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교

    날짜선택
    • 강진군, 폐교한 성화대 개발 계획 마련
      폐교한 강진 옛 성화대 부지를 개발하는 계획안이 마련 됐습니다. 지난 2012년 폐교된 옛 성화대의 7만 평 땅과 8개 건물을 모두 매입한 강진군은 먼저 디지털 혁신 체험관을 내년에 착공한 뒤 인근 산지와 연계한 숲 공원을 조성하고, 민간 자본 유치를 통해 골프연습장과 유스호스텔도 건립할 계획입니다. 옛 성화대는 주변은 2012년 폐교 이후 인구 이탈과 상권 침체로 인해 지역의 애물단지가 된 상태입니다.
      2024-06-19
    • 발상의 전환으로 홍도분교 75년 역사 이어간다
      【 앵커멘트 】 지난달 6학년 전교생이 졸업하면서 폐교 직전까지 갔던 흑산초등학교 홍도분교가 외지에서 학생들이 전입해 오면서 75년의 역사를 이어가게됐습니다. 전입 가구에 일자리를 마련해 주기로 한 신안군의 파격적인 제안이 효과를 거둔 건데 폐교 위기를 맞고 있는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한 근본 처방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1949년 홍도국민학교로 문을 연 흑산초등학교 홍도분교, 마지막으로 남아 았던 6학년 3명이 졸업하면서 폐교될 위기를 맞았던 학교가 5년 만에 신입생을 맞이해 환영
      2024-03-06
    • 전교생 장학금 지급 약속한 강진 북초..결국 폐교
      전교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해 화제가 됐던 강진 북초등학교가 문을 닫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로 강진북초등학교와 여수 돌산초 월호분교, 봉덕초 평사분교, 여수 소라초 신흥분교, 그리고 순천 승주초 죽학분교 등 5개교를 오는 3월 1일 자로 폐교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1962년 개교한 강진북초등학교는 전교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하는 등 안간힘을 썼지만 학생은 늘지 않았습니다. #장학금#강진북초#폐교
      2024-01-08
    • 장학금 지급 약속 '안간힘'에도 결국 '강진 북초' 폐교
      전교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해 화제가 됐던 강진북초등학교가 결국 폐교됩니다. 1962년 개교한 강진북초등학교는 지난 2020년 2월 신입생을 모집하지 못해 휴교 조치됐다가 결국 폐교 수순을 밟게 됐습니다. 강진북초는 1970년대 초에는 전교생이 1천 명을 넘길 정도로 학생이 많았지만, 학생 수가 급감하면서 2000년대 들어 폐교 위기에 몰렸습니다. 이러자 총동문회는 2011년 야구부를 창단해 전교생을 31명으로 늘리며 폐교 위기를 가까스로 모면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2018년 야구부가 해산하며 신입생이 다시 줄면
      2024-01-08
    • 지방소멸 해법, 버려진 공간에서 찾는다
      인구감소 등으로 인한 지방소멸 시대에 폐·유휴공간 재생을 통하여 지역활성화 및 인구 증진을 위한 방향성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 열립니다. 국가건축정책위원회와 국토교통부, 전라북도는 7일 오후 전주 팔복예술공장에서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폐·유휴공간 재생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합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폐·유휴공간 재생’이라는 주제로 주제발표와 패널 간 토론으로 구성되며, 관련 연구원과 건축가 등 지방소멸 대응과 관련한 민&middo
      2023-12-06
    • "전학오면 매달 320만원ㆍ집 제공"..신안 홍도분교 문의 쇄도
      신안군이 지역주민들과 함께 추진한 '작은 섬 학교' 살리기 사업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신안군은 폐교위기에 처한 흑산도 홍도분교 전학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최근 섬마을을 지켜온 작은 섬 학교인 홍도분교가 학생수 감소로 폐교 위기에 처하자 주민들과 함께 '작은 섬 학교' 살리기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홍도분교에 입학 또는 전학한 학생 부모에게는 숙소를 제공하고, 매월 320만 원 상당의 일자리를 제공키로 했습니다. 또 아동 1인당 연간 40만 원의 햇빛아동수당 지급(2024년부터 80만 원)을 약속했습니다
      2023-10-30
    • 신안군 홍도 분교 입학.전학 가구에 매월 320만 원 일자리 제공
      신안 흑산도 홍보 분교에 입학 또는 전학 오는 가구에 매월 320만 원의 일자리가 제공됩니다. 신안군은 흑산도 홍보분교 재학생이 현재 6학년만 3명으로, 내년에 폐교 위기에 처함에 따라 마을 주민들과 협의를 거친 끝에 입학과 전학 학생 부모에게 숙소와 매월 320만 원상당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아동 1인당 연간 40만 원의 햇빛 아동수당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신안 홍도는 목포에서 쾌속선으로 2시간 40분이 소요됩니다. #홍도 #분교 #320만원 #폐교 #햇빛아동수당 #신안
      2023-10-23
    • 신안 흑산도 홍도분교 전학 가구 매월 320만 원 제공
      전남 신안군이 흑산도 홍도 분교를 살리기 위한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신안군 홍도는 인구 500여 명으로 섬 전체가 천연보호구역(천연기념물 170호)으로, 목포로부터 107㎞ 떨어져 있고 쾌속선으로 2시간 40분 소요됩니다. 1949년 개교한 흑산초 홍도분교는 수많은 학생을 배출하면서 작은 섬이면서도 유명 관광지로서의 명성을 이어왔으나 학생 수 감소가 계속되면서 지금은 6학년만 3명으로 내년이면 사라질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이에 따라 신안군에서는 홍도지역 주민과 함께 수차례 협의를 거쳐 홍도 분교를 살리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습
      2023-10-16
    • 골칫거리 폐교..활용방안 찾아야
      【 앵커멘트 】 농어촌 지역의 인구가 감소하면서, 문을 닫는 학교 역시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전라남도에서만 폐교된 학교가 830곳이 넘는데요. 이 가운데 660곳은 외부에 매각됐지만 남은 170여 곳 중에 40%가 넘는 70여 곳이 별다른 활용방안을 찾지 못해 방치되고 있습니다. 폐교를 공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분홍빛 종이를 엮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공예 작업이 한창인 이곳은 여러 장르의 예술가들이 모여 활동하는 '사라실 예술촌'입니다.
      2023-10-12
    • '벚꽃 핀 순서대로 폐교 위기' 지역 대학 현 주소는?
      【 앵커멘트 】 지역 대학들이 학생 수 감소의 직격탄을 맞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KBC는 지역 대학의 현 주소를 살펴보고, 어떤 방식으로 활로를 찾아나가야 할지 연속 기획 보도를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첫 번째 순서로, 지역 대학의 현재 상황을 박성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지난해 수능 정시모집에서 전국 14개 대학, 26개 학과에 지원자가 한 명도 모이지 않았습니다. 지역별로는 경북이 10개 학과로 가장 많았고, 전남이 4개 학과로 광역지자체 가운데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 지원자가 있더라도
      2023-03-01
    • 화순 폐교 건물서 화재..4시간 만에 진화
      새벽시간대 화순군 동복면의 한 폐교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오늘(20일) 새벽 1시 50분쯤 화순군 동복면의 한 폐교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 내부 270 제곱미터 가량을 태우고 새벽 5시 40분쯤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해당 건물은 최근 고추장, 된장 등 장류 제품을 생산하는 시설로 사용됐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2-20
    • 전남 33개 초등학교 '신입생 0명'..17개교 2년 연속
      전남의 33개 초등학교가 2023학년도 신입생을 단 1명도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취학 예정인 어린이는 1만 4,257명으로 본교 14개교와 분교 19개교 등으로 나타났는데, 총 33개교에는 신입생이 배정되지 않았습니다. 지역별로는 신안이 5개교로 가장 많았으며 진도·보성 각 4개교, 해남·여수 각 3개교, 순천·고흥·장흥·무안·영광·완도 각 2개교 목포·구례 각 1개교 입니다. 지난해 4월
      2023-01-12
    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