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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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호 태풍 산산 한반도 피해 일본 열도 관통 유력
      제10호 태풍 산산의 진로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일본 열도를 관통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25일 현재 괌 북쪽 해상에서 일본 가고시마를 향해 북서쪽으로 이동중인 산산은 시속 41km/h의 속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중' 강도인 산산은 이틀 뒤인 오는 27일 새벽에는 '매우강' 수준의 태풍으로 발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당초 산산은 일본 동쪽 해상을 지나갈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지만 현재는 이보다 서쪽으로 더 치우쳐 일본을 관통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27일 오후 가고시마 남남동쪽 약 200km 해상까지 접
      2024-08-25
    • 제10호 태풍 '산산' 북상 중..일본 관통할 듯
      제10호 태풍 '산산(SHANSHAN)'이 매우 강한 세력으로 성장해 일본을 관통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22일 발생한 태풍 산산은 24일 오후 1시 현재 괌 북북서쪽 약 900㎞ 부근 해상에서 시속 25㎞의 속도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최대풍속은 초속 30m 안팎, 중심기압은 980hPa(헥토파스칼) 안팎으로 강도 '중' 수준의 태풍입니다. 홍콩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소녀의 애칭인 '산산'은 북상하면서 점차 세력을 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27일에는 최대풍속 47m/s로 '매우 강' 수준까지 발달하고 28일에서
      2024-08-24
    • "올가을 광주·전남 태풍 더 많이 찾아오고, 더 덥다"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와 전남은 가을에도 평년보다 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23일 광주기상청이 발표한 '광주·전남 가을철(9월~11월) 기상 전망'에 따르면 다가오는 가을 해수면 온도와 고기압성 순환 등의 영향으로 광주와 전남은 평년보다 더 높은 기온이 예상됩니다. 광주·전남의 9월 평년 기온은 21.7~22.3도, 10월 15.8~16.6도입니다. 하지만 고온 다습한 남풍이 유입되면서 다음 달과 오는 10월 각각 60%와 70%의 확률로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2024-08-23
    • 제10호 태풍 '산산' 북상, 예상 강도 '강'..우리나라 영향은?
      제10호 태풍 '산산'이 일본으로 북상하면서 예상 이동 경로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새벽 3시 태풍 '산산'이 미국령 괌 북북서쪽 약 480㎞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습니다. 중심기압은 1,002h㎩, 최대풍속은 시속 61㎞이며 강풍반경은 120㎞입니다. 산산은 북서진을 거듭하며 오는 27일 새벽 일본 오사카 남남동쪽 약 3,901㎞ 부근 해상까지 북상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이때 예상 강도는 '강'으로, 최대풍속은 시속 126㎞, 강풍반경은 330㎞까지 확장되겠습니다. 이동 경로상 태풍의 국내 영향
      2024-08-23
    • '번개 1,400번' 떠들썩.. 종다리 피해 잇따라
      【 앵커멘트 】 제9호 태풍 종다리가 그제(20일) 밤 전남 흑산도 주변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됐지만, 강한 비바람과 낙뢰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의 태풍 피해를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해양 경찰이 바다에 빠진 60대 선원을 구조하고 있습니다. 태풍 북상으로 피항한 어선의 선원으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습니다. ▶ 목포해경 관계자 - "사고를 당한 선원은 태풍 피항 차 어제(20일) 아침 흑산도 예리항에 입항했으며, 선원이 바다에 빠진 경위는 현재 조사 중에 있습니다."
      2024-08-22
    • '번개 1,400번' 떠들썩한 종다리..광주·전남도 피해
      【 앵커멘트 】 제9호 태풍 종다리가 어젯(20일)밤 전남 흑산도 주변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됐지만, 강한 비바람과 낙뢰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의 태풍 피해를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해양 경찰이 바다에 빠진 60대 선원을 구조하고 있습니다. 태풍 북상으로 피항한 어선의 선원으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습니다. ▶ 목포해경 관계자 - "사고를 당한 선원은 태풍 피항 차 어제 아침 흑산도 예리항에 입항했으며, 선원이 바다에 빠진 경위는 현재 조사 중에 있습니다." 어젯밤 9시
      2024-08-21
    • '처서에 더위 꺾인다던데'..체감온도 '35도' 찜통 계속
      절기상 더위가 그친다는 처서가 다가왔지만 무더위는 꺾이지 않겠습니다. 목요일인 22일 아침 최저기온은 24~28도가 예상되며, 서울은 27도, 강릉과 청주, 전주는 28도로 30도에 육박하겠습니다. 한낮에도 강릉과 구미 36도를 최고로 서울 30도, 대구 35도, 부산 33도 등 29~36도를 기록하며 무덥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체감온도가 33~35도를 기록하겠고, 열대야도 이어지겠습니다. 이날부터 23일 새벽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도 20~80mm, 충청권 20~
      2024-08-21
    • 태풍 피해 흑산도항 정박한 60대 선원, 바다 빠져 숨져
      태풍을 피해 전남 신안군 흑산도항에 입항한 60대 선원이 바다에 빠져 숨졌습니다. 21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해경은 전날 밤 10시 51분쯤 흑산도 예리항 수협위판장 입구 앞 해상에 사람이 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해경은 심정지 상태인 68살 선원 A씨를 발견해 심폐소생술을 하며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A씨는 같은 날 밤 11시 10분 병원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A씨는 43t 근해채낚기 어선 선원으로 사고 당일 아침 6시 54분쯤 태풍 종다리를 피하기 위해 흑산도에 입항했습니다. 해경은 A씨가 어선
      2024-08-21
    • 광주·전남 하루새 낙뢰 1,378회..화재로 이어지기도
      제9호 태풍 종다리의 영향으로 광주·전남에 하루 동안 1,300차례가 넘는 낙뢰가 발생해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까지 전남에서는 1,251차례, 광주 127차례 낙뢰가 관측됐습니다. 낙뢰의 영향으로 전남 담양에서는 양수장 설비에서 화재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전날 밤 8시 21분쯤 담양군 담양읍의 한 양수장 관리동 기계실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불은 전선과 기계실 5㎡를 태운 뒤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낙뢰가 전선에 떨어진
      2024-08-21
    • 태풍 '종다리' 약화..광주·전남 오늘까지 100mm 비
      【 앵커멘트 】 태풍 '종다리'는 어젯밤 열대저압부로 약화된 채 서해상으로 북상해 광주전남은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서 벗어났습니다. 하지만 남쪽에서 많은 수증기를 몰고 와 오늘까지 곳에 따라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시속 30km의 느린 속도로 북상하던 태풍 종다리는 어제(20일) 밤 9시쯤 흑산도 남쪽 30km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됐습니다. 소형 태풍으로 기세가 약했던 데다, 상층에 자리 잡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예상보다 빠르게 힘을 잃었습니다. 하지만 태풍의 영향권에 든 광주와 전
      2024-08-21
    • 태풍 '종다리' 영향으로 전국에 비..더위도 계속
      수요일인 21일은 제9호 태풍 '종다리'에서 약화한 열대저압부의 영향으로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날 예상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강원내륙·강원산지·대전·세종·충남 30~80mm(많은 곳 100mm 이상) △서해5도·충북·경상 20~60mm(많은 곳 80mm 이상) △강원동해안 10~40mm △제주 5~40mm 등입니다. 특히 중부지방은 이날 낮까지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2024-08-21
    • '종다리' 열대저압부로 약화..21일까지 광주·전남 많은 비
      서해상으로 북상하던 제9호 태풍 '종다리'가 20일 밤 9시쯤 열대저압부로 약화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종다리'는 이날 밤 9시 기준 전남 신안군 흑산도 남남동쪽 약 30km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돌아갔습니다. 태풍은 중심부 최대풍속이 초속 17m를 넘어서야 하는데, 밤 9시 기준 종다리의 최대풍속은 초속 15m로, 태풍 기준에 미치지 못한 상태입니다. 종다리가 열대저압부로 약화하면서 광주·전남에 내려졌던 태풍특보도 강풍특보와 호우특보로 변경됐습니다. 고흥, 보성, 여수 거문도·초도 등에는 폭풍
      2024-08-20
    • 태풍에 대조기 겹친 광주·전남..피해 대비 '만전'
      【 앵커멘트 】 보신 것처럼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태풍이 북상하면서 광주와 전남은 긴장 속에 온종일 태풍 상황을 예의주시했습니다. 지자체와 시도민들은 강풍과 폭우 피해를 막기 위해 시설물 점검에 나서며 태풍에 대비했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태풍 예비특보가 내려진 전남 목포의 한 부둣가에 어선들이 정박해 있습니다. 고기잡이를 멈추고 항구로 돌아온 어민들의 표정에는 긴장감이 역력합니다. ▶ 송정은 / 목포시 동명동 - "무섭죠. 바다에서 사업하는 사람들은 태풍 오면 걱정되고 바람에 작업 못해서 걱정이고
      2024-08-20
    • 태풍 '종다리' 북상..이 시각 목포 북항
      【 앵커멘트 】 올여름 첫 태풍인 9호 태풍 '종다리'가 북상하면서 광주·전남도 직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입니다. 강한 비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예상돼, 태풍이 지나는 전남 서부 지역에는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목포 북항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임경섭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저는 지금 목포 북항에 나와있습니다. 제주도를 지난 태풍은 이제 흑산도 남쪽 약 50km 해상까지 다가왔습니다. 전남이 직접 영향권에 들면서, 이제는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습
      2024-08-20
    • 태풍 '종다리'에 차량 13대 침수·토사 유출
      제9호 태풍 '종다리'의 영향으로 남부 지방에서 차량 침수와 토사 유출이 발생했습니다. 20일 오후 6시 기준 행정안전부의 '제9호 태풍 종다리 대처 상황보고'에 따르면 울산 울주군 한국제지와 원산교차로 등에서 차량 13대가 침수됐습니다. 경남 양산 산업단지 조성 현장에서는 1건의 토사 유출이 발생해 현재 조치가 완료됐습니다. 이날 오후 4시까지 소방 활동은 인명구조 2건을 포함해 모두 42건이었습니다. 현재 태풍으로 경주국립공원 40구간 등 2개 국립공원 47개 구간이 통제됐으며, 둔치주차장 14개소와 산책로 126개소,
      2024-08-20
    • 태풍 '종다리' 영향..전국 곳곳 100mm↑ 폭우
      제9호 태풍 '종다리'가 서귀포 서남서쪽 약 100km 해상에서 시속 33km의 속도로 북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태풍은 20일 늦은 밤에서 21일 이른 새벽 사이 열대저압부로 약화할 전망입니다. 열대저압부의 영향으로 21일인 수요일 전국적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예상강수량은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제주도 30~100mm, 강원도 10~100mm 등입니다. 시간당 30~50mm 안팎의 폭우와 함께, 시속 55km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도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 등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합니다. 태
      2024-08-20
    • 태풍 '종다리' 북상..내일까지 최대 100mm ↑
      제9호 태풍 '종다리'가 북상하면서 광주·전남은 태풍의 영향권에 드는 오늘(20일) 밤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21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30~80mm, 전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은 100mm 이상입니다. 오후부터 초속 20m 안팎의 강한 바람과 함께 시간당 30~50mm 안팎의 호우가 집중될 수 있으니 각별한 유의가 필요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4~27도 분포, 낮 최고기온은 31~34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2024-08-20
    • 태풍 '종다리' 오후 제주 최근접..제주·남해안 100mm ↑
      제9호 태풍 '종다리'가 서귀포 남남서쪽 약 44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33km로 북진하고 있습니다. 태풍은 서귀포 남서쪽 해상에서 서해상을 따라 점차 북상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로 인해 태풍의 영향권에 드는 제주도와 전남에는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태풍은 20일 오후 3시 서귀포 남서쪽 약 120㎞ 부근 해상을 거쳐 오후 5~6시 제주에 가장 근접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때 태풍의 중심기압은 1,000hPa, 최대풍속은 초속 18m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이후 태풍은 진도 남서쪽 약 80㎞ 부근 해상에 진입한 뒤 2
      2024-08-20
    • 9호 태풍 '종다리' 영향권..최대 100mm 강한 비
      광주와 전남은 내일 제9호 태풍 '종다리'의 영향권에 들면서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시속 26km 속도로 북진 중인 '종다리'의 영향으로 내일 오후부터 모레 사이 전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100mm 이상, 그 밖의 광주와 전남 지역은 30~80mm 비가 예상됩니다. 바람도 내일 오후부터 순간풍속 초속 20m 안팎으로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되면서 시설물 관리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태풍 북상과 함께 고온다습한 공기가 함께 올라오면서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4~27도, 낮 최고기온은 31~34도로 무더위가 지속되겠습니다.
      2024-08-19
    • 제9호 태풍 종다리 북상..20일부터 영향권, 제주 '비바람'
      오는 20일부터 북상하는 제9호 태풍 '종다리'의 영향으로 우리나라에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기상청은 19일 새벽 3시 제9호 태풍 종다리가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 약 36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10㎞의 느린 속도로 서남서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심기압은 1hPa, 중심 부근 최대풍속은 초속 18m입니다. 기상청은 태풍이 점차 북진해 서해 먼바다로 진입한 뒤 21일 새벽 3시 충남 서산 남서쪽 약 150km 부근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종다리 북상으로 우리나라는 오는 2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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