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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폭우 속 민가로 피신한 새끼 수달 "살려주세요"
      폭우 속에 멸종위기종 수달 새끼가 민가로 흘러들어왔습니다. 오늘(16일) 아침 무안군 무안읍 성동리의 한 민가에 새끼 수달이 발견됐습니다. 해당 민가는 영산강 지류인 무안천에서 400미터 가량 떨어진 곳입니다. 처음 발견한 농민은 "양파 농사를 짓기 위해 둔 팔렛트 밑에 비에 젖은 수달이 떨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영산강에 살고 있는 수달이 무안천과 수로를 따라 이동하다 민가까지 온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해당 농민은 새끼 수달을 전라남도 야생동물보호센터에 인계할 예정입니다. 한편, 무안에서는 지난 2021년
      2023-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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