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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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용카드 없이 못 살아!" 국민 결제수단 1위 '압도적'
      우리나라 사람들은 지급수단으로 신용카드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2024년 지급수단·모바일금융서비스 이용행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3,5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지급수단 가운데 신용카드 이용 비중(건수 기준)이 46.2%로 1위였습니다. 체크카드(16.4%), 현금(15.9%), 모바일카드(12.9%)가 뒤를 이었습니다. 최근 1년 내 해외 결제 경험자의 경우 실물 카드, 해당 국가 현금, 모바일 결제 순으로 해외 결제에 많이 사용했습
      2025-03-25
    • 2050년, 광주·전남 10가구 중 4가구 '나 혼자 산다'
      【 앵커멘트 】 현재 광주·전남 10가구 중 3집은 혼자 사는 1인 가구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인 가구의 주요 특징은 월소득이 낮고 임시일용직의 비중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빠르게 늘고 있어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광주의 1인가구 비중은 36.5%, 전남은 37.1%로 전국 평균(35.5%)보다 조금 높았습니다. 결혼 시기가 늦어지고,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1인 가구는 해마다 늘어 오는 2050년엔 전체 가구의 40%가 넘을 것
      2025-03-23
    • 외환보유액 2달 연속 감소..4년 9개월만 최저
      지난달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4,100억 달러 아래로 떨어지면서 4년 9개월 만에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외환보유액 통계에 따르면 2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4,092억 달러로, 1월 말보다 18억 달러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체 외환보유액 규모는 2020년 5월 말(4,073억 달러) 이후 4년 9개월 만에 가장 적은 수준입니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지난해 12월 기자설명회에서 "외환보유액이 4,100억 달러 밑으로 내려가는 정도는 아니다"라고 했지만, 불과 두 달여 만에 1차 마지노선
      2025-03-06
    • 한은, 올해 성장률 1.5%로 하향 조정..기준 금리 3%→2.75%
      한국은행이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 전망치를 1.9%에서 1.5%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25일 발표한 수정 경제전망에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5%로 제시했습니다. 지난해 11월 전망 1.9%보다 0.4%p를 낮춘 겁니다. 내년 성장률 전망치는 기존 전망 1.8%를 유지했습니다. 한은은 기준금리를 기존 3%에서 2.75%로 0.25%p 내리기로 결정했습니다. 지난해 8월까지 13차례 연속 최장기간 기준금리를 3.5%로 동결한 한은은 지난해 10월부터 통화정책 방향을 완화 기조로 전환
      2025-02-25
    • 한국은행 금통위 성장 전망 낮추고 금리 인하 '우세'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25일 오전 9시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현재 연 3.00%인 기준금리 조정 여부를 결정합니다. 지난해 10·11월 2연속 금리 인하에 이어 올해 1월 동결로 한 차례 속도를 조절한 한은이 다시 금리 인하 사이클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우세합니다. 비상계엄 사태로 인한 국내 정치 불확실성과 그 연장선의 내수 침체는 금리 인하 불가피론을 뒷받침합니다. 설상가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인상 정책으로 촉발된 글로벌 무역 갈등 조짐도 수출 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에 불확실성도 커지고
      2025-02-25
    • 안도걸 "주요국 금 보유 경쟁..한국은행 '뒷짐'"
      안도걸 "주요국 금 보유 경쟁..한국은행 '뒷짐'"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주요국들이 금 보유를 늘리는 것과 대조적으로 한국
      2025-02-13
    • 2024년 한국 1인당 GDP 3만 6천 달러..일본·대만보다 높아
      작년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3만 6천 달러대에 진입한 것으로 추산됩니다. 올해는 정부 전망대로 경제가 확장된다면 1인당 GDP가 3만 7천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2일 기획재정부·한국은행·통계청 등에 따르면 2024년 1인당 GDP는 전년보다 454달러(1.28%) 늘어난 3만 6천 24달러로 추계됩니다. 정부는 지난달 발표한 2025년 경제정책방향에서 2024년 경상성장률을 5.9%로 봤습니다. 이를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에 나온 2023년 경상GDP(2천401조 1천894억
      2025-02-02
    • 윤곽 드러내는 '비상계엄' 충격.."소나타 22만 5천대 공중분해"
      비상계엄 사태가 우리 경제에 직·간접적으로 미친 충격 규모가 점차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21일 한국은행 조사국은 계엄 사태로 인한 정치 불확실성과 경제 심리 위축으로 인해 올해 성장률이 소비 등 내수를 중심으로 0.2%p 정도 낮아질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한은은 계엄 전인 지난해 11월 28일 올해 성장률을 1.9%로 예상했지만, 현재는 이 수치가 1.6~1.7%까지 떨어질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올해 성장률을 1.9%로 가정한 실질 GDP는 2,335조 4,370억 원인데, 1.
      2025-01-21
    • "요즘 누가 현금 써?"..지난해 발견된 위조지폐, 27년만 최저
      현금 사용이 줄면서 위조지폐도 덩달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4년 중 위조지폐 발견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발견된 위조지폐는 모두 143장으로 관련 통계를 공표한 1998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현금 대신 카드나 핸드폰으로 결제를 하고 인터넷을 통한 거래가 늘면서 위조지폐도 줄어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발견된 위조지폐 143장의 액면가 합계는 모두 193만 원이었습니다. 권종별로 살펴보면 5천 원권이 75장(52.4%), 1만 원권이 40장(28.0%), 5만 원권 2
      2025-01-09
    • 이창용 총재, 헌법재판관 임명 반발에 "고민하고 이야기했으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헌법재판관 일부 임명에 반발하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 총재는 2일 기자들과의 신년 인사 자리에서 "최 권한대행의 어려운 결정으로 이제 대외에 '우리 경제 운영이 정치 프로세스와 분리돼서 간다. 한국 경제는 튼튼하다'는 메시지를 내려고 하는데, 여기에 책임 있는 사람들이 (최 권한대행을) 비난하면 그 메시지를 어떻게 전달하느냐"고 지적했습니다. 최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2명 임명을 거세게 반발한 일부 국무위원들을 겨냥한 발언으로 분석
      2025-01-02
    • 정부, 지난해 한국은행서 173조 원 차입
      정부가 지난해 세수 부족으로 한국은행에서 170조원 넘는 돈을 빌려 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임광현 의원이 한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한 해 동안 한국은행에서 173조 원을 일시 차입했습니다. 지난해 말 누적 대출 규모는 관련 통계를 확인할 수 있는 2011년 이후 역대 최대 기록입니다. 이는 종전 최대인 2023년의 117조6천억 원보다 47% 급증한 액수입니다. 연간 누적 대출은 2019년 36조5,072억 원에서 2020년 102조9,130억 원으로 크게
      2025-01-01
    • 한은, '고환율' 비상.."소비자물가 더 높아질 수도"
      한국은행이 고환율로 인한 소비자물가의 상승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31일 '물가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한 김웅 한국은행 부총재보는 "다음 달 소비자물가상승률이 최근 고환율 등으로 좀 더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다만, 다음 달 이후로는 "유가·농산물 가격의 기저효과, 낮은 수요 압력 등에 영향을 받아 당분간 2%를 밑도는 수준에서 안정 기조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또, "물가 전망경로 상에는 환율 움직임, 소비심리 위축 영향, 공공요금 인상 시기 등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커졌다"며 "향후 물
      2024-12-31
    • 꽁꽁 얼어붙은 광주 주택시장, 내년엔 훈풍 불까?
      【 앵커멘트 】 아파트 가격은 떨어지고 미분양 아파트는 늘어나는 등 올해 광주 부동산 시장은 꽁꽁 얼어붙었는데요. 내년에는 아파트 공급 물량이 올해 절반 정도로 줄어들고, 가격 하락세는 주춤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의 주택매매가격은 지난 2022년 8월 하락세로 접어든 뒤 지난 10월까지 9.9% 떨어지며 IMF 이후 가장 큰 낙폭을 보였습니다. 매매 거래량은 2020년 3만 3천 호에서 올해 1만 4천 호까지 줄었고, 미분양 주택은 1,200세대를 넘어섰습니다. 가격 하락과 미분양
      2024-12-27
    • 美 대선 이후 국내 가상자산 투자자 수 급증..국민 30% 코인 투자
      미국 대선을 계기로 국내 가상자산 투자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가상자산 산업 육성을 공약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 대한 기대가 신규 투자자를 대거 유입시킨 것으로 풀이됩니다. 2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임광현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1월 말 기준 국내 가상자산 투자자 수는 1,559만 명으로, 10월 말보다 61만 명 증가했습니다. 이는 국내 5대 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 계정을 보
      2024-12-25
    • "원하는 일자리 없어"..청년 유출 계속
      【 앵커멘트 】 취업을 위해 청년들이 우리 지역을 떠난다는 이야기, 하루 이틀된 이야기는 아닌데요. 지난 10년 동안 광주·전남에서 대학을 졸업한 인구는 20만 명 가까이 증가한 반면 이들이 선호하는 일자리는 9만 개 늘어나는 데 그쳤습니다. 앞으로도 청년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찾기 위해 우리 지역을 계속 떠날 거란 암울한 전망이 나왔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기말고사가 한창인 대학 도서관. 빈자리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학생들이 빼곡합니다. 시험이 모두 끝났지만 취업 준비로 도서관을 떠나지
      2024-12-24
    • 대통령 직무정지 뒤 경제심리 반등..평시 수준 회복은 멀어
      윤석열 대통령 직무가 정지된 후 우리 국민의 경제 심리가 일부 반등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뉴스심리지수는 지난 11일 77.47로, 2022년 12월 2일(77.32) 이후 2년여 만에 최저치를 경신했습니다. 일별 지수는 비상계엄 직후인 지난 4일 92.97을 기록한 뒤 추세적으로 하락 흐름을 나타냈습니다. 다만, 국회의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전인 지난 13일 80.98에서 가결 후인 16일 85.35로 비교적 가파르게 반등했습니다. 한은이 2022년 1월 개발해 매주 화요일 실험적 통계로 공표
      2024-12-18
    • 해외 투자은행 "美 연준, 11·12월 금리 인하 전망"
      해외 주요 투자은행(IB)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올해 남은 두 차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모두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6일 한국은행 뉴욕사무소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IB 10곳 중 9곳은 미 연준이 11월과 12월 각 0.25%포인트(p)씩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바클레이즈, 뱅크오브아메리카(BOA),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JP모건, 노무라, 웰스파고, 도이치뱅크, TD 등의 의견이 모두 일치했습니다. 나머지 한 곳인 씨티는 유일하게 연준이 11
      2024-11-06
    • 기업 체감경기 넉 달 만에 '반짝 반등'..경제 회복될까
      국내 기업들의 체감 경기를 나타내는 지표가 넉 달 만에 소폭 반등했습니다. 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기업경기 조사 결과'에 따르면, 10월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전달보다 0.9p 상승한 92.1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6월 이후 4개월 만의 상승입니다. 다만, 11월 전산업 CBSI 전망치는 89.8로, 10월보다 다시 2.8p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이에 대해 황희진 한은 통계조사팀장은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나 중국의 경기부양책 발표 예고 등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2024-10-24
    • 기준금리 3.5%→3.25%로 인하..3년 2개월만 통화 완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p 내리기로 결정했습니다. 한국은행은 11일 오전 9시 이창용 총재 주재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정기회의에서 현재 3.5%인 기준금리를 3.25%로 인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금리인하 결정으로 지난 2021년 8월 시작된 통화 긴축 기조는 3년 2개월 만에 끝나게 됐습니다. 한은의 금리 인하로 한미 간 금리 격차는 1.25%p로 좁혀지게 됐습니다. 앞서 경제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소비자 물가 상승률, 민간 소비·투자 등 내수 침체를 명분으로 기준금리를 내릴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
      2024-10-11
    • "기준금리 인하할까?" 오늘 한국은행 금통위 개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가 11일 오전 9시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현재 3.50%인 기준금리의 조정 여부를 결정합니다. 연합뉴스 설문조사 결과 등에 따르면 경제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금통위가 최근 1%대로 떨어진 소비자물가 상승률, 민간 소비·투자 등 내수 침체를 명분으로 기준금리를 3.25%로 0.25%포인트(p) 내릴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예상대로 인하가 단행되면, 2021년 8월 0.25%p 인상과 함께 시작된 통화 긴축 기조가 3년 2개월 만에 완화 쪽으로 돌아서는 피벗(통화정책 전환)이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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