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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형 트램, 관광객과 지역 활성화 효과 기대
      목포와 남악, 오룡 신도시를 트램으로 잇는 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전남도청에서 개최된 전남형 트램 사업 추진을 위한 토론회에서는 목포역과 원도심의 주요 관광명소를 무안 오룡까지 연계할 경우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다만, 전국적으로 트램을 추진한 곳이 30곳 가까이 되지만 착공에 들어간 곳은 불과 1곳뿐이어서 차별화된 계획 수립이 중요하다는 지적입니다.
      2024-05-31
    • '전남형 트램 추진 토론회' 31일 전남도청에서 개최
      '전남형 트램 추진을 위한 토론회'가 31일 전남도청에서 열립니다. 토론회에서는 전남형 트램 사전 타당성 검토 보고와 토론 등이 진행됩니다. 전남형 트램은 지난해 5월 전남도에서 목포시·영암군·무안군과 함께 발표한 전남 서남권 경제 발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남 서남권 SOC 신(新)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전남형 트램이 도입되면 목포 원도심 주변 지역 명소와 거점지역을 연결해 관광객이 타고 보는 즐거움을 느끼는 등 관광산업 발전 및 원도심 활성화가 기대됩니다. 남악&middo
      2024-05-29
    • '광주-영암 아우토반' 시동..전남도, 다음달 타당성 조사 착수
      전라남도가 서남권 경제발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SOC 신프로젝트' 추진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전남 서남권 사회간접자본(SOC) 신프로젝트' 추진 예산 4억 5,000만 원을 발 빠르게 확보했습니다. 먼저 총사업비 2조 7,900억 원 규모의 대통령 지역 공약사업인 '광주~영암·목포 아우토반(초고속도로)'과 '대불산단대교 연결 프로젝트'의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비 1억 5,000만 원이 반영됐습니다. 4,000억 원 규모의 목포 구도심과 하당-남악-오룡 신도시
      2023-06-23
    • '아우토반과 트램' 전남 서남권 SOC 新프로젝트 추진
      전라남도가 광주와 영암을 연결하는 아우토반(속도제한이 없는 도로)과 목포와 무안을 연결하는 '전남형 트램' 건설을 추진합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박홍률 목포시장, 우승희 영암군수, 김성훈 무안부군수는 오늘(31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공동 담화문을 통해 '전남 서남권 SOC 新 프로젝트'를 발표했습니다. 아우토반은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 시절 지역 공약으로 채택한 사업으로 광주(승촌 IC)에서 영암(서영암 IC)까지 47㎞ 구간입니다. 전라남도는 여기에 서영암 IC부터 대불국가산업단지를 연결한 기존 도로(16.3㎞)를 활용하고
      2023-05-31
    • 강기정 "수소트램 속도 조절"..사실상 추진 무산?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가 민선 8기 공약으로 추진하던 수소트램 도입의 속도를 늦추기로 했습니다. 다른 지자체의 진행 상황을 좀 더 지켜보겠다며 내년 예산에 편성할 계획이었던 용역비 2억 원을 반영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내년 용역비가 반영되지 않으면 사실상 민선 8기 임기 중 추진이 어려운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시 수소 트램은 당초 시 예산 720억 원을 들여 농성역에서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까지 잇는 1단계 구간을 추진했습니다. 오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2022-11-07
    • 강기정 "내년 트램 예산 반영 않는다"..속도 조절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내년도 예산에 트램 사업 관련 예산을 반영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강 시장은 오늘(7일) 시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트램 사업에 대해 여러가지 사항들을 지켜보면서 속도를 조절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법 개정 선행, 예산 부담, 사회적 합의 필요성, 타 시도 트램 추진의 장단점 분석 등을 확인해 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광주시는 앞서 도시철도에 소외된 지역을 연결하기 위해 오는 2026년까지 시 자체 예산으로 농성역에서 기아챔피언스필드까지 연결하는 수소트램을 설치하는 안을 추진해왔습니다. 광주시가
      2022-11-07
    • 광주광역시, 트램 사업 첫 발..'시민 공감대 만들자' 토론회
      【 앵커멘트 】 민선8기 광주광역시가 추진하고 있는 트램 사업이 첫 발을 내딛덨습니다. 트램 도입 필요성에 대해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토론회를 열었는데, 난관도 많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광주광역시가 추진하는 수소트램은 2단계로 나뉩니다. 광주 농성역에서 기아챔피언스필드까지 2.6Km 구간이 1단계로 720억 원의 광주시 자체 예산으로 추진합니다. 이후 2단계 광주역과 송정역을 잇는 14km 구간은 국비 등을 받아 7,600억 원 사업비가 필요합니다. 이 트램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첫 토론회가 열렸습
      2022-10-28
    • "공감대 없는 '수소트램' 안 돼"..강기정 "모순있지만 수용"
      【 앵커멘트 】 민선 8기 광주광역시가 의욕적으로 추진했던 수소트램 도입이 시작부터 난관입니다. 광주시의회에서 관련 용역 예산을 전액 삭감한 건데, 강기정 광주시장은 유감의 뜻을 전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공감대가 없었다는 점이 문제였습니다. 광주시의회는 강기정 시장이 후보 시절부터 거듭 도입 의지를 밝혀온 수소트램 설치에 대한 '타당성 조사' 용역 예산을 전액 삭감하면서,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은 상황에서 용역부터 추진하는 건 온당치 않다", "공약이라고 해서 모든 시민이 동의한다고 생각하면 안된다"
      2022-08-29
    • '국가지원형 복합쇼핑몰'..사업자 프리패스에 공약 끼워넣기?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가 명칭까지 바꿔가며 야심차게 내놓은 '국가지원형 복합쇼핑몰'에 물음표가 붙고 있습니다. 소상공인 지원과 교통망 구축에 정부 예산으로만 9천억 원을 요청했는데, 사실상 민간 사업자에게 '프리패스'를 준 것 아니냐는 지적까지 나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국가주도형'에서 '국가지원형'으로 명칭까지 바꿔가며 복합쇼핑몰 TF를 꾸린 광주시. 국민의힘과의 예산정책협의회에서 그 구상안을 처음으로 공개했는데, 논란만 키우는 모양새입니다. '상생'과 '연결'을 골자로, 생산자와 소상공인, 소비자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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