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법무장관, 반정부 시위대 고문 학대 의혹 일축
일마즈 툰츠 튀르키예 법무장관은 7일(현지시간) 사법당국이 야당 대권주자 수사에 항의하는 반정부 시위를 벌이다 구금된 이들을 학대했다는 의혹을 일축했습니다. 국영 TRT하베르 방송에 따르면 툰츠 장관은 이날 이스탄불의 한 대학교에서 취재진과 만나 "옷을 벗겨 수색하거나 고문하는 등 행위가 있었다는 말이 해외에서 나오던데 이런 일은 절대 있을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툰츠 장관은 구치소, 교도소, 법원 등 수감시설에 감시카메라가 있다며 "고문에 대한 무관용 정책을 시행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수감자 신체 수색도 금지 품목을
2025-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