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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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흘째 일본발 테러 협박 팩스 잇따라.."카미카제 드론 소유"
      언론사와 경기 평택항만출장소 등 여러 기간에 잇따라 '테러 협박' 팩스가 들어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29일 밤부터 30일 오전까지 "언론사 직원과 그 가족에 대해 황산 테러를 하기로 했다"고 적힌 팩스를 받았다는 신고가 경찰에 여러 건 접수됐습니다. 일본어 이름을 사칭한 팩스에는 "고성능 폭탄을 실은 '카미카제' 드론 778대를 소유하고 있다", "스기타 이츠아키와 후카츠 히나리에게 자치단체 시설 및 대중교통, 일본 대사관에 특공을 하도록 했다"는 등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전 8시
      2023-12-30
    • "보복할거야" 부산 돌려차기 가해자, '협박·모욕' 추가 기소
      귀가하던 여성을 성폭행할 목적으로 무차별 폭행해 징역 20년을 확정받은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가해자가 피해자를 협박·모욕한 혐의로 추가 기소됐습니다. 부산지검 서부지청 형사1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 위반과 모욕, 강요 등의 혐의로 31살 이 모 씨를 기소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 씨는 동료 수감자였던 유튜버 A씨에게 출소 이후 '돌려차기 사건'을 방송해 달라며, "탈옥 후 피해자 집에 찾아가 보복하겠다", "보복 가능성을 알고 있어야 한다"는 등의 발언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가 출소 이
      2023-12-29
    • '이선균 협박 혐의' 20대 여성 도주 우려로 구속
      이선균 씨를 협박해 돈을 뜯어낸 20대 여성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28일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이 씨를 협박해 5,000만 원을 뜯어낸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앞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되자 지난 26일 영장실질심사에 나오지 않고 도주했다가 27일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규훈 인천지법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28일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주하거나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어린 자녀를 안고 영장실질심사에
      2023-12-28
    • '부산 돌려차기' 가해자, 전 여친에게 협박 편지 보낸 혐의 인정
      구치소에서 전 여자친구에게 수차례 협박성 편지를 보낸 '부산 돌려차기' 사건 가해자가 첫 재판에서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2부는 20일 '부산 돌려차기' 사건 가해자 30대 A씨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습니다. A씨는 지난해 6월부터 두 달 동안 부산구치소에 수감된 상태에서 전 여자친구에게 3차례 협박성 편지를 보낸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전 여자친구에게 "주민등록번호를 알고 있다"거나 "'돌려차기 사건'과 관련해 나를 도운 혐의로 재판받고 있다는 사실을 직장에 알리겠다"며 협박했습니다.
      2023-12-20
    • '혜화역 흉기난동' 예고글 작성자 협박 무죄.."8초만에 삭제돼서"
      서울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흉기를 휘두르겠다는 글을 인터넷에 올렸다가 재판에 넘겨진 외국인이 1심에서 협박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2단독 이승호 판사는 협박 및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중국 국적 31살 왕 모 씨에게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만 유죄로 인정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왕 씨는 지난 8월 4일 새벽, 온라인 지역 커뮤니티 당근마켓에 '혜화역에서 흉기 난동을 할 테니 이 글을 본 사람은 피하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가 8초 만에 삭제한 것으로 드러났
      2023-12-20
    • "아이 찾으려면 2억 보내"..초등학생 유괴범 긴급체포
      등교하던 초등학생을 납치해 부모에게 돈을 요구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19일 오전 8시 40분쯤 서울시 도봉구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학교에 가려고 집을 나선 초등학생을 흉기로 겁박해 옥상으로 끌고 간 혐의 등으로 40대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납치한 초등학생을 결박한 뒤 휴대전화를 빼앗았고, 학생 어머니에게 "2억원을 가져오지 않으면 아이를 돌려보내지 않겠다"는 내용의 문자를 보냈습니다. 이후 A씨는 학생만 남겨둔 채 옥상을 빠져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옥상에 홀
      2023-12-20
    • "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 것 같아?" '사내 연애' 전 연인 협박한 40대 상사
      연인 사이로 지내던 직장 내 부하직원과 결별 이후 직장 내 괴롭힘으로 신고당하자 스토킹 등을 일삼은 40대 남성에 대해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2단독은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과 협박 혐의로 기소된 47살 A씨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보호관찰과 40시간의 스토킹 범죄 재범 예방 강의 수강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연인 사이였던 B씨가 직장 내 괴롭힘으로 신고한 데 화가 나 지난 6월 늦은 밤, "너 이제 어떻게 수습하려고? 딱하다, 해보자
      2023-12-16
    • "성관계 파트너 하지 않으면 폭로" 전 여친 협박한 30대 男
      성관계 파트너를 해달라며 전 여자친구를 협박한 3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14일 인천지법 형사6단독은 협박 혐의로 기소된 33살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사회봉사 40시간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 1월 7일 밤 10시 21분쯤 전 여자친구 B씨에게 휴대전화 메시지를 보내 협박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성관계 파트너를 해주지 않거나 1억 원을 주지 않으면 B씨와 관련한 내용을 폭로하겠다고 겁을 줬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범행 경위와 협박한 내용을 보면 죄질이
      2023-12-14
    • "동네 망신 당해볼래?" 사주 본 손님 불륜 폭로 협박 '집행유예'
      사주 상담을 통해 알게 된 불륜 사실로 돈을 뜯어낸 40대 여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10일 서울동부지법 형사5단독은 공갈,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모 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80시간의 사회봉사와 40시간의 스토킹 범죄 재범 예방 강의 수강도 명령했습니다. 김 씨는 2021년 11월 중고 거래 앱 당근마켓에 '사주를 봐주겠다'는 글을 올린 뒤, 이를 보고 연락한 피해자 A씨와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김 씨는 상담 과정에서 A씨의 불륜 사실과 채무 관계 등을 알게 되자 이를 주
      2023-12-11
    • "사고 한 번 치겠다"..게임 회사 흉기 테러 예고 40대 실형
      게임회사를 상대로 흉기 테러를 예고한 40대 남성에 대한 항소심에서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4부는 위계공무집행방해, 협박 등의 혐의로 기소된 47살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년의 원심을 유지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8월 11일 인천 자택에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게임 회사를 상대로 흉기 테러를 벌이겠다는 댓글을 올린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해당 게임 회사가 자신의 민원을 받아들이지 않자 "이게 살인을 부르지 않습니까? 신림동·서현동처럼 게임 회사에서 사고 한 번 치려니 기대하세
      2023-12-07
    • 검찰, 또래 협박해 성매매·강간한 10대들 구속기소
      또래 청소년들을 협박해 성매매를 시키는 등 성범죄를 저지른 10대 일당이 구속 기소됐습니다. 27일 수원지검 안양지청 형사2부(노정옥 부장검사)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요행위) 등 혐의로 10대 A씨 등 2명을 구속기소 했습니다. 또 성매수 남성 등 3명을 불구속 기소 했습니다. A씨 등은 지난해 8월∼11월 피해자 몸을 찍은 동영상이나 없는 빚을 빌미로 협박해 10대 3명에게 성매매를 시키고, 그 대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두려워하는 피해자들을 강간하거나 유사 성행위 범
      2023-11-27
    • 황의조는 "합의하 촬영"..피해자는 "합의 없었다..삭제 요구"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가 전 여자친구와의 성관계 장면을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피해 여성이 "합의 하에 촬영했다"는 황의조의 주장을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피해자의 법률대리인 이은의 변호사는 21일 언론에 입장문을 내고 "피해자는 황씨와 교제한 적은 있지만 그 당시나 그 후로나 민감한 영상의 촬영에 동의한 바가 없었고 계속해서 삭제해 달라고 청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오히려 "피해자는 이런 일들을 아는 경우 싫다는 의사를 밝히고 촬영 직후 지워달라고 요구했다"며 "황씨가 이를 동의받은 것으로 임의로 생각할 만한
      2023-11-21
    • 여성 혼자 사는 집에 괴한 침입..경찰 추적
      새벽시간대 여성 홀로 사는 집에 괴한이 침입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15일 새벽 5시 15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중흥동에 있는 주택 2층에 남성이 침입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남성은 흉기를 들고 거주자인 20대 여성 A씨를 위협하며, 책상에 놓여 있던 노트북 등을 훔치려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A씨가 손에 부상을 입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CCTV를 분석해 남성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도주 경로를 추적 중입니다. #사건사고 #주거침입 #협박 #경찰
      2023-11-15
    • 부산시 고위 간부, 음주운전에 흉기협박까지..검찰 송치
      부산시 고위 간부가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흉기로 위협까지 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음주운전, 특수협박 등의 혐의로 부산시 고위 간부 50대 A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A씨는 지난 8월 12일 오후 7시께 부산 사상구 엄궁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차량을 연이어 들이받았습니다. 사고를 낸 직후 차량을 몰고 달아난 A씨는 인근 자재단지 내 한 가게에 들어가 휴대전화를 빌려달라며 가게에 있던 커터칼로 주인을 위협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출동한 경찰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된 A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운전면허
      2023-11-10
    • “신고 할 테면 해봐?..벌금만 내면 그만이야!”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은 11월 8일 건설 일용근로자 5명의 임금 약 1억 600만 원을 체불하고 도주 중인 개인건설업자 A씨(남, 53세)를 휴대전화 위치 추적을 통해 체포하고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구속된 A씨는 ‘근로기준법’ 위반으로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을 뿐만 아니라, 임금체불로 현재 기소중지(체불액 3천 2백만 원)된 상황에서 다시 1억 원이 넘는 고액의 임금을 체불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열악한 환경에서 근로하는 건설 일용근로자들의
      2023-11-09
    • '부산 돌려차기 사건' 가해자..전 여친 협박 혐의로 재판행
      귀가하던 여성을 성폭행할 목적으로 무차별 폭행해 징역 20년을 확정받은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가해자가 구치소에서 편지를 보내 전 여자친구를 협박한 혐의로 또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부산지검 서부지청은 인권·첨단범죄전담부(이영화 부장검사)는 협박 혐의로 30대 이 모 씨를 기소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6~7월쯤 구치소에서 전 여자친구 A씨에게 3차례에 걸쳐 협박 편지를 보낸 혐의를 받습니다. 이 씨는 A씨가 구치소에 있는 자신을 보러 면회 오지 않은 것 등에 앙심을 품고 협박 편지를 보낸
      2023-11-06
    • "여성 공무원 살해하겠다"..출소 한 달만에 또 구속
      여성 공무원 등을 살해하겠다며 민원 상담인을 협박한 50대가 출소 한 달 만에 구속됐습니다. 4일 춘천지법 형사1단독 송종선 부장판사는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54살 A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8월 18일 국민권익위원회 민원 상담 직원에 전화를 걸어 "군청 여자들부터 이제 죽여버릴 것 같아요"라며 협박한 혐의를 받습니다. 권익위 통화 전후로 112상황실에 4차례 전화를 걸어 "술을 마셨는데 또라이가 된 것 같다"며 "사람을 죽이고 싶다"고도 말했습니다. 출동한 경찰관에 의해 붙잡힌 A씨는 공무집
      2023-11-04
    • 최근 3년 사이 보복범죄 43% 증가...'보복살인' 11건 발생
      보복범죄가 최근 3년 새 43%나 늘어나는 등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5일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9월까지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보복범죄에 해당하는 사건은 총 1,789건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연도별로 보면 2019년 294건에서 2020년 298건, 2021년 434건, 2022년 421건 등으로 해마다 늘어나고 있습니다. 2019년 대비 2022년까지 3년 새 43%나 급증했고, 올해도 9월까지 342건이 발생했습니다.
      2023-10-25
    • '마약 투약 의혹' 이선균, "3억5천만 원 뜯겨"..황하나도 내사
      경찰이 영화배우 이선균 씨의 마약 투약 의혹과 관련해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씨에 대해서도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 등 혐의로 이 씨와 황 씨를 포함해 모두 8명을 내사 또는 형사입건해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씨를 비롯해 8명은 올해 서울 유흥업소 등지에서 수차례 마약을 투약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최근 '협박을 받아 3억 5천만 원을 갈취 당했다'며 사건 연루자 가운데 1명을 협박 및 공갈 혐의로 인천지검에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3-10-20
    • 한동훈 장관 집 앞에 흉기 두고 간 40대 구속 "도주 우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집 앞에 흉기를 두고 간 혐의를 받는 40대가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이민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특수협박ㆍ특수주거침입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42살 홍 모 씨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법원은 홍 씨를 상대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한 뒤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법정에 출석한 홍씨는 "지금 제 모습이 앞으로 한동훈 장관의 미래 모습입니다"라고 답했으며, 한 장관 집 앞에 흉기를 두고 간 이유를 묻는 말에는 입을 열지 않았습니다. 홍씨는 지난 11일 오전 3시쯤 서울 강남구 도곡동의
      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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