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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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일선 경찰 98명 부족.."업무 과중"
      최일선 치안을 담당하는 지구대와 파출소 인력이 부족이 광주와 전남에만 1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9일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구대·파출소 정원 대비 부족 인력은 전남 64명, 광주 34명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전남은 파출소 인원이 96명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 전국에서 경기남부와 서울에 이어 3번째로 인력 공백이 컸습니다. 광주는 지구대는 25명, 파출소는 9명이 부족했고, 지난해와 비교해서도 인력공백이 25명 확대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인원은 줄었지만
      2024-10-09
    • [영상]"길 잃었음메에에~" 경찰서 찾아온 흑염소 가족
      흑염소 가족이 시민과 경찰의 도움으로 무사히 주인의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6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7월 21일 밤 8시쯤 흑염소 4마리가 충북 음성경찰서를 찾아왔습니다. 지나가던 시민 2명이 길을 잃고 헤매는 염소를 끌고 경찰서로 함께 온 겁니다. 시민이 신고를 접수하는 동안 염소들은 익숙한 듯 경찰서 이곳저곳을 누비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인근 산속에서 살던 염소들은 이날 우리를 탈출해 사라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염소 가족의 주인을 찾아 무사히 이들을 인계했습니다.
      2024-09-06
    • [영상]"제가 왜 출국금지죠?" 제 발로 파출소 찾아온 마약 수배자
      외국인 마약 수배자가 제 발로 파출소를 찾아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1일 서울 혜화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종로구 효제파출소에 캐리어를 든 한 외국인 남성이 찾아왔습니다. 외국인 남성 A씨는 자신의 핸드폰 통역 어플을 통해 "출국 금지가 된 이유를 알려면 어디에 물어봐야 하느냐"고 물었습니다. 출국 금지된 이유를 묻기 위해 파출소를 찾은 겁니다. 응대하던 경찰은 남성의 수상한 질문과 긴장한 모습에 여권을 요청해 신원을 조회했습니다. 신원 조회 결과 A씨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A급 지명수배자로 확인됐습니다.
      2024-08-21
    • [영상]"내 꿈은 경찰관!" 파출소 찾아 '나루토 춤' 선보인 초등생들
      과자와 손편지를 들고 파출소를 찾은 초등학생들이, 경찰관을 위한 '응원의 춤'까지 선물한 사연이 알려지면서 주위를 웃음 짓게 하고 있습니다. 26일 전남 광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광양서 광영파출소에 광영초등학교 3학년 곽서우 양과 이도담 양이 찾아왔습니다. 킥보드를 타고 온 아이들은 수줍게 과자와 손편지를 건넸습니다. 당시 근무를 하고 있던 경찰들은 아이들을 반갑게 맞으며 함께 음식을 먹고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경찰관이 꿈인 아이들은 "경찰 아저씨, 요즘 도둑잡기 힘드시죠. 너무 추우니까 저희가 선물을 보냈어요. 저희
      2024-03-26
    • 현직 경찰관, 파출소서 근무용 총기로 극단적 선택
      현직 경찰관이 자신이 근무하는 파출소에서 총기로 극단적 선택을 해 숨졌습니다. 13일 오후 1시 53분쯤 충남 아산시의 한 파출소 직원휴게실에서 51살 A 경위가 38구경 권총으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습니다. 이 파출소는 A 경위가 근무하던 곳으로 당시 파출소에서 함께 근무 중인 순경이 총 소리를 듣고 119에 신고했습니다. A 경위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사용된 총기는 근무를 위해 지급됐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파출소에서는 A 경위와 순경 한 명이 함께 근무하고 있었습니다. A 경위는 이날 낮
      2024-01-13
    • 파출소 연행된 수배범 도주..경찰 추적 중
      파출소에 붙잡혀 온 수배범이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달아났습니다. 오늘(27일) 새벽 4시쯤 30대 남성 A씨가 광주 광산구의 한 파출소에서 도주했습니다. 사기 등 혐의로 수배됐던 A씨는, 사건 발생 직전 함께 살던 연인을 폭행한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돼 파출소로 연행됐습니다. 파출소에서 서류를 작성하던 A씨가 담배를 피우고 싶다는 뜻을 밝혔고, 이에 경찰관이 흡연 구역까지 동행했지만, A씨는 감시가 소홀해진 틈을 타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주 당시 A씨는 수갑을 착용하지 않았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현장에서
      2022-07-27
    • 전남경찰, '화살총 사건' 막는다..파출소 집중 훈련 돌입
      【 앵커멘트 】 여수에서 화살총 습격을 받은 파출소 경찰관들이 초동 대처를 제대로 하지 않아 거센 비판이 일었죠. 전남경찰청이 파출소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집중 훈련에 들어가기로 했는데요. 근본적인 문제는 따로 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달 말 여수의 한 파출소를 습격한 20대. 고성능 화살공기총을 쏘고 달아난 이 남성을 파출소 경찰들은 쫓아가지 않았습니다. ▶ 싱크 : 경찰 관계자 - "현장이 너무 위험해서 옥상 가서 도주로 파악하고 그랬나 봅니다" 전남경찰청은
      2022-07-18
    • "전남 200여개 파출소 현장대응 강화 교육"..파출소 시설 개선 추진
      파출소 습격 사건 당시 경찰이 대응을 부실하게 했다는 KBC보도와 관련해 파출소에 대한 현장대응 강화교육이 실시됐습니다. 전남경찰청은 관내 파출소 200여개를 대상으로 돌발 상황에 대비한 임무분담과 휴대용 진압장비 사용 습득 등 현장대응 교육을 펼치고 미비점에 대해서는 워크숍을 통해 보완하기로 했습니다. 또 각 지역경찰서 간부 경찰관들이 담당 파출소를 찾아 KBC가 보도한 파출소 습격 사건 문제점을 함께 시청한 뒤, 개선방안 등에 대해 토론했습니다. 이와함께 시설이 낙후돼 각종 범죄에 대처가 어려운 파출소에 대해서는 예산을
      2022-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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