 만에 구속됐습니다. 4일 춘천지법 형사1단독 송종선 부장판사는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54살 A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8월 18일 국민권익위원회 민원 상담 직원에 전화를 걸어 "군청 여자들부터 이제 죽여버릴 것 같아요"라며 협박한 혐의를 받습니다. 권익위 통화 전후로 112상황실에 4차례 전화를 걸어 "술을 마셨는데 또라이가 된 것 같다"며 "사람을 죽이고 싶다"고도 말했습니다. 출동한 경찰관에 의해 붙잡힌 A씨는 공무집
      2023-11-04
    • 최근 3년 사이 보복범죄 43% 증가...'보복살인' 11건 발생
      보복범죄가 최근 3년 새 43%나 늘어나는 등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5일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9월까지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보복범죄에 해당하는 사건은 총 1,789건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연도별로 보면 2019년 294건에서 2020년 298건, 2021년 434건, 2022년 421건 등으로 해마다 늘어나고 있습니다. 2019년 대비 2022년까지 3년 새 43%나 급증했고, 올해도 9월까지 342건이 발생했습니다.
      2023-10-25
    • '마약 투약 의혹' 이선균, "3억5천만 원 뜯겨"..황하나도 내사
      경찰이 영화배우 이선균 씨의 마약 투약 의혹과 관련해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씨에 대해서도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 등 혐의로 이 씨와 황 씨를 포함해 모두 8명을 내사 또는 형사입건해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씨를 비롯해 8명은 올해 서울 유흥업소 등지에서 수차례 마약을 투약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최근 '협박을 받아 3억 5천만 원을 갈취 당했다'며 사건 연루자 가운데 1명을 협박 및 공갈 혐의로 인천지검에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3-10-20
    • 한동훈 장관 집 앞에 흉기 두고 간 40대 구속 "도주 우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집 앞에 흉기를 두고 간 혐의를 받는 40대가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이민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특수협박ㆍ특수주거침입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42살 홍 모 씨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법원은 홍 씨를 상대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한 뒤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법정에 출석한 홍씨는 "지금 제 모습이 앞으로 한동훈 장관의 미래 모습입니다"라고 답했으며, 한 장관 집 앞에 흉기를 두고 간 이유를 묻는 말에는 입을 열지 않았습니다. 홍씨는 지난 11일 오전 3시쯤 서울 강남구 도곡동의
      2023-10-16
    • '주차 시비 상대방 흉기로 위협' 람보르기니 운전자 구속기소
      주차 시비 상대방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 람보르기니 운전자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김연실 부장검사)는 5일 홍모(29)씨를 특수협박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습니다. 홍씨는 지난달 11일 오후 4시30분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람보르기니 차량을 주차하던 중 주변 상인 등 2명과 말다툼을 하다 허리에 찬 길이 24㎝ 흉기를 내보이며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건 당시 면허 취소 상태로 도로교통법상 무면허운전 혐의도 적용됐습니다. 홍씨는 마약류 투약 혐의 등으로 추가 기소될 가능성
      2023-10-05
    • 부산 돌려차기 폭행범 이번엔 전 여친에 "왜 면회 안와" 협박
      귀가 중인 여성을 무차별 폭행해 징역형을 선고받은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가해 남성이 이번에는 전 여자친구를 협박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부산지검 서부지청은 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당시 전 여자친구에게 협박 편지를 보낸 혐의로 '부산 돌려차기' 사건 가해자 A씨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자신이 구치소에 수감돼 있던 당시 여자친구가 면회를 오지 않는다며 앙심을 품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A씨의 항소심 재판에서 해당 협박 편지를 양형 자료로 제출했습니다. 검찰은 또 이와 별개로 A씨가 폭행사건의 피해자에
      2023-10-05
    • "너 때문에 건달 자존심 구겨" 후배 때리고 흉기로 협박한 조폭
      "건달의 자존심을 구겼다"며 후배의 귀에 흉기를 들이대고 협박한 40대 조폭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습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2단독은 특수공갈미수, 상해 혐의로 기소된 41살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3월 8일 밤 10시 반쯤 경기 부천시의 한 노래방에서 후배 36살 B씨를 재떨이로 폭행하고 주먹으로 7∼8대를 때려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A씨는 B씨에게 "너 때문에 4년 위 선배에게 전화를 받아 건달의 자존심을 구겼다"고
      2023-08-31
    • 유통기한 지난 음식만 '쏙쏙'..협박·공갈 40대 '실형'
      편의점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만 골라 먹은 뒤 신고하겠다고 협박해 돈을 갈취한 40대에게 실형이 확정됐습니다. 26일 대전지법 형사1단독은 공동공갈과 절도 등 혐의로 기소된 40살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검찰과 피고인 모두 항소하지 않아 형이 확정됐습니다. A씨는 2021년 11월 17일 밤 11시쯤 충남 천안시의 한 편의점에서 공범과 함께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골라 먹은 뒤 "돈을 주지 않으면 관공서에 신고하겠다"고 협박해 10만 원을 받아냈습니다. 그는 같은 수법으로 지난해 1월 7일까지 12차례에 걸쳐
      2023-08-26
    • "항공기 폭파하겠다" 대한항공에 협박 전화..순찰 강화
      대한항공 항공기를 폭파하겠다는 협박 전화가 걸려와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11일 낮 12시 16분쯤 대한항공 본사 콜센터에 "항공기를 폭파하고 출국하겠다"는 내용의 협박 전화가 걸려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통화에서 공항은 특정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는 각 공항에서 경찰, 소방 등과 함께 순찰 등 보안 검색을 강화한 상태입니다. 순찰 주기를 기존 90분에서 60분 단위로 단축하는 한편, CCTV가 설치되지 않은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순찰을 벌이고 있습니다. #대한항공 #항공기
      2023-08-11
    • "장난이었다?"..'살인예고 협박글' 작성자 46명 검거
      신림역과 서현역 흉기난동 이후 온라인에 '살인예고 글'이 잇따르는 가운데 지금까지 협박 글 작성자가 40명 넘게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청은 6일 낮 12시까지 살인예고 글 작성자 46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루 새 28명이 늘었습니다. 작성자 중에는 5일 오후 5시 47분께 인스타그램에 "계양역에서 7시에 20명을 죽이겠다"고 적은 10대 A군 등이 포함됐습니다. 부산 서면역에서 흉기난동을 벌이겠다고 예고한 글 작성자는 해군 일병으로 확인돼 경찰이 헌병대에 신병을 넘겼습니다. 검거된 작성자들 상당수는 미성년자로,
      2023-08-06
    • 전국 곳곳 넘쳐나는 '살인 예고글'..尹, '초강경 대응' 지시
      지난달 서울 신림역에서 벌어진 흉기난동 사건 이후 전국적으로 비슷한 범행을 암시하는 글이 계속해서 인터넷상에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 같은 '살인예고글'은 범행 암시에 그치지 않고 실제 범행으로 이어지며 사회적 불안감을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3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인근에서 벌어진 '묻지마 흉기 난동'으로 인한 충격이 채 가시지도 않은 가운데, 밤사이 경기 의정부와 부산 서면에 살인을 예고하는 게시물이 잇따라 올라오며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4일 새벽 1시 57분쯤 한 인터넷 커뮤니티
      2023-08-04
    • '네 얼굴로 현수막 만들겠다'..남편 불륜女 협박한 40대 집유
      자신의 남편과 불륜관계인 여성을 협박한 40대 여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대구지법 형사12부는 자신의 남편과 불륜관계인 여성에 협박 메시지를 보내는 등 혐의로 기소된 45살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8월, 자신이 운영하는 학원 수강생 B씨가 남편과 외도하자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6차례에 걸쳐 협박성 메시지를 보낸 혐의를 받았습니다. A씨가 보낸 메시지 내용은 "지금 딱 죽어라. 살아 있으면 내가 너 죽인다", "네 자식까지 가만 안 둔다" 등이었습니다.
      2023-07-01
    • 김만배에 10억 뜯긴 금융사 임원,대장동 터지자 "도로 내놔"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가 대장동 개발 특혜 사건으로 검찰 수사를 받자 주변 인물들이 그를 협박하며 범죄 수익을 가로챈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법무부가 4일 국회에 제출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엄희준 부장검사)의 김씨 아내 등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 사건 공소장에는 한때 가까웠던 이들이 김씨가 궁지에 몰린 것을 이용해 잇속을 챙기려 한 과정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공소장에는 김씨가 머니투데이 기자 시절 한 저축은행 임원의 비리를 폭로하겠다고 협박해 10억원을 챙긴 사실이 담겼습니다. 김씨는 저축은행 상무이사이
      2023-05-04
    • 공사장서 억대 현금 뜯어낸 '사이비 노조' 51명 검찰 송치
      공사업체를 협박해 돈을 뜯어낸 사이비 노조 관계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 수사2대는 지난 2020년 초부터 2년 동안, 노조를 만들어 광주와 전남 동부권 공사 현장을 돌며 1억 4천만 원을 뜯어낸 혐의로 이미 구속된 4명을 포함한 51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공사장 입구에서 소음을 일으키거나 경미한 위반 사항을 고발하겠다고 협박해 돈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으며 받은 돈은 사적 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3-04-25
    • '밤길 조심해' 공무원이 시의원에게 한밤중 협박문자
      【 앵커멘트 】 목포시공무원이 한밤중에 시의원에게 폭언과 욕설이 담긴 협박문자를 보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해당 공무원은 시의원이 축제추진위원 해촉을 놓고 무리한 자료 요구를 하는 등 갑질을 했기 때문이라고 해명했지만, 집행부를 견제하는 의회 기능을 훼손하고 모욕했다는 비판이 큽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20일 밤 10시쯤 목포시의회 고경욱 의원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전화를 건 사람은 고 의원의 상임위원회 소관 부서의 A팀장으로 늦은 시간이라 전화를 받지 않았는데, 이후 2시간여 동안
      2023-03-23
    • "밤길 조심해, 삽들고 쳐들어간다" 시의원에게 협박문자 보낸 공무원
      전남 목포시 공무원이 시정질문을 앞둔 시의원에게 한밤중에 10여 통의 전화와 폭언·협박 문자를 무차별적으로 보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목포시의회 고경욱 의원(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자신의 상임위원회 소관 부서의 A팀장으로부터 지난 20일 밤 10시 3분쯤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늦은 시간이어서 전화를 받지 않았는데, 이후 전화와 문자 메시지가 빗발쳤습니다. 문자 메시지를 확인한 고 의원은 깜짝 놀랐습니다. "너 이XX 밤길을 조심해라. 영업장을 폭파하겠다. 둔기로 때리겠다"는 욕설과 폭언, 협박이 담긴 문자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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