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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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혼신청 취소해!" 아내 목 조르고 신나 뿌린 60대 남편
      이혼 신청을 취소하지 않는 아내를 폭행하고 집에 불까지 지르려고 한 남편이 구속됐습니다. 19일 경기 평택경찰서는 16일 밤 9시쯤 자신의 집에서 아내의 목을 조르고 집에 불을 지르려고 한 혐의로 60대 남편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A씨는 보관 중이던 신나 2L통을 들고 방에 들어가 아내와 다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아내가 도망가자 목을 조른 뒤 방과 현관 등에 인화성 물질을 뿌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다행히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A씨를 체포해 화재로 이어지진 않았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아내가
      2024-02-19
    • 술 마시다 옆 손님 때려 실명시킨 60대 '집행유예'
      주점에서 술을 마시다가 시비가 붙은 옆 테이블 손님을 폭행해 시력을 잃게 한 60대가 집행유예를 받고 풀려났습니다. 항소심에서 뒤늦게 반성하며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은 덕분입니다. 17일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는 중상해 혐의로 기소된 61살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보호관찰과 알코올 치료 강의 40시간 수강을 명령했습니다. A씨는 2021년 6월 강릉시 한 단란주점에서 술을 마시던 중 옆 테이블에서 술을 마시던 69살 B씨와 시비가 붙어 몸싸움하다
      2024-02-17
    • 술취해 경찰 밀치고 폭행..잡고보니 현직 경찰
      술에 취해 현장에 출동한 경찰들을 폭행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15일 저녁 7시쯤 서울 성동구의 한 도로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2명을 밀치는 등 폭행한 혐의로 50대 A 경위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경위는 택시기사와 다툼을 벌이다 현장에 경찰이 출동하자 이들을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순찰차에 타는 등 검거 과정에서도 폭력을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택시기사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경찰 #폭행
      2024-02-16
    • 또래 여학생에 '담배꽁초 먹이고 불로 지지고'..무서운 10대들 실형
      또래 여학생에게 담배꽁초를 먹이고 집단폭행한 10대들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부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17살 A양에 대해 징역 장기 4년에 단기 3년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함께 구속 기소된 2명은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불구속기소 된 다른 2명에 대해선 각각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과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이 선고됐습니다. A양 등은 지난해 5월 충남 천안의 한 노래방에서 여학생 B양을 집단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B양이
      2024-02-14
    • 20대 여성 무차별 폭행..턱 골절 등 최소 전치 8주
      금품을 빼앗으려고 지나가는 20대 여성을 마구 때린 40대가 긴급 체포됐습니다. 부산 서부경찰서는 강도상해 등 혐의로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습니다. A씨는 이날 오전 5시 20분께 부산 서구 초장동 한 거리에서 지나가는 20대 여성 B씨를 주먹과 발로 여러 차례 때린 뒤 B씨의 가방과 휴대전화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술에 취한 A씨의 폭행으로 B씨는 턱 골절 등 최소 전치 8주의 상처를 입었습니다. 여자가 쓰러져 있다는 내용의 시민 신고를 받은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추적해 같
      2024-02-06
    • "시끄럽다고!" 정신병원서 손발 묶인 옆 환자 살해한 40대
      정신과 병원에서 같은 병실에 입원 중인 환자를 폭행해 죽음에 이르게 한 40대 남성이 재판에서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법 형사14부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47살 A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1월 2일 새벽 4시 24분쯤 인천의 한 정신의학과 병원에서 같은 병실 환자 50살 B씨를 폭행해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A씨는 새벽 시간에 B씨가 시끄럽게 해 잠을 자지 못한 데 화가 나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당시 피해자는 정신질환으로 손과 발이 모두 침
      2024-02-05
    • '주차 시비' 이웃 폭행한 40대, 경찰 신고에 무차별 보복 폭행
      주차 시비로 이웃을 때린 이후 경찰에 신고당하자, 또다시 피해자를 찾아가 무차별 폭행한 4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는 특정범죄가중법상 보복 상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46살 A씨에 대한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8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4월 이웃 주민과 주차 시비가 붙어 폭행을 한 뒤, 같은 날 피해자를 다시 찾아가 얼굴과 몸을 마구 때린 혐의입니다. 조사 결과 A씨는 피해자가 112에 본인을 신고하자 이에 불만을 품고 보복 폭행을 한 것으
      2024-02-03
    • '정부지원금 딸 주라고?' 아내 목검으로 폭행한 40대
      정부에서 받은 지원금을 딸에게 주자는 아내를 목검으로 때린 40대 남성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북부지법 형사6단독 송혜영 부장판사는 특수협박·특수폭행·총포화약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46)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1년의 보호관찰과 가정폭력 치료강의 40시간 수강, 사회봉사 80시간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8월 서울 노원구 자택에서 160만원 상당의 자녀장려금을 자신이 아닌 딸에게 주려 한다는 이유로 사실혼 배우자 44살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
      2024-02-01
    • '순찰차 들이받고 경찰 폭행하고..' 50대 남성 구속영장
      순찰차를 들이받고 경찰관을 폭행한 남성들이 구속 기로에 놓였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28일 오전 11시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정동의 한 도로에서 신호 위반을 한 자신의 차를 쫓는 순찰차를 들이받은 혐의로 60대 A씨를 붙잡았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무면허 상태로 운전하던 중 경찰에 적발되자 10km가량 달아나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산경찰서는 술에 취한 채 경찰관을 폭행한 50대 B씨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B씨는 지난 28일 오전 7시 반쯤 광산구 월곡동 주택가에 주차된 오토바이를 넘어
      2024-01-30
    • "왜 내동생 괴롭혀!"..사적 보복한 20대 3명 '실형'
      친동생을 괴롭혔다는 이유로 고등학생을 집단 폭행한 20대 남성 3명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의정부지법 형사3단독 정서현 판사는 특수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 A씨 등 3명에게 각각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 등은 지난해 9월 17일 새벽 2시 45분쯤 경기 포천시 일동면의 한 거리에서 고등학생인 B군을 불러내 감금하고 폭행·협박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들은 B군을 CCTV가 없는 곳에서 주먹과 골프채로 수십 차례 집단폭행한 뒤 A씨 집에 데려가 부모 앞에 무릎 꿇리고 강제로 사과하게
      2024-01-27
    • "골프채로 아내 폭행" 전 야구선수 정수근, 또 입건
      함께 술을 마시던 남성을 때린 혐의로 수사받는 전직 야구선수 정수근(47)씨가 아내를 폭행한 혐의로 또 입건됐습니다. 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는 특수폭행 혐의로 정씨를 입건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정씨는 전날 오전 5시쯤 자택에서 술에 취해 골프채로 아내 A(34)씨의 이마를 1회 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정씨를 체포했습니다. 그러나 정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일단 정씨를 귀가 조처했으며 조만간 다시 불러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2024-01-21
    • 군 후임 때리고 가혹행위한 20대, 결국 전과자로
      군 복무 시절 후임병을 폭행하고 팔굽혀펴기 가혹행위를 시킨 20대가 결국 전과자로 전락했습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단독 김도형 부장판사는 직무수행군인 등 폭행, 위력행사 가혹행위, 폭행, 상관 모욕 등 4가지 죄명으로 불구속기소 된 23살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3년 전 군 복무 당시인 2021년 11월 26일 오전 소속 부대 식당 내에서 근무 중인 후임 19살 B 일병을 불러낸 뒤 '근무에 늦게 나왔다'며 멱살을 잡아 열 걸음가량 끌고 온 뒤 주먹으로 가슴 부위를 9차례 때린 혐의로 재
      2024-01-21
    • 고등학생 마구 때려 '의식불명' 빠뜨린 20대 긴급체포
      고등학생을 마구 때려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게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중상해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A씨는 이날 0시쯤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서 남성 고등학생을 폭행한 혐의입니다. 피해 학생은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피해자와 사회에서 만난 선후배 사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폭행 #고등학생
      2024-01-20
    • "주전 뛰어야지" 부모 뒷돈 챙긴 초등 야구부 감독 '영장'
      경찰이 진학과 주전 보장을 빌미로 학부모들에게 거액을 받아 챙긴 초등학교 야구부 감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7일 배임수재, 청탁금지법 위반,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광주의 한 초등학교 야구부 감독 48살 A씨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20년부터 2021년 사이 3~6학년 초등생 야구부원 10여 명의 학부모들에게 진학 또는 주전 보장을 빌미로 8,000여 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입니다. A씨는 5~6학년 야구부원 학부모들에게 '야구부가 있는 중학교로 진
      2024-01-17
    • 술 취한 행인에게 접근 금품 빼앗은 50대 징역 7년
      술에 취한 행인에게 친한 척 접근해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5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울산지법 형사12부(김종혁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6월 밤 울산 한 음식점 근처에서 60대 B씨가 술에 취해 걸어가는 것을 보고 "같이 술 한잔을 합시다"며 접근했습니다. 이어 B씨와 주점 2곳에서 술을 마신 뒤 B씨가 만취하자 B씨 손목에서 40만 원 상당의 시계 훔쳤습니다. A씨는 이어 금팔찌(270만 원 상당)까지
      2024-01-15
    • [영상]무차별 폭행에 영상 유포 피해 70대 경비원 "처벌 원치 않아"
      70대 상가 경비원이 10대 청소년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한 영상이 SNS를 통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지난 12일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상가에서 고등학생 A군이 70대 건물 경비원을 폭행했습니다. 폭행 당시 이를 촬영한 A군의 지인들이 이 장면을 촬영해 SNS에 올리며 영상이 삽시간에 퍼졌고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습니다. 영상을 본 시민의 신고로 경찰도 현장에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결국 사건은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피해자가 A군의 사과를 받고 사건 접수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
      2024-01-13
    • [영상]할아버지 폭행해 실신시킨 10대 영상 SNS 퍼져
      1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노인을 폭행해 실신시킨 영상이 SNS를 타고 퍼지면서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13일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상에는 청소년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머리가 희끗한 노인을 격투기하듯 폭행하는 영상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영상에는 건장한 체구의 남성이 노인의 허리를 붙잡고 넘어트린 뒤 발길질을 하고 주먹을 휘두르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노인은 속수무책으로 폭행을 당한 뒤 발차기에 맞고 그대로 실신하듯 쓰러집니다. 영상에는 10대 남성의 지인으로 보이는 여성 등의 목소리가 들리는데 폭행 과정에서 말리거나
      2024-01-13
    • '머리카락 자르고 무차별 폭행'..결혼 두 달 만에 아내 살해한 20대
      결혼 두 달 만에 아내를 잔혹하게 살해한 20대 남편이 징역 18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대법원 1부는 9일 살인과 특수상해 등으로 재판에 넘겨져 1·2심에서 징역 18년을 선고받은 20대 남성 A씨에 대한 상고를 변론 없이 기각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월 부산 수영구 자택에서 30대 아내를 폭행하고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A씨의 폭행이 시작된 건 결혼한 지 한 달여만이었습니다. A씨는 아내가 이성 문제를 지적하자 "네가 밖에 못 나가게 머리카락을 자르겠다"며 머리카락을 잘랐고 "발목
      2024-01-09
    • "마스크 써달라"는 구급대원 때려 코뼈 부러뜨린 60대 징역형
      자신을 치료해준 구급대원을 폭행해 코뼈를 부러뜨린 60대 남성에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인천지법 형사9단독 정희영 판사는 119 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66살 A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2021년 6월 인천시 부평구 길거리에서 119구급대원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려 코뼈가 부러져 전치 4주의 부상을 입힌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A씨는 술에 취해 넘어져 얼굴을 다쳐 출동한 119구급대의 응급 처치를 받았는데, 구급대원이 "마스크를 써 달라"고하자 폭행한
      2024-01-07
    • "음악 소리 줄여줘"..격분해 80대 母 때린 50대 아들
      음악 소리를 줄여달라는 노모의 말에 격분해 소란을 피운 5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대전지법 형사4단독은 지난해 8월 새벽 2시쯤 대전시 서구 자신의 집에서 술에 취해 80대 어머니에게 화를 내며 선풍기를 집어던져 부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7살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당시 A씨는 술을 마시고 스피커로 음악을 듣고 있었는데, 어머니가 소리를 줄여달라고 하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A씨의 행동에 겁을 먹은 어머니가 집에서 나가려 하자 어머니의 팔을 붙잡고 나가지 못하게 막는 등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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