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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안불안 5할 승률 KIA 가을야구 티켓 지킬 수 있나?
      KIA 타이거즈의 불안한 5할 승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즌 마감까지 31경기를 앞두고 있는 KIA는 어제(29일) 기준 56승 56패 1무의 성적으로 정확히 5할 승률을 유지하며 리그 5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시즌 초반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며 상위권 다툼을 벌이기도 했지만 전반기 막판 가을야구 마지노선인 5위까지 떨어진 뒤 현재까지 순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후반기 시작 직후 6위권 팀들과는 최대 7게임 차까지 벌리며 가을야구 진출이라는 올 시즌 목표 달성에는 큰 어려움이 없어보였지만 현재 상황은 예상과 다르게 흘러가고
      2022-08-30
    • 박찬호에 울고 웃은 KIA, 리그 1위 SSG에 진땀승
      KIA 타이거즈가 에이스 김광현이 등판한 리그 1위 천적 SSG 랜더스를 잡아냈습니다. KIA는 17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SG와의 홈경기에서 KIA는 4-3으로 진땀승을 거뒀습니다. KIA는 1회 말 나성범이 상대 에이스 김광현을 상대로 '쓰리런' 홈런을 기록하며 초반 분위기를 주도했습니다. 선두타자 박찬호가 안타를 친 데 이어 이창진이 볼넷을 골라 만든 무사 1·2루 기회에서 나성범이 김광현의 4구 몸 쪽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겼습니다. 타구가 'KIA 홈런존'을 맞춰 나성범은 KIA
      2022-08-18
    • '슈퍼루키' 김도영, 밝은안과21병원 7월 MVP
      KIA 타이거즈 '슈퍼루키' 내야수 김도영이 구단 지정병원인 밝은안과21병원이 시상하는 7월 MVP에 선정됐습니다. 김도영은 지난 7월 한 달 간 18경기 39타수 11안타 3홈런 6타점 8득점을 기록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쏴 KIA 타선에 활력을 불어 넣었습니다. 시상은 지난 5일 광주 두산전이 열리기 전에 진행 되었으며, 밝은안과21병원 김근오 원장이 시상금 1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한편 KIA 관계자는 "김도영이 시상금 중 절반 금액인 50만원을 어려운 이웃 돕기에 써달라며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2022-08-06
    • '9위' 삼성 라이온즈 허삼영 감독, 결국 사퇴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허삼영 감독이 결국 계약기간을 채우지 못하고 사퇴했습니다. 삼성은 허 감독은 지난달 31일 롯데 자이언츠전을 마친 뒤 사퇴 의사를 밝혔고, 구단은 숙고 끝에 1일 이를 수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의 전력분석 전문가였던 허 감독은 2019년 삼성의 1군 사령탑에 낙점됐습니다. 선수 시절 5년 간 1군 통산 4경기에 등판한 기록이 전부인데다 코치 경력도 없던 허 감독의 선임은 당시 파격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허 감독은 부임 2 년차인 지난해 팀을 6년 만에 가을야구로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받았습니
      2022-08-02
    • '타선 폭발+놀린 호투' KIA, NC 상대로 화끈한 복수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타선의 폭발과 놀린의 성공적인 복귀투에 힘입어 NC에게 전날의 패배를 되갚았습니다. KIA는 27일 광주 홈에서 열린 NC와의 시즌 10차전에서 13안타를 맹폭하며 9-5 승리를 거뒀습니다. 무기력한 모습으로 1-9 대패를 당했던 전날의 패배를 고스란히 되갚은 경기였습니다. KIA의 타선은 경기 초반부터 상대 선발 이재학을 난타했고, 이재학은 2회까지 13타자를 맞아 6피안타 3실점한 뒤 강판 당했습니다. 반면 기대반 우려반 속에 부상 복귀 후 처음으로 선발 마운드에 오른 KIA의 놀린은 안정적인
      2022-07-28
    • '은퇴' 임창용, 억대 판돈 걸고 도박하다 또 적발..집행유예
      현역 시절 해외 원정도박으로 벌금형을 받았던 전직 프로야구 선수 임창용 씨가 또 도박을 하다 적발돼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대전지법 형사5단독 김정헌 부장판사는 상습도박 혐의로 기소된 임 씨에 대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사회봉사 40시간도 함께 명령했습니다. 임 씨는 지난해 3월 12일 밤부터 다음날 오후까지 세종시의 한 홀덤펍에서 판돈 1억 5천만 원 가량을 걸고 바카라 도박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재판부는 "동종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다시 거액의
      2022-07-25
    • '무서운 방망이' KIA, '23-0' 역대 최다 점수 차로 롯데 초토화
      KIA 타이거즈가 매서운 화력을 뽐내며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역대 최다 점수 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KIA는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원정경기에서 홈런 세 방을 포함해 장단 26안타를 몰아치며 23-0으로 승리했습니다. 23점차 승리는 KBO리그 40년 역사상 최다 점수 차로 기록됐습니다. 종전 최다 점수 차 승리는 22점입니다. KIA가 거둔 23점은 구단 사상 한 경기 최다 득점이기도 합니다. KIA 타선은 롯데 선발 글렌 스파크맨을 상대로 초반부터 불타올랐습니다. 1회초 1회초 2사 만루에 타석에 나
      2022-07-25
    • 가을야구? 상위권? KIA 타이거즈 후반기 숙제는 '강약약강' 탈피
      -가을야구 마지노선 유지 중인 KIA타이거즈 -'강약약강' 패턴 탈피해야 순위 상승 기대 -후반기 전력 안정화..상위권 팀 상대 승수 쌓기 2022 프로야구 시즌 전반기를 5위로 마무리한 KIA타이거즈가 가을야구를 향한 후반기 일정을 시작합니다. 가을야구 마지막 티켓을 거머쥘 수 있는 5위에 올라있는 KIA는 하위권(6~10위)과 4게임 이상 게임차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KIA는 전반기 6~10위 팀과의 상대 전적에서 대부분 앞서며 승차를 벌려 나갔는데, 이들 5팀을 상대로 거둔 전반기 승률은 무려 7할(30승 13패, 0.6
      2022-07-22
    • 가을야구 이상 無...KIA, 롯데와 5~6위 맞대결로 후반기 시작
      KBO프로야구 리그 전반기를 5위로 마감한 KIA타이거즈가 6위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후반기 첫 시리즈를 펼칩니다. KIA는 오늘(22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롯데를 맞아 주말 3연전 첫 경기를 치릅니다. 현재 리그 순위 5위를 달리고 있는 KIA와 6위 롯데는 4게임차를 유지하고 있는데 가을야구 마지노선을 놓고 펼쳐지는 이번 3연전에 양팀 모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 시즌 전반기 양팀은 총 8차례 맞대결을 펼쳐 기아가 6승 2패로 상대전적에서 압도하는 모습입니다. KIA는 지난달 영입한 새 외국인 투수 파노
      2022-07-22
    • 2022 KBO 신인왕 누구? '김인환-전의산-김현준-김도영' 경쟁
      2022 KBO리그가 반환점을 돈 가운데 올해의 신인왕 경쟁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먼저 성적으로 가장 앞서간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는 한화 이글스의 김인환입니다. 김인환은 전반기 동안 무려 10개의 홈런을 몰아쳐 신인왕 후보 가운데 유일하게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타율 0.281, 출루율 0.327, 장타율 0.452로 비율 스탯상으로도 준수한 기록을 뽐내고 있습니다. 다만 1994년생으로 지난 2016년 육성선수로 입단한 뒤 정식선수 전환 5년차라는 이력이 변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역대
      2022-07-17
    • KIA 파노니 첫 공식 등판..지친 마운드 구세주 될까?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새 외국인 투수 토마스 파노니가 오늘(14일) 3위 LG트윈스와의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 선발 등판합니다. 로니를 대신해 새 외국인 투수로 KIA에 입단한 파노니는 지난 7일 KT 위즈와의 경기에 첫 선을 보였습니다. 당시 2와 2/3이닝 동안 홈런 1개를 맞고 1실점 했지만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되면서 공식 기록은 남지 않았습니다. 짧은 투구였지만 파노니의 실전 피칭을 본 구단과 팬들은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최고 구속은 시속 145km 수준에 불과하지만 정교한 제구력과 다양한 변화구로 지능적인
      2022-07-14
    • 슈퍼루키 돌풍은 이제부터! 김도영 후반기 대활약 본격 예고
      지난주 8연패의 부진을 씻어낸 기아 타이거즈가 본격적인 분위기 반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8~10일 한화 이글스와의 주말 3연전을 스윕하며 8연패 뒤 3연승을 거뒀던 KIA는 12일 LG 트윈스와의 전반기 마지막 3연전 첫 경기를 기분좋게 승리로 장식하며 4연승 가도를 달렸습니다. 외국인 선수들의 잇따른 이탈 등으로 침체에 빠진 팀 분위기를 되살린 핵심 플레이어 중 신인 김도영의 활약이 단연 돋보입니다. 김도영은 12일 잠실 LG전에서 홈런 1개를 포함한 4타수 2안타의 맹타를 휘둘러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비록 결승타는
      202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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