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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BI, 트럼프 자택서 비밀문건 11건 확보"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의 자택을 압수수색해, 1급비밀을 비롯해 모두 11건의 비밀 문건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FBI는 지난 8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 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자택을 압수수색해 1급 비밀(Top Secret) 문건 4개와 2급 비밀(Secret) 및 3급 비밀(Confidential) 문건 각 3개를 압수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2일 보도했습니다. WSJ은 나머지 문서 1개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미국 정부의 비밀 문건은 1급 비밀과 2급
      2022-08-13
    • 美 트럼프 압수수색 반발에 WP "한국은 대통령 절반 수감"
      미국 워싱턴포스트(WP)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자택수색을 반발하는 공화당 지지층을 비판하는 과정에서 한국의 사례를 들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10일(현지시각) WP 이샨 타루어 칼럼니스트는 '미국, 전직 지도자 수사하는 민주국가에 합류'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미국에서 역대 대통령들에 대한 사법처리는 극히 드물지만, 아시아와 유럽 등 여러 민주주의 국가에서 대통령에 대한 수사나 사법처리가 드문 일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한국은 아시아에서 가장 안정적인 민주국가 가운데 하나이지만, 전직 대통령을 감옥에 보낸 전례가 화
      2022-08-11
    • 트럼프, 메모 수시로 변기에 버려..대통령기록물법 위반 의혹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재직 중 자신의 메모를 백악관 변기통에 버리고 내부 문서를 수시로 파기하는 등 대통령기록물 보존 절차를 무시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CNN은 9일(현지시각) 트럼프 전 대통령이 상습적으로 자신의 메모 등을 백악관 화장실 변기통에 버려 배관공이 변기통을 뚫어야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의 백악관 출입기자 하버먼이 입수한 변기 사진도 공개됐습니다. CNN은 변기통 안에 있는 문서가 무엇인지 알 수 없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이 마커 펜으로 쓴 손글씨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22-08-10
    • 미국 대선 가상대결, 바이든 43%로 트럼트 46%에 뒤져
      미국의 차기 대선 가상대결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또 뒤졌습니다. 다만 격차는 지난달 조사보다 줄었습니다. 미국 에머슨대가 지난 19∼20일(현지시간) 전국 등록 유권자 1천78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오차범위 ±2.9%)에서 2024년 대선 가상 대결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43%의 지지를 얻었고, 트럼프 전 대통령은 46%의 지지를 얻었습니다. 지난달 조사에서는 바이든 대통령이 39%, 트럼프 전 대통령이 44%의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두 사람 모두 지난달 조사 때보다 지지율
      2022-07-23
    • 트럼프 출마 결심..바이든과 리턴매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차기 대선 출마를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각) 발행된 잡지 '뉴욕'과의 인터뷰에서 이미 2024년 대선 출마를 결심했다며 "더이상 고려해야 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강한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출마선언에 대해서는 오는 11월 중간선거 전후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언론을 통해 출마 의지를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자신이 출마를 공식 선언할 경우 공화당 내 경선 경쟁이 무의미 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놨습니다. "여론조사를 보면 다른 경
      202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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