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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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방된 윤 대통령 "구치소 배울 것 많아..성경 많이 읽어"
      구속 취소로 52일 만에 석방된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실에 국정의 중심을 잘 잡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석방 직후 관저로 복귀해 정진석 비서실장 등과 저녁 식사를 하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앞으로도 대통령실이 흔들림 없이 국정의 중심을 잘 잡아주기 바란다"고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정 실장과 김건희 여사 등이 함께한 저녁 식사 자리에서 "건강은 이상이 없다."며 "잠을 많이 자니 더 건강해졌다"며 "구치소는 대통령이 가도 배울 것이 많은 곳"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성경을 많이 읽
      2025-03-08
    • 尹대통령, 한남동 관저 도착..하차해 지지자들과 악수
      구속이 취소된 윤석열 대통령은 서울 한남동 관저에 도착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8일 오후 서울구치소를 출발해 이날 오후 6시 15분쯤 한남동 관저 앞에 도착해 잠시 경호차에서 내렸습니다. 이후 약 5분 동안 지지자들과 악수한 후 다시 차에 올라 관저로 향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관저로 돌아온 것은 지난 1월 15일 체포영장이 집행된 이후 52일 만입니다.
      2025-03-08
    • 尹 대통령 체포영장 재집행 예상..한남동 관저 앞 긴장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재집행이 15일 새벽 이뤄질 수 있다는 예상 속에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선 밤이 깊어져 가면서 긴장이 한층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날 국제루터교회와 한남초등학교 앞에서 신자유연대 등이 연 '대통령 수호 집회'에는 경찰 비공식 추산 5천여 명이 모여 "탄핵 무효", "공수처 해산"을 연호했습니다. 주최 측은 대형 스크린에 해당 기사를 띄우며 "결전의 날이 왔다", "한남동은 우리가 점령한다"고 외쳤고 참석자들은 "싸우자, 이기자, 승리하자"를 외쳤습니다. 일부 지지자는 집회 장소 옆을 지나는 시민에
      2025-01-14
    • 대통령 관저 집회서 흉기 난동 부린 남성 현행범 체포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 집회에서 흉기 난동을 부린 중년 남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12일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집회 참가자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A씨를 현행범으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이날 낮 12시 25분쯤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탄핵 반대 집회 참가자와 다투다 허공에 커터칼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1-12
    • 尹관저 앞 찬반집회 밤까지 이어져..밤샘집회도 예고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체포영장 집행이 불발로 끝난 가운데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주변에선 탄핵 찬반 단체의 집회가 밤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3일 오전 7시쯤부터 관저 인근 루터교회 앞에서 집회를 시작해 12시간이 넘도록 같은 장소에서 집회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윤석열을 지킨다", "이재명 구속" 등의 구호를 외쳤습니다. 현재 이 집회에는 경찰 비공식 추산 8천 명이 모였습니다. 이곳에서 400m 떨어진 한남대로와 한남제1고가차도에선 전국민주노동
      2025-01-03
    • 尹 측 윤갑근·김홍일, 관저로 들어가..5시간 넘게 대치중
      윤석열 대통령의 법률 대리인인 윤갑근 변호사와 김홍일 변호사가 한남동 대통령 관저로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관과 경찰 기동대 등이 3일 아침부터 체포영장 집행을 위해 관저 경내에서 대통령경호처와 5시간 넘게 대치 중인 가운데, 두 변호사는 대통령의 입장 대변과 향후 대응방안 논의를 위해 현장을 직접 찾은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윤 변호사는 공수처와 경찰이 체포영장 집행에 착수하자 "위헌·불법 영장이라 무효"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윤 변호사는 A4용지 4쪽 분량의 입장문을 내
      2025-01-03
    • "끝까지 싸울 것" 尹 편지에 커지는 충돌 우려
      윤석열 대통령이 새해 첫날 한남동 관저 앞을 지키는 지지자들에게 메시지를 낸 후 과격한 주장과 물리적 충돌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이 "끝까지 싸울 것"이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내자 SNS 등에서는 윤 대통령을 지켜야 한다는 내용의 지지자 게시글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특히, 대통령이 '유튜브' 플랫폼을 직접 언급하며 지지자 집회를 지켜보고 있다고 언급한 부분에 대해 감동을 받았다는 반응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2일 체포영장이 실제 집행으로 이어질 경우엔 관저 앞을 지키는 지지자들과 충돌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지적입니
      2025-01-02
    • 윤 대통령, 한남동 관저에서 탄핵안 표결 결과 지켜볼 듯
      윤석열 대통령이 한남동 관저에서 탄핵소추안 표결 결과를 지켜볼 것으로 보입니다. 윤 대통령은 7일 계엄 사태 관련 대국민 담화를 마친 뒤 한남동 관저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현재까지 관저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탄핵안 표결 결과도 관저에서 지켜볼 가능성이 큽니다. 국회에서 표결 결과를 발표하는 대로 주요 참모진과 향후 일정 등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통령실은 탄핵안 투표 시간이 다가오면서 국회 상황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거의 모든 직원이 출근해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언론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2024-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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