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러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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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복 판매·착용 모두 처벌된다..핼러윈 주간 집중단속
      경찰청은 핼러윈 주간에 경찰 복장·장비(코스튬)의 판매·착용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달 25일부터 시작해 다음 달 3일까지 핼러윈 전후 2주간 무분별한 유사 경찰 제복 및 장비의 유통과 사용을 막기 위해 온라인 모니터링을 강화합니다. 주요 온라인 판매업체 54곳과 중고거래 사이트를 중점적으로 단속하며, 위법 행위 적발 시 수사 의뢰할 방침입니다. 이에 앞서 경찰은 지난 21일 한국온라인쇼핑협회(KOLSA)에 핼러윈 주간 판매업체 관리를 강화하고 경찰제복·경
      2024-10-28
    • "곰돌이 푸 때문?" 중국 상하이 핼러윈 축제 금지
      중국 상하이 경찰이 이달 말 핼러윈을 앞두고 핼러윈 복장 및 관련 행사를 금지할 계획이라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현지 경찰 내부 문건을 인용해 22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RFA는 "소셜미디어에 유출된 상하이 경찰 내부 문건에 따르면 상하이 황푸지구의 경찰, 관리, 사업주들은 핼러윈 코스플레이 활동에 대한 '엄격한 통제'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상하이 경찰이 황푸지구 주변 지역에 배포한 해당 문건은 "모든 코스플레이 활동이 금지되며 어떠한 핼러윈 분장도 허용되지 않는다"면서 "처음에는 말로 설득하되 협조하
      2024-10-23
    • 이태원 해밀톤 호텔 대표 '불법 증축 혐의' 벌금 800만 원
      이태원 참사가 일어난 골목에 불법 증축한 혐의로 기소된 해밀톤호텔 대표 이 모(76)씨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참사 발생 1년 1개월 만에 내려진 관련 재판의 첫 선고입니다. 29일 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독 정금영 판사는 이 씨에게 벌금 8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해당 호텔을 운영하는 법인 해밀톤관광에도 동일한 액수의 벌금이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호텔 뒤편에 테라스 형태의 건축물을 불법 증축한 혐의는 유죄로 인정했지만 참사가 일어난 골목의 가벽 설치 행위에 대해서는 법률 위반의 고의성이 보이지 않는다며 무죄를 선고했습
      2023-11-29
    • "이거 사람 두개골인데..?" 美 핼러윈 소품 가게 장식한 진짜 해골
      미국 플로리다의 한 중고품 가게 핼러윈 소품이 진짜 인간의 두개골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현지 경찰은 범죄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5일(현지시각)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의 한 중고품 가게에서 인간의 두개골이 발견됐습니다. 해당 해골은 가게의 핼러윈 코너에 장식돼 있었으며 가격은 4천 달러(약 520만 원)였습니다. 당시 상점에서 쇼핑을 하고 있던 인류학자 미셸 칼 훈은 두개골이 진짜 인간의 해골이라는 것을 알아차리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칼 훈은 경
      2023-11-09
    • "핼러윈이라"..분당 서현역 인근서 흉기 가지고 다닌 30대
      핼러윈 축제 때 흉기를 지니고 다닌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지난 29일 저녁 8시 20분쯤 경기 분당 서현역 인근 주점에서 술을 마시던 중 소지하던 28cm 길이의 정글도를 가지고 다닌 혐의로 38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정글도를 떨어뜨렸다 다시 주운 뒤 주점을 나섰는데, 이를 본 주점 사장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인근을 수색해 신고 30여분 만인 8시 50분쯤 A씨를 붙잡았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핼러윈이라 멋으로 들
      2023-10-30
    • 핼러윈 코스프레 군복 입고 돌아다닌 20대 즉결심판
      핼러윈을 앞두고 군복을 입은 채 모형 총기를 들고 도심을 활보하던 남성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28일 저녁 7시 30분쯤 서울 마포구 홍대축제거리에서 군복을 착용하고 군 배낭과 모형 총기를 들고 걸어다닌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즉결심판을 신청했습니다. 현행법상 군과 관련이 없는 민간인이 군복이나 군용 장구를 사용하거나 휴대할 경우 군복단속법 위반 혐의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적발될 경우 10만 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 처분을 받게 됩니다. 다만 즉결심판은 20만 원 이하의 벌금 등 경미한 범죄에
      2023-10-29
    • "핼러윈 때 경찰복 입었다간 사달난다"...징역형 가능
      오는 31일 핼러윈데이때 할로윈 의상으로 경찰복을 입었다간 낭패를 보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반인들이 경찰복을 비롯해 유사 복장을 소지하거나 입는 것은 엄연한 불법이기 때문입니다. 경찰의 단속 강도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위반 시 6개월 이하의 징역, 특히 판매나 대여할 경우 1년 이하, 1,000만 원 이하의 무거운 처벌을 받게 됩니다. 이런 복장이 비상 상황 시 큰 문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불똥'은 SNS중고거래앱인 당근(구 당근마켓)으로 튀었습니다. 당근 측은 “모니터링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2023-10-25
    • 검찰, '이태원 참사' 경찰청 정보국 등 압수수색
      이태원 참사를 보강 수사하고 있는 서울서부지검이 핼러윈 대응 문건 삭제 의혹과 관련해 경찰청 정보국 등 7곳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오늘(9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내 정보국 정보분석과·정보상황과·정보관리과 등 7곳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이태원 참사 전후 각종 보고서 생산·보고 관련 기록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전날 이태원 핼러윈 축제 관련 보고서 3건을 삭제하도록 지시한 혐의(증거인멸교사 등)로 박성민 전 서울경찰청 공공안녕정보외사부장과 김진호 전 용산경찰서 정보
      2023-02-09
    • 이재명 "이태원 참사 현장 인력 심리치료 명문화 필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현장 대응 인력에 대한 심리치료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이 대표는 13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부가 시급히 현장 대응 인력에 대한 심리지원을 명문화하고, 적극적인 대책 마련에 나서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이태원 참사 심리치료에 대한 보건복지부의 공문과 가이드라인에는 현장 대응 인력이 대상에서 빠져 있다"며 "'심리지원 안내 실적 양식'에는 대상자로 포함돼 있으나, 주무 부처 공문과 가이드라인에서 빠진 탓에 일선 현장의 혼란이 예상된다"
      2022-11-13
    • "핼러윈 사탕인 줄 알았는데.." 캐나다서 아이들에게 '대마 사탕' 줬다 체포
      캐나다에서 아이들에게 대마 성분이 함유된 핼러윈 사탕을 준 성인들이 경찰에게 붙잡혔습니다. 2일(현지시각) 캐나다 위니펙 경찰은 핼러윈 기간 동안 13명의 아이들에게 대마의 향정신성 성분인 THC(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가 들어있는 구미 사탕을 준 혐의로 53세 여성과 63세 남성을 체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31일 경찰은 대마 성분이 함유된 사탕이 다른 초콜릿류 또는 사탕류 과자와 함께 지퍼백에 담겨 배포됐다는 신고를 받았습니다. 대마 성분이 들어있는 사탕을 받은 아이들의 나이는 적게는 만 6세, 많게는 만 16세인
      2022-11-03
    • "눈 감아도 참사 현장 아른거려".. 이태원 트라우마
      【 앵커멘트 】 서울 한복판에서 일어난 이태원 참사는 전 국민에게 큰 충격을 줬습니다. 특히 참사 현장 영상과 사진이 SNS 등을 통해 무분별하게 퍼지면서, 심리적인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참혹했던 이태원 참사 현장은 SNS 등을 통해 삽시간에 전국으로 퍼졌습니다. 생존자들의 절규와 희생자들의 마지막 모습은 여과없이 그대로 대중에게 전달됐습니다. 현장에 있지 않았던 많은 호남 지역민들 역시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도영 / 고등학생 -
      2022-11-02
    • 의문투성이 참사 "밀어" 증언 잇따라..확인 가능할까?
      29일 발생한 이태원 핼러윈 참사와 관련해 사고 원인을 두고 갖가지 가능성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대규모 참사를 촉발한 사고 원인을 특정하기 어렵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사고 직전 현장에서 "밀어"라고 외치며 군중들을 고의로 민 무리가 있었다는 증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SNS 등에는 사고 당시 건장한 남성 한 무리가 "밀어"라고 외친 뒤 골목 안에 갇혔던 인파가 다 같이 휘청였다는 이태원 핼러윈 축제 참가자들이 증언들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장에 있었던 일부 개인방송 BJ나 유튜버들도 "밀어"를 외친 무리가
      2022-10-31
    • 美 국무부, 이태원 참사 관련 "미국민 2명 사망ㆍ3명 부상"
      서울 이태원 핼러윈 참사 사상자 중 미국민 5명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30일(현지시각)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 미국 국민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태원 참사 관련 질의에 대해 미 국무부는 "서울에 있는 스태프와 국무부 직원들은 이번 사고 피해자 및 가족들에게 영사 지원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글을 올려 "서울에서 목숨을 잃은 사람 가운데 적어도 2명이 미국인이라는 것을 앓고 충격을 받았다"며 애도
      2022-10-31
    • '이태원 압사 참사' 광주 거주 사상자 5명으로 늘어
      29일 밤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압사 참사와 관련된 사상자 중 광주시민 5명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시 등에 따르면, 오늘(30일) 밤 9시 30분 기준 남성 2명과 여성 2명 등 총 4명이 이태원에 방문했다가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오후에 발표됐던 3명에서 1명 더 늘어난 겁니다. 부상을 입은 또 다른 여성 1명은 여전히 뇌사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시는 조만간 합동분향소를 설치할 계획이며, 정확한 장소는 31일 아침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주재로 열리는 회의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2022-10-30
    • 한덕수 총리 "11월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 지정"
      정부가 '이태원 압사 참사'와 관련해 오늘부터 11월 5일까지 일주일을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30일) 정부서울청사 3층 브리핑룸에서 이같은 내용의 긴급대책회의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한 총리는 "대통령 지시에 따라 오늘부터 11월 5일 24시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해 사망자에 대한 조의를 표하기로 했다"며 "서울 시내 합동분향소도 설치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국가애도기간에는 모든 공공기관과 재외공관에서 조기를 게양하고,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은 애도를 표하는 리본을 패용하게 됩니다. 정부는
      2022-10-30
    • 일선 교육청 '이태원 참사' 학생 피해 확인..오후 긴급회의
      이태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압사사고와 관련해 일선 교육청들도 피해상황 파악에 나섰습니다. 서울시교육청과 경기도교육청은 오늘(30일) 비상연락망을 통해 소속 교직원들에게 교직원과 학생 피해가 있는지 파악하라고 긴급하게 지시했습니다. 이번 사고로 인해 숨지거나 다친 인원 가운데 10대도 상당수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데다 경기도 학생들이나 원어민 교사 등 교직원이 핼러윈을 즐기러 이태원을 찾았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직 접수된 학생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광역시교육청과 부산광역시교육청 등 지역 교육청도 지역 학생
      2022-10-30
    • '이태원 사고' 관련..전남 지자체, 행사·축제 축소 및 취소 예고
      29일 발생한 '서울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 애도의 뜻을 표하기 위해 예정됐던 지역 행사와 축제 등이 축소 및 연기됩니다. 전남 목포시는 박홍률 시장 주재 하에 행사와 재난 관련 긴급안전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모든 행사에 사전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목포시는 다음주를 애도 기간으로 운영하며 다음달 4일로 예정된 부흥동 어울마당축제를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다음날 5일로 예정된 통장한마음어울림대회도 1주일 연기하며, 같은 날 열리는 목포해상 W쇼도 취소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제2회 무안 YD 페스티벌 행사
      2022-10-30
    • 野 "이태원 압사 참사 수습ㆍ치유 위해 초당적 협력할 것"
      더불어민주당이 '이태원 핼러윈 압사 참사' 수습과 치유를 위해 초당적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30일) 비공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태원 압사 참사' 관련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회의를 주재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민주당은 다른 어떤 것을 제쳐두고도 정부의 사고 수습과 치유를 위한 노력에 초당적으로 적극 협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대표는 "유가족들의 마음이 얼마나 크겠나"라고 말한 뒤 잠시 말문을 잇지 못하며 울먹이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어 "지금은 무엇보다도 사고에 수
      2022-10-30
    • 이태원 핼러윈 압사 참사, 외국인 사망자 2명->19명으로 늘어
      '이태원 핼러윈 압사 참사'로 숨진 외국인이 19명으로 늘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오늘(30일) 오전 9시 기준 사망 151명 가운데 외국인은 19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최성범 서울 용산소방서장은 브리핑을 통해 "당초 외국인 사망자는 2명으로 집계됐지만 한국인으로 분류된 피해자들의 국적이 추가로 확인됐다"며 중국인, 이란인, 동남아시아인은 한국인과 비슷하게 생겨서 한국인으로 간주했었다"고 밝혔습니다. 정확한 신원 확인 결과 외국인 사망자는 모두 19명입니다. 국적은 일본, 중국, 이란, 우즈베키스탄, 노르웨이 등으
      2022-10-30
    • 남영희 민주연구원 부위원장, '이태원 사고는 靑 이전 탓'..페북 글 삭제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 격인 민주연구원 남영희 부원장이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 청와대 이전 탓을 한 SNS 메시지를 올렸다 삭제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남영희 부원장은 30일 오전 8시쯤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태원 사고와 관련, "평소와 달리 엄청난 인파가 몰려들 거란 예상을 하고도 제대로 안전요원 배치를 못한 무능한 정부의 민낯"이라며 "백번 양보해도 이 모든 원인은 용산 국방부 대통령실로 집중된 경호 인력 탓"이라고 썼습니다. 이어 "여전히 서초동에서 출퇴근하는 희귀한 대통령 윤석열 때문"이라며 "축제를 즐기려는 국민을
      2022-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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