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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강 KIA' 거리에 울려퍼진 함성..팬들과 함께 이룬 V12
      【 앵커멘트 】 KIA 타이거즈의 12번째 통합우승에는 팬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됐습니다. 경기장 안에서도, 밖에서도 KIA 팬들은 한결같이 열띤 응원전을 이어가며 통합 우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응원 현장을 조경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한국시리즈 5차전이 열린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구름처럼 모여든 KIA팬들은 경기장이 떠나갈 듯 열띤 응원을 이어갔습니다. ▶ 인터뷰 : 김규리 김민경 / 경기도 하남시 - "오늘 꼭 마지막 경기가 됐으면 좋겠고.." 경기장 밖에서도 팬들의 응원열기는 뜨거
      2024-10-29
    • 뉴진스 팬들 "민희진 임기 보장하라" 공개서한 보내
      걸그룹 뉴진스의 팬들이 "주주 간 계약에 따라 2026년 11월까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임기를 보장하라"며 하이브와 어도어 경영진에게 공개서한을 보냈습니다. 4일 연예계에 따르면 자신들을 뉴진스 팬이라고 밝힌 1,445명이 김주영 어도어 대표, 이경준·이도경 어도어 사내이사, 김학자 어도어 사외이사, 이재상 하이브 신임 CEO(최고경영자)를 수신인으로 한 공개서한을 보냈습니다. 이들은 "뉴진스가 짧은 기간에 이룬 성과는 경영과 제작의 긴밀한 시너지를 통해 성취됐다고 생각하며, 실제로 결과로 이를 증명했다"며
      2024-09-04
    • "한동훈 삼촌이 힘들면 저도 힘들어요"..중3 학생 편지 '화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삼촌'이라 부르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중3 학생의 편지가 화제입니다. 19일 한 전 위원장 네이버 팬 카페 '위드후니'에 '한동훈 삼촌께 오늘 하루도 중3 ○○○올림'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습니다. 자신을 중3이라고 소개한 작성자는 한 전 위원장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동훈 삼촌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어요. 삼촌 또 혼자 힘들어하신 거 아니죠? 밥은 잘 챙겨 드셨죠?"라고 안부를 물었습니다. 이어 "삼촌이 오늘도 행복한 하루를 보냈으면 해요. 삼촌이 힘들면 저도 힘든 거 같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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