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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몰려오는 가을 태풍..13호 버빙카 물러나니 14호 플라산 북상"
      75년만의 최강 태풍으로 불리는 제13호 태풍 '버빙카'가 중국 상하이에 상륙하면서 45만여 명의 주민이 대피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제14호 태풍 '플라산'도 오는 19일(현지시간) 중국 저장성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되면서 중국이 잔뜩 긴장하고 있습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상하이 린강신도시에 상륙한 버빙카로 인해 상하이와 저장성 주민 45만여 명이 대피하고, 항공편 1,400여 편이 취소됐습니다. 상하이에서만 1만 그루 이상의 나무가 속절없이 뽑혔습니다. 버빙카의 순간 최대 풍속은 초속 42m, 시속
      2024-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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