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쇼크' 환율 1,410선 깨져..비트코인만 기록 경신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당선 이후 원화 가치와 국내 주가지수가 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장중 원/달러 환율은 2년 만에 1,410원을 넘어섰고, 코스피도 2,410대까지 밀려났습니다. 트럼프 수혜 자산으로 꼽히는 비트코인만 사상 최고가를 연일 갈아치우는 형국입니다.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반 기준)는 전날보다 3.1원 오른 1,406.6원을 기록했습니다. 주간 거래 종가 기준으로 지난 2022년 11월 4일(1,419.2원) 이후 2년 만에 가장
2024-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