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날짜선택
    • 한중일 정상회의, 4년 5개월만 개최..26~27일 서울서
      한중일 정상회의가 4년 5개월 만에 열립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23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을 통해 "제9차 한중일 정상회의가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첫째 날인 2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리창 중국 총리와 회담을 갖고, 이어 기시다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진행합니다. 둘째 날인 27일에는 제9차 한중일 정상회의가 열립니다. 김 차장은 "윤 대통령과 리창 총리, 기시다 총리는 한중일 비즈니스 서밋에 함께 참석해 각각 연설하고 행사에 참석한 3국 경제인들을 격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
      2024-05-23
    • 日 언론, "한국, 한중일 정상회의 5월 개최 조율 중"
      한중일 정상회의 의장국인 한국이 다음 달 3국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방향으로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일 교도통신은 복수의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하고, 이번 정상회의의 의제가 경제 협력과 인적 교류 등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지난 2월, 한국이 지난해 연말이나 올해 초에 한중일 정상회의를 개최하려 했으나, 중국 측이 한국과 일본의 정치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태도를 유지해 개최 시기가 늦춰졌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달 27일, 이희섭 한중일
      2024-04-04
    • 한중일 외교장관, 26일 부산서 무슨 이야기 나눌까?
      박진 외교부 장관은 26일 부산에서 열리는 한중일 외교장관 회의를 통해 3국 정상회의에 대한 "윤곽이 어느 정도 잡힐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3국 외교장관 회의를 하루 앞둔 25일 오후, 숙소인 부산의 한 호텔에 도착해 기자들과 만나 '내일 3국 외교장관 회의를 하고 나면 3국 정상회의 일정이 어느 정도나 구체적으로 좁혀질 수 있나'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박 장관은 "3국 정상회의를 빠른 시일 내에 개최하는 것도 이번에 긴밀하게 협의할 예정"이라며 "(의장국으로서) 그동안 준비를 하면서 일본, 중국 측과 3국
      2023-11-25
    • 한·중·일 모여 미래세대 위한 문화예술교육 논의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함께 6일 오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2023 제8회 한·중·일 문화예술교육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한·중·일 문화예술교육 포럼’은 2012년 ‘제4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서 도출된 ‘상하이 액션플랜’에 따라 열리는 행사로서, 2020년부터 2022년까지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했다가 올해 재개
      2023-11-06
    • 日언론, 한중일 외교 고위급 협의 25일 서울 조율
      한국·중국·일본이 외교부 고위급 실무 레벨 협의를 서울에서 이달 25일 무렵에 개최하는 방향으로 조율 중이라고 교도통신이 복수의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8일 보도했습니다. 중국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에 반대하고 있으나, 3개국이 고위급 대화를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에 의견이 일치한 것으로 보인다고 교도통신은 전했습니다. 일본 정부 관계자는 "의장국인 한국이 의욕적"이라며 "일본이 브레이크를 걸 일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회의가 성사되면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와 후나코시 다케히로
      2023-09-08
    • 尹, 中총리에 "북한 문제가 한중 관계 걸림돌 되지 않아야"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 문제가 한중 관계에 걸림돌이 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태효 안보1차장은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아세안(ASEAN), 한중일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중국 리창 총리와 회담을 한 자리에서 "북핵 문제가 악화될수록 한미일 공조가 그만큼 강화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이 북핵 문제에 대해서 성실하게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하면서 이 문제가 한중 관계의 걸림돌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2023-09-07
    • 尹, '한중일' 대신 '한일중' 표현.."日과 긴밀한 협력"
      윤석열 대통령이 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에서 동북아 3국을 '한중일'이 아닌 '한일중'으로 표현한 것에 대해 대통령실이 "우리 정부 들어 가치와 자유의 연대를 기초로 미, 일과 보다 긴밀한 협력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현지 프레스룸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러한 점에서 북미보다 미북으로 보고 있고 '한중일'보다 '한일중'으로 부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5일 공개된 인도네시아 최대 일간지인 '콤파스'와의 서면 인터뷰에서도 '한일중'이라고
      2023-09-06
    • 신범철 국방차관 “중국과 대립각?..한중일 회담 연내 개최 노력중”
      신범철 국방부 차관은 한미일 동맹이 강화되면서 반작용으로 중국과 멀어지는 것 아니냐는 분석에 대해 ‘그렇지 않다’고 답하고, 한중일 3자 회담의 연내 개최를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한미핵협의그룹(NCG)에 일본을 참여시키는 일은 없을 것이며, 북한 7차 핵실험 가능성은 현재 여건을 고려할 때 회의적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신범철 국방부 차관은 오늘(22일) 아침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G7 정상회의에 초청된 윤석열 대통령의 외교활동과 관련해, 현
      2023-05-22
    • 한중일 정상회담 개최 위해 외교부 "지속 협의 중"
      한중일 정상회담 재가동을 위해 외교부가 5월 초 실무회의를 개최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는 "한중일 3국간 협력은 평화와 번영을 위해 중요한 만큼 한국은 한중일 정상회의 의장국으로서 가급적 연내 3국 정상회의가 개최될 수 있도록 관련국들과 소통·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중일 정상회의는 모두 8차례 진행됐습니다. 2019년 12월 중국 청두에서 마지막으로 개최된 이후 한일 관계가 경색되며 열리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한일 관계가 개선되면서 재가동 분위기가 조성된 상황입니다
      2023-04-30
    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