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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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또 어퍼컷 세리머니? '어대한' 국민의힘 전대 참석하나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열리는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참석할지 관심이 쏠립니다. 앞서 지난해 3·8 전당대회 당시 현직 대통령으로는 7년 만에 참석한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 대통령실은 지난해 전당대회에 참석한 만큼, 전례 등을 고려해 참석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각에서는 전대 과정에서 이른바 '김건희 여사 문자' 읽씹 논란 등으로 비화한 친윤계와 친한계 갈등이 격화하면서 윤 대통령이 불참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전대의 경우 친윤인 김기현 당시 후보 당선이 유력했던 만큼, 올해 전
      2024-07-23
    • 양부남 "한동훈 데리고 있어봐서 아는데..머리는 좋은데 야박, 의리 없어"[국민맞수]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자 토론에서 한동훈 후보가 법무부 장관 당시 나경원 후보가 패스트트랙 저지 몸싸움 공소 취소를 요청했다고 폭로한 것에 대해 검찰 출신인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고도로 계산된 전략"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대구에서 21대 국회의원을 지낸 홍석준 전 의원은 한 후보의 폭로와 민주당의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에 저항하는 국민의힘 의원들이 국회법 위반으로 무더기 기소당한 것에 대한 정당성 여부를 두고 "윤석열 검찰총장 때 기소한 것"이라는 한 후보 발언에 대해 "당원들이 공분하고 있다"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2024-07-21
    • 홍준표, 한동훈 겨냥해 비판 포화 "소시오패스 아닌가?"
      홍준표 대구시장이 나경원 국민의힘 대표 후보의 '패스트트랙 사건 공소 취소 부탁'을 공개하면서 파문에 휩싸인 한동훈 후보를 거듭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홍 시장은 19일 SNS에 "국정농단 실무팀장으로 문(재인) 전 대통령 시절에 화양연화 구가하면서 온갖 사냥개 노릇 다해놓고 이제 와서 윤통(대통령)을 끌어들이는 몰염치에게 어찌 이 정권의 당 대표를 맡길 수 있겠느냐"고 일갈했습니다. 이어 "나 홀로 살기 위해 물귀신처럼 누구라도 물고 들어가는 그 작태로 어찌 집권 여당 대표가 되겠느냐"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
      2024-07-19
    • 韓 기소 취소 청탁 발언 변수? "실수 아닌 정교하게 기획된 발언".."전당대회 이후 문제 될 것"[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한동훈 후보가 나경원 후보의 패스트트랙 기소 취소 청탁을 폭로한 발언이 "매우 정교하게 기획된 발언이었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19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최근 들어 나경원 후보가 2위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과 이번 발언이 관련이 있다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발언이 일종의 친윤계 표심의 내분을 노린 측면이 있다"면서 "겉으로는 단일 대오를 유지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친윤계 내에서도 설왕설래가 오갔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
      2024-07-19
    • 나경원 "한동훈 당대표 되면 '분열'의 길..보수 완전 파산"
      나경원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한동훈 후보가 당대표가 될 경우 당이 분열의 길로 갈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나경원 후보는 19일 자신의 SNS에 "본인이 궁지에 몰리고 불리하면 우발적으로 또는 계획적으로 누군가와의 사적 대화든 업무상 비밀이든 꺼내서 상황을 모면하려 하지 않겠냐"며 "이것이 바로 한 후보가 당 대표가 되면, 우리 당이 온통 분열과 충돌과 내전에 휩싸일 수밖에 없는 결정적 이유"라고 적었습니다. 나 후보는 "전당대회가 끝난 후에 본격적인 분당대회가 시작되지 않을까, 그게 더 걱정"이라며 "그렇게 되면 우리 보수
      2024-07-19
    • "공소 취소 부탁"·"댓글팀 운영"..與 폭로전 과열
      국민의힘 당권 경쟁이 '폭로전'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17일 CBS가 주관한 4자 방송토론회에서 한동훈 후보는 나경원 후보에게 "저한테 본인 패스트트랙 사건 공소 취소해 달라고 부탁한 적 있으시죠"라고 물었습니다. 2019년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태' 당시 국민의힘의 전신인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였던 나 후보는 특수공무집행 방해 등 혐의로 기소됐는데, 나 후보가 법무부 장관이던 한 후보에게 이 사건의 공소를 취소해 달라는 부탁을 했다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나 후보는 "그건 저의 유·무죄에 관한 게 아니다. 우리
      2024-07-17
    • 정봉주 "천공 위에 봉도사, 한동훈 100% 尹 선제 탄핵..서로 목에 칼, 막장"[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후보자 간 난타전으로 전당대회, 전국당원대회가 아닌 분당대회가 되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정치권 안팎에서 공공연히 나오고 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최고위원 경선에 원외 인사로는 유일하게 8명이 겨루는 본선에 올라간 '봉도사' 정봉주 전 의원과 함께 국민의힘과 민주당 전당대회 얘기 집중적으로 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정봉주 전 의원: 예.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유재광 앵커: 예전부터 궁금했는데 페이스북 아이디도 '봉도사' 이렇게
      2024-07-17
    • 홍준표, 한동훈 향해 "댓글팀 운영 사실이라면 능지처참 해야"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의 '댓글팀' 운영 의혹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의원의 폭로가 사실이라면 그건 드루킹 사건과 맞먹는 대형 여론조작 사건"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홍 시장은 16일 자신의 SNS에 "그냥 넘어갈 문제가 아니다"라며 "우리 당 대통령뿐 아니라 여권 주요 인사들에 대해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욕설로 저주하는 세력이 우리 내부에도 있다면 이건 능지처참 해야 할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는 "여야를 떠나 이런 여론 조작세력들은 정치권에서 박멸해야 한다"며 "특검이라도 도입해서
      2024-07-17
    • 조국 "한동훈-尹 부부, 거의 목숨 건 싸움..살벌, 서로 감옥 보내려나"[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조국혁신당이 오는 20일 전당대회를 열고 당대표와 2명의 최고위원을 선출하며 시즌 2를 시작합니다. 당대표엔 조국 의원이 단독 출마해 사실상 대표직 연임은 기정사실인데, '여의도초대석' 조국 의원과 관련 얘기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조국 의원: 예. 다시 뵙게 돼서 반갑습니다. △유재광 앵커: 예.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원실 보좌진들이 유튜브 채널 '내가 조국이다'를 개설했다고 하는데 뭐 어떤 채널인가요? 어떤 콘텐츠 올리시는 건가요? ▲조국 의원: 제가 7월 20일 전
      2024-07-16
    • "흉기 들고 간다"..광주 경찰, 한동훈 협박글 올린 40대 검거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를 테러하겠다며 온라인 커뮤니티에 협박글을 올린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16일 협박 혐의로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전날 밤 10시 50분쯤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한동훈 흉기 들고 간다"는 제목의 글을 올린 혐의를 받습니다. 본문에는 한 후보가 원희룡 당대표 후보와 함께 있는 사진과 위협을 가하겠다는 취지의 글이 게시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IP를 추적해 광주 북구의 자택에서 A씨를 붙잡았습니다. A씨는
      2024-07-16
    • "한동훈, 배신자" 국민의힘 전당대회, 지지자 간 몸싸움
      국민의힘 대전·세종·충북·충남 지역 합동연설회에서 당원들 간 몸싸움이 벌어졌습니다. 국민의힘은 15일 충청남도 천안시 유관순체육관에서 4차 전당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합동연설회에는 당원 3천여 명이 찾았는데 몸싸움은 정견 발표 마지막 순서였던 한동훈 후보의 연설 도중 벌어졌습니다. 한동훈 후보가 정견 발표를 위해 무대에 오르자 일부 참석자가 "배신자, 꺼져라"를 외쳤고 한 후보의 지지자들이 제지에 나서며 충돌이 벌어졌습니다. 한 후보자는 "그냥 두세요. 소리쳐도 괜찮습니다"라고
      2024-07-15
    • 韓 여론조사 공개 파문 "여당 전당대회 과열 우려".."결국은 민주당의 공격 포인트 될 것" [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전당대회 과정에서 여론조사 공표 문제와 김건희 여사 문자메시지 파문 등 여러 논란이 커지는 데 대해 "결국은 민주당의 공격 포인트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윤주진 퍼블리커스 대표는 15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박근혜·이명박 대통령이 탄핵을 당하거나 구속이 됐던 사유도 결국은 과거 친이, 친박 싸움에서 나왔던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김건희 여사의 문자 메시지 얘기 또 그거에 대한 당무 개입 프레임 국정농단 프레임, 또 이번에 이 댓글 팀 전부 민주당의 캐
      2024-07-15
    • 김한규 "국힘 전대, 초점은 누가 이재명 깰 수 있나..尹 부부 안위는 관심 밖"[국민맞수]
      이른바 '김건희 문자' 공개와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등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대표 다른 후보들의 십자포화에도 '어차피 당대표는 한동훈', '어대한' 기류가 흔들리지 않고 있다는 분석에 대해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민의힘 지지층들이 윤석열 대통령 부부 지키기보다는 초점을 차기 대선에 두고 한동훈 후보로 결집하는 것 같다"고 평가했습니다. 김한규 의원은 14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국민의힘 지지층 생각은 이런 것 같아요. 그러니까 대통령을 지키고 대통령의 성공적인 국정 운영이 지금 중요
      2024-07-15
    • 박지원 "한동훈, 당대표 될 것..김건희 선대위원장-尹부위원장이 도와"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당대표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박 의원은 14일 자신의 SNS에 "저는 한동훈 후보가 당대표가 된다고 예측합니다"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김건희 선대위원장과 윤석열 부위원장께서 돕기 때문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박 의원은 "'윤(석열)한(동훈)갈등'에서 '김(건희)한(동훈)문자전쟁'으로, 이제 '한(동훈)원(희룡)나(경원)의 결투'?"라면서, 국민의힘 당권 경쟁 구도가 윤상현 후보를 제외한 3인 간 경쟁 양상이 만들어졌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면서 "'OK목
      2024-07-14
    • 김종인 "한동훈, 대권 생각하면 尹 배신 못해..검사 출신 대통령 '부정적'"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국민의힘 당권이 도전한 한동훈 후보가 윤석열 대통령을 배신하진 못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12일 CBS 라디오에 출연해 한 후보의 차기 대권 도전 전망과 관련해 "한 후보는 그런 생각이 없었으면 대표 출마도 안 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이 잘돼야 다음 대선에서 희망도 가질 수 있지, 윤 대통령이 잘못되면 국민의힘은 다음 대선에서 희망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한 후보가 대통령을 배신할 거라고 하는데 배신할 수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2024-07-13
    • 한동훈 "이길 수 있는 후보가 '저'라면 차기 대선 출마"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차기 대통령 선거에서 이길 수 있는 후보가 만약 저라면 (당 대표 사퇴하고) 제가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후보는 12일 대구 아트파크에서 열린 대구·경북 언론인 모임인 아시아포럼21 초청 토론회에서 "대구·경북 지지자들이 가장 원하는 게 무엇이냐. 3년 후에 이길 수 있는 대선 후보를 갖는 것 아니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선 출마 문제는) 개인적인 성취의 문제로 볼 게 아니다"라며 "우리 지지 기반과 국회 전체 차원에서 전략적으로 봐야 할 문제"라고
      2024-07-12
    • 이준석 "한동훈, 뒤에서 장예찬에 '나 까달라' 사주..던킨이 뭐라고, 당황스럽다"[여의도초대석]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법무부 장관 시절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에게 '이준석 대응을 사주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이준석 의원은 "한동훈 위원장이 밖으로는 이준석에 대해서 대응 안 하는 척하면서 사실은 다른 사람에게 이준석 대응을 부탁했다는 것"이라며 "사실 되게 당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준석 의원은 10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관련 논란에 대해 "그러니까 예전에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던킨도너츠를 들고 출근했던 사진에 대해 논란이 있었을 때 그때 저는 '어디서 조언을 좀 받아서 이미지 메이킹에 이런 걸 좀 사용
      2024-07-12
    • "한동훈 머리는 가발인가?" 조국 페북 올라온 '가짜뉴스'
      조국 조국혁신당 의원이 국민의힘 당권주자들의 TV토론회 방송 화면이 조작된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삭제했습니다. 조 의원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의힘 당권주자 4명의 TV토론 화면 캡처 사진을 올렸습니다. 해당 사진은 "한동훈 후보의 머리카락은 가발인가?"라는 O/X 퀴즈 질문에 나경원·윤상현·원희룡 후보가 'O' 팻말을, 한동훈 후보만 홀로 입을 내밀고 불만이 있는 듯한 표정으로 'X' 팻말을 들고 있는 모습의 사진입니다. 조 의원은 "가발은 죄가 아니다, 대머리인 분들의 고충이 심하다"라며
      2024-07-11
    • 한동훈, 원희룡 향해 "노상방뇨하듯 오물 뿌리고 도망"
      국민의힘 당권에 도전한 한동훈 후보가 원희룡 후보를 겨냥해 "노상방뇨하듯 오물 뿌리고 도망간다"고 직격했습니다. 한 후보는 11일 자신의 SNS에 "원 후보의 계속된 거짓 마타도어에 답한다"며 총선 비례대표 사천(私薦) 의혹에 대해 "그런 사실이 전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원 후보는 제 가족이 공천에 개입했다는 거짓 마타도어를 한 뒤, 지난 TV조선 토론에서 당 선관위를 핑계 대며 '앞으로 더 안 하겠다'면서 반성도 사과도 거부했다"며 "원 후보의 구태 정치 때문에 국민의힘이 싸잡아 비난받는 것이 안타깝고, 이를 보는
      2024-07-11
    • 서왕진 "영부인이 대통령과 여당 비대위원장 조정?..권력중심 김건희, 국기 문란"[여의도초대석]
      이른바 '김건희 문자 읽씹' 논란에 대해 서왕진 조국혁신당 정책위의장은 "본질은 현재권력 김건희와 미래권력 한동훈의 권력투쟁"으로 정의하며 "둘 다 심판받아야 한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서왕진 의원은 9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국민의힘은 전당대회 와중에 사실상 내부의 권력투쟁이 아주 심각하게 전개되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서 가장 심각하게 드러난 것은 우리가 뽑은 대통령 윤석열이 아니라, 뽑지 않은 김건희씨가 엄청난 권력 행위를 행사하는 것들이 나타나고 있다"며 "문제의 본질을 좀 정확하게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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