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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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韓 갈등에 "눈에 넣어도 안아픈 후배..대통령 인간적 고심 토로".."지금이라도 사과해야" [박영환의 시사1번지]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사퇴 요구와 관련한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여권 인사는 "이같은 갈등이 외부에 나타나서는 안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진수희 전 국민의힘 의원은 23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여권 권력의 탑2가 빅뱅을 일으킨 지난 일요일 21일은 1ㆍ21 사태에 비견될 만큼 놀라운 일이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당일날 여러 보도가 전해졌을 때만해도 누군가 오보를 낸 것은 아니야 이렇게 생각했는데 의외로 내용을 확인해 준 것은 한동훈 비대위원장이었다"며 "사퇴 요구가 있었는데 내가 그것을
      2024-01-23
    • 한동훈 사퇴요구 논란에 박원석 "韓, 대통령과 갈라설 각오해야"[박영환의 시사1번지]
      대통령실이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사퇴를 요구하고, 한 비대위원장이 이를 일축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이제는 당과 용산이 분리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박원석 미래대연합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은 22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나와 "서울 마포을에 김경률 비대위원을 전략 공천하는 듯한 모습이 공천 불신을 부추겼다는 것은 구실"이라며 "공천이 아니고 논란이 대상이 됐던 김경률 비대위원이 역린을 건드린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동훈 비대위원장도 취임하기 전에는 이게(김건희 여사 명품백) '공작이
      2024-01-22
    • 홍익표 "尹, 가족비리 방탄 위해 거부권 남용한 최초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특검법'에 대한 거부권(재의요구권)을 행사한 것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대통령에 대해 "가족 비리 방탄을 위해 거부권을 남용한 최초의 대통령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이번 거부권 행사의 의미를 "결국 본인과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 국민과의 대결을 선택한 것"이라고 규정하고 "역대 어느 대통령도 자신이나 자신의 가족과 관련된 특검 검찰수사를 거부한 적은 없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대
      2024-01-05
    • '김건희 특검법 통과' "民, 총선에 최대한 활용·국힘은 정면 충돌 선택" [와이드이슈]
      김건희 특검법이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고 대통령실이 곧바로 거부권 행사 입장을 내놓은 것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은 재의결 시기 등 최대한 총선에 유리하게 이용하려 할 것이고 국민의힘도 정면충돌을 택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28일 KBC뉴스와이드에 출연한 공진성 조선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후에 민주당은 (김건희 특검법을) 언제 표결에 다시 붙일지 최대한 총선 전에 유리하게 이 사안을 이용하려고 할 것"이라며 "계속해서 거부하는 국민의힘의 태도에 이중성, 모순, 이런 것들을 공격하는 용도로도 쓸 것"
      2023-12-29
    •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법 국회 본회의 통과
      야권이 추진하는 화천대유 '50억 클럽' 뇌물 의혹 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일명 대장동 특검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28일 오후 열린 본회의에서 대장동 특검법은 재석 181석 중 찬성 181표로 가결됐습니다. 국민의 힘은 표결 직전 정점식 유상범 의원의 반대토론 이후, 표결에 참여하지 않고 회의장을 빠져나갔습니다. 대장동 특검법은 대장동 개발 사업을 주도한 화천대유가 전직 법조계 고위 인사들에게 50억 원씩 나눠주기로 했다는 ‘50억 클럽’ 의혹에 대한 수
      2023-12-28
    • 이준석 "김건희 명품백 '몰카 공작'?..국민 수준 얕게 봐"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사건이 '몰카 공작'이라는 당 내부 주장에 대해 "국민 수준을 너무 얕게 본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지난 23일 공개된 신동아와의 인터뷰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인 김 여사의 이른바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최순실 사건이 터졌을 때 한 언론에서 의상실에 카메라를 설치했지만, (그때는) 누구도 몰카라고 지적해 덮으려 하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금은 영부인이 직접 (영상에) 잡히는 충격적 상황인데도 함정 취재라거나 몰카라며 방어한다"며 "국민 수준을
      2023-12-24
    • 대통령실, 김건희 특검법 추진에 "총선 흠집내기용"
      대통령실이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해 "총선을 겨냥한 흠집내기 의도"라고 비판했습니다. 이관섭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24일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총선을 겨냥해 흠집내기를 위한 의도로 만든 법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우리들은 확고하게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실제 12월 28일 법안이 통과되든지, 그래서 국회에서 정부로 넘어오게 되면 우리들이 (재의요구권 행사에 대한) 입장을 잘 정해서 어떤 대응을 할지 고민해보겠다"고 전했습니다. 민주당이 오는 28일 본회의 처리를 예고한 특검법은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2023-12-24
    • 민주당, 대통령 처가 의혹 '김건희 특검법'으로 규명해야
      더불어민주당이 23일 윤석열 대통령 처가에 대한 '봐주기 수사' 의혹을 제기하며 '김건희 특검법'으로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대책위)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대통령 처가의 범죄 의혹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과 함께 반드시 밝혀져야 할 또 다른 진실이 있다"며 말했습니다. 바로 "'법 앞의 평등'이라는 헌법 원칙을 깡그리 무시한 채 대통령 처가를 치외법권으로 만든 '호위검사'들의 실체"라고 주장했습니다. 대책위는 "여러 정황을 살펴보면 '불공정·편파 수사'를 원하는 외
      2023-11-23
    • 더불어민주당, 해병대원 사망 등 국정조사요구서 9일 제출
      더불어민주당이 해병대원 사망과 방송장악, 오송참사에 대해 국정조사에 나섭니다. 7일 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오는 9일 국회 본회의에 해병대원 사망사건과 은폐 의혹, 방송장악 시도, 오송 지하차도 참사에 대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원내수석부대표는 "안타깝게도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 감사원의 정치감사에 대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 한 지 3~4달이 지났지만 아무런 진전을 보고 있지 못하다"며 "앞으로 낼 국정조사 요구서에 대해 국회의장이 신속한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고 강
      2023-11-07
    • 민주당, 7일 '해병대 수사외압 특검법안' 발의..."대통령실 개입 의혹"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7일 고(故) 채모 상병 사건 수사외압 의혹과 관련한 특검법안을 발의합니다. 6일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국회 본청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7일 원내에서 해병대원 사망 사건과 관련한 특검법을 발의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변인은 "대통령실의 개입·은폐 의혹이 점점 드러나고 있다"며 "교체설이 나오고 있는 국방부 장관은 교체가 아니라 파면 대상"이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은 지난달 14일 채 상병 사망사건에 대한 수사외압 의혹에 대해 특검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3-09-06
    • 民 '김건희 여사 특검법' 오늘 발의 "국힘 대승적 동참 촉구"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를 정조준한 특별검사 임명 법안을 발의하기로 했습니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오늘(7일) 최고위원회에서 "오늘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주가조작·허위경력·뇌물성 후원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무혐의와 불송치로 가려지는 진실에 민심의 분노가 들불처럼 일어나고 있다. 국민적 의혹을 더는 덮을 수 없다"며 "김 여사는 대국민 사과는 물론이고 학위논문을 자진 철회하고 각종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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