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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필라테스 '먹튀'..피해자 400여 명 '분통'
      【 앵커멘트 】 광주에서 필라테스학원 두 곳을 운영하는 대표가 회원들에게 폐업을 공지하고 돌연 잠적했습니다. 많게는 수백만 원을 선결제한 피해자들은 이 원장이 건물주 행세를 하며 자신들을 속였다며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조경원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필라테스 학원 출입문이 굳게 닫혀 있습니다. 다급하게 모인 회원들은 속았다며 분통을 터트렸습니다. 최근까지도 회원 모집에 열을 올린 이 학원, 하루아침에 돌연 문을 닫은 겁니다. ▶ 싱크 : 피해 수강생 B씨(음성 변조) - "(폐업 이틀 전까지도)
      2024-07-02
    • '선착순 할인 이벤트' 후 갑자기 문 닫은 필라테스 학원..원장 고소
      할인 이벤트로 수강생을 모집한 뒤 문을 닫은 필라테스 학원에 대한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0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광주광역시 북구 문흥동의 한 필라테스 학원 원장 40대 A씨가 휴업을 하고 수강료를 돌려주지 않는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됐습니다. 고소장에는 A씨는 지난 4월 필라테스 학원 문을 닫고 잠적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해당 학원은 문 닫기 직전까지 선착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자들이 개설한 SNS 단체대화방에는 수십 명이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고소장에 따
      2024-06-11
    • "필라테스 먹튀 의혹" 회원들 '분통'
      '세종시 최대 규모'라며 정부세종청사 인근에서 영업을 이어오던 한 필라테스 업체가 갑작스레 폐업을 통보해 '먹튀'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22일 세종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주부터 어진동에 있는 A 필라테스 업체에서 강습받던 회원들의 피해 신고가 이날까지 20건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13일 회원들에게 휴관 통보를 한 이 업체는 지난 19일 "개업 후 지금까지 지속적인 적자로 인해 경영난을 극복하지 못하고 파산절차에 들어가게 됐다"며 폐업을 알리는 내용의 공지를 올렸습니다. 1년 가까이 이 업체에서 필라테스를 배우고 있
      2024-02-22
    • 운동하다가 창문 '와장창'...시민 대피 소동
      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펌프차 호스가 인근 건물 창문에 부딪혀 깨지면서, 건물 안에 머물던 시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18일 낮 12시쯤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펌프차 호스가 옆 건물 창문과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건물에 입점해있던 헬스장 창문이 깨지면서 시민 6명이 급히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담당 지자체인 광주 남구청은 펌프차 작업자의 부주의로 회전하던 호스가 옆 건물에 부딪힌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공사를 담당한 건설사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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