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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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전 트럼프 판박이네!"..父 유세 지원 나선 막내아들 '눈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늦둥이 막내아들 배런이 처음으로 선거유세 현장에 모습을 드러내며 정치무대에 데뷔했습니다. 10일(현지시각) 미 정치매체 더힐,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배런은 이날 밤 플로리다주 도럴의 골프장에서 열린 유세에 참석했습니다. 아버지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배런 트럼프! 이번이 처음이다"라고 소개했고, 18세의 배런은 자리에서 일어섰습니다. 배런은 환호하는 지지자들에게 주먹을 불끈 쥐고 흔들며 화답했고 엄지척을 하기도 했다고 더 힐은 전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막내 배런에 대한 자랑을 늘어
      2024-07-11
    • '트럼프 성추문' 포르노배우 13억원 기부받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성 추문 입막음 돈' 의혹 사건 당사자인 전직 성인영화 배우 스토미 대니얼스가 자신의 지지자들로부터 지금까지 94만달러(약 13억원)가량을 기부받았다고 가디언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대니얼스 지지자 1만7천6백여 명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 사건의 34개 혐의에 대해 유죄 평결을 받은 형사재판에서 증언한 이후 안전한 집으로 이사하고 변호사 비용을 충당할 수 있게 하는 모금에 참여했습니다. 이 모금 활동은 대니얼스의 친구이자 전 매니저인 드웨인 크로퍼드가 온라인 모금사이트 '
      2024-07-07
    • 'TV 토론 영향?' 美 대선 여론조사서 트럼프가 바이든 앞서
      대선 TV토론 직후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을 3% 포인트 차로 앞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서포크대와 USA투데이는 TV토론 다음날인 지난달 28일부터 사흘간 전국 등록유권자 1천 명을 대상으로 '대통령 선거가 오늘 실시되고, 투표지에 6가지 선택지가 있다면 누구한테 투표하겠는가'를 물었습니다. 그 결과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41%로, 바이든 대통령 지지율 38%에 비해 3%포인트 높았습니다. 앞서 5월에 실시된 같은 조사에서는 두 후보의 지지율이 37%로 동률이었으나, 트럼
      2024-07-03
    • "해리스·미셸 오바마보다 경쟁력 낮아"..바이든 사퇴 압박↑
      미국 대선 첫 TV 토론 이후 민주당 안팎에서 후보 교체론이 제기되는 가운데, 조 바이든 대통령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 비해 경쟁력이 낮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또 다른 조사에서는 '대선 거리두기'를 하고 있는 미셸 오바마 여사가 출마할 경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압도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NN 방송이 여론조사기관 SSRS에 의뢰해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첫 토론 이후인 지난달 28~30일(현지시각) 유권자 1,274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양자대결에서 트럼프
      2024-07-03
    • 미 대통령 부인 질 바이든 "한 번 토론으로 결정 안 돼..계속 싸울 것"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바이든 대통령의 대선 후보 첫 TV 토론 참패 이후 비등하는 후보 사퇴론을 거듭 단호히 배격했습니다. 1일(현지시간) 패션잡지 '보그'에 따르면, 바이든 여사는 지난달 30일 전화 통화에서 민주당을 비롯해 전방위적으로 제기되는 사퇴 압박과 관련해 "가족들은 그 90분 토론이 바이든 대통령의 4년간 대통령으로서 시간을 재단하도록 두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여사는 "우리는 계속 싸울 것"이라며 "바이든 대통령은 항상 나라를 위해 가장 좋은 일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
      2024-07-02
    • TV토론 참패 바이든 대통령 향해 후보 사퇴 촉구 잇따라
      미국 대선후보 첫 TV토론에서 상대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에게 참패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조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인이자 소설가로 바이든 대통령의 어린 시절부터 오랜 친구로 알려진 제이 파라니는 토론이 열린 다음 날인 지난 28일(현지시각) CNN에 공개서한을 보내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직 사퇴를 호소했습니다. 파라니는 "조에게, 이제 떠날 시간입니다"라는 제목의 서한에서 "나는 오랫동안 당신의 팬이었다"며 "미국 역사상 당신만큼 마음이 넓고 중용감각을 지닌 지도자는 몇 없을 것"이라고
      2024-06-30
    • 美대선 토론 충격.. 유권자 60% "바이든 후보 교체해야"
      - 모닝컨설트 여론조사..바이든vs트럼프 지지율은 1%P차 접전 - 바이든 토론 참패에 부동층 표심도 '흔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맞붙은 대선후보 TV 토론에서 참패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미국 유권자의 60%가 바이든 대통령이 후보에서 교체되어야 한다고 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28일(현지시간) 미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모닝컨설트가 유권자 2,06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 60%가 전날 TV 토론 이후 바이든 대통령이 '확실히' 또는 '아마도' 후
      2024-06-29
    • 트럼프 측 "대선 승리하면 파리 협약 다시 탈퇴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올해 11월 대선에서 승리하면 국제 협약인 '파리 기후변화 협정'에서 다시 탈퇴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미국 매체 폴리티코의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선 캠프의 캐롤라인 레빗 대변인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파리 협정을 재탈퇴할 계획이냐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그렇다, 그는 그렇게 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파리 협정은 지구 표면의 평균 온도가 산업화 전과 비교해 섭씨 2도 이상 상승하지 않도록 모든 국가가 온실가스 순 배출량 '0'을 위해 노력하자는 협약입니다. 미국은 버락 오바마 행정부
      2024-06-29
    • 바이든 "옛날만큼 토론 못하지만 대선 이길 것"...후보교체론 일축
      오는 11월 예정된 미국 대선의 첫 후보 간 TV 토론에서 81세 고령에 따른 건강과 인지력 논란을 증폭시킨 조 바이든 대통령이 토론 이튿날 열린 선거 유세에서 대선 승리 의지를 강조하며 당 안팎의 후보교체론을 일축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대선 경합주 중 한 곳인 노스캐롤라이나주 롤리에서 열린 실내 유세에서 "나는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오직 하나의 이유로 왔다"면서 "나는 11월(대선)에 이 주에서 이기려 하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나는 진심으로 내가 이 일(대통령직)을 할 수 있다고 믿
      2024-06-29
    • "美 대선, 트럼프 승리 확률 65.7%" 유명 통계학자 발언 주목
      미국의 유명 통계학자이자 정치분석가인 네이트 실버가 올해 11월 미 대선에서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할 확률을 65.7%로 예측했습니다. 26일(현지시각) 미 폭스뉴스 보도에 따르면 실버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번 대선에서 이기는 데 필요한 선거인단(538명)의 과반인 270명을 확보할 확률을 이같이 제시했습니다. 4만 건의 시뮬레이션을 기반으로 한 실버의 대선 예측 모델에서 민주당 후보인 조 바이든 현 대통령이 승리할 확률은 33.7%에 그쳤습니다. 실버는 다만 일반 유권자 직접투표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2024-06-27
    • 트럼프 재집권 시 한국 자체 핵무장? 美 전문가의 예측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재집권하게 될 경우 후폭풍의 여파로 한국의 자체 핵무장이 현실로 될 수 있다는 미국 전문가의 지적이 나왔습니다. 워싱턴의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빅터 차 한국 석좌는 26일(현지시간) 외교전문지 '포린 어페어스' 기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 재집권과 관련해 아시아와 전문가 및 지도자들은 상대적으로 차분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일부는 의회가 트럼프의 정책을 통제할 수 있다고 보고, 다른 일각에서는 1기 와 유사하게 트럼프 전 대통령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지목했습
      2024-06-27
    • 트럼프 유죄 평결 후 트럼프·바이든 지지율 격차 3%p→1%p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성추문 입막음 돈' 혐의로 유죄 평결을 받은 이후 조 바이든 대통령이 트럼프와의 지지율 격차를 좁힌 것으로 보인다고 뉴욕타임스(NYT)가 6일(현지시각) 보도했습니다. NYT는 지난 4∼5월에 진행한 여론조사에 참여한 유권자 1,897명을 유죄 평결 후 다시 접촉해 인터뷰한 결과, 트럼프 전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의 격차가 기존 3%포인트에서 1%포인트로 줄었다고 전했습니다. NYT는 이런 변화가 전체 유권자의 의중을 반영한다고 확신할 방법은 없지만, 일부 유권자가 유죄 평결 때문에 트럼
      2024-06-07
    • 트럼프 '성추문 입막음' 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모두 유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성 추문 입막음 의혹 관련 형사 재판에서 배심원단이 모든 혐의에 유죄로 평결했습니다. 3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즈 등에 따르면 뉴욕 맨해튼 주민 12명으로 구성된 배심원단은 이날 오후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에서 심리를 마친 뒤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제기된 34개 범죄혐의에 대해 모두 유죄로 판단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직 성인영화배우 스토미 대니얼스의 성관계 폭로를 막기 위해 당시 개인 변호사이자 '해결사'였던 마이클 코언을 통해 13만 달러(약 1억 7천만 원)을 지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
      2024-05-31
    • 美 공화당 "북한 핵 위협 억제 위해 한국에 전술핵 배치 필요"
      북한의 핵 위협을 억제하기 위해 한국에 전술핵무기를 재배치하자는 주장이 미국 공화당에서 제기됐습니다. 상원 군사위원회의 공화당 간사인 로저 위커 상원의원은 29일 미국의 국방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방 예산을 550억 달러, 약 75조 원을 증액하는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계획의 일환으로 미국 전술핵무기를 한반도에 재배치하고 한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처럼 핵무기를 공유하는 방안도 제안했습니다. 위커 의원은 북한이 핵무기와 탄도미사일을 계속 개발하는 가운데 외교적 해법이 보이지 않는다면서 미국이 핵 공유 협정과 전술핵 재배치 등 한반도에
      2024-05-30
    • "트럼프, 김정은은 내 배에 칼 꽂을 X"...고든 전 EU대사가 공개
      공화당 대선 후보로 내정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욕설을 써가며 불신을 표시했다는 발언이 나왔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에서 재임한 고든 손들런드 전 유럽연합(EU) 대사는 24일(현지시간) 포린폴리시 인터뷰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나눴던 대화를 소개했습니다. 그는 당시 트럼프 전 대통령과 같은 차에 동승해 "대통령 각하 솔직히 말씀해 보시라"며 "김정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그 X(fucker)은 기회가 있으면 내 배에 칼을 꽂을 것"이라고 일갈
      2024-05-25
    • 박종구 초당대 총장 초청 美 '트럼프 신드롬' 특강
      광주경영자총협회는 미국 전문가인 박종구 초당대 총장을 초청해 '트럼프 신드롬'과 '미국 대통령 선거'를 주제로 금요조찬포럼을 진행했습니다. 박 총장은 특강에서 트럼프의 대선 핵심 슬로건인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는 이전 세대보다 삶의 질이 악화된 것에 분노한 농촌지역 백인들을 대변하며 미국사회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박총장은 트럼프 대선 슬로건이 미국사회를 관통하는 뚜렷한 사회적 흐름으로 자리매김했고, 공화당이 트럼프를 중심으로 뭉치면서 오는 11월 미국대선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관측했습니다.
      2024-05-24
    • 박종구 초당대 총장 "'미국이 잘못 가고 있다'는 인식이 '트럼프 신드롬' 낳아"
      "'미국이 잘못 가고 있다'는 인식이 '트럼프 신드롬' 낳아" 오는 11월 5일 치러질 미국 제47대 대통령선거에서 승자는 누가 될까. 트럼프는 과연 재선에 성공할 수 있을까. 미 공화당 대선 후보로 트럼프가 사실상 확정된 가운데 바이든과의 리턴매치 결과에 전 세계의 이목이 벌써부터 집중되고 있습니다. 만일 트럼프가 미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현 바이든 행정부가 견지해 온 대내외 정책기조에 획기적인 변화가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특히 한국은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 통상, 북핵 등 민감한 사안이 얽혀 있어 촉
      2024-05-24
    • 트럼프, "FBI 자택 수색 과정서 발포 준비 마친 상태"
      자신에 대한 범죄 혐의 수사를 대선 출마를 막으려는 '표적수사', '정치수사'라고 주장해 온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사법당국에 대한 비난이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지시간 지난 21일 밤 지지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지난 2022년 8월 연방수사국(FBI)이 기밀문건 회수를 위해 플로리다 마러라고 자택을 수색하는 과정에 자신을 사살하기 위해 발포 준비를 마친 상태였다고 주장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2일 보도했습니다. 공화당 대선 후보로 내정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메일에서 "그들은 나를 쏘는 허
      2024-05-23
    • 재선도 안 치른 트럼프, '3연임' 야심 시사
      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공화당 후보로 출마하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 대통령이 올해 재집권하면 이어 3연임까지도 노리겠다는 '야심'을 또다시 드러냈습니다. 미 헌법은 3연임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18일(현지시각) 미 정치전문매체 폴티리코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린 전미총기협회(NRA) 연례 회의에 참석, 3연임 도전을 시사했습니다. 그는 "FDR(프랭클린 D. 루스벨트 미 전 대통령)은 거의 16년이었다. 그는 4선이었다"며 "우리는 3선으로 여겨질까 아니면 2선으로 여겨질까?"라고
      2024-05-19
    • 바이든 또 말실수.."한국 대통령 김정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한국 대통령'이라고 실언했습니다. 현지시각 10일 로이터 통신이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선거자금 모금 행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을 겨냥한 발언을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트럼프와 김정은의 '러브레터'를 언급하며 실수로 김 위원장을 한국 대통령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는 전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코로나19 대응을 비판한 뒤 "우리는 한국 대통령 김정은을 위한 트럼프의 러브레터들 또는 푸틴에 대한 그의 존경심을 잊지 못할
      202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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