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헤어질 결심', 美골든글로브 비영어권 영화상 후보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이 미국 양대 영화상 가운데 하나인 골든글로브에서 비영어권 영화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제80회 골든글로브를 주관하는 미국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HFPA)는 12일(현지시각) '헤어질 결심'을 '서부전선 이상 없다(독일)', '아르헨티나 1985년(아르헨티나)', '클로즈(벨기에)', 'RRR(인도)'과 함께 비영어권 영화상 후보로 선정했습니다. 비영어권 영화상은 외국어영화상의 바뀐 이름입니다. '헤어질 결심'은 박찬욱 감독이 '아가씨' 이후 6년 만에 내놓은 장편영화로, 변사사건을 수사하게 된
2022-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