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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 N번방' 주범에 징역 10년 "성적 조롱·인격 말살"
      이른바 '서울대 딥페이크'(서울대 N번방) 사건으로 불리는 디지털 성범죄 사건의 주범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3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박준석 부장판사)는 성폭력처벌법 위반(허위 영상물편집·반포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주범 40살 박 모 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습니다. 공범인 31살 강 모 씨는 징역 4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검찰의 구형량은 박 씨 징역 10년, 강 씨 징역 6년이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국내 최고 지성이 모인 대학교에서 동문을 상대로 '지인능욕' 디지털 성범죄 저질렀다"며
      2024-10-30
    • 女후배 얼굴 나체 사진에 합성·유포한 고등학생 입건
      경남 진주의 한 고등학생이 여자 후배의 얼굴 사진을 나체 사진에 합성 후 유포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남경찰청은 아동 청소년 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10대 고등학생 A군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A군은 같은 지역에 사는 후배인 B양의 얼굴 사진을 나체 사진에 합성한 뒤 이를 SNS에 유포한 혐의를 받습니다. 지인들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게 된 B양은 곧장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A군은 경찰조사에서 범행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경찰은 A군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7-17
    • '교사·동급생' 사진 합성해 '음란물' 제작한 중학생들..경찰 수사
      동급 여학생과 교사의 사진을 합성해 음란물을 제작한 중학생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1일 전북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전주의 한 중학교 남학생 A군 등 7명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A군 등은 지난 3월 딥페이크 기술로 같은 학교 동급 여학생 12명과 교사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음란물을 만든 혐의를 받습니다. 이후 남학생들은 사안의 심각성을 알고 학교에 범행을 자백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작한 음란물은 외부로 유포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4-06-21
    • 여학생 얼굴 나체 사진에 합성한 남학생들..경찰 조사
      경찰이 나체 사진에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을 합성한 혐의로 고등학생 2명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북 고령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고등학생 2명을 조사한 뒤 경북경찰청 사이버수사대로 사건을 넘겼습니다. 이들은 A군 등은 중학교 3학년이던 지난해,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16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 나체 사진에 붙여 합성한 뒤 SNS로 친구들과 돌려 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군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와 함께 추가 범행 사실이 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
      2024-06-21
    • 女후배 프로필 사진, 음란물에 합성·유포..서울대판 'N번방' 충격
      서울대에서 'N번방' 사건을 연상케 하는 디지털 성범죄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가해 남성들과 피해 여성들은 모두 서울대 출신으로 알려졌는데, 피해자 수만 20여 명에 달합니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최근 허위영상물 제작 및 유포 등 혐의로 서울대생 40살 박 모 씨를 구속기소 했습니다. 관련 혐의로 박 씨 외에도 2명이 체포됐는데 이들 역시 서울대 출신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씨는 대학을 10년 이상 다니면서 알게 된 후배 등을 범행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피해자들이 소셜네트워크서
      2024-05-21
    • 지인 얼굴 합성한 나체 사진 제작한 대학생, 대법원서 무죄..왜?
      지인의 나체 사진 제작을 의뢰해 보관한 대학생이 범행 당시에는 처벌할 수 있는 조항이 없다는 이유로 대법원에서 무죄 판단을 받았습니다. 대법원 3부는 지난달 14일 음화제조교사·성폭력범죄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이모 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서울고법으로 사건을 돌려보냈습니다. 이씨는 지난 2017년 4월부터 11월까지 신원을 알 수 없는 이에게 SNS를 통해 여성 지인들의 얼굴이 합성된 나체사진을 17차례 의뢰해 제작하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그는 의뢰 과정에서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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